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6 스토리작가 데뷔프로그램’ 충무아트센터-인스테이지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쇼케이스 개최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쇼케이스 일정

<87년, 봄>

<Red Like the Sky>

 

-일시: 2017. 3. 24 (금) 8시, 3. 25 (토) 3시

-작: 이은혜

-작곡: 류찬

-연출: 박해림

-음악감독: 신경미

-출연: 고상호, 안은진, 안재영, 유승현, 임예슬, 정재헌

 

 

-일시: 2017. 3. 31 (금) 8시, 4. 1 (토) 3시

-작: 전서연

-작곡: 김여우리

-연출: 추민주

-음악감독: 김길려

-출연: 송유택, 신창주, 송나영, 김태한, 윤석현, 이현진, 최연동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재)네이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6 스토리작가 데뷔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의 일환으로 충무아트센터-인스테이지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선정작 8개 작품의 리딩발표가 지난 11월 21일(월) 충무아트센터에서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2016 스토리작가 데뷔프로그램’은 미래 콘텐츠 시장의 장기적인 발전과 올바른 공연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업 시장에 입문하지 않은 창작자들을 발굴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나아가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선정된 <메모리>, <랭보> <Mr.페스츄리>,<헤드라인매치>,<87년, 봄>,<Red Like the Sky>,<소울라이트>,<월하정인> 총 8개 팀 중 <87년, 봄>, <Red Like the Sky> 총 두 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어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 무대를 가진다. 

 

<87년, 봄>은 작가 이은혜와 작곡가 류찬의 작품으로 작곡가의 뛰어난 극적 감각과 참신한 소재가 도드라진 작품이었다. 1987년 봄, 대학에 입학한 주인공이 6월 민주화 학생운동에 참여하게 되는 내용으로 시의성 있는 작품이며 심사 당시 여러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으로 성장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박해림이 연출을 신경미가 음악감독을 맡고 출연진으로는 고상호, 안은진, 안재영, 유승현, 임예슬, 정재현이 출연하여 극의 신선함을 더 할 예정이다.

 

진서연 작 김여우리 작곡의 <Red Like the Sky>는 사고로 인해 시력을 잃은 미르코가 소리를 만들어 가는 내용으로, 이야기와 연주가 동시에 가능한 새로운 형식으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탄탄한 스토리와 음악콘셉트가 조화를 잘 이루며 ‘무대에서 만들어가는 소리’라는 음악적 콘셉트와 결핍을 가진 주인공의 성장드라마라는 뚜렷한 라인이 관객에게 감동적으로 어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뮤지컬 <빨래> 연출가 추민주와 뮤지컬 <러브레터>,<뿌리깊은 나무>의 음악감독 김길려가 각각 연출과 지휘를 맡는다.

출연배우로는 송유택, 신창주, 송나영, 김태한, 윤석현, 이현진, 최연동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충무아트센터 인스테이지 –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는 선정 작품의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품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번에 본선에 오르지 못한 작품들에 관해서도 충무아트센터가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한다. 새롭고 신선한 주제가 많았던 리딩발표를 통해 다양한 전문 기획사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에 충무아트센터는 나머지 6개 작품에 대해서도전문 프로덕션과 창작자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매칭하여 가능성 있는 작품들이 공연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충무아트센터)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에사우이라의 해변에서

생선구이도 먹고

기분도 좋은 우리는

에사우이라 메디나의 밤거리를 구경합니다.

많은 모로코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메디나의 밤거리에서 쇼핑도 하면서

밤거리를 구경합니다.

 

가죽가게

 

마치 토굴처럼 되어 있는

메디나의 골목

 

에사우이라 메디나도 세계문화유산이죠

 

메디나

 

 

환전소

 

많은 상품들이

우리나라

남대문시장처럼

즐비해요

어떻게 이렇게

쌓은건지

신기하네요

오렌지도 팔고

호텔에서 저녁에

먹으려고 우리도 조금 샀어요

생선이 역시 있네요.

마라케쉬에서는 볼 수 없는 일이죠

길냥이 녀석

가게주인 행세를 하네요.

길냥이들은 자신이 터를 잡으면

주인이고 뭐 그렇죠

길가에 바둑이도

쉬고 있어요 ㅎㅎ

가게의

이 독수리 조각을 사려다

아내의 제지로 못사고

사진만 촬깍!

Riad Le Grand Large

호텔에 도착했네요

모로코 에사우이라에서의 첫째날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모로코 에사우이라의 메디나에서

해변쪽으로 나가면 수산물요리와

랍스터 등 생선구이를 하는

가게들이 있다.

 

 

여기서는 생선구이를 먹어줘야

에사우이라를 왔다는 걸 실감할 수 있다.

일부러 생선구이 먹으러 오는 사람도 있다.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먹는 생선구이

 

우리가 먹게 될 랍스타와

생선구이

 

해변가쪽 카페

 

어둠이 내릴 무렵

에사우이라의 해변에도

노을이 물듭니다.

 

생선가게에는

많은 수산물이

있어요.

 

랍스타

로브스터

 

흥정이 시작됩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요.

싱싱한 해산물이라 더 그럴까요

하루 호텔비만큼 달라니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6명이 먹을 만큼 사야하니

가지고 나간 돈도 여유가 없고

 

 

이렇게만 정하고

630 DH를 지불합니다.

호텔 방 3개값이

694DH이니

비교되시죠.

 

 

한화로 8만원정도니

비싼건 아닐까요?

 

우리가 먹은

1.3KG랍스타

큰놈은 비싸 이 놈으로 결정했어요

생선을 결정하면

바로 좌석에 앉아

먹을 준비만 하면 됩니다.

생선이 구워지는

순서대로

손님상에 내어 놓아요

 

제일 먼저 나온 성게

그냥 별미로 먹었어요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새우

 

새우는 역시 맛있어요

 

작은 새우

 

이 놈은 작아서

통째로 씹어 먹었어요

생선구이

맛있어요

 

생선이 나오기 무섭게

우리는 말이 없어지고

열심히 먹기 시작합니다 ㅎㅎ

 

랍스타는 순식간에 없어지고

이제 대게가 들어 왔네요

큰 게 몸통을 먹고 나면 우리의

생선구이 시식은

끝이 납니다.

 

여행하면서

이렇게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죠

 

 

집으로 향하는 길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는 연인도 마주치고

에사우이라의 밤은 즐겁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모로코 에사우이라

터미널에 도착해

메디나에 있는 호텔 숙소에 짐을 풀고

휴식을 취했다.

메디나는 신시가지에 비해

성벽에 있는 사람 사는 곳을

말합니다.

 

메디나의

상가들

 

호텔을 찾아 간다.

 

호텔 응접실

호텔 입구

좌측이 호텔 프론터

1층에서 바라 본

하늘

1층 출입문 옆 화장실

 

우리 내외가 머물렀던 방

 

정갈해보이는데

잠을 자면서 빈대에 물려

유럽 및 아프리카 모로코여행 13일중

빈대에 물린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

호텔이다.

 

방3개중 우리방만

그랬다 ㅠㅠ

옷장

 

샤워실 겸용

화장실

 

세면대

 

샤워실

 

2층에서 내려다본

호텔입구 내부

2층 복도

호텔 명함

호텔 입구

모로코는 고양이들의 천국이다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

자신들을 괴롭히지 않는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호텔을 나서면

이런

상가들이 즐비하다

쇼핑도 바로 할 수 있다.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