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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이 되는 우리 속담 틀리지 않네,위트와 재치속의 어른들의 민낯<대학살의 신>


11세 두 명의 소년이 놀이터에서 싸워 한 아이의 이빨 2개가 부러졌다.가해자와 피해자의 부모가 피해자의 집에 모여 이 사건에 대해 대책을 의논한다.처음에는 교양과 격식을 차려 고상한 척하던 그들이 마치 동물의 세계에서 처럼 발톱을 드러내고 서로를 할퀴려고 아우성이 되는 시점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그렇다고 그 싸움이 완전 저급하지는 않다.그래도 약간의 품격은 지켜 주면서 어른들은 싸운다.그래야 그 싸움을 지켜보는 관객도 느끼는게 많을테니까 말이다.두 부부 집단이 싸우는 장면을 아이들이 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본다.11세 소년들이 볼때 부모들의 싸움은 완전 유치 찬란 그 자체일것이다.낯짝이 후끈거린다.사회라는 규범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또 다른 모습이다.교양과 위선으로 포장된 껍데기가 아닌 우리들의 또 다른 내면일 것이다.
내놓으라하는 네 명의 배우가 철저하게 품격있게 무너지며 연극의 재미를  살리고 있어 극을 보는 내내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다.2009 토니 어워즈, 2009 올리비에 어워즈, 2010 대한민국 연극대상, 2010 동아연극상 등 국내외 권위 있는 시상식이 모두 인정한 수작인 연극<대학살의 신>이 남경주, 최정원, 이지하, 송일국 배우가 뿜어내는 아우라에 그 재미를 톡톡히 더하고 있다.대중에게 멋있게만 보였던 배우들이 설전을 내뿜으며 망가지는 모습이 재미날 수 밖에 없다.


연극 <대학살의 신>은 지식인의 허상을 유쾌하고 통렬하게 꼬집은 연극 '아트' 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작품이다. 아이들의 싸움때문에 모인 두 부부는 대화를 거듭할수록 숨겨두었던 본색을 드러내 ‘대학살의 신’이 휩쓴듯한 처참한 형국을 드러낸다. 고상한 지성인인 척 교양과 예절이라는 가식으로 스스로를 포장했던 사람들이 서로 헐뜯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학살의 신>이라는 제목을 통해 인간의 위선을 조롱하고 있다.‘대학살’은 아프리카 다르푸르 유혈사태처럼 머나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서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으며,‘대학살의 신’은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이기심과 폭력성 같은 파괴적인 욕망으로부터 자라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11년,2012년 두 차례 공연되었던 연극<대학살의 신>이 개성넘치고 실력 있는 남경주, 최정원, 이지하, 송일국 배우의 케미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네 명의 케미를 보는 재미를 놓치기 아까운 연극이다. 7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포스터 이미지 출처=신시컴퍼니)

​[시놉시스]

11살의 두 소년 브뤼노와 페르디낭은 놀이터에서 싸움을 벌이고, 페르디낭에게 맞아 브뤼노의 이빨 두 개가 부러진다. 브뤼노의 부모 미셸과 베로니끄는, 페르디낭의 부모 알렝과 아네뜨를 집으로 초대해서 아이들의 행동에 대해 의논하려 한다. 처음에는 교양과 매너로 가득했던 두 부부의 고상한 만남은 대화를 거듭할수록 유치찬란한 설전으로 이어지고, 급기야 삿대질, 물건 던지기, 욕지거리, 눈물이 뒤섞인 거친 육탄전으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극단으로 치닫게 되는데…

 


[공연사진:신시컴퍼니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남경주 배우

 

 

 

송일국 배우

 

 

이지하 배우

 

 

 

 

 

 

 

 

 

 

이지하 배우,최정원 배우

 

 

 

 

 

 

 

 

[티켓]

 

 

 

2017 연극<대학살의 신> 공연개요
 
공연일시 : 2017년 6월 24일 (토)  ~ 7월 23일 (일)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공연시간 : 화-금 8시 | 토-일 2시, 6시 | 월 공연 없음
티켓가격 : 지정석 60,000원 | 3층 자유석 40,000원
출연배우 : 남경주, 최정원, 이지하, 송일국
극본 :  야스미나 레자 (Yasmina Reza)
스태프 : 번역 임수현/윤색·드라마트루그 오세혁/연출 김태훈/무대·의상디자인 황지영/조명디자인 민선홍/

         분장디자인 백지영/음향디자인 지승준/소품디자인 최혜진/조연출 도현태
러닝타임: 90분 (인터미션 없음)
관람등급: 중학생 이상 관람가
제작: ㈜ 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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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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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展,당신 자신을 디자인하라!


"세계 3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展,

"Design Your Self" 당신 자신을 디자인하라! 


세계 3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의 작품 전시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017.6.30~10.7까지 열린다.

"Design Your Self"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하루 전인 6.29일 오후 5시
카림 라시드와 배우 하지원씨

그리고 주최측 대표와 부사장,큐레이터,관계자와

초대 받은 일반 관객들이
자리를 같이 해 열기가 뜨거웠다.

 

 

 

 

 

카림 라시드( KARIM RASHID)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는

그가 추구하는 수려한 곡선미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오브제,가구,인테리어 그리고 과감하고 화려한 색감과

디지털 시대의 정신을 담은 그래픽 작업으로 인해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디자이너로 손꼽힌다.

그리스 세미라이스 호텔과 이탈리아 나폴리 대학교 지하철역 등

최근에는 건축 프로젝트에도 참가하여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디자이너다.


현재까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 어워드,미국 IDSA 산업 디자인  어워드 등

 300 여회에 걸쳐 세계 유명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상당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주최측 부사장,대표,카림 라시드를 만나기 위한 관객들,큐레이터

 

 

 

작품 해설 보이스 녹음을 한

배우 하지원 씨가 깜짝 등장해

카메라  셔터 세례를 받았다.

 

 

 

 

 

 

 

 

 

 

 

하지원 씨가 카림 라시드를 맞이하고

이어 카림 라시드가

작품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디자인은 인간을 진화시키고 더 아름답고 나은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카림 라시드의 말처럼
보기만 하는 전시가 아닌 직접 만지고,앉고,누워보며

디자인은 살아있는 삶이라는 그의 철학을
몸으로 실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전시는

1,200평방미터 넓이와 8m 높이에 펼쳐지는
대규모의 전시다.

 

 

 

 

아시아 첫 대규모 전시인 이번 카림 라시드전은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을 포함한 초기작부터

스케치 원본과 세계 3대 디자이너의 대표작까지
작품 350여점이 대공개 된다

 

 

 

 

 

 

 

 

 

 

 

 

 

 

 

 

 

 

 

 

 

 

 

 

 

 

 

 

 

 

 

 

 

 

 

 

 

 

 

 

 

 

 

 

 

 

 

휴관일 7.31/8.28/9.25(매월 마지막 월요일)

오전 11시~오후8시(입장은 전시 종료 1시간전 마감)

문의 02-3143-4360

일반 (19세~64세) 14,000원 (20인이상 단체 12,000원)

대학생 12,000원(단체 10,000원)

청소년(만13세~만18세) 10,000원 (단체 8,000원)

어린이(만7세~12세) 8,000원(단체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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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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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라시드전 프리뷰에 깜짝 등장한 배우 하지원

"​카림 라시드전 프리뷰에

깜짝 등장한 배우 하지원"

2017.6.29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6.30부터 10.7 전시예정인 

세계 3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展

프리뷰 행사가 있었다.

작품 해설 보이스 녹음을 한

배우 하지원씨가 깜짝 등장해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카림 라시드전은

6월30일부터  10월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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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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