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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릴로지 시리즈의 마지막 명작!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

 

프리뷰 티켓 오픈에 예매율 1위..

 

프리뷰 공연 전석 매진!

 

또 한번 초소형 연극 흥행 신화 예고!

 

8월 10일(목) 1차 티켓오픈!

 

 

 

 


 

:: 사진 =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 예매 랭킹(8월 4일 기준) 캡쳐 이미지 | 제공 = ㈜아이엠컬처 ::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가 흥행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4일 인터파크 연극일간 랭킹에 따르면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가 프리뷰 티켓 오픈 동시에 1위를 석권하고, 전석 매진을 기록해 또 한번 트릴로지 연작시리즈의 저력을 입증했다.

 

 

 

2015년 에딘버러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전석 매진으로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가 성공리에 초연되면서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연극 <벙커 트릴로지>에 이어 제스로컴튼 프로덕션의 또 하나의 명작으로 남았다.

 

 

 

제스로컴튼 연출가(29)는 2014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연극 <벙커 트릴로지> 원작으로 내한한 이후 한국 관객들에게 작품성과 흥행성을 이미 인정받은바 ㈜아이엠컬쳐와 함께 하는 세 가지 시리즈에 세 가지 에피소드로 ‘트릴로지 마니아’들의 여심을 강타한 지난 여름과, 겨울에 이어 이번 <프론티어 트릴로지> 또한 주목할만하다.

 

 

 

150년 전 황량한 서부시대를 담은 사막의 작은 성당을 배경으로 한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는 성경에서 세 이야기를 골라 직접 대본을 써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연작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는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로 생소할 수 있으나, 성경에 기반된 이야기는 환경에 맞서 생존하는 보편적인 인간의 삶을 다루고 있다. 총을 소지하고 다니는 상황에서 누구를 향해서든 총을 쏠 준비가 되어 있는 무법천지 서부시대의 캐릭터를 담고 있어 전작 보다 강렬한 이미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는 현재 대학로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으로 호평 받고 있는 오세혁 작가와 감각적인 공간을 보여주는 연극 <사이레니아>의 김은영 연출과 배우 최수영-박인배-김동원-박은석-문태유-김우혁-임강희-전성민까지 새 역사를 써 내려갈 국내 최강 스탭진들이 모여 그 자체만으로도 또 한번 대학로에 트릴로지 열풍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리뷰 티켓 오픈 동시에 1위를 석권하며 트릴로지 시리즈에 마지막 흥행 신화를 기록할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는 오는 9월 5일(화)부터 11월 19일(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8월 10일(목)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공연문의 02-541-2929)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 공연개요

 

 

 

항 목

내 용

공연명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

공연장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공연기간

2016년 9월 5일(화) ~ 11월 19일(일)

공연시간

화-금 8시, 9시 30분 / 토일 3시, 5시, 7시 30분(월 공연 없음)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관람연령

만 19세 이상

러닝타임

한 편당 70분 (인터미션 없음)

크리에이티브팀

프로듀서_정인석

원작_Jethro Compton | 번역_성수정 | 연출_김은영 | 윤색_오세혁

무대_이은경 | 음악_김승진 | 조명_구윤영 | 음향_권지휘 | 안무_이현정

무술_서정주 | 의상_홍문기 | 분장_정지윤

출연진

Father Manoah: 최수형/박인배, Brother Ⅰ: 김동원/박은석,

Brother Ⅱ: 문태유/김우혁, Sister: 임강희/전성민

공연예매

인터파크(1544-1555)

공연문의

㈜아이엠컬처(02-541-2929)

기획/제작

㈜아이엠컬처

홍보마케팅

㈜Story P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 시놉시스

 

 

 

1장. 피로 물든 달

 

달이 환하게 뜨던 밤. 한 젊은이가 예배당을 찾아온다. 그의 이름은 레비. 그는 자신의 형을 죽일 계획이라 말하며 미리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형제의 슬픈 운명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황금을 찾아 낯선 땅을 찾아온 형제. 술과 도박과 모험을 사랑하는 에녹, 집과 가족과 정착을 사랑하는 레비. 하지만 형은 누구보다 동생을, 동생은 누구보다 형을 사랑한다. 낯선 땅에서 금이 발견되고, 그들을 도와줄 여자가 찾아오면서 형제의 운명은 엇갈리기 시작하는데…

 

 

 

2장. 시계는 정오를 친다.

 

이른 오전, 농부 벤자민과 보안관 펠릭스가마노아 신부의 예배당에 뛰어들어온다. 마을을 찾아와 땅을 팔 것으로 요구하는 철도회사 ‘아메리칸 퍼시픽’과의 갈등 끝에 총격전이 벌어졌고, 이들이 도망칠 곳은 예배당밖에 없었다. 궁지에 몰린 채 우왕좌왕하는 이들 앞에 회사의 부사장인 릴리안이 방문한다. 릴리안은 이들에게 마지막 제안을 하는데…

 

 

 

속편. 방울뱀의 키스

 

젊은 보안관이 마노아 신부를 찾아온다. 십여 년 전 서부 전체를 떨게 만든 살인자를 찾으러 왔다고 한다. 살인자가 예배를 하러 오는 순간을 기다리며 보안관과 신부는 살인자에 관한 서로의 기억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악명 높은 두 악당 잭메이슨과 테오드르레온. 그리고 그들이 동시에 사랑했던 여인 엘레나에 관한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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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제작 지원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설렘 가득한 페어별 3종 포스터 대 공개!!!

 

- 젊은 창작자들의 꿈의 실현을 돕고 문화생태계 다양성을 지향하는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의 두번째 기획 공연 


- 최우리&백성현, 이정화&서영주, 문진아&김찬호 3페어별 포스터 공개

 

 

 

 

 

::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페어별 포스터ㅣ 문진아&김찬호, 최우리&백성현, 이정화&서영주 (左측부터) ::



 

 

 

대중문화 분야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STAGE UP)’ 두번째 제작지원 공연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배우 ‘백성현’, ‘서영주’, ‘김찬호’, ‘최우리’, ‘이정화’, ‘문진아’등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메인 포스터는 총 3 종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페어별 장점들을 살려서 제작되었다.

 

 

 

먼저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배우 최우리&백성현’ 페어는 솔직하고 통통튀는 매력의 ‘조제’와 그녀와 함께 하면 본인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는 ‘츠네오’를 표현해내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함을 전하며 또 다른 페어 ‘배우 문진아&김찬호’는 세상으로 나온 ‘조제’와 그녀를 세상 밖으로 이끌어준 ‘츠네오’의 환한 웃음을 통해 세상의 둘도 없이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줘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마지막으로 ‘배우 이정화&서영주’ 페어는 함께 있으면 설레는 감정을 숨길 수 없는 ‘조제’ 와 그녀를 다정하고 따뜻하게 바라보는 ‘츠네오’ 의 모습을 마치 영화 스틸의 한 장면처럼 재현해내 무대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제작사 벨라뮤즈측은 “캐스팅 공개에서부터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대한 공연 계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상상력을 한껏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메인 포스터 공개에 이어 컨셉 이미지와 함께 페어별 트레일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젊은 창작자들의 꿈의 실현을 돕고 다양한 문화생태계를 지향하는 CJ문화재단 주최, 주관, 공연 기획사 벨라뮤즈㈜가 제작하며 오는 09월 08일부터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관객들을 맞이하며 08월 11일 오전 11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 INFORMATION 공연 개요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17년 09월 08일 ~ 10월 29일

      

CJ 아지트 대학로

    

호랑이석 50,000원 / 물고기석 30,000원

관람  시간

100분

관람  연령

만 15세 이상

      

인터파크 (1544-1555,www.interpark.com), 예스24 (1544-6399, http://ticket.yes24.com)

주최 / 주관

CJ문화재단

기획 / 제작

벨라뮤즈

홍보 마케팅

벨라뮤즈 02-3454-1401

 

 

 

 

 

SYNOPSIS 시놉시스

 

어느 날 유모차에 탄 그녀가 내게로 왔다.

 

'츠네오'는 심야의 파친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어느 날 새벽 '츠네오'는 언덕길을 달려 내려오는 유모차와 마주치는데,

 

놀랍게도 그 안에는 한 소녀가 있었다.

 

 

 

그것이 '츠네오'와 '조제'의 첫 만남이다.

 

비슷한 또래의 두 사람이지만 '조제'는 아픈 다리 탓에 밖도 자유롭게 나갈 수 없다.

 

그런 그녀에게 친구가 되길 청하는 '츠네오'.

 

'츠네오'는 자신이 좋아하던 학교 후배인 한국인 교환 학생 '윤'에게 없던 진실 된 모습을

 

‘조제’에게 느끼고 둘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진다.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뜨거운 감정을 나누는 날들도 잠시, '츠네오' 와 ‘조제’는 이 사랑의 끝을

 

예감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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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삶을 통해 본 지나간 현대사의 굴곡,연극<전명출평전>!

 

평범한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연극<전명출평전>은 2015년 전국연극제 '대상(대통령상)' , '연출상' , '연기상' 3관왕 수상과 2016년 춘천국제연극제 개막작 작품이다.
2012년 남산예술센터에서(박근형 연출) 성황리에 공연되었던 백하룡 작가의 <전명출펑전>은 1979년 말부터 4대강 사업이 벌어지는 날까지 한 인물의 인생사를 통해 우리의 현대사를 관통하여 바라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극단 파·람·불이 주최하고 속초문화원이 주관, 강원도와 속초시, (사)한국연극협회, (사)한국연극협회속초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올림픽 콘텐츠공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굴곡진 현대사를 살아가는 한 인물을 통해 얼룩진 우리시대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전명출평전>은 ‘전명출’이라는 대한민국의 소시민을 통해 한국 정치사회의 변화 속에서 한국현대사의 굵직한 이야기를 담은 풍자와 해학으로 격동의 현대사를 완벽하게 묘사하며 한 인간이 어떻게 삶을 살아내고 살아남기 위해 변화하는지를 그려 낸다. 시골에서 순수 했던 '전명출'이 변해 가는 과정을 지켜 보면서 관객은 피식피식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다.그건 우리들의 지난 모습을 너무나 잘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돈과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많은 모습들은 우리 현대사의 자화상 같은 모습으로 남아 있다.실제 극에서의 사건은 '삼풍백화점'과 전직 모 대통령을 그대로 거론한다.돈과 출세를 위해 남의 힘을 빌리고 권력을 쫓던 사람들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남아 있다.한 발짝 물러나 보면 그게 우리들의 모습이고 우리들의 현대사다.그래서 부끄러움도 같이 느끼고 공감하게 된다.'성수대교'가 무너지고 '삼풍백화점'이 무너지고 우리들의 치부도 그렇게 드러났다.누군가의 사리사욕으로 만들어진 비극들은 이제는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일이다.그 누군가의 사리사욕 때문이니 내 책임은 없다고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도 안될일이다.우리 모두가 사회의 구성원으로 감시자로 건강한 사회와 나라를 만들 책임이 있기 때문일것이다.  

 

주인공 전명출은 ‘행복’과 ‘나와 할아버지’, ‘라이어’ 등에서 열연하며 일품연기를 선보였던 김강석이 맡았다. 전명출의 현모양처 아내 순임 역은 2015년 전국연극제에서 이 작품으로 연기상을 받았던 전은주가 다시 한 번 명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전명출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 현장소장 역은 ‘전명출 평전’, ‘하녀들’ 등에 출연했던 석경환이 맡았다.

 

 

 

 

(포스터 이미지=플레이몽 제공)



[시놉시스]
영농후계자를 꿈꾸던 서른 살 청년 전명출은 가난에 못이겨 마늘 50접을 훔치려다 마을사람들에게 걸려 덕석말이(멍석말이)를 당하고 아내 순님과 함께 야반도주 한다.
아파트 건설공사현장에서 잡부로 일하게 된 명출은 어느 날 대통령이 될 전**과 같은 성씨와 고향이 같다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십장’으로 승진하고, 소장은 이런 명출을 이용해 큰 사업들을 따낸다. 자신이 하는 정의롭지 못한 일에 죄책감을 느낀 명출은 일을 그만두려 하지만 소장은 명출이 말을 듣지 않자 삼청교육대에 보내버린다.
그 후, 명출은 자신의 건설회사를 세우고 소장의 가르침대로 일하며 떼돈을 벌게 된다. 하지만 부실공사로 인해 건물이 무너져 사람이 죽게 되고, 명출과 순님은 피해자들을 피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렇게 반복되는 삶속에서 세월은 흐르고 다시 고향에 온 명출은 갑자기 마을의 자갈밭(황무지)을 마구 사들이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의 삶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오늘의 출연진]

 

 

 

 

[포토존]

 

 

 

 

[커튼콜 사진]

 

 

 

 

 

김영주 배우

 

 

 

 

민 경 배우

 

 

 

 

최문복 배우

 

 

 

 

 

석경환 배우

 

 

 

 

전은주 배우

 

 

 

 

김강석 배우

 

 

 

 

 

 

 

 

 

 

 

[티켓]

 

 

 

 

 

[공연개요]
공 연 명 : 전명출평전
공연일정 : 2017. 8. 4(금) ~ 13(일) / 화~금 8시 토,일 4시 (※월 쉼)
공연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소요시간 : 100분
 관람등급 : 14세(중학생) 이상
 티켓가격 :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작    가 : 백하룡
 연    출 : 변유정
 출    연 : 김강석, 전은주, 석경환, 최문복, 양흥주, 민경, 김영주, 고문선
 스    텝 : 무대감독_장태준 / 조명디자인_남궁 진 / 분장_정지호 / 의상_박현주
              포스터디자인_박재현 / 영상_문화프로덕션 이리 / 조연출_손미애
              음향오퍼_김초에 / 기획_플레이몽
주    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극단 파.람.불
주    관 : 속초문화원
후    원 : 강원도, 속초시, (사)한국연극협회, (사)한국연극협회속초지부
예    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터파크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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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신님’을 만나는 시간!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여신님과 여섯 병사 뉴 캐스트 공개!

 

 

 

 

 

:: 사진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캐스팅 공개 이미지 | 제공 = 연우무대 ::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창작뮤지컬의 살아 있는 흥행 신화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9월 26일(화)부터 함께 할 새로운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내면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따뜻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가사-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동화 같은 매력이 물씬 풍기는 감성 뮤지컬이다. ‘여보셔 신드롬’을 일으키며, 매회 흥행 열풍을 일으켜 온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박소영 연출가, 한정석 작가, 이선영 작곡가 세 명의 젊은 창작자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낸 합작품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창작 열풍을 일으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년 만에 다시 대학로에서 만나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시즌마다 실험적이고 실감나는 무인도를 표현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무대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 시즌에서 ‘여신’이었던 최연우를 비롯해 여섯 병사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 여심을 자극시킬 훈훈한 외모까지 골고루 겸비한 배우들이 새롭게 캐스팅 되어 벌써부터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늠름한 대한민국 국군 대위지만 알고 보면 처세의 달인이자 딸 바보인 국군 대위 ‘한영범’ 역에는 배우 김신의-김재범-성두섭이 캐스팅 되었다. 뮤지컬 배우에 이어 스크린까지 접수한 배우 김신의와 여심을 훔치는 외모에 티켓 파워까지 골고루 갖춘 공연계의 스타 김재범과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드는 성두섭이 캐스팅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쟁후유증에 시달려 매일같이 악몽을 꾸다가 영범이 들려준 여신님 이야기를 믿게 되면서 전쟁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시작하는 북한군 ‘순호’역은 배우 서은광-윤지온-정휘-임진섭이 맡았다. 최근 뮤지컬 <햄릿>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서은광(BTOB)과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윤지온, 연극 <모범생들>의 정휘와 뮤지컬 <꽃보다 남자>의 임진섭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내 순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악명 높은 냉혈한 북한군 상위 ‘이창섭’ 역에는 배우 홍우진-윤석원이 맡았다.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를 소화해낸 뮤지컬 <시라노>의 홍우진과 뮤지컬 <명동 로망스>의 윤석원이 캐스팅 되어 창섭 캐릭터를 새로이 선보인다.

 

 

 

첫사랑을 간직한 남한군 ‘신석구’ 역에 배우 김대현-강기둥이 캐스팅되었다. 뮤지컬 <이블데드>의 김대현과 최근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반전남으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 강기둥은 그동안 인정받은 연기력과 유쾌한 성격으로 석구 캐릭터를 소화해낼 예정이다.

 

 

 

또한 배우 조풍래-호효훈은 창섭의 오른팔로 속을 알 수 없는 차가운 북한군 ‘조동현’ 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온 연극 <모범생들>의 조풍래와 연극 <왕위 주장자들>의 호효훈은 전작에 이어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동현 캐릭터에 몰입될 수 있는 묵직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섬세하고 재주 많은 북한군 ‘변주화’ 역은 배우 강성욱-손유동이 맡았다. 방송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강성욱과 뮤지컬 <찌질의 역사>의 손유동은 코믹 연기와 매력적인 외모로 주화 캐릭터를 소화한다.

 

 

 

마지막으로 군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신비로운 ‘여신’ 역에는 배우 최연우-유리아가 번갈아 연기할 예정이다. 네 번째 시즌에서 열연한 최연우에 이어 새로운 여신으로 캐스팅 된 뮤지컬 <헤드윅>의 유리아는 독특한 가창력과 청초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2년 만에 다시 관객들 곁으로 돌아온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오는 9월 26일(화)부터 내년 1월 21일(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1577-3363)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공연개요


 

항 목

내 용

공연명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공연장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공연기간

2017년 9월 26일(화) – 2018년 1월 21일(일)

공연시간

평일 오후 8시 / 주말・공휴일 오후 2시, 5시 30분 (월 쉼)

티켓가격

R석 77,000원 / S석 66,000원 / A석 55,000원

관람연령

만 11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0분 (인터미션 없음)

출연진

김신의, 김재범, 성두섭, 서은광, 윤지온, 정휘, 임진섭, 홍우진, 윤석원, 김대현, 강기둥, 조풍래, 호효훈, 강성욱, 손유동, 최연우, 유리아

공연예매

인터파크(1544-1555), 예스24(1544-6399), 하나프리(1566-6668), 클립서비스(1577-3363)

공연문의

클립서비스(1577-3363)

제작

㈜연우무대, is ENT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지승컨설턴트, ㈜효성, ㈜차미소

홍보마케팅

(주)Story P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시놉시스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당시.

 

국군 대위 ‘한영범’은 인민군 ‘이창섭’, ‘류순호’, ‘변주화’, ‘조동현’을

 

포로 수용소로 이송하는 특별임무를 부여 받고, 부하 ‘신석구’와 함께 이송선에 오른다.

 

그러나 포로들은 배 위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폭동 중에 기상악화로 고장 나버린 이송선 때문에

 

여섯 명의 병사들은 무인도에 고립된다.

 

유일하게 배를 수리할 수 있는 ‘순호’는 전쟁후유증으로 정신을 놓은 상태.

 

또한 생존 본능만 남겨진 채 병사들은 점점 야만적으로 변해간다.

 

한편 인질이 된 ‘영범’은 악몽에 시달리는 ‘순호’에게 여신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고,

 

‘순호’는 여신님에 빠져 안정을 되찾아 간다.

 

이에 모두는 ‘순호’를 변화시키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 대작전’을 시작하고

 

가상의 여신님을 위한 공동의 규칙을 세워가는데……

 

 

 

살아남기 위해 그들이 만든 신비의 여신.

 

과연 그들은 여신님과 함께 무사히 살아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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