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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규모의 딤프지기가

 

제11회 DIMF를 성공으로 이끈다!

 

제11회 DIMF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발대식 개최

 

 

 

 

 

뮤지컬의 열기로 대구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채우며 대구를 명실공히 최고의뮤지컬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장익현 이사장)이 6월 3일(토)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단순한 자원봉사를 뛰어넘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인 딤프지기대학생들에게 있어 가장 하고 싶은 자원봉사로 꼽히고 있으며 수년 전부터 그 인기가 직장인을 비롯해 정년을 퇴직한 어르신, 가정주부, 중/고등학생까지 확대되고 있다.

 

 

 

역대 최다 국가의 참여로 어느 해 보다 많은 뮤지컬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열린 뮤지컬 특강 등 신설된 각종 부대행사를 포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할 제11회 DIMF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DIMF딤프지기 역시 역대 최다 규모인 293명을 선발해 축제의 일선에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공연장운영, 사무국 운영, 부대행사, 홍보팀,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약하게 될 딤프지기15세 중학생부터 74세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학생, 직장인, 가정주부 등 다양한 직종에서 지원자들이 몰려왔으며 특히 친구, 선·후배의 권유로 딤프지기 문을 두드린 지원자가 많아 한번 해보면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어 하는 자원봉사활동이 바로 딤프지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높은 재 지원율을 자랑한 분야는 2015년부터 운영한 부대행사 분야의 딤프지기 댄스팀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되는 다른 분야와는 다르게 연습과정을 거쳐 각종 부대행사 무대에 올라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습과정부터 무대에 오르기까지 팀원들끼리의 팀워크가 어느 팀보다 중요하다 보니 가장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팀이며 딤프지기 댄스팀을 계기로 친구가 된 딤프지기들이 다시 한 번 의욕을 다졌다.

 

 

 

 또한, 올해 유독 해외에서 학업을 진행중인 학생들의 지원이 눈에 띄었다.

 

 

 

영어 통역 분야에 지원한 버클리 음대 재학생 송하주(22세)씨는 전공과 연관 있는 국제적인 공연 축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며 딤프지기 활동 동안 대구에 거처를 마련해서라도 활동 하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웠으며 올해 딤프지기 중 최연소 선발자이자 미국 Baldwin Magnet School에 재학중인 서아랑(15세) 학생은 방학 동안 한국에 머물며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 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퇴직 후 다수의 봉사활동 경력과 노하우를 앞세워 정년 퇴직 후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한 이명훈(65세)씨와 이장선(66세)씨 는 대부분이 20대인 딤프지기들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역대 최다 인원으로 구성된 제11회 DIMF 딤프지기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린 이번 발대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함께해 딤프지기와 다양하게 소통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해 열린 <제2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 수상자인 김수혜, 장려상 수상자 최윤성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완벽한 축하무대로 제11회 DIMF 딤프지기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원했다.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DIMF의 자원봉사자들이 특히 놀라운 것은 10대 중 학생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DIMF를 함께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로 참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며 특히 오늘 딤프지기분들을 보니 모두 활기가 넘치고 밝은 모습이라 DIMF의 새로운 10년을 멋지게 시작하겠구나 라는 자신감과 감동을 얻었고 이 딤프지기 활동이 사회진출의 밑바탕이 되고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293명의 딤프지기를 독려했다.

 

 

 

지난 10년의 전환점을 돌아 올해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뮤지컬페스티벌 DIMF는 오는 6월 23일 영국 오리지널 팀의 내한으로 선보이는 개막작 <스팸어랏>을 시작으로 18일동안 뮤지컬의 재미와 감동으로 대구를 뜨겁게 달굴 것이며 DIMF가 소개하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명작들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DIMF 053-622-1945)



(사진제공: DIM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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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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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질긴 인연과 화해와 용서,연극<사건발생1980>


어느것 하나 내세울것 없는 밑바닥 인생들이 모여 사는 식구가 있다.그들은 세상의 비극을 짊어진 사람들로 구성된 가족이다.하지만 그 인연을 끊고 살 수 없는 가족이다.아버지없이 생선가게를 하며 근근히 살고 있는 엄마와 정신이상인 딸,지체장애 의붓딸 그리고 매일 술로 변변한 돈벌이없이 지내는 아들이 지치도록 삶을 이어간다.비극은 여기서 끝나면 좋겠지만 그리 호락호락 하지가 않다. '왜 이렇게 삶은 이 가족을 이렇게 괴롭힐까? '하고 괴로워할때쯤 사건은 꼬리를 물고 또 다른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면서 서로를 용서하고 화해한다.
연극<사건발생1980>은 한 가족의 비극사를 전달하는 연극이 아니라 가족의 인연과 정 그리고 화해와 용서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연극이다.비극이 비극으로만 점철되었다면 관객은 씁쓰레한 발길을 돌려야만 했을것이다.
하지만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를 묵직하게 관객에게 던지면서 또 다른 평안을 안겨준다.그래서 답답했던 삶의 무게를 툴툴 털고 관객은 공연장을 빠져 나올 수 있다.


연극<사건발생 1980>은 극단 웃어의 다른 작품처럼 가족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부제로 "절대 입 밖으로 꺼내지 마라.우리 엄마 못산다"라며 그들은 가족의 상처를 봉합하며 또 오늘을 살아 간다.
‘춘천거기’, ‘임대아파트’ 등으로 주목 받은 혜화동일번지 4기 동인인 김한길 연출이 2007년 첫 선을 보인 <사건발생 1980>은 평범한 소시민의 가족사를 잔잔하게 그린 작품이다.김한길 작가는 <사건발생1980>은 “복잡한 관계로 얽히고 설킨 등장 인물들은 서로 가해자이면서 피해자‘라면서 ’이들은 자신이 지은 죄를 용서받지 못한채 이를 뉘우쳐야 하는 고통을 지니고 살아간다‘고 말했다.
10년이 지나 같은 장소인 혜화동일번지 극장에서 그의 제자인 극단웃어 대표 김진욱 연출이 새롭게 선보인다.

 

 

(포스터 이미지=극단 웃어 제공)


 

 

 

 


[줄거리]

<사건발생1980>은 젊은 시절 중동으로 간 남편과 소식이 끊긴 정자는 생선가게를 하며 의붓 딸 순희와 선희, 친아들 춘구와 함께 근근이 살아간다.

큰 딸은 오래 전 집을 나갔다 자살했고, 순희는 그 충격으로 정신이 이상해졌으며 선희는 의붓 엄마인 정자에게 벽을 쌓고 있다.

물난리가 난 어느 날 집에 혼자 남겨진 순희는 동물 병원에 있는 강아지를 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뺑소니를 당해 목숨을 잃는다.

자신의 어머니를 그토록 미워했던 정자는 자신의 삶이 어머니의 삶과 꼭 빼닮았음을 깨닫는다.

막내아들 춘구와 그의 배다른 누이인 선희의 약혼자 지환은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지닌 존재임이 드러난다. 

 

 

 

 

 

 

[오늘의 출연 배우]

 

 

 

[무대]

 

 

 

[커튼콜 사진]

 

 

 

 

 

 

 

 

공연명:연극<사건발생 1980>
공연기간:2017.6.2~6.18
공연장:혜화동 일번지
출 연 진 : 정애화, 안혜경, 임소형, 허동원, 김동민, 정선희, 곽민호,
           조유진, 박지선, 이의령, 김낙원, 김보희, 최보윤, 이지예, 
           박세현, 김시우
제작:극단 웃어
작:김한길
연출.각색:김진욱
조연출:이승주,정희진
예매처:인터파크

 

 

인덕원에서 점심먹고

공연장 가던길 하늘이 너무 맑고 구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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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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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치우쳐 있던 맛집 기행을 공연쪽으로 의도적으로 돌린 성과가 있었다.

양쪽이 균형을 이룬 느낌 좋다

[5월 문화일지]​

1)5.2=>뮤)밑바닥에서
2)5.4=>연)벚꽃동산
3)5.5=>연)하늘로 가지못한 선녀씨이야기 드레스 리허설 단독촬영
4)5.6=>연)미친키스
5)5.7=>연)하늘로 가지못한 선녀씨이야기(관람)
6)5.10=>연)킬미나우
7)5.11=>뮤)비발디아노
8)5.16=>연)페스카마-고기잡이배
9)5.17=>연)프로메테우스
10)5.18=>뮤)광염소나타
11)5.20=>연)손
12)5.23=>뮤)햄릿 프레스콜
13)5.24=>연)여관집 여주인
14)5.27=>뮤)쉬러브즈미(공연실황 신도림 CGV)



[5월 여행,맛집 등]

1)5.8=>신천 아토토루
2)5.9=>정원한우
3)5.9=>공덕 이탈리안레스토랑
4)5.12~13=>거제도
5)5.16=>다비치 선글라스
6)5.19=>한성대 화로상회
7)5.22=>​모다미육(화양동 한우)
8)5.23=>무쏘(홍대 무한리필 소고기)
9)5.24=>올반 대학로점​
10)5.25=>공덕 이탈리안레스토랑
​11)5.27=>방이동 참치
12)5.29=>신당동떡볶이
13)5.29=>공덕 이탈리안레스토랑
14)5.30=>더꽃게(인천)
15)5.31=>군산 완주 김제 여행(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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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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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8.20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이 전시하는 모리스 드 블라맹크展 전시에 앞서 언론에 공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프리뷰 전시는 국내 최초 블라맹크 단독 전시인만큼  많은 언론사 문화 담당 기자들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이번 전시는 8월 2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오는 6월 3일(토)부터 8월 20일(일)까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모리스 드 블라맹크>전을 개최한다. 프랑스 폴발레리 미술관(MuséePaul-Valéry)의 협력을 통해 구성된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사에서 야수파(Fauve movement)의 주축으로 평가 받는 블라맹크가 독자적인 양식을 확립한 시기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거침없는 필치와 중후한 색채로 캔버스에 유화 물감을 직접 짜서 칠한 블라맹크의 작품의 매력을 오롯이 전하는 원화 전시에 더불어, 직접 그림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미디어 체험관’ 등의 섹션도 마련되어 공감각적으로 블라맹크를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블라맹크 단독 전시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전시로, 80여 점의 전시품 또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으로 구성하여 더욱 의미 있다. 입장권은 6천 원~1만3천 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사 보다는 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전시가 끝나는 8월 20일 이후는 학생들의 공부하는 자료로 전체 사진을 공개할 예정입니다.그전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예술의전당)

 

 

 

전시장소

 

 

 

작가 소개


1876년, 모리스 드 블라맹크는 프랑스 파리 삐에르 지역에서 태어나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 자유롭고 반항아적인 기질로 학업에 크게 흥미를 가지지 못했다. 아버지로부터 바이올린을 배워 이후 바이올린 연주가로 활동하기도 했고, 자전거 경주에서 하루에 200km 넘게 달리기도 하는 사이클 선수로도 활동했다. 어린시절 외할머니 서재에서 독서에 심취하기도 했는데, 1899년경 자유성향을 지닌 동료들과 함께 진보적 매체를 통해 혁명적인 글을 기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설, 회고록 등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기도 했다. 


청년기 블라맹크는 채색 석판화를 수집하여 따라 그리는 것을 즐겼는데, 1901년 반 고흐 회고전에서 큰 감명을 받으며 화가의 길을 시작한다. 이후 세잔의 영향을 받은 작업을 하다가, 1905년 앙데팡당(Salon des Indépendants)전과 살롱 도톤느(Salon d'Automne)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야수파 스타일에 집중하게 된다.

 


그는 캔버스 위에 물감을 직접 짜서 칠하며 선명한 색채와 두툼한 질감이 주는 실험적인 화면 구성을 전개했다. 거친 날씨의 어두운 풍경화에서는 쏟아질 듯한 빛나는 터치로 강한 생동감을 부여했다. 블라맹크는 독창적인 표현력이 돋보이는 강렬하고 역동적인 작품들을 통해 야수파를 이끌어 나갔다.

 

 

 

 

이어폰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시 구성


<블라맹크, 작품 속에서 작가의 삶을 바라보다. 1907~1958>


  Maurice de Vlaminck _Regards sur l'œuvre et sur l'artiste, 1907~1958

 


1. 세잔의 시기-파리 근교

   LA PÉRIODE CÉZANNIENNE- LES ENVIRONS DE PARIS (1907- 1915-16)

2. 제 1차 세계대전 이후-발 두아즈 그리고 파리 근교

   AU LENDEMAIN DE LA PREMIÈRE GUERRE– LE VAL D’OISE ET LES ENVIRONS DE PARIS (1919 – 1925)

3. 샤르트르 근교, 노르망디, 브르타뉴

   LES ENVIRONS DE CHARTRES, LA NORMANDIE, LA BRETAGNE (1925 – 1958)

4. 블라맹크의 유작

   LE TESTAMENT DE VLAMINCK

 

 

블라맹크의 시대적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있다.

 

 

프리부 감상중인 기자들

 

 

미디어 영상관

 

 

일부 작품 소개

 

 

 

전시기간:  2017년 6월 3일(토) - 8월 20일(일)   *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6.26/7.31)  
관람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마감 : 오후 7시)
장      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층
주      최: 예술의전당
협      력: 프랑스 폴발레리 미술관 (Musée Paul-Valéry)
협      찬: 현대백화점
후      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입 장 권: 성인 (만 19세-64세 / 대학생 및 일반) : 13,000원                
             청소년 (만 13세-18세 /중, 고등학생)  :  10,000원      
             어린이 (만 7세-12세 / 초등생)          :   8,000원
             유아 (36개월 이상-미취학아동)         :   6,000원
 * 특별할인
   예술의전당 후원회 회원, 골드회원 : 2,000원 할인(1인 4매)
   예술의전당 블루회원 : 2,000원 할인(1인 2매)
   36개월 미만 (증빙서류 지참 시) : 무료 
   65세 이상(신분증 지참 시) : 8,000원(단체동일) 중복할인 불가        
   20인 이상 단체 : 2,000원 할인(정가기준) 중복할인 불가
문의 및 예매: 일반관람문의                 02-580-1300            
                    단체관람문의                 02-580-1616 /
design@sac.or.kr
                    입장권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인터파크 1544-1555          네이버페이   1588-3819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sac.or.kr

 

 

 

 

 

 

 

 

 


[블라맹크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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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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