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6)의 개•폐막식 입장권 예매 및 일반상영작 예매 일정이 공개됐다.

개•폐막식 입장권의 온라인 예매는 10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10월 20일(목)까지 진행되며, 현장예매는 10월 21일(금)부터 10월 25일까지다.

입장권의 구입은 한국만화박물관 내 1층 티켓부스, CGV부천 6층 티켓부스, 부천시청 야외 티켓부스 등에서 할 수 있으며, 티켓부스에서 당일 입장권 발권 및 영화제 전 기간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폐막식과 폐막작도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예매 문의는 032-325-2061을 통해서 상담 가능하다.

  (사진제공:BIAF)

가수 한수영 쌍둥이가수 수와진과 길거리공연 합류

한수영은 지난 10월 2일 저녁 광주 충장축제 본부대를 끝내자마자 수와진의 길거리공연장으로 뛰었다.한수영와 수와진은 2009년 인연을 맺었고, 이때부터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공연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화려한 무대가 아닌, 길거리에서 제대로 된 음향장비도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노래를 하면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을 했다. 많은 관객을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이후 한수영의SNS에는 그녀를 응원하기까지 했다

 
한수영은 떠오르는 트로트가수로 팝페라와 가요, 트로트를 넘나드는 가요계에 떠오르는 별이다. KBS 왕가네식구들 OST '사랑인가봅니다‘ 당신만이내사랑OST'당신만이 내사랑’ 등 많은 드라마에 참여했으며, 신곡 ‘사랑의 약속’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팝페라 영역에 도전한 곡이다.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쌍둥이 형제인 수와진은 지난 1987년 전국을 누비며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행사를 벌이는 사연이 MBC <인간시대>에 소개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이 모금행사때 불렀던 노래 ‘새벽아침’은 곧바로 히트곡 반열에 들었고, 뒤이어 발표된 노래 ‘파초’도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동생 안상진이 괴한의 습격을 받아 10여년간 병상에 누워있을 때에도 형 안상수를 통해 이어졌다.

부천 세종병원에서 수술 치료를 받은 아이는 지금까지 800여명에 이른다. 수와진 관계자는 “원래 토요일 일요일 이틀에 걸쳐 모금활동을 했는데, 해외 어린이들까지 도와야해 요즘엔 금요일까지 1주일에 3일간 거리 모금 무대를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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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내일엔터테인먼트)

무대에서 만나는 1930년대 경성의 예술과 사랑!

뮤지컬 <팬레터>, 10월 08일 개막!!!

- 매번 화제의 중심에 선 새로운 시도로 큰 화제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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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 케이스보다 한층 더 완성도 높게 돌아온 잘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이색적인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단숨에 2016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팬레터>가 10월 08일 개막을 앞두고 관객들을 만나기 위한 마지막 채비를 마무리 했다.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천재소설가 ‘이상’과 ‘김유정, 그리고 경성시대 문인들의 모임인 ‘구인회’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당시 모던한 시대적 분위기와 예술가들의 삶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인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경성의 신문사와 작업실 등을 배경으로, 문인들의 문학에 대한 열정, 사랑과 우정 등을 표현한 작품으로 역사적 사실(fact)과 가공의 이야기(fiction)에 기인하여 만들어진 팩션(Faction) 뮤지컬이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주최하는 ‘2015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창작뮤지컬을 발굴하여 국내 뿐 아니라 해외진출을 추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의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며 큰 기대를 모았던 <팬레터>는 제작 발표 단계부터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라는 관계자들의 평과 함께 뮤지컬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작품 중에 하나가 되었다.

또한 캐스팅 공개 전 블라인드 티켓 오픈, 뮤즈에게 보내는 편지를 컨셉으로 한 티저 리플렛, 마치 1930년대로 돌아간듯한 몽환적인 색감의 포스터와 영화보다 영화같은 트레일러 영상과 뮤직 티저등으로 매번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킬미나우>, <살리에르>, <트레이스유>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문성일’과 <스위니토드>, <베르테르>, <사춘기>가 배출한 차세대 스타 ’김성철’이 시와 소설에 푹 빠진 작가 지망생 ‘세훈’ 役으로 캐스팅되어 천재적인 소설가 ‘김해진’ 役의 배우 ‘김종구’, ‘이규형’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 <여신님이 보고계셔>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완숙한 연기를 보여준 ‘김종구’와 뮤지컬과 연극, 브라운관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 ‘이규형’은 <여신님이 보고계셔>, <사의찬미>, <나쁜 자석> 이후 다시 한번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되었다.

모더니즘의 기수 ‘이윤’ 役에는 안정적인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Q>의 ‘고훈정’과 <빨래>, <고래고래>의 ‘배두훈’이 캐스팅되었으며, 자신만만하고 당당한 여류 작가 ‘히카루’ 役에는 <아가사>, <머더 발라드>의 ‘소정화’와 <리틀잭>, <살리에르>의 ‘김히어라’가 합류해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난쟁이들>의 ‘양승리’, <마이버킷리스트>의 ‘손유동’, <로기수>의 ‘권동호’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연출 ‘김태형’과 음악감독 ‘김길려’, 안무감독 ‘신선호’등 국내 최정상 급의 크리에이티브팀이 함께하는 뮤지컬 <팬레터>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뮤지컬 <팬레터> | 사진 제공 벨라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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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공연개요

2016 작가미술장터- 작가와 함께 하는 “예술쇼핑”

이번 전시행사는 ‘생활 속 예술’, ‘모두의 예술’ 실천을 위해 예술가와 시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전시 오픈 당일 찰스장 작가의 주도로 열리는 '만원 미니 옥션 이벤트'에서는 인기작가의 작품(15점 내외)들을 긴장감 넘치는 경매의 현장에서 낙찰받는 짜릿한 경험도 맛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시민과 작가가 함께 하는 '초상화 그리기(델로스 작가)', '케리커쳐 체험(민정진 작가)', '드로잉 수업(최윤지 작가)', '라인 아트 퍼포먼스(최정수 작가)' 등 시민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사이길 곳곳에서 진행되며, 사잇길 공방들에서도 소정의 재료비를 내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먹음직한 패브릭 감 만들기', '광섬유로 만드는 별자리 액자 만들기','나만의 세라믹 그릇 만들기', '니트 인형 만들기'-등이 준비되어 있고, 각종 핸드메이드 상품들이 판매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되어 사회적인 공헌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전시 오픈일인 14일(금) 오후6~7시에는 사이길에 위치한 소공원에서 '그룹 동물원', '퓨전재즈 잼퀸텟클라시코', '인디밴드 토끼굴'의 오픈 축하공연과 지역주민인 사이길 '아이엘음악학원'의 어린이 합창공연이 함께 이루어져 지역주민과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나누는 공감의 한마당이 되리라 기대한다.

이번 작가미술장터 ‘예술쇼핑’은 답답하고 밀폐된 실내공간이 아닌 하늘이 열린 탁트인 사이길 골목 전체가 이색적인 예술장터가 되어 산책하듯 여유롭게 거닐다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술품을 소장’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예술가의 시선으로 포착된 익숙한 삶의 모습이 새로운 풍경으로 변한 다양한 예술 작품들과의 만남은, 따분하고 지루한 일상이 예술향기 가득한 축제로 바뀌는 마법 같은 순간이 될 것이다.

집앞 골목길에서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 작가미술장터 "작가와 함께 하는 예술 쇼핑"은 '모두를 위한 예술'이 바로 대중을 위한 예술이며 생활 속 예술의 실천임을 보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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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위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