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새로워진 넌센스2>,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이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만들어졌다. 더욱 더 완벽해진 뮤지컬 <새로워진 넌센스2>
:: 이미지 1 = 뮤지컬 <새로워진 넌센스2> 공연 사진 | 제공 = Mark923 ::
4050 여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만들어졌다! 뮤지컬 <새로워진 넌센스2>
:: 이미지 2 = 뮤지컬 <새로워진 넌센스2> 공연 사진 | 제공 = Mark923 ::
여전히 화끈한 다섯 명의 수녀들은 이전보다 더 유쾌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에 공연을 본 관객들은 입을 모아 ‘스트레스 해소 뮤지컬’이라고 관극 후기를 올리고 있다. 그만큼 공연 관람 내내 관객들이 흥을 쏟아붓게 하는 것이다. 이에 <새로워진 넌센스2>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또다시 흥행신화를 갈아엎고 있는 중이다. 새로워진 만큼 그 진화된 매력이 빛을 발하는 흥행대작 뮤지컬. 사랑스러운 의상과 더 세련된 음악, 화려한 무대를 더해 더욱 더 완벽해진 작품이 돼 돌아왔다.
연출가인 박해미는 “이번 공연은 무엇보다 공감이 가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볼거리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들을 고문 시키고 싶지 않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화끈한 무대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새로워진 넌센스2>는 콘서트 형식을 차용해 다섯 수녀들의 무대를 솔로와 합창을 선보인다. 또한 인형극, 롤러스케이트를 통한 연출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유명 뮤지컬의 패러디 무대 또한 많은 관객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장면으로 꼽힌다.
새 단장을 한 <새로워진 넌센스2>는 뮤지컬 1, 2세대들의 탄탄한 캐스트를 선보인다. 엄하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원장수녀 ‘메리 레지나’ 역에는 박해미와 이태원이 캐스팅됐으며, 터프한 수녀원 2인자 ‘허버트’ 역에는 진아라가 무대에 오른다.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은 ‘엠네지아’ 역에는 류수화, 솔로무대를 꿈꾸는 ‘로버트 앤’ 역에는 윤정원과 윤지영이 출연한다. 귀여운 발레리나 예비 수녀 ‘메리 레오’역에는 김사은과 전민지가 번갈아 무대를 채운다.
한편, 뮤지컬 <새로워진 넌센스2>는 오는 Open Run으로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문의 02-1800-7382 )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새로워진 넌센스2’
연출: 박해미
공연기간: 2016년 4월 29일 ~ 오픈런
공연장소: 대학로 굿씨어터
출연진: 박해미, 이태원, 진아라, 강애심, 류수화, 김세아, 윤정원, 김사은, 전민지 외
관람료: R석 6만 6천원, S석 5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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