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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오펀스> 프리뷰 티켓 오픈 동시,
‘인터파크 예매랭킹 1위 석권’ 국내 초연 뜨거운 관심 입증
오는 8월 30일(수) 오전 11시 본 공연 1차 티켓 오픈

 

 


(연극<오펀스> 공연 포스터 / 인터파크 공연 예매 순위 캡처(8월 22일 오전 11시30분기준))


㈜악어컴퍼니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국내 초연 신작 연극<오펀스>가 프리뷰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처 랭킹1위를 석권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 22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예매사이트를 통해 티켓 오픈을 한 연극<오펀스>는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총 8회차를 프리뷰 회차로 오픈했으며, 연극 부문랭킹 1위에 올라 한국 초연무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연극<오펀스>는 미국의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Orphans’를 원작으로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온 고아형제 형 '트릿'과 그의 동생 '필립'이 어느 날 나타난 50대 중년의 시카고 갱 '해롤드' 를 만나 우연히 시작된 그들의 동거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작품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 당하여 내면 깊이 아픔과 상처를 지닌 세 인물이, 서로의 외로움을 채워주며 점차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매우 감각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번 한국 초연의 연출은 매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대학로의 독보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연출가 김태형이 맡았으며, 박지일, 손병호, 이동하, 윤나무, 장우진, 문성일, 김바다 등 7인의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열연할 예정이다.

공연기획사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모든 출연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을 쏟고 있다” 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 보답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극<오펀스>는 오는 30일(수)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예매사이트를 통해 본 공연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9월 19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극 <오펀스> 공연 개요

공 연 명   오펀스 (Orphans)
공연일정   2017년 9월 19일(화) – 11월 26일(일)
공연시간   평일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공휴일 2시, 6시 (월 공연 없음)
공연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티켓가격   R석 55,000원 · S석 40,000원
원    작   라일 케슬러(Lyle Kessler)
번    역   성수정
각색/연출  김태형
출    연   박지일 손병호 이동하 윤나무 장우진 문성일 김바다
주최·제작   ㈜악어컴퍼니
예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악어컴퍼니 02-764-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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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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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의 화해를 그린 영화 ‘가을소나타’
2018년 11월 연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극단 ‘사조’가 ‘가천대 길병원’의 후원을 받아 스웨덴 영화감독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gman)의 영화 ‘가을소나타’를 2018년 11월, 연극으로 각색하여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gman)은 1997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명예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거장감독이자, 대부분 자신이 직접 쓴 각본을 감독했다는 점에서 훌륭한 작가이기도 하다.  

 

극단 ‘사조’는 김인태, 이순재, 박근형, 이신재, 남일우, 김용림, 김미숙 등 중견탤런트 10여명이 주축이 되어 단조로운 방송매체의 연기에서 벗어나 관객들과 무대에서 직접 호흡하자는 취지에서 1979년 창단되었으며, 2017년 연극 ‘사랑해요 당신’ 초연으로 가족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오는 9월 앵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연극 ‘가을소나타’는 배우 이순재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하고 연극 <사랑해요 당신>의 연출 이재성이 다시 한 번 무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제작사 극단 ‘사조’의 유승봉 대표는 “원작 영화의 무대화를 위해 ‘잉마르 베리만’ 재단(Ingmar Bergman Foundatioin)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마치고 현재, 캐스팅 작업중에 있다”고 말하며, “연극 ‘사랑해요 당신’에 이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족들을 위한 공연을 만들고 싶어 연극 ‘가을소나타’ 기획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가을소나타’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예술가’ 엄마 ‘샬롯’과 명성에 비해 가정에 소홀한 엄마에 대한 원망을 쌓아온 딸 ‘에바’의 갈등이 드러나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사진제공:컬처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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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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