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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이렇게 놀면 안돼? 다 내려놓고 놀자! - 연극 [정크, 클라운]

 

 

경남을 대표하는 44 전통의 극단현장(대표 고능석) 서울에서 <정크, 클라운>(연출 고재경) 공연한다. 극단현장은 2 연속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에 대한 부상으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하게 되었다. 공연기간은 3 15일부터 3 18일까지다.

 

 

 2 연속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극단현장

 

극단현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지원협의회(약칭 한지협)에서 주관하는 ‘2017 지역협력형사업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했다. 함양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극단현장은 경남을 대표해 워크숍에 참가, 전국 17 ·도를 대표하는 상주단체들과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벌였고 심사위원 전원 동의로 최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심사기준은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두고 예술단체가 공연장의 프로그래밍으로 양적·질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쳤는지, 관객 개발성과를 적정 수준으로 달성했는지, 공연장은 예술단체에 안정적인 활동기반 제공과 함께 우수 창작과 마케팅에 기여했는지 여부이다. 함양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창작극 ‘ 위에서 :천년의  공동제작했으며, 대한민국연극제 금상 수상의 ‘강목발이앵콜 공연, ‘책책책 ‘카툰마임쇼’, 환경가족극 ‘쿵쾅쿵쾅 고물놀이터등의 가족극 레퍼토리 등을 선보이며 함양군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 개발에 기여했다. 2017년부터 수상팀에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장에서 공연기회가 부여되어 <정크, 클라운> 공연하게 되었다.

 

 

경남을 대표하는 44 전통의 극단현장과 마임이스트 고재경의 협업!

 

1974년에 설립된 ()극단현장은 정극을 포함한 아동극, 마임극, 뮤지컬  다양한 창작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극놀이 전문가그룹 ‘놀이하는 이모네 문화예술교육활동, 지역문화예술축제 기획  주제공연 등을 맡아 제작하고 있다. 자타공인 경남을 대표하는 극단이다. 44 전통의 극단현장과 마임이스트 고재경의 만남? 다소 의외로 보이는 이들의 인연은 2003, 극단현장이 운영하는 현장아트홀에서 <고재경의 마임콘서트> 공연할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연을 관람한 극단 현장의 고능석 대표는 고재경이 ‘무대 위에 뿌리 박혀 있는 모습’, ‘이미 무대에서 대단한 존재감을 가졌음에도 ‘존재 대해 끊임없이 갈망하는 하는 모습 보고 극단 배우들의 훈련을 부탁했다. 그때부터 인연이 되어서 고재경은 극단현장의 액팅코치를 맡아 왔고, 2008 <의미없는 >부터 움직임이 중심이 되는 공연에서는 직접 연출을 하기도 했다. 이번 <정크, 클라운> 극단현장과 고재경이 함께 보낸 시간들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내려놓고 놀자!! 소모적인 사회생활 속에 지쳐가는 어른들에게는 유쾌한 휴식을,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의 놀이터를!

   

  서로 함께 있기를 바라는 광대(Clown)들은 끊임없는 놀이와 장난으로 서로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준다. 버려진 드럼통, 자전거핸들, 깨진 바가지, 찌그러진 냄비와 함께 노는 것은 마치 놀이동산의 미로 탐험처럼 즐겁다. 드넓은 들길의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꿈을 싣고 달리고, 선풍기 날개로 헬기를 만들어 하늘을 날면서 전쟁놀이도 하고, 고장난 청소기와 호스를 이용하여 태풍과 물을 만들고, 페트병과 찌그러진 냄비와 바가지는 어느덧 물고기가 되어 환상 속으로 들어간다. 사막에서는 코끼리도 만나고 목도리도마뱀을 만나고 코브라도 만난다. 배우들은 숙련된 판토마임 기술과 고물을 이용해 한바탕 놀아낸다.

 공연설명만 본다면 아이들을 위한 공연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정크, 클라운> 어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공연이다. 공연이 시작하면 아이들의 웃음소리만 들리지만, 뒤로 갈수록 어른들의 웃음소리가 점점 커진다. (물론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크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집에서 아이와 가사를 돌보면서 스스로 소모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신나게 노는 광대들의 모습만으로도 위로를 받는다. <정크, 클라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연이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부문 최우수상

 

공연명 : 정크, 클라운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2018.03.15()-03.18()

   : 평일 8 /  3,6 / 3     

   : 고재경(마임이스트)

예술감독 : 고능석

   : 최동석, 김진호, 박현민, 송광일

스태프 : 무대디자인 박범주, 무대제작 꽃바람 공방, 조명디자인 이금철,

           조명 박석광/박준범/박정원, 음악선곡 황윤희, 음향 오퍼레이터 박진희 

   : 정가 25,000

   : 5 이상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02-3668-0007 theater.arko.or.kr

   : 010-2069-7202 

   : ()극단현장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함양문화예술회관

 

(사진제공:playfor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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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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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음악극축제, 축제아카데미 성료!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들의 축제 만들기


축제의 이론부터 실무까지 1박 2일 동안 알찬 축제 아카데미
캠프로 시작하여 축제까지 이어지는 예술문화축제 네트워킹 센터

 

 

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올해 첫 번째 사업인 축제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예비 공연예술축제 기획자를 양성하고자 2014년도부터 축제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축제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실무교육을 내용으로 2월 22일(목)과 23일(금) 양일간 1박 2일 축제캠프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국내 공연예술축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강사진들로 이루어져 축제의 이론부터 운영 실무까지 다양한 강의와 워크숍으로 꾸며졌다.
의정부음악극축제의 이훈 총감독은 축제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로 축제 아카데미의 첫 포문을 열었다. 두 번째로 세계축제연구소 유경숙 소장은 성공적인 축제 기획을 주제로 국내외 축제 사례 비교를 통한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OO은 대학 연구소” 강원재 소장의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축제의 콘텐츠 그리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하는 축제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그 외에도 의정부음악극축제를 사례로 축제의 실행에 대한 전반적이고도 현실적인 강의가 진행되었다. 나아가 축제 아카데미에 참여한 청년들과 실무자들이 한 조를 이루어 진행한 모의 축제 기획 워크숍은 참가자들이 강의를 통해 이해한 축제의 기획과정과 실무과정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에 축제 캠프에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심도 있는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축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비슷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들끼리의 열정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자리였다.”고 전했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예비 축제 기획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하여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진들의 풍부한 경험을 얻어가고 축제를 기획해 나가는 핵심 인력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아카데미를 진행하여 문화예술축제에 대한 청년 네트워크 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20일부터 의정부음악극축제 공식초청작의 예매가 시작되었으며,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 의정부음악극축제 사무국 031-828-5894~5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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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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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스포츠레저용품전 ‘SPOEX 2018’ 22 개막

·복합 기술로 4 산업혁명 선도하는 스포츠용품 트렌드  눈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인 2018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8) 22()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막됐다. 25()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480여개의 업체가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  운동장 체육시설, 캠핑카, 아웃도어  캠핑용품, 자전거, 수중·수상스포츠용품  분야의 최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공동 주최하는 SPOEX 올해 18번째로 개최되는 스포츠레저 종합전시회로서 스마트화, 경량화, 친환경 등으로 흐르는 국내· 스포츠·레저용품의 트렌드를  눈에 살펴볼  있는 좋은 기회이다. 금년 전시회는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개최되고 COEX A~D 전관, 2,050 부스로 행사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다.

 

출품 기업들은 내수시장및 해외 수출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대거 출품하는데 스포츠용품의 스마트화, 신소재 응용 등을 통한 첨단화, 경량화로 치닫는 트렌드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무역협회는 SPOEX 2018 국내 스포츠·레저용품의 수출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 바이어 200여명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무역협회가 초청한 30여개 빅바이어들은 22-23 국내 참가기업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내방하는 바이어에는 중국의 초대형 유통업체인 토리드(TOREAD), 산포 아웃도어(Sanfo Outdoor), 궈메이(GOME) 등과 러시아의 악티브(Aktiv), 시마랜드(Sima-Land)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바이어를 포함한 해외 참관객 500여명과 국내 참관객 62,000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SPOEX 2018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지원과 함께 일반 참관객을 위한 부대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3 오전(09:30-12:00) ‘스포츠산업체 지원 설명회 개최, 2018 스포츠 산업계를 위한 지원사업 등을 설명한다.

 VR(가상현실) 스포츠 체험,  SPOEX 전국 드론축구 대회, SPOEX 인공암벽 대회, SPOEX 피트니스 대회, 아이핏 컨벤션(IFIT Convention)  일반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SPOEX 전국 드론 축구대회는 탄소소재와 드론 기술을 융합하여 개발한 축구공 모양을  드론 5대가  팀이 되어 상대팀 골대에 들어갈  득점을 하는 공중 경기로서, 대한드론축구협회의 전국 13 지부 60    16 팀이 출전하여 3세트 다득점제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세한 전시회 정보는 SPOEX 2018 홈페이지(www.spoex.com) 참고하면 된다.

 

 

SPOEX 2018 참가 기업

 

전시면적(㎡)

참가업체(개사)

부스()

SPOEX 2018

36,007(4 )

480

2.050

SPOEX 2017

28,726(3 )

43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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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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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음악극축제 공식초청작 라인업 공개!
2월 20일 티켓오픈!

절대티켓, 시그니처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
인터파크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

 

 

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국내외 공식 초청작 8편을 공개하고 유료공연 7편에 대한 관람권 판매를 인터파크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220일부터 시작했다.

 

올해 의정부음악극축제는 2018511일부터 20일까지의 열흘간 일정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되며, 이번 음악극 축제는 ‘Liminality :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다양한 국내 음악극과 영국, 폴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의 해외 음악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서라운드 라이브 퍼포먼스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국작품 <451>은 대규모 야외공연으로 축제의 첫 시작을 강렬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레이 브래드버리(Ray Bradbury)의 소설 ‘Fahrenheit 451’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작품은 인간사회의 갈등과 금기의 경계를 넘어 인간다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광장을 에워싸는 사운드와 스포트라이트, 폭죽, 밤하늘을 휘날리는 책장이 아름다운 이미지로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본 공연은 예총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작품

프랑스 작품인 <몽유병자들(LES SOMNAMBULES)>은 허름한 옛날 동네에서 개발된 현대도시가 밤이 되자 도시 안의 사람들의 꿈 같은 상상을 담은 넌버벌 그림자극으로 빛과 그림자, 라이브연주로 쓰여진 한편의 시와 같은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도시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다. 창작국악그룹 동화의 작품인 <시인의 나라>는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를 만나 윤동주, 김소월의 시와 음악이 지친 일상에 건네는 작은 위로 같은 공연이며, 창작집단 희비쌍곡선의 <필경사 바틀비>는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사회에 저항하는 인간의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모두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주는 작품들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작품

천재 예술가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꿈이었지만 이루지 못한 인간의 한계였던 비행이라는 꿈을 디지털 애니메이션과 다빈치의 스케치를 이용한 소품, 그림자를 이용한 안무 등을 활용해 무대 위 환상으로 만든 스페인 작품 <Vuelos_비행>과 트렌디한 각색과 연출로 고전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해석으로 만들어낸 <토끼전>은 아이와 어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볼 수 있는 작품

폴란드 작품인 <Songs of Lear>는 무대 위에서 끊임없이 진화하는 실험과 같은 공연으로 특히 이 작품을 통해 공연 창작 과정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며 셰익스피어의 비극 리어왕을 가장 혁신적으로 표현했다. 남과 북으로 나눠진 병사들이 이념의 경계를 넘어 두려움, 긴장, 혼란을 극복하고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연우무대의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높은 완성도와 짜임새 있는 드라마,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노래와 가사로 호평을 받은 최고의 힐링 뮤지컬로 수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절대티켓, 시그니처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좀 더 가까이.

2014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절대티켓은 유료 공식 초청작 7작품을 10만원으로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으로 선착순 50세트만 판매한다. 60% 할인된 금액에 좌석 선점까지 가능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새로운 할인 혜택으로 시그니처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품을 대표할 수 있는 한 가지 포인트에 맞춘 할인으로 각 작품별 특별 할인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인터넷 예매로만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청소년/학생할인, 예술인할인 등 다양한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며, 중고 물품을 기증하고 의정부음악극축제 실내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착한티켓도 부활 할 예정이다.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 의정부음악극축제 사무국 031-828-5894~5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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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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