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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일식: 상견례맛집 청정해 좋네요

 

송파 가락시장역에서 가까운  성원상떼빌에 가면

신선한 자연산만 고집하는 문정동 일식:상견례맛집이 있어요

 

#가락동일식,#문정동일식,#상견례맛집,#청정해

 

 

자연산으로만 채워진

문정동 일식 상견례맛집 청정해의 사시미에요

 

 

 

 

문정동 일식 청정해는

가락시장역 4번 출구에서 좌측 4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성원쌍떼빌 102동 2층에 있어요

 

 

 

 

청정해는 이렇게 사적이 모임이 가능한 룸이 11개나 돼요

단체 회식으로 룸을 터면 40명이 회식할 수 있어요

 

 

 

 

 

 

메뉴표에요

우리는 저녁정식을 먹었어요

계속 나오는 코스 요리에 반하고 그 맛에 반하게 되는 청정해의

맛있는 저녁정식을 보여 드릴게요

 

 

 

 

먼저 죽과 함께

양배추와 고추 오이 그리고 락교가 준비되었어요

 

 

 

 

전박죽 너무 부드럽고 좋았어요

본격적인 저녁정식요리에 앞서 가볍게

속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위 메인 사진처럼

사시미가 먼저 나왔어요

전복을 위시한 광어,도미,연어 등등

자연산만 고집하는 청정해의 신선한 회를 맛있게 먹었어요

 

 

 

 

새송이 버터구이에요

버터를 발라 구워서 그런지

그 향이 더 좋고 목넘김이 너무 좋았어요

 

 

 

 

 

 

 

은행과 마늘구이도 나왔어요

여성분들은 생마늘 잘 안드시는데 이렇게 먹으니 냄새도 안나고 좋네요

은행은 남자들이 좋아라 하죠

 

 

 

 

 

아내와 사이좋게 나눠 먹으라고

김밥과 초밥이 나왔네요 ㅎㅎ

초밥과 김밥을 먹으니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어요

 

 

 

 

바지락국이 나와 시원하게 먹어 줍니다

바지락의 개운한 맛이 좋네요

 

 

 

 

 

 

 

가이모노

 

멍게,문어 등 해산물이 특별하게 셋팅되어

시각적으로도 보기 좋게 나오네요

신선함 그 자체는 당연히 이어지네요

 

 

 

 

 

생선이름을 들었는데 잊어 버렸어요

도미같기도 하고

찜인데 야채와 같이 먹으면 그 맛이 더 배가되어 좋아요

 

 

 

 

 

사시미에요

 

참돔과 광어를 또 맛있게 먹었어요

자연산이라 그런지 먹을 수록 식감이 찰지고 너무 맛있네요

 

 

 

 

 

매운탕과 알밥도 맛있게 먹어 주고요

 

 

 

 

황태 양념 구이에요

마치 튀긴것처럼 양념과 같이 구워진

황태구이 너무 맛있어요

 

 

 

 

 

호박.고구마,새우 등 튀김도 나왔어요

 

 

 

 

매실차를 끝으로 식사는 끝이 났어요

먹으면서도 계속 직원분에게 맛있다고 칭찬하게 되는

문정동 일식 상견례맛집 청정애에요

추천드려도 절대 절 미워하지 않으실거에요

자신있어요 ㅎㅎ

 

 

 

 

신라호텔과 오꾸라호텔경력으로 

26년 일식경영하신 사장님의 상견례맛집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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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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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아우르는 크로스오버의 거장 양방언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몽골 초원의 유목제국] 연계,

양방언, 몽골 초원의 바람콘서트 개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지난 3월의 음악사극 「환상노정기 이어, 오는 4월에 새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몽골 초원의 유목 제국(4.24~7.16)> 연계한 양방언, 몽골 초원의 바람 소개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으로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양방언이 이번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와 손을 잡는다. 오는 4 24일부터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시 「몽골 초원의 유목제국 연계하여 자신만의 단독 공연을 선보인다.

 

양방언의 이름 앞에는 흔히 ‘크로스오버의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피아니스트인 양방언은 그동안 우리 전통음악을 서양음악과 접목시켜 호평을 받아왔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 <Frontier> <Prince of Jeju> 등이 대표적이다. 연일 감동적인 소식이 들려오던 이번의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서도 이런 개성은 유감없이 발휘됐다.

 

초원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연상시키는 이번 공연에서는 양방언의  다른 개성을 만날  있다. 양방언의 앨범  작품들 중에는 의외로 몽골과 관련된 곡들이 많다. 동양의 아름다움을 단아하게 그려낸  <Asian Beauty>에는 몽골의 민속악기 마두금의 선율이 인상적으로 흐른다. 곡의 전반부에 몽골의 민요 <하얀 > 선율을 삽입한 <Power Blossom>, 그리고 <A Wind with No Name>  이외에도 여러 곡이 양방언이 몽골 음악여행을 즐겼던 시절에 남긴 작품들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양방언의 음악 속에 녹아 있는 몽골과의 특별한 인연을 회고하고, 현재의 시간 속에서 새롭게 펼쳐보인다. 협연자들의 규모나 구성 또한 평소의 공연과는 다르다. 3인조 브라스와 현악 콰르텟이 함께 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공연에서는 다소 미니멀한 편성으로 여백이 있는 사운드를 들려줄 계획이다. 양방언의 피아노를 중심으로 베이스, 기타, 퍼커션, 첼로, 태평소, 보컬, 그리고 중국의 민속악기인 얼후 연주자가 참가한다. 미니멀한 편성에 의한 ‘의도된 여백사이로는 몽골 초원의 바람이 스쳐 지나며, 동서를 아우르던  제국의 전설을 들려준다.

 

   공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4월에 개막하는 특별전시 <몽골 초원의 유목제국(4.27~7.16)> 사전 홍보의 성격도 띄고 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이미 지난 3 10일과 11 양일에 걸쳐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1.26~3.18)> 연계하여 음악사극 「환상노정기공연을 성공리에 올린  있다. 이번 공연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박물관 전시연계공연 번째 기획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4 21() 22() 양일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에서 열리며, 특별전시와 연계된 공연인만큼 다양한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공연  티켓문의 극장용(1544-5955), 인터파크(1544-1555)

 

 

 

 

[공연개요]

 

- 공연명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몽골 초원의 유목 제국연계 기획공연 <양방언, 몽골 초원의 바람>

-    : 2018421()~22() 15:00 (2/2회공연)

-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    : 양방언  협연자 7

- 관람연령 : 8(취학아동) 이상

- 티켓가격: R 70,000 / S 50,000 / A 40,000

- 공연시간: 100 (인터미션 없음)

- 주최/제작: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엔돌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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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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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고래의 <빨간시>, 7년의 시간

 

 

극단고래 대표작 <빨간시>20184,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2011년 처음 혜화동 1번지의 작은 공간에서 <빨간시>를 선보인 후,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빨간 시>는 아르코 대극장의 넓은 무대 위를 채우기도 했고, 크고 작은 공연장들을 거치며 많은 관객들의 성원 속에서 극단 고래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심지어 2017년에는 극장이 아닌 광장에서, ‘블랙텐트의 첫 번째 시작을 알렸다.

 

그동안 <빨간시>는 사회 안에서 자행되는 폭력과 그에 대한 침묵이 재생산하는 폭력의 카르텔(cartel)을 고발했다. 그러나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일본군 위안부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했고, 꽃다웠던 한 여배우의 죽음을 둘러싼 관심과 진실도 덮여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욕망과 폭력은 비가시적인 존재로 이 사회 곳곳에 더 깊숙이 침투해 버렸다.

그러나 단단해 보였던 폭력의 카르텔은 소수의 용기로 균열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른바 미투운동의 흐름 속에서, 그 동안의 부당함을 고발하는 목소리들이 하나의 물결을 이루며 사회 전반을 휩쓸어갔다. <빨간시>공연은 미투운동 전에 결정되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시의성을 반영한다. 미투 운동을 통해 자신의 부당함을 알리는 개인의 목소리는 곧 할머니들이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아픔이고 꽃다운 나이에 배우의 꿈을 포기하고 죽음을 택했던 한 여배우의 이야기가 된다. 할머님들과 장자연의 고발이 미투운동의 시작이었다.

 

작가 이해성은 지난 12년간 수요시위에 참석했고, 그 현장에서 느낀 절실함과 진정성이 쌓여 이 작품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해성 대표의 뜻을 따라, 이제는 극단 고래의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수요시위에 참석하며 사회의 폭력에 대항하기 위한 평화적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빨간시>는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피해자들을 기억하고 아픈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하나의 제의의 장이다. 역사의 아픔을 온 몸으로 짊어진 그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사라지기 전에 나도 말해야 하고 그들과 함께 해야 한다.

 

<7회 대한민국연극대상> 희곡상, 작품상, 여자연기상 3관왕 달성

<빨간시>20147회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 희곡상, 작품상, 여자연기상 3부문을 휩쓸면서, 이 작품이 지니고 있는 강렬한 힘과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전달되었음을 입증했다.

 

<빨간시>와 배우 강애심

<빨간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배우는 단연 강애심이다. 그는 할미의 아픈 삶과 상처를 온전히 살아내며, 후속 세대에 그 미움과 상처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인물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다.

무엇보다 일본군에 의해 희생당한 수많은 여성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는 모습은 이 작품의 가장 강렬한 순간으로 관객들의 뇌리 속에 남게 된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더욱더 깊어진 할미가 이번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올지, 궁금해진다.

 

 

 

()광진문화재단과 극단고래가 함께 하는 <빨간시>

 

극단고래와 함께 공동으로 <빨간시>를 올리는 ()광진문화재단은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나루아트센터(사장_김용기)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관객과의 지속적 만남을 위해 노력하여 관객들의 신뢰를 얻는 전문 공연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고래는 작가이자 연출가인 이해성이 2010년에 설립하여 강애심, 김동완, 전형재 등 40여명의 단원들이 함께 연극을 만들고 있다. 깊은 바다에 사는, 혹은 우리 마음속에 숨 쉬고 있는 고래처럼 잊혀져가지만 소중한 가치를 동시대인들에게 질문하며 나누고자 한다.

 

공연은 4/20()부터 5/13()까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문의는 광진문화재단(02-2049-4700)과 극단고래(010-3164-6280)로 하면된다.

 

 

(사진제공:극단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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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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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부터 벗어나려는  여인 이야기가 담긴 마샤노먼의 명작 ‘겟팅아웃’.

  명의 배우, 한국을 배경으로 재창작되어 44일부터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겟팅아웃 44일부터  열흘간 대학로 후암스테이지1관에서 상연된다. 연극 ‘겟팅아웃 우리나라에서는 ‘잘자요 엄마  알려져 있는 마샤노먼의  희곡작품으로 오랜 감옥 생활 후에 가석방 하여 세상에 나온  여인의 이야기이다. 과거를 부정하기 하기 위해 이름까지 바꾼 그녀이지만 세상 밖의 사람들은 여전히 그녀를 과거의 인물로 기억하고 대한다.미국 켄터키 주의 루이빌이라는 곳에서 ‘알리 ‘알린이라는  여인과 8명의 주변인으로 구성된 원작을 이번 공연에서는 ‘부산 배경으로 ‘정미 ‘정화라는 인물로 각색 하였으며 남성주변인물은  명의 남자배우가,여성주변인물은 한명의 여자배우가 모두 연기함으로써 정미와 정화의 삶에 끼치는 주변 인물들의 영향을 보다  강조하였다.

 

주인공 정미는 살인죄로 8년간 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아들 민이와의  출발을 기대하며 부산에 있는 동생집에 기거를 마련한다. 감옥 안에서 목사님의 영향으로 매춘과 폭력을 일삼던 과거의 자신을 버리기 위해 정미에서 정화로 이름조차 바꿨다. 하지만 출소한 첫날부터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그녀의 과거를 상기시킨다. 엄마는 정미가 아버지로부터 당한 성폭력의 기억을 상기시키며 냉담한 모습으로 그녀를 대하고,  애인이었던 갈태는 범죄를 저질렀던 그녀의 모습을 상기시키며 다시 매춘을 제안한다. 오랫동안 그녀를 돌봐왔던 교도관 현석은 끊임없이 추근거린다. 정화가 아무리  사람으로 변화하려 해도 그녀는 여전히 주변사람들에겐 과거의 정미인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정화는 극심한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된다.정화는 자신과 같은 재소자였던 윗층  희주에게 자신의 난폭했던 과거와 오랜 독방 생활을 고백하며 오열한다. 그런 정화에게 희주는 과거의 자신을 사랑하라고 조언해 준다.  공연은 아무리 새롭게 살아보려고 애써도 현실은 감옥의 삶보다 낫지 않지만 진짜 감옥(부정하고픈 과거의 ‘’)에서 나오는 방법은 자신의 과거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이루어지는 것임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극단 새가핀다> <창작집단 동네한바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연극은 예술의 전당,세종문화회관  대형 무대에서 오페라연극과 정극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주아가 연출을 맡아 새로운 ‘겟팅아웃 선보인다.과거의 정미 역은 ‘그을린 사랑 ‘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다아야가 열연을 하며 현재의 정화는 ‘레이디 멕베스’‘억척어멈’ ‘아르까지나 개성 있는 인물을 주로 연기한 배우 황선영이 맡는다. 정미와 정화의 주변인물들은 연기경력 20 차의 실력있는 배우들이 맡아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엄마, 희주, 교장  여성인물을 연기하는 배우 정란희는 대학로연극계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배우로서 각기 다른 인물들을 자신만의 노련미로 신뢰감 있게 표현한다. 주인공 정화와 정미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남성들은 뮤지컬과 연극, 영화, 드라마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배우 주연우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연출, 오랜 기간 쌓아온 노련미와 각자의 색깔이 돋보이는 4명의 배우, 그리고  4명만이 만들어내는 한국버젼 ‘겟팅아웃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  각종 예매 싸이트에서 가능하며 공연은 415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1관에서 만나볼  있다. 중학생이상 관람가. (공연문의 010 7504 8544 / jinzzaaa@hanmail.net)

 

(사진제공:아트플래닝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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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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