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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부터 벗어나려는  여인 이야기가 담긴 마샤노먼의 명작 ‘겟팅아웃’.

  명의 배우, 한국을 배경으로 재창작되어 44일부터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겟팅아웃 44일부터  열흘간 대학로 후암스테이지1관에서 상연된다. 연극 ‘겟팅아웃 우리나라에서는 ‘잘자요 엄마  알려져 있는 마샤노먼의  희곡작품으로 오랜 감옥 생활 후에 가석방 하여 세상에 나온  여인의 이야기이다. 과거를 부정하기 하기 위해 이름까지 바꾼 그녀이지만 세상 밖의 사람들은 여전히 그녀를 과거의 인물로 기억하고 대한다.미국 켄터키 주의 루이빌이라는 곳에서 ‘알리 ‘알린이라는  여인과 8명의 주변인으로 구성된 원작을 이번 공연에서는 ‘부산 배경으로 ‘정미 ‘정화라는 인물로 각색 하였으며 남성주변인물은  명의 남자배우가,여성주변인물은 한명의 여자배우가 모두 연기함으로써 정미와 정화의 삶에 끼치는 주변 인물들의 영향을 보다  강조하였다.

 

주인공 정미는 살인죄로 8년간 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아들 민이와의  출발을 기대하며 부산에 있는 동생집에 기거를 마련한다. 감옥 안에서 목사님의 영향으로 매춘과 폭력을 일삼던 과거의 자신을 버리기 위해 정미에서 정화로 이름조차 바꿨다. 하지만 출소한 첫날부터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그녀의 과거를 상기시킨다. 엄마는 정미가 아버지로부터 당한 성폭력의 기억을 상기시키며 냉담한 모습으로 그녀를 대하고,  애인이었던 갈태는 범죄를 저질렀던 그녀의 모습을 상기시키며 다시 매춘을 제안한다. 오랫동안 그녀를 돌봐왔던 교도관 현석은 끊임없이 추근거린다. 정화가 아무리  사람으로 변화하려 해도 그녀는 여전히 주변사람들에겐 과거의 정미인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정화는 극심한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된다.정화는 자신과 같은 재소자였던 윗층  희주에게 자신의 난폭했던 과거와 오랜 독방 생활을 고백하며 오열한다. 그런 정화에게 희주는 과거의 자신을 사랑하라고 조언해 준다.  공연은 아무리 새롭게 살아보려고 애써도 현실은 감옥의 삶보다 낫지 않지만 진짜 감옥(부정하고픈 과거의 ‘’)에서 나오는 방법은 자신의 과거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이루어지는 것임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극단 새가핀다> <창작집단 동네한바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연극은 예술의 전당,세종문화회관  대형 무대에서 오페라연극과 정극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주아가 연출을 맡아 새로운 ‘겟팅아웃 선보인다.과거의 정미 역은 ‘그을린 사랑 ‘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다아야가 열연을 하며 현재의 정화는 ‘레이디 멕베스’‘억척어멈’ ‘아르까지나 개성 있는 인물을 주로 연기한 배우 황선영이 맡는다. 정미와 정화의 주변인물들은 연기경력 20 차의 실력있는 배우들이 맡아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엄마, 희주, 교장  여성인물을 연기하는 배우 정란희는 대학로연극계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배우로서 각기 다른 인물들을 자신만의 노련미로 신뢰감 있게 표현한다. 주인공 정화와 정미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남성들은 뮤지컬과 연극, 영화, 드라마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배우 주연우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연출, 오랜 기간 쌓아온 노련미와 각자의 색깔이 돋보이는 4명의 배우, 그리고  4명만이 만들어내는 한국버젼 ‘겟팅아웃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  각종 예매 싸이트에서 가능하며 공연은 415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1관에서 만나볼  있다. 중학생이상 관람가. (공연문의 010 7504 8544 / jinzzaaa@hanmail.net)

 

(사진제공:아트플래닝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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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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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링드림 2018 가족성장뮤지컬 <비커밍맘>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올린다

 

 

 

문화예술 소셜벤처기업 세일링드림의 가족성장뮤지컬 <비커밍맘> 강동아트센터의 초청을 받아 오는 5 공연을 올린다.

 

2018 가족성장뮤지컬 <비커밍맘>  아이를 갖고 낳고 키우는 동안  여성과 아이, 그리고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로 서툰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가  가족이 되며  가족을 완성해가는 이야기이다.

 

결혼만 하면 당연히 엄마가   알았던 우리가, 아이만 낳으면 바로 완벽한 엄마가   알았던 우리가, 아이가  자라면 이제  편해질  같은 우리지만 막상 그렇지 못한 현실과 마주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마음의 공감과 힐링을 느낄  있다.

 

가족성장뮤지컬 <비커밍맘> 2014년부터 매년 1~2 공연을 올려왔으며, 초연 이후 해마다 유료 관객수 40% 이상을 모객하며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25 지자체 공연장   규모와 시설이 크고 편리한 곳으로 지금까지 가족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을 공연하며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이 함께 방문,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잡은 강동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강동아트센터는 잔디가 깔린 광장을 중심으로 대극장, 소극장, 아트갤러리, 다목적 스튜디오  다양한 주요 시설이 있으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있다.

 

엄마와 아이, 아빠 그리고 우리 가족 모두가 함께 하나로 완성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 2018 가족성장뮤지컬 <비커밍맘> 3 27 부터 인터파크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개요]

  : 2018 가족성장 뮤지컬 <비커밍 >

공연기간: 2018 5 25() ~ 5 27()

 금요일 오후 8, 토요일 오후 3 6, 일요일 오후 3

러닝타임: 100 

관람연령: 5세이상 관람가 

티켓정가: R 50,000 / S 35,000 

예매처 : 인터파크

기획.제작: 세일링드림㈜ 02-782-4477

주최 : 강동아트센터 02-440-0500

후원 : 현대백화점 그룹 

 

 

(사진제공:컬처마인,세일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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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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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

 

케이윌, 윤형렬, 윤공주, 차지연, 유지, 마이클리, 정동하 등

 

한국어 버전 10주년 맞아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공개!

 

 

 

한국어 버전 개막 10주년 맞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케이윌, 윤형렬, 윤공주, 차지연, 유지, 마이클리, 정동하 등

완벽 신-구 조화 캐스팅 라인업 공개!

 

한국어 버전 개막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환상적인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제작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중심으로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은 프랑스 대표 뮤지컬이다.

6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전 세계 1,200만명 이상이 관람한 프랑스 뮤지컬의 전설로 일컬어지는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16년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원을 세운 스테디 셀러 흥행작으로 불리는 대작이다.

세기의 명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수려한 멜로디의 51개 곡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전 세계 정상급의 배우만이 거쳐간 작품으로 수 많은 배우들의 꿈의 공연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로 한국어 라이선스 개막 10주년을 맞는 만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이끌어나갈 주요 배역의 캐스팅 라인업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헌신적인 사랑을 선보이는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역에는 배우 케이윌과 윤형렬이 캐스팅됐다.

2016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콰지모도역을 맡아 뛰어난 가창력과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치룬 케이윌은 자신의 두 번째 시즌을 맞아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애절한 사랑을 마음에 품은 콰지모도를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압도적인 캐릭터 해석력으로 2008, 2013년 공연에서 연달아 콰지모도역으로 열연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배우 윤형렬은 한국어 버전 10주년을 맞아 무르익은 연기로 완벽한 콰지모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명적인 아름다움과 순수한 영혼을 동시에 지닌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역에는 배우 윤공주와 차지연, 유지가 열연한다.

2013, 2016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해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에스메랄다의 정석 이라는 호평을 받은 윤공주는 이번 공연에서도 특유의 장점을 살려 더욱 노련해진 배우 윤공주만의 매력으로 에스메랄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마타하리’, ‘서편제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뮤지컬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최정상의 여배우 차지연이 에스메랄다역에 새롭게 도전한다.

남다른 캐릭터 해석으로 가장 개성 있고 매력적인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차지연이 선보이는 에스메랄다가 기대된다.  

뮤지컬 드림걸즈풀하우스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신예 배우답지 않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라이징 스타로 올라선 유지는 특유의 풍부하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매혹적인 외모로 원작의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에는 2013,16년에 이어 한국어 버전 10주년을 맞는 2018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배우 마이클리와 정동하가 출연한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온 마이클리는 에스메랄다를 중심으로 한 세 남자의 애절한 사랑을 지켜보는 해설자로서 이야기를 몰입도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스로 그랭구와르의 대표곡인대성당의 시대을 자신만의 폭발력과 섬세함으로 완벽하게 강약을 조절하며 캐릭터를 소화해 낸 정동하는 서로 다른 매력의 그랭구와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성직자로 당시 모든 권력과 권위를 가진 인물로 살아왔지만 에스메랄다를 본 후 욕망에 휩싸여 파국으로 치닫는 프롤로역에는 수 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안정된 가창력으로 씬 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민영기와 최민철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묵직한 보이스와 선 굵은 연기로 관객은 물론 언론의 호평을 한 몸에 받은 민영기와 최민철은 한국어 라이선스 개막 10주년을 맞아 성직자와 한 인간으로써 느끼는 욕망에 번뇌하는 내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파리의 근위대장으로 약혼녀와 아름다운 여인 에스메랄다사이에서 괴로워하는페뷔스역에는 출중한 외모는 물론 젠틀한 매력과 가창력까지 겸비한 배우 최수형, 이충주, 고은성이 캐스팅됐다.

각각 2008, 2009년과 2016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페뷔스를 맡은 최수형과 이충주가 그간의 경험을 살려 자신을 사랑하는 두 여자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페뷔스를 완벽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극 중 대표곡인 대성당의 시대를 완벽히 소화해 화제를 모은 고은성이 사랑에 열정적이지만 냉정함을 가진 근위대장 페뷔스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집시들의 우두머리이자 에스메랄다의 보호자 같은 존재인 클로팽역에는 2016년 출연해 호평받은 박송권과 오디션을 통해 차세대 클로팽으로 낙점받은 장지후가 캐스팅됐다.

맡는 역할 마다 개성 있는 캐릭터 해석과 안정된 연기력, 가창력을 바탕으로 무게감을 실어준 베테랑 박송권과 폭발하는 파워와 남성미를 겸비한 장지후가 선보이는 카리스마가 관객을 압도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페뷔스의 약혼자로 그를 향한 순수한 사랑과 에스메랄다를 향한 불타는 질투심을 동시에 지닌 플뢰르 드 리스역에는 배우 이지수와 김다혜, 함연지가 캐스팅 됐다.

아름답고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해온 세 여배우는 순수하지만 질투로 괴로워하는 복잡한 감성선을 지닌 플뢰르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대표하는 케이윌, 윤형렬, 윤공주, 마이클리, 정동하, 민영기, 최민철 등을 필두로 차지연, 유지, 고은성, 장지후 등 뉴 캐스트들이 합류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일 이번 시즌은 가창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들이 뭉쳐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는 6 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28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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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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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

뮤지컬<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캐스팅 발표

 

기품과 실력을 고루 갖춘 배우 캐스팅 완성

바다-김보경-루나-신성우-김준현-테이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통해 주연배우 추가 선발

4 4 1 티켓오픈

2018. 5. 18 샤롯데씨어터 개막

 

 

::: 이미지 : (왼쪽 윗줄부터) 김보경, 바다, 루나, 김준현, 신성우, 테이, 백형훈, 정상윤, 기세중, 최우리제공 = ㈜쇼미디어그룹 :::

 

 

세계적인 명작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프로듀서: 박영석) 캐스팅이 공개됐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하 <바람사>) 올해 캐스팅은 공연과 방송에서 활약하는 명품 배우들과 MBC Plus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신인 배우들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스칼렛과 레트 배역은 각각 캐스팅 완료된 3명의 배우와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1명씩 쿼드 캐스팅으로 확정됐다.

 

사랑스러운 남부의 여인에서 강인한 여인으로 성장하는 스칼렛 오하라 역에는 배우 바다, 김보경, 루나가 확정됐다.

뮤지컬 <바람사> 초연과 재연에서 “스칼렛  자체라는 원작자의 극찬을 받았던 바다가 다시 한번 스칼렛으로 돌아온다. 바다는 이번 공연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로 영원한 뮤지컬 디바로서의 모습을 거침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김보경은 뮤지컬 <레베카>, <위키드>, <  리퍼>  대극장 공연에서 매력적인 목소리로 인정 받은 믿고 보는 배우다. 김보경은 개성과 매력을 겸비한 스칼렛을 목표로 사랑스럽고 톡톡 튀면서도 강인한 여성으로서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 그룹 에프엑스(f(x)) 멤버인 루나는 성숙해진 가창력과 연기로 스칼렛을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 라스트 키스>, <레베카>, <금발이 너무해>에서 아이돌을 넘어 뮤지컬 배우로서 실력을 인정 받은 새로운 기대주이다.

 

전쟁 속에서 자유로우면서도 현실적인 사고 방식을 보여주는 인물인 레트 버틀러 역은 신성우, 김준현, 테이가 맡았다.

원조 테리우스로 불리는 신성우는 그의 대표작인 뮤지컬 <  리퍼>, <삼총사> 이어 <바람사> 재연에서 레트 버틀러 역으로서  하나의 인생작을 탄생시켰다. 최근 공연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신성우는 남성적인 외모와 목소리로 다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김준현은 최근 뮤지컬 <삼총사>, < 라스트 키스>, <마타하리>, <레미제라블>  끊임없이 공연을 이어가며 울림 있는 목소리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레트 버틀러로서 귀족적이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MC로도 활약 중인 테이가 레트 버틀러로 캐스팅 됐다. 테이는 앞서 뮤지컬 <  리퍼>, <명성황후> 등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준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 시니컬한 매력을 지닌 젠틀맨을 선보인다.

 

시대의 이상주의자이자 스칼렛의 첫사랑인 애슐리 윌크스 역에는 정상윤, 백형훈, 기세중이 출연한다.

정상윤은 바다와 더불어 초연과 재연에 이어 다시 한번 관객 곁으로 돌아왔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정상윤은 이번 공연에서 한층 몰입된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섬세한 연기와 훤칠한 외모, 뛰어난 가창력으로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백형훈이 애슐리 윌크스에 캐스팅 됐다. 뮤지컬 <에드거 앨런 >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 인정 받았던 백형훈은 지적이고 긍정적인 애슐리 윌크스의 모습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새롭게 표현한다. 공연계의 차세대 기대주인 기세중은 뮤지컬<안나 카레니나>, <나폴레옹>, <배니싱>, <보도지침>  대극장과 소극장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부드러운 외모와는 달리, 강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애슐리의 아내이자 정숙한 성품의 여성인 멜라니 해밀튼 역에 최우리가 캐스팅 됐다.

최우리는 앞서 뮤지컬 <에드거 앨런 >, <!캐롤>, <오케피>,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서 사랑스러운 외모와 배역에 대한 깊은 이해가 담긴 연기로 주목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겸손하면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정숙한 여인 멜라니를 선보이며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 스칼렛의 유모 역에 관객의 귀를 호강시키는 배우인 최현선과 한유란이, 노예장 역에 주목받는 뮤지컬 신예 박유겸이, 스칼렛의 아버지인 제럴드 오하라 역에 김장섭과 윤영석이,  와틀링 역에 임진아와 안유진이 출연한다.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에서 뽑인 신인들도 스칼렛과 레트로 무대 선다!

한편,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신인 배우들이 주목 받고 있다. ‘캐스팅  우승자는 뮤지컬 <바람사> 남녀 주연배우로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얻는다. 대극장 뮤지컬의 주인공을 꿈꾸는 각양각색의 지원자가 등장해 공개 오디션을 치루고 있으며,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가  신인들에 대한 공연계 안팎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캐스팅  오는 3 23 오후 9 30 MBC드라마와 MBC뮤직에서 동시  방송되며 MBC에브리원에서 오후 11시에 재방송된다.

 

뮤지컬 <바람사> 올해 공연은 오는 5 18일부터 7 29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올라간다. 이번 공연은 주인공 스칼렛과 레트의 황혼 키스신을 비롯, 동명 영화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고전 명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작품은 앞서 2015 한국 초연 당시 4 만에 누적 관객 5만명을 기록했고 같은  재연은 10만명을 모았다. 소설 원작과 동명 영화에 대한 향수를 지닌 ·장년층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넓은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바람사> 샤롯데씨어터를 통해 오는 4 3 오후 2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다음날 4 오후 2시에 인터파크티켓, 예스24, 티켓링크, 하나티켓에서 1 티켓오픈 된다.

 

 

2018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샤롯데씨어터

공연기간

2018 5 18 () – 2018 7 29 ()

공연시간

·· 8 /  3, 8 / ·  공휴일 2, 7 ( )

5/23() 3 마티네 공연 없음

티켓가격

VIP 140,000 / R 120,000 / S 80,000 / A 60,000

창작진

프로듀서 박영석 / 원작·오리지널 연출 제라르 프레스귀르빅( Gérard Presgurvic ) / 한국 연출 브래드 리틀(Brad Little) / 협력 연출 홍승희 /각색·한국어가사 김도윤 / 편곡·음악감독 김성수 / 안무감독 서병구 / 무대디자인 서숙진 / 의상디자인 조문수 / 분장디자인 김유선 / 조명디자인 구윤영 / 영상디자인 송승규 / 소품디자인 조윤형 / 기술감독 김미경

출연진

스칼렛 오하라 (Scarlett O’Hara)|바다, 김보경, 루나

레트 버틀러 (Rhett Butler)|신성우, 김준현, 테이

애슐리 윌크스 (Ashley Wilkes)|정상윤, 백형훈, 기세중

멜라니 해밀튼 (Melanie Hamilton)최우리

유모 (Mammy)|최현선, 한유란  노예장 (Big Sam)|박유겸

제럴드 오하라 (Gerald O’Hara)김장섭, 윤영석

 와틀링 (Belle Watling)|임진아, 안유진 

관람연령

 7 이상 관람가(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러닝타임

165 (인터미션 20 포함)

예매처

인터파크티켓, 샤롯데씨어터, 예스24, 티켓링크, 하나티켓

주최

쇼미디어그룹

제작

쇼미디어그룹, ㈜이에스에이, 더뮤지컬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showmedia.kr

공연문의

클립서비스㈜ 1577-3363, ㈜쇼미디어그룹 02-549-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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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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