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G아트센터 기획공연]피나 바우쉬 스위트 맘보 내한공연 3월 24일 개막!

 

 

피나 바우쉬 부퍼탈 탄츠테아터 <스위트 맘보>

일정 및 시간

2017년 3월 24일(금)-27(월) 금/월 8pm, 토 7pm, 일 3pm

주최 및 장소

LG아트센터 (지하철2호선 역삼역 7번 출구)

피나 바우쉬 부퍼탈 탄츠테아터(Tanztheater Wuppertal Pina Bausch)

피나 바우쉬 (Pina Bausch)

티켓 가격

VIP 120,000 / R 100,000 / S 80,000 / A 60,000 / B 40,000원

신한카드

문의예매

LG아트센터 (02)2005-0114 www.lgart.com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예술가, 피나 바우쉬가 남긴 위대한 유산

 

“나는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아니라,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게 만드느냐에 더 관심이 있다”
– 피나 바우쉬

 

현대 무용의 혁명가로 일컬어지는 피나 바우쉬(Pina Bausch, 1940~2009)의 작품이 3년만에 한국 관객을 찾아온다. 피나 바우쉬는 탄츠테아터(Tanztheater)라고 불리는 일련의 작품들을 통해 무용과 연극의 경계를 허물고 현대 무용의 어법을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예술가 중 하나다.

 

피나 바우쉬는 2009년 6월 30일 암 선고를 받은 지 불과 5일 만에 타계하여 전 세계 예술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타계 이후에도 피나 바우쉬 무용단의 명성과 인기는 높아지기만 했고, 세계 유수의 공연장들 초청이 쇄도하고 있다. 2000년 LG아트센터 개관 이후 피나 바우쉬 무용단이 내한하여 선보인 <카네이션>, <마주르카 포고>, <러프 컷>, <네페스>, <카페 뮐러>, <봄의 제전>,
<Full Moon> 등의 작품들은 국내 문화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피나 바우쉬 무용단이 이번에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일 <스위트 맘보(Sweet Mambo)>는 피나 바우쉬가 타계하기 불과 1년 전인 2008년 독일 부퍼탈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그녀가 부퍼탈에서 발표한 44편의 공연 중 마지막에서 두 번째 작품으로, 그녀의 유작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작품이다.

 

 

사랑, 환희, 슬픔, 고독 인간의 모든 감정들을 춤으로 담아내다

 

“각기 무관해 보였던 장면들이
마지막 순간에 마법처럼 엮어지면서 실로 위대한 작품이 된다.”
★★★★★ - 텔레그라프, UK

 

<스위트 맘보>는 피나 바우쉬와 오랫동안 함께 작업해왔던 10명의 베테랑 무용수들이 출연해 인간과 인간, 남성과 여성간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그려낸 작품이다. 무용수들은 때로는 무대 위를 달리고, 스스로 물을 끼얹고, 관객에게 말을 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다투고, 흔들리고, 유혹하는 남녀 간의 관계와 심리를 묘사한다.

 

피나 바우쉬는 자신이 모든 안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질문과 아이디어를 단원들에게 던짐으로써 그들의 생각과 동작을 끌어내어 작품을 만들어 왔다. <스위트 맘보>는 이러한 피나 바우쉬의 작업 스타일이 잘 드러나는 공연이다. 특히 7명의 여성 무용수들이 자신의 개성을 담아 표현하는 사랑, 절망, 열정, 외로움, 두려움, 희망의 진솔한 감정들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끌어낸다.

 

<스위트 맘보>의 무대는 피나 바우쉬의 오랜 예술적 파트너인 피터 팝스트(Peter Pabst)가 디자인했다. 그는 2007년 인도를 배경으로 제작한 작품 <뱀부 블루스(Bamboo Blues)>의 무대 세트를 변형하여 특유의 간결하고 상징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무대 위를 채운 하얀 커튼은 물결처럼 흩날리고, 그 위로 독일의 흑백 영화 <파란 여우(Blue Fox, 1938년 작)>가 투사된다. 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솔로와 앙상블의 다양한 움직임은 꿈을 꾸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인간과 인생을 담아내는 피나 바우쉬의 철학

 

피나 바우쉬 작품의 테마는 언제나 ‘인간’ 그리고 인간들 사이의 ‘소통’이었다. 그녀는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의 인간들과 그들 사이의 관계를 그려냈고, 사랑과 욕망, 불안과 공포, 상실과 고독, 슬픔과 고뇌, 폭력과 파괴 등과 같이 인간의 실존에 관한 심오한 주제들을 고정된 체계가 없는 자유로운 형식에 담아냈다.

 

 

<스위트 맘보>는 피나 바우쉬의 주제의식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작품으로, 그녀를 그리워하는 국내의 관객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예정이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 (Guardian)은 2014년 에든버러 플레이하우스에서 공연된 <스위트 맘보> 공연에 별 다섯 개 만점을 부여하며 이렇게 평했다.

 

“비록 피나 바우쉬의 육체는 이곳에 없지만, 그녀는 여전히 이곳에 있다.
여전히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의 많은 비밀을 샅샅이 탐구하며,
그녀의 예리한 정직함과 천재성을 조각하고 있는
부퍼탈 탄츠테아터 무용수들의 눈, 목소리, 가슴 속에서. ★★★★★ - 가디언, UK

 

 

☞ Guardian Review https://www.theguardian.com/stage/2014/aug/24/edinburgh-festival-2014-review-sweet-mambo-pina-bausch
☞ 공연 영상 미리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Gj92k2rpCv8
☞ 네이버캐스트 (피나 바우쉬)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75&contents_id=12204&category_type=series

 

 

 

(사진제공:LG아트센터)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여행 10일째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오전 8시35분 마라케시를 출발한 우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

12시 10분에 도착하고

공항 버스를 타고 바르셀로나 시내에 들어갔어요

 

점심시간도 되고

스페인의 한 식당에 들러

점심으로 빠에야를 먹었어요.

 

점심 식대로

6명이

77.20 유로를 지출했어요.

 

레스토랑 내부

 

샹그리아

 

 

샹그리아는

적포도주에 과즙,브랜디,레몬에이드 등을 섞은 음료로

아주 맛있지만 많이 마시면 취합니다 .

 

와인

 

샹그리아 맛있어

순식간에 마셨어요

 

레스토랑 주소와 전화번호가

있네요

 

천정

 

 

빠에야

 

주문한 빠에야가 나왔어요.

주변을 둘러보니 스페인 사람들

대부분이 빠에야 주문하고 먹고 있었어요.

 

 

콜라

 

1인분 양

 

 

빠에야는

쌀,고기,새우,야채 등을 넣어 끓인 스페인 요리를 말하는데

우리는 해산물 빠에야를 주문했어요

 

 

말끔히 먹었죠

주로 유럽식으로 빵만 먹다가

그래도 쌀이 들어가니

맛있을 수 밖에요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페미수제연극 <Make up to Wake up> - 외모강박이 여성의 몸과 자아에 미치는 영향


페미수제연극<Make up to Wake up>(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 ‘여성’이자 ‘배우’인 두 인물이 그동안 작업에서 느낀 불편함을 바탕으로 “외모강박이 여성의 몸과 자아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탐.구 한다.

◯ ‘여성’ 창작자가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여성’의 시각으로 창작한 페미니즘 연극!

◯ 극작, 구성, 연출, 출연까지 배우가 직접 창작하는 수제연극!

◯ 3월 1일(수)부터 3월 5일(일)까지 혜화동1번지

 

 

 

Make up – 외모노동의 불편함에서 시작하다.

"살 빠졌네/ 살 쪘어?“
"화장 좀 하고 다녀/ 화장이나 하고..“
"여배우는 이래야 돼, 저래야 돼."

여성이자 배우인 A와 B는 일상적으로 외모를 평가하는 수많은 말들을 만난다. 그 중에는 어쩌라는 것인가 싶을 만큼 도달 불가능한 요구도 있다. 이 아름다움에 대한 요구는 일상에서 끝나지 않고 연극작업에도 그대로 침투한다. 희곡 속에 그려지고, 연습실에서 해석 된다. 여성캐릭터는 이렇게 전형성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연기를 잘하고 싶은 두 배우는 화장을 하고, 다이어트를 한다. 그녀들이 도달해야 할 아름다움의 세부목록이 늘어간다.

 

to Wake up – 외모노동 당사자, 배우 창작자들의 시도

<Make up to Wake up>은 외모강박이 여성의 몸과 자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공연계를 비롯한 예술과 문화 전반에서 여성과 여성 캐릭터는 수동적이고, 장식적으로 존재해왔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능동적 창작” 이란 불가능해 보였다.
연출가들의 섭외를 목매듯 기다리며, 단편적인 여성 캐릭터에 순응하는 분열된 삶을 살 것인가. 스스로 이 알을 깨고 나와 창작자로 자리매김 할 것인가. 이 작품은 여성 배우로서 삶의 방향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시도이다. 우리 사회의 남성 중심적인 문화에 대한 유머러스한 비판을 통해 집요하게 우리를 포섭하는 '아름다움'의 틀 속에서 조각난 몸으로 존재하는 우리를 조명하고, 자유로운 몸을 회복하려는 시도들이 무대를 채우게 된다.

 

□ 공 연 명 : Make up to Wake up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 일 시 : 2017. 03. 01(수) ~ 03. 05(일)
□ 공연장소 :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 기획제작 : 사막별의 오로라
□ 공동구성/연출/출연 : 김정, 황은후
□ 공동구성/드라마터그 : 권세미
□ 스 텝 : 조명디자인 강경호, 사운드디자인 강하늘, 홍보마케팅 나희경
홍보디자인 황가림, 리서치 이은서, 드로잉지도 이상홍
□ 티켓가격 : 정가 15,000원
□ 예 매 : 인터파크 티켓
□ 공연등급 : 중학생이상 관람가
□ 공연문의 : Play for Life 010-2069-7202

 

(사진제공: Play for Life )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미리이보람, 김려원 음원 발매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우연히 찾아든 실수투성이 웨딩 이벤트 업체 직원 ‘미리’역으로 상큼발랄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보람과 김려원이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씨야의 이보람이 1월17일 감성적인 발라드 ‘엎질러진 물처럼’으로 5년만에 음악 팬들을 찾았다.

 

‘엎질러진 물처럼’은 뮤지컬로 가창력을 더욱 발전시킨 이보람의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여자의 슬픈 감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정통 발라드곡이다.

 

뮤지컬계의 신데렐라 김려원은 1월9일 ‘사랑했었던 사람 맞나요’를 발매했다. 이별의 아픔에 아파하고 또한 지나간 사랑을 잊지 못하는 한 여인의 모습을 그린 노래를 통해 애절함과 슬픔을 잘 담았다.

 

이보람은 씨야로 활동하며 ‘여인의 향기’를 비롯 ‘미친 사랑의 노래’ ‘결혼할까요’등의 히트곡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많은 팬들이 5년만의 컴백을 반겼다. 김려원은 ‘셜록홈즈’, ‘베어 더 뮤지컬’, ‘젊음의 행진’ 등 수 많은 작품에서 주연, 조연을 꿰차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탄탄한 노래실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첫 번째 싱글 앨범으로 더욱 더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외모와 노래실력을 모두 겸비한 두 배우의 음원발매는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며 출연 중인 [사랑은 비를 타고]에 대한 애정도 보이고 있다.

 

현재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각박해진 세상을 감성적으로 촉촉하게 적신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형제애라는 소재를 다룬 작품으로 단 세 명의 배역이 만들어내는, 작지만 큰 감동과 울림을 주는 뮤지컬이다.

공 연 명: 국민뮤지컬<사랑은 비를 타고>
국민뮤지컬<사랑은 비를 타고> since 1995

공 연 장: 동양예술극장 2관
공연기간: 2016. 04. 15 (금) ~ OPEN RUN
공연시간: 평일 8시 / 토 4시, 7시 / 일 3시, 6시 / 월 공연 없음 / (3월 월,화 공연없음)
관 람 료: 50,000원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러닝타임: 100분
출 연: 황만익,박송권,전병욱,서승원,승호,이민재,김찬,이보람,김려원,서은교
프로듀서: 정유란
극 본: 오은희
작 곡: 최귀섭
작 사: 최명섭
연 출: 이재진
음악감독/편곡: 허수현
안 무: 최인숙
무대/조명디자인: 남경식
의상디자인: 임경미
소품디자인: 조윤형
음향디자인: 장기영
조 연 출: 이인애
음악조감독: 박수연
제 작: ㈜문화아이콘
제작지원: 액터스랩 숨
공연문의: ㈜문화아이콘 1666-5795
예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사진제공:(주)문화아이콘)​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