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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2차 티켓오픈!

뮤지컬명성황후’, 상견례 및 연습 현장 공개!

 

 

뮤지컬 명성황후’, 상견례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 연습 시작 돌입!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명성황후가 오는 129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뮤지컬 명성황후제작사 ㈜에이콤은 남산창작센터 연습실에서 열린 상견례와 연습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열린 뮤지컬 명성황후의 첫 상견례 및 연습 현장에는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명성황후역을 맡은 김소현과 최현주를 비롯하여 손준호, 양준모, 박완, 최우혁, 이희정, 정의욱, 김도형, 이정열 등 전 배역의 배우들이 참여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극 중 명성황후역을 맡은 배우 김소현과 최현주의 인사를 필두로 상견례에 참석한 배우들은 각자 개막 23주년을 맞은 뮤지컬 명성황후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히며 더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해 끈끈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특히, ‘명성황후역 과 고종역에 캐스팅된 아역 배우들이 간단한 소개와 인사말을 전하자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은 흐뭇한 미소와 따뜻한 박수로 아역 배우 격려에 나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주요 스태프 및 배우 인사가 종료된 후 연습이 시작되자 화기애애한 분위기 대신 엄숙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특히, 연습 현장에 모인 배우들은 살짝 긴장한 듯 하면서도 음악연습이 시작되자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창을 선보여 오는 3 6일부터 상연될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오는 129일 판매 시작되는 2차 티켓은 3 20일부터 41일까지 상연되는 18회차 공연으로, 오전 11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오픈 후 일주일 동안 티켓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2016년부터 ㈜에이콤에서 제작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30% 할인 혜택(12)을 마련했다. 더불어 22상 직계가족, 매주 수요일 낮에 열리는 마티네 공연 공연 등에서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그간 꾸준히 문의가 있었던 외국인 관객들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을 제공함과 동시에 외국인 관객들에게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한국 창작 뮤지컬의 우수성을 전파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임오군란, 갑오개혁, 을미사변 등 19세기 말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가슴 아픈 역사를 다룬 대표적인 역사 뮤지컬인 만큼 공연을 관람하는 청소년들에게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명성황후는 조선 제 26대 왕 고종의 왕비이자 대한제국의 첫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대형 창작 뮤지컬로, 19세기 말 격변의 시대에 허약한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정면으로 맞서다 비참한 최후를 맞은 명성황후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하나된 팀워크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은 뮤지컬 명성황후는 오는 3 6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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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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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개막

 

 

 

딸과 엄마가 함께 보는 스터디셀러 연극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오랜만에 돌아왔다.

1991 극단 산울림의 임영웅 연출, 국민배우 박정자가 출연하여 서울연극제에서 최고의 인기몰이를 하고, 엄마와 딸이 함께 손잡고 오던  공연이 돌아왔다.

이번 공연은 영어판 <The Sea Between US by Denise Chalem> 서추자가 새롭게 번역하고, 극단 허수아비의 이승희 연출로 허수아비 소극장의 개관 기념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다.

 공연은 딸의 입장에서 바라본 엄마의 모습, 엄마의 삶을 얘기하고 있다.

세대갈등, 또는 모녀갈등.

그것을 이승희 연출은 여성 연출 특유의 섬세함, 스스로 지냈던 삶의 기억들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그녀 역시 93 노모를 양로원에 모시고  놓아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다고 한다.

누구나 엄마라는 존재가 있듯, 누구나 가슴 아픈 기억이 있을 것이다.

 연극에서 그녀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때론 유쾌하고, 때론 아주 밉상인 , 혹은 엄마였을까?

  속에 숨어있는 진심을  표현하고 있는 듯하다.

퉁퉁거리는  무심한  하는 엄마와 ,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히스테리를 부리는 , 묵묵히, 때로는 심통도 부리는 엄마.

우리네 딸과 엄마 아닐까?

 

이번 공연에는 원조 엄마, 국민배우 박정자의 조카 박혜수가 출연하는 것이 특이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는 박정자 역시 조카의 출연에 기대감을 잔뜩 드러내고 있다.

대를 물려가며   있는 연기가 있다면, 아주 멋진 일이죠. 잘해야  텐데,  하겠죠?”

엄마역의 박혜수는 그런 기대, 우려를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가벼운 미소로 넘어간다.

시대가 바뀌었고, 엄마 박정자와 제가 하는 엄마는 같을  없을 거예요. 제가 느끼는 딸에 대한 감정이 있고, 함께 출연하는 (서추자 ) 감정이 있을 테니. 그것에만 충실하려고요.”

 

이번 공연에  역으로 출연하는 서추자는 이번 대본의 번역자이기도 하다.

번역은 언어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닐 텐데, 배우로서, 누군가의 딸로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번역한 듯하다. 입에 착착 감기는 대사, 그리고 이어지고 떨어지는 감정들.

딸과 엄마가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못되게 굴기도 하고, 무심한  모른  해주는 엄마와 딸의 모습을  맛깔나게 표현했다.

물론 번역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녀가 보여주는 딸의 모습도 그렇다.

때로는 못된 , 때로는 이쁜 .

시간이 지나 엄마에 대한 그리움, 아쉬움, 회한.

그녀의 손끝에서 느껴지는 떨림이 모든 딸들의 마음일 것이다.

 

 모든 것이 성대 입구에 아담한 소극장에서 벌어지고 있다.

모두 규모의 논리,  많은 객석,  넓은 공간을 원하는데, 엉뚱하게도 아주 아담한 소극장이다.

[허수아비 소극장]

많은 관객보다 감동을 원하는, 진짜 관객을 만나고 싶었어요.  공연장에서 느끼는 연극도 맛나지만, 아주 작은 사람들이 심장소리조차 들어가며 보는 연극의 맛은, 아마 다른 곳에선  느낄 거예요.”

취재를  때에도 개장준비를 위해 뚝딱뚝딱 망치질을 하고 있었다.

그렇구나. 연극은 세상을 담고 있구나.

목수도 있고, 전기하는 사람도, 음악 하는 사람도, 연기하는 사람도, 그리고 글을 쓰고, 연출하는 사람도.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사람다운 공연.

여기에 엄마와 함께 손잡고 오는 딸들만 많이 오면 모든게  갖춰질 듯하다.

 

오랜만에 돌아온 명품 연극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갑자기 추워진 요즘, 딸과 함께 손잡고 따뜻한 공연, 감정을 보듬어줄 공연 한편 관람해도 좋겠다.

 

새롭게 돌아온 드니즈 살렘의 스터디 셀러

프랑스 극작가협회 신인작가상 수상

새로운 번역, 새로운 해석으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게 보내는 까칠한 딸의 이야기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The Sea Between Us by Denise Chalem

 

2018.1.26. ~ 2.18

평일 19:30 | , 일요일, 공휴일 16:00

월요일  |  연휴 정상 공연함

 

극단 허수아비 2 정기공연

허수아비 소극장 개관공연

 

드니즈 살렘  | 서추자 번역

이승희 연출 | 극단 허수아비 제작

출연: 박혜수, 서추자, 홍예슬

제작 극단 허수아비 (02-736-2428) | 기획 하형주 창작공간 스튜디오블루

   | 무대제작 예술무대 김효신, 이종길 | 사진 김두영 | 디자인 김우연

   | 조연출 정예림 | 조명오퍼레이터 박성근 | 음향오퍼레이터 김종현

 

공연문의: 극단 허수아비 (02-736-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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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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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 연휴’, 추위로 시린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연극으로 더욱 훈훈하게

 

 

  힘찬 새해를 맞이한 2018, 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 희망을 가지고 빛나는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행보에 꽃을 피우기 위해 다양한 분야들은 새롭고 톡톡 튀는 매력 만점 아이템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이에 맞춰 연극계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대학로에서도  다가올 ‘ 연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관객들을 찾아온다. 남녀노소 어른 아이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대학로는 올해에도 사람들의 기대와 희망을 담아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따스한 작품들로 올해의 라인업을 다채롭게 장식하고 있다. 그중 흥행 福을 터트리며 사람들의 가슴속에 깊게 자리할 연극 3가지를 추천한다.

 

연극 ‘어른동생

나이는 먹는데  때부터 어른인 아이가 있다면?’ 이라는 발칙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이 있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태어난 순간, 어른의 눈으로 세상을 이해하게 , 조금은 특별한 아이가 등장한다. 늙지 않는 성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극적인 효과만을 강조하는 이야기들과 분명 다르다. 하지만 알고 보니 나랑 사는  여자애가 30대였다는 ‘오펀 스릴러적 요소와 기저귀를   화려한 언변을 늘어놓는 ‘보스베이비 모순적 재미까지 한꺼번에 충족시킨다. 한국출판문화대상을 수상한 원작 도서를 등에 업고 탄탄한 문학성까지 갖춘  연극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만날  있다.

 

연극 ‘와일드 패밀리 

연극 <와일드 패밀리> 범죄, 드라마, 서스펜스  한국인이 좋아하는 장르적 요소의 총집합체다. 칼국수집을 배경으로  생활밀착형 스토리에서부터 어머니의 유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추적극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솜씨 좋은 패턴사처럼 유려하게  맞춘다. B 정서로 비장함과 유머를 넘나들며 장기흥행에 성공한 <우리집에  왔니>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스토리 골격만 남기고 이야기의 대부분을 개작해 원작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연극 <와일드패밀리> ‘대학로 미마지아트센 물빛극장에서 만나볼  있다.

 

연극 ‘오백에 삼십

생계형 코미디를 표방하는 연극 <오백에 삼십>, 누구나 공감할  있는 현실적 고민을 개성 강한 인물들의 사생활로 풀어낸다.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 ‘돼지빌라 무대로  많고 친절한 이웃들에게서 유일한 위안을 얻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어느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을 기점으로 연극은 평화롭던 일상에 균열을 가져오고, 이를 통해 공동체의  개인으로서 책임감과 역할의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연극 <오백에삼십>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에서 만나   있다.  

 

(사진제공:씨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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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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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 최후의 창작 결산! 뮤지컬로 탄생!

뮤지컬 <THE BROTHERS KARAMAZOV,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210일 개막 앞두고 연습 현장 사진 공개!

완벽한 몰입! 팽팽한 긴장감!

2018210일 개막! @수현재씨어터

 

:: 이미지 = 뮤지컬 <THE BROTHERS KARAMAZOV,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연습 현장 사진 ㅣ 제공=수현재컴퍼니 ::


 

지컬 <THE BROTHERS KARAMAZOV, 브라더스 까라마조프>210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치밀하게 캐릭터를 분석하고, 디테일하게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버지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인물들 간의 극심한 갈등과 대립, 심리 변화를 여실히 보여주는 연습 현장의 열기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제작사 수현재컴퍼니 측은 창작 초연 공연인 만큼 창작진과 배우들 모두 한마음으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연습실의 뜨거운 열기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다.”라고 창작 초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THE BROTHERS KARAMAZOV,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원작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수현재컴퍼니와 김경주 작가, 이진욱 작곡가, 오세혁 연출이 의기투합하여 작품 개발에 나섰으며, 2017년 두 번의 쇼케이스 무대를 거쳐 오는 2월 정식 공연된다. 작품은 아버지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형제들의 심리를 중심으로 인간 내면에 숨겨진 모순과 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또한 삶과 죽음사랑과 증오선과 악인간 본성을 정면으로 마주함으로써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새롭고강렬한 작품 탄생을 예고한다.

 

네 형제들의 아버지 표도르 역은 김주호와 심재현이 맡아 분한다. 표도르는 방탕을 일삼고 여색을 밝히는 인물로 의문의 살인을 당하며 사건의 중심에 선다. 아버지로부터 방탕함과 호색한 기질을 물려받은 첫째 아들 드미트리 역은 조풍래와 김보강이 맡아 연기한다논리와 지성을 갖춘 둘째 아들 이반 역은 강정우와 안재영이, 형제들 간의 갈등과 의심을 중재하는 셋째 아들 알료샤 역은 김대현과 김지철이 맡아 분한다사생아 스메르쟈코프 역은 이휘종과 박준휘가 맡아 연기하며, 형제들 간의 갈등을 정점으로 몰아간다.

 

2018 상반기 최고의 걸작 탄생을 예고하는 뮤지컬 <THE BROTHERS KARAMAZOV,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2018 2 10 수현재씨어터에서 창작 초연된다. 프리뷰 공연(2/10~2/14 공연) 예매 50%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02-744-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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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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