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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긴장감이 흐르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

 

연극 <미저리>

감금당한 천재 소설가와 그의 광팬!

그들의 눈빛만으로 몰입감을 더하다!

 

 

:: 사진-연극 <미저리캐릭터 포스터 | 제공-()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 

 

브로드웨이 최초의 서스펜스 스릴러 연극 <미저리>가 오는 2 9일 국내 초연 개막을 앞두고 극 중 팽팽한 긴장감이 한껏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총 6종으로같은 사진 속에서 각각 의 시선과 애니의 시선을 담아 낸 것이 눈길을 끈다.

 

먼저 김상중-고수희 페어의 캐릭터 포스터는 고뇌하는 표정으로 살짝 인상을 쓰고 있는 김상중과 멀리서도 그를 바라보고 있는 듯 한 고수희의 표정을 통해 탈출을 위해 모든 수를 써내는 작가 의 모습과 어떤 상황에서든 을 놓지 못하는 그의 광팬 애니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또 김승우-길해연 페어는 포스터에 적힌 애니지금 하려는 거그게 뭐든지 간에 제발제발 그러지 마.”와 미저리가 날 깨우쳐 줬어요더 이상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등의 대사를 통해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폴과 삐뚤어진 팬심을 애정이라 믿는 애니의 광기를 느낄 수 있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이건명-이지하 페어의 캐릭터 포스터는눈 속에서 살아난 자신의 모습을 기적이라 믿는 의 뒤에서 섬뜩한 표정으로 그를 지그시 바라보는 애니를 통해이 둘의 상황이 어떤 결과를 낳을 지 궁금하게 한다.

 

이처럼 연극 <미저리>는 같은 사진 속두 개의 시선을 통해 각 캐릭터들의 상반된 심리를 표현하며캐릭터 포스터 만으로도 사람을 오싹하게 만드는 서스펜스 스릴러다운 면모를 보여 극 개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연극 <미저리>는 오는 2월 9()부터 4 15()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또한 프리뷰 기간인 2 9()부터 2 11()까지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프리뷰 할인 30%를 제공하며 예매는 인터파크 및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공연 문의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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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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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 5월 개막
<Liminality : 경계를 넘어> 포스터 공개


개막작 <451>, 폐막작 <Vuelos (비행)> 등 다양한 작품 공연 예정

 

 

 

17회 의정부음악축제는 주제인 <Liminality : 경계를 넘어>의 메인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일상에서 축제로,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를 넘어,

창조적 놀이공간으로서의 축제를 표현한 메인포스터 공개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축제의 주제를 반영하여 공식 마스코트인 미스터엠(Mr. M)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사회적 구조 속에서 벗어나 창조적 놀이공간으로 대변되는 축제를 통해 에너지를 얻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축제의 세계를 이번 공식 초청작의 대표 오브제로 구성하고, 의정부음악극축제의 메인컬러인 핑크색을 사용하여 문화예술로 태어나는 꿈의 도시, 행복의 에너지가 넘치는 의정부음악극축제를 나타냈다.

 

17회 주제 <Liminality : 경계를 넘어>

2014년부터 의정부음악극축제를 끌어오고 있는 이훈 총감독은 문지방(Liminality)을 넘어서 밖으로 나가듯이, 우리는 현실의 경계를 넘어축제와 만난다. 축제는 너와 나의 경계를 허물고, 일상과 예술을 넘나든다. 축제 안에서는 사회적 지위고하에 상관없이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축제에서 얻은 에너지로 축제 이후에는 전과는 달라진 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주제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Liminality : 경계를 넘어>를 테마로 한 해외, 국내 작품 8편 선정

개막작으로는 영국 작품인 대규모 야외공연 <451>이 무대에 오른다. 레이 브래드버리(Ray Bradbury)의 소설 ‘Fahrenheit 451’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작품은 인간사회의 갈등과 금기의 경계를 넘어 인간다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공간을 에워싸는 사운드, 이동 조형물과 불꽃을 이용해 드라마틱한 연출의 대규모 야외공연으로 제작되었으며, 관객들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불꽃과 밤하늘에 휘날리는 책장은 '타임지가 선정한 201510대 야외공연'에 꼽히기도 했다.

 

한편, 폐막작으로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이루지 못한 비행에 대한 꿈을 무용으로 표현한 스페인 작품 <Vuelos (비행)>이 선정되었다. 디지털 애니메이션과 거울, 그림자를 이용한 안무, 최면을 거는 듯한 음악 등 다양한 요소로 이루어져있는 무용극으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 비행이라는 꿈을 다빈치의 스케치, 그림, 조각 등을 이용해 표현한 작품이다. 어린이들도 다빈치의 예술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진 이 공연은 어른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작품이 될 것이다.

 

여기에, 셰익스피어의 비극 리어왕을 가장 혁신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듣는 폴란드의 <Songs of Lear>, 오래된 도시 안의 사람들이 꿈꾸는 판타지를 넌버벌 그림자극으로 그린 프랑스 작품 <몽유병자들(LES SOMNAMBULES)>이 해외작품으로 공식 초청되었다.

국내작품으로는 연우무대의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를 만나 위로 받는 창작국악그룹 동화의 작품 <시인의 나라>, 트렌디한 각색과 연출로 고전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극공작소 마방진의 <토끼전>, 저항하는 인간에 대한 동명소설의 이야기를 모던한 판소리극으로 재탄생시킨 창작집단 희비쌍곡선의 <필경사 바틀비>등의 작품이 선정되어,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의 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는 공연들로 채워졌다.

    

한편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세계무대에서 검증 받은 음악극, 신진 예술가들의 신선한 작품들로 이루어진 공식초청작 외에도 50여개의 야외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기획프로그램 및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문의 : 의정부음악극축제 사무국 031-828-5894,5896)

 

| 축제 개요 |

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

2018. 5. 11.()~5. 20.()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의정부 시내 일원

주최: 의정부예술의전당

주관: 의정부음악극축제 집행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의정부시, 스페인 Acción Cultural Española,

집행위원장 : 박형식(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총감독 : 이훈(한양대 관광학과 교수)

홈페이지: www.umtf.or.kr

문의: 031-828-5894, 5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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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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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2차 티켓오픈!

뮤지컬명성황후’, 상견례 및 연습 현장 공개!

 

 

뮤지컬 명성황후’, 상견례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 연습 시작 돌입!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명성황후가 오는 129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뮤지컬 명성황후제작사 ㈜에이콤은 남산창작센터 연습실에서 열린 상견례와 연습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열린 뮤지컬 명성황후의 첫 상견례 및 연습 현장에는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명성황후역을 맡은 김소현과 최현주를 비롯하여 손준호, 양준모, 박완, 최우혁, 이희정, 정의욱, 김도형, 이정열 등 전 배역의 배우들이 참여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극 중 명성황후역을 맡은 배우 김소현과 최현주의 인사를 필두로 상견례에 참석한 배우들은 각자 개막 23주년을 맞은 뮤지컬 명성황후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히며 더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해 끈끈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특히, ‘명성황후역 과 고종역에 캐스팅된 아역 배우들이 간단한 소개와 인사말을 전하자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은 흐뭇한 미소와 따뜻한 박수로 아역 배우 격려에 나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주요 스태프 및 배우 인사가 종료된 후 연습이 시작되자 화기애애한 분위기 대신 엄숙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특히, 연습 현장에 모인 배우들은 살짝 긴장한 듯 하면서도 음악연습이 시작되자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창을 선보여 오는 3 6일부터 상연될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오는 129일 판매 시작되는 2차 티켓은 3 20일부터 41일까지 상연되는 18회차 공연으로, 오전 11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오픈 후 일주일 동안 티켓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2016년부터 ㈜에이콤에서 제작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30% 할인 혜택(12)을 마련했다. 더불어 22상 직계가족, 매주 수요일 낮에 열리는 마티네 공연 공연 등에서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그간 꾸준히 문의가 있었던 외국인 관객들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을 제공함과 동시에 외국인 관객들에게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한국 창작 뮤지컬의 우수성을 전파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임오군란, 갑오개혁, 을미사변 등 19세기 말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가슴 아픈 역사를 다룬 대표적인 역사 뮤지컬인 만큼 공연을 관람하는 청소년들에게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명성황후는 조선 제 26대 왕 고종의 왕비이자 대한제국의 첫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대형 창작 뮤지컬로, 19세기 말 격변의 시대에 허약한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정면으로 맞서다 비참한 최후를 맞은 명성황후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하나된 팀워크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은 뮤지컬 명성황후는 오는 3 6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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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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