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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장 제작 지원사업 선정작

 

 

당신의 흔적이 묻어있는 거리

솔랑시울길

 

 

 

 

공연개요

- 공 연 명 : 솔랑시울길

- 일 시 : 2016. 10. 21 ~ 22_ (21일 금_3,730/ 22일 토_3,7)

- 장 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소요시간 : 100

- 티켓가격 : 전석 10,000

- 관람등급 : 8세이상(초등학생이상)

- 극 작 : 신채원

- 연 출 : 김난희(김명화)

- 각 색 : 김명화(김난희)

- 협력연출 : 전인철

- 음악감독 : 박종훈

- 출 연 : 송영근, 이은정, 이길, 김기정, 김민하

- 스 텝 : 드라마터그_상정아 / 무대_이윤수 / 영상_정병목 / 조명_정태민 /

분장_이동민 / 의상_이명아 / 기획_정아름 / 조연출_박은주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대전예술의전당

- 주 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전예술의전당

- 예 매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 문 의 : 042.270.8333 / 02.3142.2461

 

 

 

삶의 싸늘한 눈빛에 서러워질 때면...

사소한 추억의 현존(現存)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대전예술의전당 제작

대전 최초의 지역 골목길 배경 음악극 초연

 

 

대전역 동광장 너머 소제동, 여기 잊혀져가는 작은 골목길이 있다.

 

'반짝이는 솔랑산길' 이라는 의미의 솔랑시울길이라 불리는 이곳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철도관사 40여 채가 남아있는 곳으로, 100년 가량의 역사를 갖고 있는 근,현대 대전 철도문화유산의 현 주소이자 식민지 유산이기도 하다.

 

오는 10, 대전예술의전당이 이곳을 배경으로 한 창작 음악극 <솔랑시울길>을 선보인다.

 

우연히 솔랑시울길을 알게 된 대전예술의전당 송현석(홍보교육팀장)팀장의 골목길 답사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의 소중한 자산과 가치를 기억하는 동시에 세련된 방식으로 대전이라는 도시의 브랜드를 홍보해 보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도시개발로 사라질 위험에 처한 동네의 이야기를 극화한 본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장 제작 지원사업선정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대전예술의전당이 주관한다.

 

사는 게 푸석하고 힘든 이들에게

어릴 적 유년의 추억이 전하는 따스한 위로

 

 

<솔랑시울길>은 이곳의 이미지를 가장 아름답고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장르로 음악극의 형태를 선택했다. 팍팍해진 삶속에 지쳐가는 우리들을 어릴 적 기억을 포근히 품고 있는 정겨운 골목길로 안내한다.

 

<침향>, <돐날>, <카페 신파>, <여자이야기> 등을 집필하여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1회 차범석 희곡상 등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극작가 김명화(김난희)가 연출을 맡아 지역 극작가인 신채원의 작품을 무대화 시킨다.

 

또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이자 이번 공연의 총 음악감독을 맡은 박종훈이 사라지는 솔랑시울길에 대한 아쉬움과 이를 기억하기 위해 직접 작곡, 프로듀싱한 [솔랑시울길] 앨범을 지난 104일 발매하여 완성도 높은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며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된다.

 

jtbc ‘밀회‘, sbs ‘너를 사랑한 시간‘, kbs ‘페이지터너에서 열연하기도 했던 그는 클래식, 재즈, 탱고, 뉴에이지 등 여러 장르를 뛰어 넘는 연주는 물론 작곡과 편곡, 음반 프로듀싱과 녹음, 공연기획 그리고 라디오 방송 MC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그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이와 함께 송영근, 이은정, 이길, 김기정, 김민하 등 출중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그때 그 시절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지나간 시간의 흔적을 따뜻한 연기로 어루만진다.

 

 

대전역 일대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이들의 보금자리와 손때 묻은 일상들이 남아있는 솔랑시울길은 곧 철거를 앞두고 있다.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이곳의 배경이 되는 대전의 지역색을 살림과 동시에 아련하게 전해지는 옛 추억들을 소환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사라져가는 것들의 아쉬움과 추억의 그리움을 담은 음악극 <솔랑시울길> 1021(), 22() 이틀 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공연된다.

 

 

(자료제공:플레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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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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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인어의 아홉번째 신작

연극 인어를 사랑하다오는 11월 개막!

 

오는 118, 극단 인어의 연극 인어를 사랑하다가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극단 인어는 ‘2014년 제 1회 서울연극인 대상에서 대상, 연기상, 극작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거머쥐고, 한국연극베스트7에 선정되어 호평이 끊이지 않은 연극 <변태> 등의 작품으로 공연의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극단이다.

 

연극 인어를 사랑하다는 극단 인어에서 아홉 번째 신작으로 발표되는 공연으로, ‘연오’,’소진’,’한기세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한기는 아내 소진과 친구 연오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에게 뜻밖의 부탁을 한다. 둘의 관계를 받아들이는 대신 셋이 서로 사랑하며 공존할 것과 생명이 위독한 자신의 아버지에게 연오의 장기를 이식해 줄 것을 요구하며, 자기 재산을 셋이 공동명의로 소유할 수 있음을 덧붙여 제안한다. 이에 연오소진은 자신들의 사랑이 지속될 것과 한기의 막대한 재산을 탐내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이식 수술 후 한기의 집착이 드러나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연극 인어를 사랑하다는 인간탐욕의 기생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권력과 자본에게 사육된 지식과 예술, 정복당한 인간적 가치, 대물림된 탐욕의 지배자의 승계 등 인간탐욕의 기생자들이 무기력한 숙주가 되어버린 인간적 가치(사랑, 우정, 희생, 의리, 용기, 가족애 등) 속에 어떻게 뿌리내려 어떻게 그 생명인 정신을 서서히 먹어 치우는지 보여준다.

 

극단 인어 특유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무게감 있는 주제를 가지고 양동탁, 한규남, 송인성 배우가 열연한다. 특히, 순수연극을 지향하고, 연극 나는 꽃이 싫다’, ‘그녀들의 집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아 올해 3회 서울연극인 대상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오유경 연출이 이번 공연을 함께하여 더욱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극 인어를 사랑하다는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1010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118~1111일 공연 예매시 1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프리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컬처마인 1566-5588)

 

 

 

(연극 <인어를 사랑하다> 포스터=컬처마인 제공)

 

[공연개요]

 

공연명: 연극 인어를 사랑하다

공연장소: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

공연기간: 20161108() ~ 20161130()

공연시간: ~금 오후 8/ ~일 오후 4/ 월 공연없음

러닝타임: 110

관람료: 30,000

제작: 극단 인어

홍보마케팅: 컬처마인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컬처마인 1566-5588

 

 

[시놉시스 ​]

 

한기는 아내 소진과 친구 연오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에게 뜻밖의 부탁을 한다.

둘의 관계를 받아들이는 대신 셋이 서로 사랑하며 공존할 것과 생명이 위독한 자신의 아버지에게 연오의 장기를 이식해 줄 것.

그리고 한기의 재산을 셋이 공동 명의로 소유할 수 있음을 덧붙여 제안한다.

이에 연오소진은 자신들의 사랑이 지속될 것과 한기의 막대한 재산을 탐내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이식 수술 후, ‘한기의 집착이 드러나면서 연오소진은 한기에게서 벗어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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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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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립여성합창단 합창 드라마새로운 장르 도전, 기대감 높여

미생(美生)을 꿈꾸는 사람들, 그 희망을 노래하다

 

일시_ 2016. 10. 20. . 7:30pm

장소_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전석_ 5천원

예매_ 과천시립예술단 02-507-4009

문지방 http://ticket.gccs.or.kr

문의_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 02-507-4009 http://artgccity.net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오는 1020() 오후 7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40회 정기연주회 “CHORAL DRAMA_희망을 안고 사는 사람들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1가을 소나타, 2예산군립합창단의 초청공연, 3합창 드라마 희망을 안고 사는 사람들로 총 3개의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과천의 자매도시 예산군을 대표하는 예산군립합창단은 올해 창단 12주년을 맞이한 혼성합창단으로 충청남도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지역합창단이다. 가곡 가시리, 얼굴 및 몬테베르디의 “Si Ch’io Vorrei Morire(내가 원하는 죽음의 방법은)”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3부 합창 드라마 희망을 안고 사는 사람들은 미생(美生)을 꿈꾸는 미생(未生)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로 구성하여, 현대의 다양한 세대들이 안고 있는 각자의 고민과 애환, 갈등을 그린다. 작곡가 이선택3포세대, 헬조선이라는 말들이 생겨날 만큼 팍팍한 오늘날을 살아가는 학생, 직장인, 주부, 가장 등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삶을 위로하고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까지 많은 작곡가들이 합창음악의 소재로 사용한 “Mass”“K-Pop” 장르와 새로이 접목하여 라틴어와 함께 한글 가사로 표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곡을 썼다며 그 취지를 밝혔다.

 

매 공연마다 다양한 장르의 합창 공연을 시도하여 합창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이번 공연을 기대해보자.

 

공연티켓은 전석 5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구입 및 관련 문의는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507-4009, http://artgccity.net), 문지방(http://ticket.gccs.or.kr)을 통해 가능하다.

 

 

 

주최주관 과천시

공연안내 및 티켓구입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 | 02)507-4009 | http://artgccity.net |

http://facebook.com/artgccity | http://ticket.gccs.or.kr

티켓가격 전석 5천원/ 8세이상 입장가능

할인내역 과천시립예술단 문화가족 및 청소년 20% | 다자녀가정 40% |

65세이상,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50% | 단체관람(20인이상)은 전화문의

 

 

공연 프로그램

STAGE1 가을 소나타

가을 소나타 이선택

어느 가을날의 만남 이현철

가을꽃 이선택

 

STAGE2 예산군립합창단

가시리 조혜영

Si ch’io vorrei morire 내가 원하는 죽음의 방법은 C.Monteverdi

얼굴 오병희

고등어 오병희

 

STAGE3 “K-POP MASS” 합창 드라마_희망을 안고 사는 사람들 이선택

. Kyrie_ 알바 이야기

. Gloria_ 직장인의 불타는 금요일 밤

. Credo_ 주부, 아내 그리고 엄마

. Sanctus_ 우리의 꿈은 정규직

. Benedictus_ 사랑하는 나의 집

. Agnus Dei_ 가장의 노래

. Kyrie Repraise_ FINALE 희망

(사진제공:과천시립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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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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