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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DIMF를 성공으로 이끈 숨은 주역들!

DIMF 자원봉사자 ‘딤프지기’와 함께하는 마지막 추억의 장

DIMF, 딤프지기 해단식 <딤프지기의 밤> 개최

 

 

 역대 최다 국가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장익현, DIMF)의 대표적인 조력자이자 숨은 공신인 293명의 자원봉사자 ‘딤프지기’들이 지난 7월 31일(월) 오후 7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해단식 <딤프지기의 밤>을 마지막으로 모든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올해를 새로운 10년을 위한 도약의 해로 삼은 DIMF는 역대 최대 규모에 걸 맞게 자원봉사자 ‘딤프지기’도 역대 최다 인원인 293명을 선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구, 경북은 물론 서울, 수원, 충주 등 전국에서 온 70대부터 1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딤프지기들은 대구의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DIMF의 공연이 열리는 대구 전역의 공연장을 포함해 여러 행사장 등 도심 곳곳에서 맹활약하며 제11회 DIMF의 성공을 이끌었고 DIMF는 전국에서 온 딤프지기들을 위해 숙박과 식사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며 그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뜨거운 축제의 열기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최선을 다해 자원봉사 이상의 헌신과 열정을 보여준 딤프지기들을 위해 DIMF는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딤프지기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해단식인 <딤프지기의 밤>을 개최하고 있으며 축제 동안 서로를 격려하며 우정과 추억을 함께 쌓았던 딤프지기들은 각종 시상과 포상, 축하공연 및 이벤트를 즐기며 딤프지기로서의 마지막 행사를 뜻 깊게 마무리했다.

 

모두가 주인공이었지만 특히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타 딤프지기들에게 모범이 된 딤프지기에게 수여되는 ‘최우수 딤프지기’에는,

 제11회 DIMF 딤프지기 전체 팀장으로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을 이끌어온 의전분야 최현민(25세,남)과 뜨거운 야외에서 활동하느라 더욱 힘들었을 부대행사 분야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박인우(23세,남), 공연장 어셔로서 활동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공연장지원 분야에서 활약한 채희원(21세,여), 오랜 대기시간과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활동에도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를 다 한 의전분야 우병웅(25세,남) 등 총 4명의 딤프지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많은 활동시간과 더불어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총 9명의 딤프지기가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었으며 자리에 함께한 동료 딤프지기들은 많은 박수로 축하를 보냈다.

 

<딤프지기의 밤>은 딤프지기들을 위한 마지막 공식행사이기도 하지만 제11회 DIMF를 함께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인 만큼 제11회 DIMF의 성공을 함께 이끌어준 후원사 및 협력업체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제11회 DIMF의 메인 후원사로서 물심양면 많은 도움을 준 ㈜풍국면 최익진 대표를 비롯해 제11회 DIMF의 기술감독으로 선임되었던 이효섭 무대시설팀장((재)대구오페라하우스)과 문길환 조명감독((재)대구오페라하우스) 등 DIMF는 총 7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제11회 DIMF의 성공을 함께 이끌어준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서 <제3회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도연(안양예고 3학년)학생과 대학/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자 노용원(중앙대 1학년)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등의 대표곡을 선사하며 국제뮤지컬 축제인 DIMF의 해단식답게 멋진 뮤지컬 갈라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최고조에 이르게 했다.

 

이 밖에도 ‘딤프지기 댄스팀’으로 불리는 플래쉬몹 팀의 멋진 축하공연과 딤프지기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시간이 이어져 참가자 모두 함께 즐기며 제11회 DIMF 딤프지기로서의 마지막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장식했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DIMF 성공의 원천적인 힘과 에너지가 바로 곳곳에서 활약해주는 딤프지기로부터 나온다”며 “뜨거운 계절에 그 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준 딤프지기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DIMF가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DIMF는 제11회 DIMF의 열기를 이어 받아 오는 8월 26일(토) DIMF가 발굴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함께하는 <DIMF 뮤지컬 스타 콘서트>를 아양아트센터에서 무료로 개최해 다시 한 번 대구를 뮤지컬로 뜨겁게 달구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의 :053-622-1945)

 

(사진제공: D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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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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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악어컴퍼니 하반기 신작 연극<오펀스>

막강 연기파 캐스팅 공개로 기대감 상승 


박지일-손병호-이동하-윤나무-장우진-김바다-문성일

 

 

( CAST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박지일 손병호 이동하 윤나무 문성일 김바다 장우진)


(주)악어컴퍼니는 오는 9월, 국내 초연을 준비 중인 연극<오펀스(원제-Orphans)>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연극<오펀스>는 미국의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는 라일 케슬러(Lyle Kessler)의 대표작으로, 1983년 LA에서 초연되었다.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으며, 1987년 동명의 제목으로 영화화돼 또 한 번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극<오펀스>는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온 고아형제 형 '트릿'과 그의 동생 '필립'이 어느 날 나타난 50대 중년의 시카고 갱 '해롤드' 를 만나 우연히 시작된 그들의 동거 이야기를 다룬다. 작가는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 당하여 내면 깊이 아픔과 상처를 지닌 세 인물이, 서로의 외로움을 채워주며 점차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매우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LA Times지는 ‘테네시 윌리엄스의 작품만큼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고 극적이다’ 라고 연극<오펀스>를 극찬하기도 하였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의 연출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팬레터', '로기수', 연극 '모범생들', '베헤모스', '카포네 트릴로지'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대학로의 독보적인 연출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태형이 맡는다.
 

또한, 극 중 형 '트릿'에게 납치되어 형제들과 함께 살아가게 되는 미스테리한 50대 중년남자 '해롤드' 역에는 막강한 연기 내공의 베테랑 배우 박지일, 손병호 가 캐스팅 되었다. 박지일 배우는 최근 종영한 OCN 주말드라마 '듀얼'에서 밀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손병호 배우는 연극 '남자충동', '미친키스'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끊임없이 관객과 소통하고 있는 명품 중견배우이다.
 

충동적인 성격과 폭력적인 성향을 지닌 형 '트릿' 역에는 지난 해 뮤지컬 ‘곤 투모로우’와 연극 ’클로저’ 이후 1년 만에 대학로로 돌아오는 배우 이동하와 연극 ‘킬미나우’, ‘모범생들’, 그리고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등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윤나무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연극 ‘옥탑방고양이' '스캔들' '극적인하룻밤’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실력을 쌓아온 배우 장우진이 같은 역에 함께한다.
 

형 '트릿'의 비정상적인 집착과 보호로 세상과 단절되어 집안에서만 지내는 동생 '필립' 역에는 매력적인 외모와 섬세한 연기로 대학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 문성일과 연극 '비클래스', '히스토리 보이즈'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바다가 더블 캐스팅 돼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테랑 연기파 중견배우들과 개성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만남으로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연극<오펀스>는 오늘 9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연극<오펀스> 공연 개요

공 연 명   오펀스 (ORPHANS)
공연일정   2017년 9월 19일(화) ~ 2017년 11월 26일(일)
공연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연    출   김태형
출    연   박지일 손병호 이동하 윤나무 장우진 문성일 김바다
주최·제작  ㈜악어컴퍼니
예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악어컴퍼니 02-764-8760


(사진제공:(주)악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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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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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산울림고전극장 선정작

 

제4회 서울연극인대상 극작상 수상작

 

2017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선정작

 

관객과 만난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지난 27일 개막한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가스>가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전문평가단과 시민평가단 100여명의 평가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서울연극인대상에서 극작상을 수상한 작품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화라는 총체적 개념에서 세 여신들의 이야기를 발췌하여 한 작품으로 녹여낸 작품으로 공연 개막 전부터 적극적인 홍보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개막과 동시에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첫 날부터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다시 무대로 돌아온 작품에 대한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고,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에 찬사를 보내며  여신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울고 웃었네요.. 그리스신화를 이렇게 풀어내다니 정말 대단합니다!(jjhhee1**),   훅 한방을 맞은 것처럼. 아직도 그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lsj18**).”,여태 봤던 소극장 공연 중 최고등 앞다투어 후기를 남기며 작품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29일 공연이 끝난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그리스 신화가 본 연극으로 탄생하게 된 비하인 스토리와 연출적 시도와 무대 장치, 캐릭터와 배우의 상관 관계등 다양한 질문들과 답변이 이어지며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이어졌다. 연극무대에서 여성이 주인공이 되어서 여성의 이야기를 하는 무대가 흔치 않아서 오아시스 같은 느낌을 받은 작품이었다는 관객의 소감 또한 다른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배우이자 작가 한송희는 본 작품의 결말에 대해 묻는 마지막 질문에 처음 만나서 단 한 시간 반의 대화로 모든 것들이 달라질 수는 없겠지만, 얘기가 되는 시도 자체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발화가 됨으로써 생기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하며 관객과의 대화는 마무리가 되었다.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에 힘입어 무대에 오른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는 8월 13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수 천년전부터 전해져 내려와 모두에게 익숙한 그리스 신화가 2017년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관객들의 마음을 매혹시킨 요소가 무엇인지 직접 확인을 원하는 관객들은 공연 기간을 확인해 서둘러야 할 듯 하다.

 



 

 

 

    명 :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공연장소 : CJ아지트 대학로

 

공연  기간 : 2017년 7월 27일 ~ 8월 13일 (화요일 공연 없음)

 

티켓  가격 : 전석 30,000원

 

      작 : 창작집단 LAS

 

      의 : 070-8154-9944

 

 

(사진제공:벨라뮤즈/창작집단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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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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