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뮤지컬 ‘삼총사’, 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

절친 케미 돋보이는 화보 공개! “딱 넷이 만나면 그때부터 에너지가 생긴다”

뮤지컬 ‘삼총사’, 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 10년 절친 우정 돋보이는 화보 공개!

뮤지컬 ‘삼총사’의 주인공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의 화보가 공개됐다.

뮤지컬 ‘삼총사’ 흥행 돌풍의 주역이자 주인공을 맡은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더뮤지컬 3월호의 표지를 장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나란히 선 네 사람은 어깨 동무를 하고 가벼운 미소를 띠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따뜻하면서도 네 사람의 깊은 우정이 느껴지는 안정적인 분위기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두 다른 톤의 의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 그 공기 자체만으로도 네 사람이 함께 지내온 긴 시간을 대변하는 듯해 눈길을 끈다.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는 10년 전 뮤지컬 ‘삼총사’의 초연 당시 절묘한 연기 호흡으로 ‘엄유민법’이라는 애칭을 얻은 데 이어 작품의 역사와 함께 우정을 키워온 뮤지컬계 대표 ‘실친’으로 꼽힌다.

화보 촬영 내내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낸 네 사람은 자신의 촬영이 끝난 뒤에도 끊임없이 조언을 해주거나 모니터를 하는 등 굳건한 우정을 과시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특히, ‘엄유민법’ 네 사람이 함께하는 커버 촬영 시에는 서로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아낌없는 격려는 물론 가벼운 농담을 던지며 수월하게 촬영을 진행해 새삼 그들의 깊은 우정을 느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준상은 “뮤지컬 ‘삼총사’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다. ‘삼총사’로 인해 다른 작품도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딱 넷이 만나면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그때부터 에너지가 생긴다.”고 작품과 ‘엄유민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법래 역시 ‘팬들이 어떤 모습을 좋아해주는 것 같냐’라는 질문에 “오랜 시간을 함께 호흡한 사이라 그런지, 당황스러운 상황도 즐겁게 만들어 갈 수 있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고, 민영기 역시 “’삼총사’는 배우들끼리 서로 의지가 되는 작품이다. 형들 그리고 우리 막내 기준이를 만난 것만으로도 굉장히 뜻 깊고 좋은 작품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엄기준은 “’삼총사’에서 저희가 캐스팅된 날짜를 예매하던 관객들이 ‘엄유민법’이라는 이름을 만들어줬다. 모든 건 관객들이 저희를 찾아 주시고 사랑해 주시니까, 이렇게 올 수 있었다고 본다.”고 개막 10주년을 맞아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이다. 극 중 엄기준은 ‘달타냥’을, 유준상은 ‘아토스’, 민영기는 ‘아라미스’, 김법래는 ‘포르토스’를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초연 멤버의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삼총사’는 3월 16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하나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쇼온컴퍼니)

김지윤소장의 화이트데이 LOVE TALK

-리얼멜로-

연애 멘토 김지윤소장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3월 13-14일 양일 간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커플들을 위한 연애토크콘서트 <김지윤소장의 화이트데이 LOVE TALK -리얼멜로>를 진행한다.

촌철살인의 조언으로 수 많은 연인들의 사랑을 돕고 있는 ‘좋은연애연구소’ 소장 김지윤이 더 달콤한 연애를 위해 더 리얼하게 준비했다. 시작하는 연인들부터 오래된 연인들까지, 우리의 연애를 밀착분석하여 달달하고도 리얼한 러브 레시피를 공개한다. 커플들의 행복하고도 힘들었던 순간들을 공감하고, 쌓여있던 말 못한 이야기를 풀며, 즉석 질의응답으로 솔루션까지 얻는 등 유쾌한 시간들이 마련된다. 또한 촌철살인의 주옥 같은 소통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명품감초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박진주가 이야기손님으로 출연하여 솔직 발랄한 이야기를 통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며, 스페셜 음악손님으로 사랑에 대한 깊고 진한 이야기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하림의 감미로운 노래도 기대를 더하고 있다.

SNS, 유튜브 누적 조회 천오백만뷰 이상을 기록한 김지윤 소장은 TVN<스타특강 쇼>, CBS<세상을 바꾸는 15분>, O TVN <어쩌다 어른>등을 통해 좋은 강의를 입증, TVN에서 <김지윤의 달콤한 19>를 단독 MC로 진행하여 고구마 연애로 답답한 연인들에게 사이다 같은 연애 멘토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재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고정출연하여 청춘남녀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연애 상담 뿐 아니라 소통을 주제로 다수의 기업과 국가기관을 비롯한 소통이 필요한 곳에 출강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사랑하기 좋은 날>, <직장생활도 연애처럼>,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출간예정)> 등 다수가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www.ticketpark.com)와 하나티켓(ticket.hanatour.com)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55,000원/44,000원이다.

공연정보

▪ 공 연 명: 김지윤소장의 화이트데이 LOVE TALK -리얼멜로-

▪ 일    시: 2018년 3월 13일(화)~14일(수) 오후 8시

▪ 장    소: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

▪ 티켓가격: S석 55,000원 / A석 44,000원 

▪ 관람시간: 총 110분 (인터미션 없음)

▪ 출    연: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

▪ 게 스 트: 노래손님-하림, 이야기손님-박진주

▪ 주최∙주관: 렛잇플로우

      ▪ 문    의: 02)735-0424

(사진제공:렛잇플로우)

소방관들의 고군분투하는 삶, 연극 <아이고, 아미고>3월 10일 개막!

2017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 선정작 연극 <I Go, Amigo> 는 대형 화재 참사와 비일비재한 화재사건들로 이슈인 요즘 소방관들의 고충이 회자되고 있는 한편, 소방관들이 질타와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있는데,이 극은 우리 사회 ‘등잔 밑 사람들’, 소방관들의 일기(日記)다.
세상의 가장 극한 상황에서 없어서는 안될 그들의 아픔과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연극이다

[공연개요]

공연일정 : 2018.03.10 (토) ~ 2018.03.18 (일)
공연장 : 동양예술극장 3관
러닝타임 : 80분
관람등급 : 만 11세이상
티켓가격 : 전석 30,000 원
공연시간 : 평일 8시 / 주말 4시 / 월요일 공연 없음
문의 : 070-4457-6626
제작/기획 : 극단 송곳
후원: 서울문화재단,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시놉시스]

15년 만에 또 다시 발생한 연쇄 방화 사건으로 분주한 한 도시의 구조대 3교대팀.
3팀을 이끄는 호연과 팀에 지원 온 병국은
15년 전 한 팀이었던 인연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탐탁치 않아하며 사사건건 부딪힌다.
그러던 중, 연쇄 방화범의 행적을 알아낸 호연은
마침내 그와 마주하게 되는데…
 
끊임없이 터지는 사건사고, 턱 없이 부족한 인력과 열악한 환경으로 매일을 고군분투하는 구조대 3팀. 그리고 점점 소방서 쪽으로 좁혀오는 관공서 연쇄방화사건!
 
그날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티저영상]

https://youtu.be/UNE1JYbepwY

(사진제공:극단 송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