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트로트 가수 영탁이 KBS 아침마당 출연 감동적인 노래 선사

가수 영탁이 23일 오전 8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1 ‘아침마당’ 교양 프로그램의 ‘도전 꿈의무대’ 코너에 출연했다.

밀라그로 엔터테인먼트 이재규 대표는 "최근 누나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노랫말로 인기몰이 중인 ‘누나가 딱이야’로 TV와 라디오,지역 행사 등에 자주 선을 보이고 있는 가수 영탁이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아침마당'에서 풀어냈다."고 전했다.

또한 가수 영탁은 "2005년에 솔로 가수로 데뷔한 뒤 2011년 2인조 발라드팀으로 활동하다가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지금까지 6개의 소속사를 옮기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가수 영탁은 이번 아침마당에서 쉽게 꺼낼 수 없었던 자신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했다. 바로 그의 아버지다.누구보다 건강했고 자신의 뒤에서 큰 버팀목이 된 그의 아버지가 최근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몸의 절반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가수 영탁은 아버지가 기적처럼 일어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진성의 안동역에서 들으시고 기운을 차리셔서 기적처럼 자리에서 일어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사진제공:스타존55 )

세계적인 뮤지컬을 이 가격에?

제12회 DIMF 다양한 티켓할인, 패키지 선보여 

- 개/폐막, Last week, 아시아, 창작지원작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

- 레저 이용권, 식사권 및 5개의 숙박 패키지 운영

- 전 공연 BC카드 30~50% 할인 및 더욱 확대된 할인 프로모션 

(개막작 체코 메피스토=사진 제공 DIMF)

오직 DIMF에서만 볼 수 있는 엄선된 국내/외 초청작을 포함한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뮤지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장익현 이사장)이 올여름 선보일 열두 번째 축제의 여러 뮤지컬을 보다 다채롭게 즐기도록 다양한 티켓 프로모션을 운영하여 눈길을 끈다. 

한국 뮤지컬 시장은 매년 쏟아지는 수 많은 작품과 함께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뮤지컬은 비싸다’라는 인식 때문에 뮤지컬을 즐기는 관객층은 특정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DIMF는 지난 제1회 축제부터 뮤지컬의 대중화를 위해 티켓 가격을 기존 작품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뮤지컬을 누구나 쉽게 즐기도록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티켓 가격이 낮으면 작품의 수준이 떨어진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DIMF가 선보이는 영국, 체코,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비롯해 최고의 흥행작인 뮤지컬 ‘투란도트’ 등은 현재 국내에서 공연되는 같은 규모의 작품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퀄리티와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DIMF가 소개해온 영국의 ‘금발이 너무해’, ‘스팸어랏’, ‘플래시댄스’ 등은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DIMF는 여기에 다양한 할인프로모션과 숙박, 식사, 즐길 거리를 더한 패키지 상품과 여러 작품을 함께 보면 더욱 저렴한 티켓패키지 등을 선보이며 뮤지컬 팬은 물론 뮤지컬이 낯설었던 시민들을 공연장으로 이끌고 있다.

DIMF가 올여름 축제 기간 소개하는 뮤지컬은 24개 작품으로 그 중 무료로 진행되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제외한 15개의 유료 작품을 여러 테마로 묶어 티켓 패키지로 운영하고 있다.

DIMF의 공식초청작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개/폐막 작품을 묶은 패키지와, 올해 DIMF를 이끌 최고의 기대작 영국 ‘플래시댄스’와 뮤지컬 ‘투란도트’ 그리고 마지막 주를 장식하는 카자흐스탄의 ‘소녀 지벡’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중국과 대만 작품을 묶은 아시아패키지, 체코 최고의 흥행작 ‘메피스토’와 DIMF 최고의 흥행작 뮤지컬 ‘투란도트’를 엮은 M.T패키지에 어느 해 보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창작지원작 4개 작품을 모두를 약 50% 가격에 볼 수 있는 F4패키지 까지 뮤지컬 팬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다양한 티켓 패키지가 판매되고 있다.

티켓 패키지뿐 아니라 DIMF 관람권과 더불어 아트리움, 메드포갈릭, 토마틸로 등의 식사권이 제공되는 식사패키지, 스파밸리 워터파크,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이월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 패키지를 비롯해 DIMF 관람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 타 지역 관객들에게 유용한 5개의 숙박패키지 등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욱 확대된 할인 프로모션 혜택도 있다.

제12회 DIMF의 파트너로 함께하는 BC카드를 이용할 경우 전 작품 30% 할인은 물론 러시아 ‘로미오와 줄리엣’, 프랑스 ‘아이 러브 피아프’, 중국 ‘Mr. & Mrs. SINGLE’ 등의 작품은 BC카드로 예매시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 DIMF 관람을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관객들을 위해 ‘웰컴 DIMF’ 할인은  30%로 할인율을 확대했으며 기존에 관람했던 DIMF 유료티켓을 소지하거나 헌혈증을 기증해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대구시가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통영의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통영국제음악회(TIMF)’와 DIMF와 함께 대구의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꼽히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DIOF)’ 및 2017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유료티켓을 소지한 관객들에게 30%의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DIMF는 제12회 DIMF의 24개 전 작품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골든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며, ‘골든티켓’을 이용하여 공연을 예매할 경우 정상가격 대비 4~5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DIMF를 기다려온 뮤지컬 마니아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골든티켓’은 DIMF 사무국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문의: DIMF 053-622-1945)

 ‘골든티켓’을 제외한 모든 할인 혜택 및 티켓 패키지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예매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DIMF는 축제 기간 중 특별한 타임세일 등을 통해 다양한 티켓 이벤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DIMF는 엄선된 세계적인 작품들을 단순히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티켓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뮤지컬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며 “부담 없는 티켓가격과 함께 올해 더욱 확대한 티켓 패키지 상품을 통해 DIMF는 물론 대구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여 DIMF가 하나의 문화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 전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DIMF는 지난 5월 19일~22일까지 열린 ‘제4회 DIMF 뮤지컬스타’ 1차 예선과 더불어 오는 5월 26일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발대식’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올여름 6월 22일 ~ 7월 9일까지 열리는 제12회 DIMF를 통해 대구를 뮤지컬의 재미로 가득 채워가고자 한다. (문의 : DIMF 053-622-1945)

다가오는 6월, 더위와 장마를 날려버릴 단체 관람 추천 공연 4선

 - 대학로에서 문화·교육 한 번에 즐기기!

 어느덧 한 해 절반에 접어들고 있는 6월, 더위와 장마가 슬슬 고개를 내밀며 여름을 알려오는 이때! 여름 방학과 휴가 계획 등 각종 여름맞이 계획 세우기 한창인 우리에게 맞춤인 공연들이 눈길을 끈다. 개개인뿐 아니라 단체로 보기 좋은 안성맞춤 공연 4선을 추천하고자 한다.

 가장 먼저 동문회 및 회사 단체 문화 회식으로 안성맞춤인 공연 두 작품을 추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는 2015년도부터 꾸준한 사랑으로 롱런하고 있는 대학로 생계형 코미디 연극 『오백에삼십』이다. 전세 오백만 원에 월세 삼십만 원인 돼지빌라에 사는 등장인물을 통해 우리의 삶을 대변해주는 동시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의 공연. 우리네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110분 동안 관객들의 입가에 웃음이 끊이질 않게 한다.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연극으로 이미 관객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난 연극 『오백에삼십』. 꾸준히 예매처 일간, 주간 상위권에 랭크될 뿐 아니라, 동문회 및 회사단체의 관람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공연기획사 대학로발전소로 연락하면 된다.

 두 번째 추천 공연은 추적 코미디 연극 『와일드패밀리』 이다. 칼국숫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족이야기로, 90분 간 관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눈길을 끈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와일드패밀리』는 공연을 많이 접하지 못한 공연 초보자가 관람하기 좋은 입문 공연으로 정평 나 있다.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공연기획사 대학로발전소로 연락 가능하다.

 동문회 및 회사 단체 관람으로 제격인 대학로 연극 『오백에삼십』, 『와일드패밀리』. 고교 동문회 및 회사 문화 행사 계획으로 두 공연의 관람을 예정하고 있다면 분명 옳은 선택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는 유치원, 초등학교 단체 관람으로 추천할 공연!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이다. 『어른동생』은 원작 도서 송미경 작가의 단편 동화집 『어떤 아이가』 중 「어른동생」을 토대로 뮤지컬화한 공연이다.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에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한 번만 들어도 따라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유치원, 초등학교 단체 관람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보기 좋은 공연이다.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원작자와 관객과의 만남 행사 진행으로, 지속적인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 단체 관람을 진행한 학교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공연! 일반 관객들의 높은 재관람률을 보이는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은 유치원, 초등학교 단체 관람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보기 좋은 공연이다.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공연기획사 대학로발전소로 연락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중, 고등학교 및 교회 단체 맞춤 공연인 대학로 소학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 뮤지컬 『메리골드』이다. 소학행 뮤지컬 『메리골드』는 초반 기획 당시, 청소년 대상 ‘학교 순회공연’으로 제작되었다. 전국 중, 고등학교 및 지역 초청 공연을 통해 ‘자살예방 뮤지컬’, ‘소확행 뮤지컬’ 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메리골드』는 꽃의 이름으로, 꽃말인 동시에 부제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통해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이다. ‘자살 카페’에 가입한 사람들의 사연으로 구성되어 생명의 존귀함과 사람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공연 제작을 맡은 「극단 비유」는 공연 사역 극단으로, 교회 사역뿐만 아니라 대학로 공연 예술 문화 영역에도 문화 선포를 하고 있어 많은 중·고등학교 및 교회 단체에 교육적, 문화적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자 한다. 오는 6월 2일부터 대학로 열린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반드시 보고야 말 공연 『메리골드』. 공연 문의는 공연기획사 대학로발전소로 하면 된다.

 문화·교육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고 싶다면 공연 문화의 메카인 대학로를 추천한다. 단순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문화적 향유 경험을 발판으로 공연 예술계의 꿈나무 양성 및 창의적 사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연 관람을 추천한다.

(사진제공:대학로발전소)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2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 등극! ‘믿고 보는 작품’ 입증!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거머쥐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된 2차 티켓 오픈 직후 공연, 뮤지컬 카테고리에서 52.1%라는 이례적인 티켓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 한국 뮤지컬 흥행 돌풍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차 티켓 오픈 당시 뮤지컬, 무용, 연극 등을 포함한 전체 공연 카테고리에서 예매율 1위에 등극한데 이어, 이번 2차 티켓 오픈 직후 또 한번 예매율 1위를 기록하여 한국 최고 흥행작의 명성을 입증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사상 초유 흥행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 두 부분에 선정된 것은 물론,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한국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는 수작이다.

캐스팅 발표 당시부터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흥행 신화를 이끌어낸 류정한,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김대종 등을 필두로 민우혁, 카이, 박민성, 박혜나, 이지혜, 이정수 등 새로운 캐스트들이 합류해 작품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 탄탄한 스토리, 강렬한 선율의 웅장한 음악으로 무장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올 하반기 대형 창작 뮤지컬 흥행작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반기 최고 기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6월 20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