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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전통극 초청공연,

14일 중국 전통 예극미스 줄리개막!

동서양 넘나드는 호방한 중국 전통극 선보인다!

 

 

’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전통극 초청공연, 중국 대표 전통극 예극’-‘미스 줄리개막! 호방함과 역동적인 드라마의 환상적인 조합!

 

동서양 문화를 절묘한 밸런스로 표현한 중국 전통극예극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전통극 초청공연에서 개막된다.

14일 중국의 인기 전통극 장르인예극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전통극 초청공연에서미스 줄리라는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중국 현지에서 서민들의 생활을 오롯이 담아낸 전통극 장르로 사랑받는예극은 명나라 말기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연되는 장르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전통 문화 예술이다.

이번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에서는 스웨덴 작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의 자연주의 작품을 중국 허난성 지방의 전통극인예극으로 재해석한미스 줄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극’ 특유의 호방함과 강렬한 리듬, 뚜렷한 캐릭터와 원작이 가져다 주는 안정적인 스토리 전개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일미스 줄리는 특유의 예술적인 매력으로 중국을 넘어 한국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특히, ‘미스 줄리를 공연하는중국희곡학원은 중국 국내에서 중국 전통 예술 계승자로 손꼽히는 아티스트를 배출한 유명 예술 학교로 인정받는 공연팀으로 수준급의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전통극 초청공연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올림픽 개최국 간의 지속적인 교류 및 문화 협력을 확대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대한민국의 얼과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한다는 평을 듣는아리랑의 본 고장 정선에서 6일간 펼쳐지는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는 지리적 위치뿐만 아니라 유사한 문화권에서 일정 부분 비슷한 문화를 향유하는 3개국의 문화가 만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일중 3개국의 전통 공연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합동공연인햄릿_아바따로 화제를 모은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전통극 초청공연은 티켓링크 문화올림픽 전용창구에서 16일 마지막 공연을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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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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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언더그라운드> 3 24 개막!  

빙하기가 찾아온 가까운 미래의 지구, 희망을 노래한다!

 

 

[시계방향으로, 곽나윤, 최예근, 고유진, 김도하, 조휘, 왕시명, 혁주(최혁주), 구옥분, 김늘메, 임도혁, 김나윤, 윤지영, 김유남]

 

 

2018 봄을 깨울,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한편이 우리를 찾아온다.

 

빙하기가 찾아온 가까운 미래의 지구. 유일하게 생존한 마지막 인류의 지하도시, ‘언더그라운드에서의 권력과 생존.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 하는 창작뮤지컬 ‘언더그라운드 3 24 개막한다.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뮤지컬 ‘머더포투’, 연극 ‘서툰 사람들 통해 다양한 작품을  보인, ㈜티앤비컴퍼니의 야심찬 창작 프로젝트인 뮤지컬 ‘언더그라운드 다가오는 봄과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3 24일부터  보이는  작품은, 박단추 연출을 필두로, 엄소라 음악감독과 정도영 안무 .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진들이 의기투합 하여, 6개월여의 개발 과정을 거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로서는 다소 생소한, 미래 도시의 이야기를 유쾌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그림으로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오감 만족 뮤지컬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매력과 캐릭터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들이  출동.   무대를  보일 것이다.

자유와 희망을 노래하는  역에 곽나윤과, 최예근이, 도시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춘에게 도움을 주는 순수한 청년 스위트프링글스 역에는 고유진, 김도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의 해설자인 왕씨와 이주민들을 감시하는 사일런스, 1 2역에 도전하는 조휘, 왕시명. 여기에 늙고 쇠약한 할망과 언더그라운드의 시장 메이컵, 1 2역을 맡은 혁주(최혁주), 구옥분 까지. 실력파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그리고 극에 다양한 활력을 불어넣어  멀티역에 김늘메, 임도혁, 김나윤(김희원), 윤지영. 극의 감초로 등장하는 무대감독 역에 김유남까지.  14명의 배우의 캐스팅 소식을 발표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창작뮤지컬 ‘언더그라운드 3 24일부터 6 24일까지,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공연 된다. (문의: 오픈리뷰 1588-5212)

 

 

 

Information

   

뮤지컬 <언더그라운드>

   

2018 3 24 ~ 6 24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

   

최예근, 곽나윤, 고유진, 김도하, 조휘, 왕시명, 혁주, 구옥분

김늘메, 임도혁, 김나윤, 윤지영, 김유남 

  

, 연출 박단추ㅣ작곡, 음악감독 엄소라ㅣ안무 정도영 

주최 / 제작

티앤비컴퍼니 

주관

오픈리뷰

홍보 마케팅

, 컴퍼니 연작

   

인터파크 티켓 

홍보담당

정효진 대리 (010-7262-6117)

 

 

시놉시스

 

빙하기가 찾아온 가까운 미래의 지구. 유일하게 생존한 마지막 인류의 지하도시. UNDERGROUND.

 

혹독한 빙하기가 닥쳐오고 인류는 멸망의 위기를 맞는다.

항상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오던 시장, ‘미스터 노바디 도시의 지하에 방제 시설을 건설해오고 있었고, 다행히  도시의 시민들만은 살아남게 된다. ‘미스터 노바디 죽고, 새로운 시장 ‘메이컵 시민들은 ‘언더그라운드 완성해나가고자 계속해서 일하며, ‘언더그라운드 완성해나간다.

 

도시가 안정을 찾게  즈음, 도시   구역에 생존자 ‘ 무리가 나타난다.

그녀의 등장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기가 되었지만, ‘사일런스 도시의 질서를 무너트리는 ‘ 반대하며, 그녀의 비밀을 캐내고자 이주민 무리에 숨어들어간다.

 

도시의 성실한 시민 ‘스위트 프링글스 ‘ 등장으로 인한 변화에 혼란스러워 하는 가운데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장의 억압과 착취는 계속된다.

마침내 ‘ 그녀도 몰랐던 비밀, 마지막 마스터카드를 꺼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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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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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의 금강산 여행담 그린 <환상노정기>

2018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

  

▲ ‘호랑이를 찾아서길을 떠난 김홍도의 <환상노정기>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그림(The) 공동제작

 

 

 

문화예술전문기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창작국악그룹 ‘그림(The)’ 함께 만드는 음악사극 <환상노정기> 오는 3 국립중앙박물관 극장무대에 오른다.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 2015 초연된 이후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 작업을 거치며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오던 <환상노정기>  독창성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 ‘의정부 국제 음악극 축제 음악극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작품이다.  작품은 2018 국립중앙박물관의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1.26~3.18)’ 연계하여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그림(The) 함께 작품을 새롭게 만들었다.

 

<환상노정기> 금강산 화첩기행을 떠난 김홍도의 여행담을 그려낸 작품으로 판소리와 음악, 그리고 3D작품으로 재탄생한 김홍도의 유명한 그림들이 더해져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복합장르 공연이다. 한국화를 중심으로 구성된 공간 위에 소리꾼이 객석과 무대, 영상의 안팎을 넘나들며 소리와 사설로 이야기를 진행하게 되는데,  인간으로서, 예술가로서, 아버지로서의 김홍도의 삶을 조명하며 그의 애환과 치유를 그려낸 서사가 판소리와 음악을 통해  바랜  폭의 그림으로 담겨 감동을 전달한다.

 

특히 <금강사군첩>, <죽하맹호도>, <송하맹호도> 김홍도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기존의 작품성은 훼손되지 않으면서 먹색의 깊이와 농담, 붓끝의 결을 따라가는 섬세한 시각적 터치가 구현된 <환상노정기> 3D 영상은 음악과 서사의 축을 조화롭게 그러내며, 동양미술의 ‘전시형태로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2018 <환상노정기> 국립중앙박물관의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전 연계되어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볼거리로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규모에 맞추어 무대는 더욱 커졌고 영상과 무대연출은 그에 맞게 더욱 다양해진다.

지금까지의 공연에서 소리꾼의 공간이었던 2 무대는 V 형태로 분리되어 좌우 계단을 설치함으로써 공간을  활용할  있게 되었고, 객석출입구와 통로를 적극 활용하여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한다. 영상의 경우, 무대 안쪽 극장 스크린 앞에 별도의 슬라이딩 스크린을 설치하여  개의 스크린을 따로 또는 같이 활용하여 훨씬  입체감 있는 영상을 구현하게 되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시에서 선보이는 <송하맹호도>, <죽하맹호도> 등의 원본작품을 활용해 더욱 생생한 느낌을 준다. 또한, 기존의 소리꾼  명이 끌고 나가던 이야기 구조에서 벗어나 버나, 살판, 굿음악, 사물놀이 등을 선보일 연희단패거리가 등장하여 다양하고 풍성해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공연의 백미는 공연 직전에 있는 짧은 강의다. 특별전시 <동아시아의 호랑이>전을 기획한 최선주 아시아부장의 ‘한국 일본 중국의 호랑이 그림 ‘김홍도의 생애 관한 강연을 통해 공연의 교육적 효과를 배가시키고 공연에 대한 이해를 높여 더욱 즐거운 공연 관람이   있도록  예정이다.

 

[시놉시스]

정조의 어명으로 금강산 화첩기행을 떠난 김홍도는 묘길상 근처에서 일행과 떨어져 혼자 남겨지게 되고, 호랑이에 물린 만덕이를 만나게 된다. 아이를 집까지 데려다 주기로  김홍도는 자신의 아들과  닮은 만덕이를 보며 아들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쳐오기 시작한다.

길을 나선지 얼마  김홍도가 낭떠러지로 미끄러지고, 갈등 끝에 어렵게 그린 그림들을 모두 버리고 나서야 겨우 목숨을 구하게 된다. 가까스로 살아난 김홍도는 만덕이를 끌어안은  아들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고, 서로 마음을 열어갈 즈음, 갑작스레 호랑이들이 달려들기 시작한다. 놀란 김홍도는 만덕이를 지키려 안간힘을 쓰는데...

 

[공연개요]

 

공연명: ‘그림(The)’ 음악사극 <환상노정기>

  :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

  : 2018.03.10 – 2018.03.11 15:00

출연:

판소리(주연) : 김봉영

연주앙상블 

관악 정진우 / 가야금 정혜심 / 거문고 윤희연 / 타악 장경희

연희앙상블

김재현외 3 (버나, 살판, 굿음악  사물놀이)

 

제작  음악감독 : 신창렬

대본 : 경민선

연출 : 변정주

영상디자인 : 김일현

조명디자인 : 유은경

음향디자인 : 조의근

무대디자인 : 남경식

기획 : 최은정

 

 

(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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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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