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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DIMF 결산

 

22만여명이 함께한 18일간의 추억

 

폴란드, 인도를 비롯한 제3의 세계 뮤지컬 소개

 

글로벌 축제의 면모를 강화한 각양각색 뮤지컬의 향연

 

 

 

뮤지컬과 함께라서 황홀했던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장익현 이사장)의 18일간의 기록을 결산한다.

 

 

 

 역대 최다 총 22만명이 즐긴 뮤지컬의 향연

 

26개의 뮤지컬 작품, 공연 회수만 96회 그 외 각 종 부대행사 프로그램을 포함해 110여 개의 프로그램이 18일간 150여 회 진행된 제11회 DIMF22만여명이 즐겨 역대 최다 참여객이 함께한 축제로 기록되었다.

 

 

 

특히 강력한 캐스팅과 더욱 새로운 업그레이드로 무장한 뮤지컬 <투란도트>는 연일 쏟아지는 기립박수 속에 대구오페라하우스 전 좌석 매진을 2회나 기록하는 등 전 회차 객석 점유율 98% 이상을 기록하며 제11회 DIMF의 흥행을 이끌었다.

 

 

 

 

 

거리 속의 축제이자 DIMF의 대표적인 부대행사인 ‘딤프린지(DIMFringe)’는 대구를 벗어나 서울 강남 코엑스, 대학로의 랜드마크인 ‘마로니에 공원’ 등까지 범위를 넓혀 도심을 뮤지컬 멜로디로 가득 메우며 DIMF와 ‘뮤지컬’ 알리기에 앞장 섰다.

 

올해 신설된 ‘열린 뮤지컬 특강’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뮤지컬의 매력을 한 층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많은 참여 인원이 몰려와 뮤지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쏟아지는 질문에 정해진 시간을 훌쩍 넘기기도 했다.

 

 

 

 필리핀 아테네오 마닐라 대학을 포함해 국내/외 9개 대학교가 참가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유명한 작품에만 한정되지 않고 대구에서 공연된 적 없던 작품부터 세계적인 대작, 학생들의 신선한 창의력이 돋보이는 창작뮤지컬까지… 18일 이라는 단기간 동안 이 모든 작품들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DIMF이기에 가능했던 것들

 

영화관이 아닌 공연장에서 3D 안경을 쓰고 뮤지컬을 관람하기도 하고, 인도만의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뮤지컬을 국내에서 처음 만나 보기도 하는 등 제11회 DIMF에서 만나본 세계 각국의 뮤지컬 작품들이 어느 해 보다 다양한 개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지컬은 분명히 순수예술보다 상업적인 성향이 강한 장르다. 그렇기 때문에 뮤지컬을 ‘예술’보다는 ‘산업’적인 면에 포커스를 맞추는 일이 더 많다.그러한 뮤지컬의 특징 때문에 DIMF의 역할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기도 한다.

 

 

 

 상업적인 면모에만 치우치지 않고, 그렇다고 대중과도 너무 동떨어지지도 않은..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DIMF의 노력이 바로 제11회 DIMF에서 더욱 돋보였다는 평가다.

 

 

 

 국내에서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폴란드와 인도의 뮤지컬을 소개했고 익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국가, 특색 있는 작품의 등장은 DIMF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개막작으로 선보인 <스팸어랏(Spamalot)>각종 패러디와 관객 맞춤형 대사로 포탈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는 등 화제를 불러왔으며 조금은 가볍지만 모두가 좋아할만한 ‘대중성’에 포인트를 둔 대표작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와 함께 공연이 종료되고 나서도 수차례 회자되는 등 그 여운을 강하게 남겼다.

 

 

 

 

 

3D 뮤지컬로 관심을 모았던 폐막작 <폴리타(Polita)>는 실감나는 입체적 영상미와 더불어 화려한 군무로 보는 내내 감탄이 끊이지 않았던 작품으로 <제11회 DIMF 어워즈>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폴리타>는 미래 뮤지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작품이라는 평가로 뮤지컬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인도 뮤지컬 <셰익스피어의 십이야>셰익스피어의 본 고장인 영국의 'World Shakespeare Theatre Festival’를 통해 검증 받은 작품성을 바탕으로 인도만의 독특한 매력과 음악을 선보이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라 호평 받았다.

 

 

 

 

 

아크로바틱한 율동과 몸짓, 음악만으로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랑스의 <마담 류시올>, 서로 다른 아픔을 간직한 두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를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피아노포르테>를 비롯해 젊은이들의 방황과 사랑, 고민을 담은 <스프링어웨이크닝>은 대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로 DIMF를 통해 대구에서 처음 공연되었다.

 

 

 

라이브 연주와 변화무쌍한 무대연출로 퀄리티 높은 가족뮤지컬을 선사한 <우리는 친구다>실제 마약 중독자들이 직접 출연해 주목 받은 특별공연 뮤지컬 <미션>은 기대이상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처럼 관객들의 ‘취향저격’에 성공한 DIMF의 작품들은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에게 사랑 받았다.

 

 

 

또한 여러 이유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기업체의 단체구매율이 낮아져  최근 공연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DIMF의 다양한 할인 혜택과 패키지 상품 등을 바탕으로 전년도에 비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공연장을 찾아와 다채로운 뮤지컬 작품을 즐겼으며 동성로에 위치한 DIMF 이벤트 티켓 ‘만원의 행복’ 부스는 티켓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이 오직 DIMF이기에 가능했던 것이며 뮤지컬의 대중화와 더불어 테스트베드의 역할, 세계 각국의 뮤지컬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까지… DIMF는 앞으로도 이 모든 것들을 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뉴욕, 중국, 대만 등 해외 뮤지컬 관계자들의 잇따른 방문 

 

열 한 번째를 맞이한 DIMF에 대한 관심은 국내에만 한정되지 않았다.

 

뉴욕, 중국, 대만, 체코 등 해외 각 국에서 DIMF를 참관하길 원했고 이들은 직접 자비로 DIMF를 찾아와 여러 뮤지컬들을 관람하고 대구의 뮤지컬 열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뉴욕에서 활동중인 공연제작자이자 아시아 마켓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켄 딩글다인(Ken Dingledine)은 DIMF의 모든 프로그램을 다 관람하기 위해 뮤지컬 <투란도트>를 비롯해 공식초청작, 특별공연, 창작지원작, 대뮤페 등 총 6개의 작품을 관람했다.

 

 

 

 “세계 어디에서도 하지 않고 있는 역할을 DIMF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상당히 놀랍고 흥미롭다. 특히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위해 진행하고 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이 인상 깊다” 는 소감을 전한 켄 딩글다인은 뮤지컬 <투란도트>를 관람한 후 연출, 음악감독, 안무감독, 의상 디자이너 등 모든 크리에이터를 만나 멋진 공연이었다는 소감을 직접 전하는 열정을 보이기 했다.

 

 

 

또한 그는 이번 DIMF 방문에서 그 동안 e-mail 로만 연락했던 대만의 뮤지컬 관계자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데 그 대만의 관계자는 공식초청작으로 DIMF를 찾은 대만의 <뉴요…커>의 출연진으로 두 해외 뮤지컬 관계자가 DIMF를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돼 이번 DIMF 방문이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중국 북경에서 온 AC ORANGE  MUSICAL의 전 겅(Jun Geng)대표는 뮤지컬 <투란도트>를 관람한 후 중국을 포함한 싱가포르, 마카오, 홍콩 등 중화권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의 투어 공연을 제안해 앞으로 뮤지컬 <투란도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밝게 했다.

 

 

 

이 외에도 중국 하얼빈, 랑팡 및 대만의 뮤지컬 관계자들도 잇따라 DIMF를 방문해 여러 작품을 관람하며 DIMF와 대구의 뜨거운 뮤지컬 열기를 확인하고 높은 관람문화에 감탄했으며 특히 대부분의 해외 뮤지컬 관계자들이 뮤지컬 <투란도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축제 곳곳에서 힘을 보태준 조력자들

 

 역대 최대규모의 제11회 DIMF가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곳곳에서 함께해준 많은 조력자의 공이 크다.

 

 

 

293명의 자원봉사자 딤프지기는 통역, 공연장운영, 딤프린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DIMF를 찾은 해외 공연팀은 물론 시민들에게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여 DIMF의 마스코트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 유독 서울, 수원, 충주, 김천, 구미 등 타 지역에서 온 지원자가 많아 DIMF는 이들을 위해 게스트하우스를 섭외하여 그들이 머물 수 있는 숙소를 제공 하는 등 딤프지기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버클리 음대에 재학중인 송하주(서울), 전북대학교 재학생 이현정(서울), 순천향대학교에 재학중인 최지수(수원) 등 타 지역 딤프지기는 물론 방학과 함께 기숙사 생활이 힘들거나 자취방 연장이 힘든 딤프지기들은 DIMF의 편의 제공으로 마음 편히 자원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으며 잊지 못할 추억도 함께 쌓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해외 공연팀을 맞이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활동해야 했던 어려운 일정도 힘든 기색 없이 소화해냈던 딤프지기 이순희씨는 통역분야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하여 타 딤프지기들에게 모범이 되기도 했고 특히 이순희씨는 지난 6월에 열린 <제3회 DIMF뮤지컬스타> 본선에서 최연소로 참가하여 당당히 중/고등부 부문의 장려상을 수상한 김채은양(15세, 소선여자중3학년)의 어머니로 밝혀져 DIMF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렇게 저마다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293명의 딤프지기가 있었기 때문에 역대 최대 규모의 제11회 DIMF가 많은 호평 속에 막을 내릴 수 있었으며 DIMF는 이 여운이 끝나기 전에 딤프지기 활동의 마침표를 찍는 해단식, <딤프지기의 밤>을 개최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한다.

 

 

 

이뿐 아니라 올해 처음 운영한 ‘I’m DIMF’ 공식 파트너들의 조력도 성공적인 DIMF의 큰 힘이 되었다.

 

‘서가앤쿡’, ‘소싯적 청춘을 노래하다’, ‘토끼정’, ‘핸즈커피’ , ‘아웃백’, ‘닭한끼’ , ‘풀꽃밥상’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들과 함께 한 ‘I’m DIMF’ 는 해당 매장을 이용 시 DIMF 공연티켓 할인을 제공해 일석이조의 혜택으로 사랑 받았으며 DIMF의 공식파트너로서 함께한 전국 200여 개의 매장들은 열 한번째 DIMF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게 DIMF 홍보에 앞장 섰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웠던 제11회 DIMF가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서 막을 내렸다” 며 “DIMF는 올해 축제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했던 면은 더 보강하고 좋았던 점은 더 강화하여 열 두 번째 DIMF로 내년 여름 다시 찾아 올 것” 이라 전하며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꿨던 제11회 DIMF는 이제 여러 기록들과 함께 추억으로 남겨질 것이다.

 

 

 

가랑비 속에서도 함께 환호했던 개막축하공연, 좌석을 구하지 못해 아쉬워하던 모습들, 뜨거운 여름의 열기에도 4시간을 기다릴 수 있게 했던 ‘만원의 행복’, 우연히 찾은 도심 한 가운데서 울려 퍼지던 아름다운 뮤지컬의 선율 등 전율과 감동이 함께했던 18일, 432시간의 기억들로 뒤로한 체 제11회 DIMF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D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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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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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추천여행지 가볼만한곳 거제씨월드 돌고래쇼

"거제도 추천여행지 가볼만한곳

거제씨월드 돌고래쇼"

​거제도 여행중에 들른 거제씨월드는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했어요.

수족관의 흰돌고래쇼와 야외 돌고래쇼

그리고 실내의 다양한 체험은 물론이고

파충류도 볼 수 있는

거제도 가볼만한곳이었어요.

 

 

 

 

거제씨월드는

국내 최대 유일의 돌고래 힐링파크에요.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15

조선해양문화관 옆 흰색건물이에요

 

입장료와 체험요금

 

 

 

 

연간회원을 위한

돌핀카드,벨루가카드

 

 

 

입장요금이에요

 

 

 

각종 체험프로그램요금

 

체험요금에는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네요

 

 

 

할인혜택

 

 

지하로 내려가면 벨루가와

파충류 학습관으로

가는 길이에요.

 

 

 

 

돌고래들을 만났어요

 

 

 

 

다양한 파충류들


맨위의 초록 비단구렁이

신기했어요

완전 초록색이에요

 

 

 

 

도마뱀도 있었어요

 

 

 

 

흰돌고래 (=벨루가)의 다이버와

함께 하는 수중쇼를 봤어요.

흰돌고래가 말도 잘 듣네요

'바다의 카나리아' 라고 불린다죠

 

 

쇼가 끝나고

벨루가와 기념촬영을 할 수도 있어요.



 

 

 

야외풀에서 돌고래들의

환상적인 점프와 돌고래쇼를 볼 수 있어요.


 

 

 

 

 


다양한 돌고래쇼가 한참동안

진행됩니다.

손님중에 한명이 특별 혜택으로 돌고래와

만나기도 하죠.

 

 

돌고래의 힘으로 물위로 솓구치는

조련사의 모습 대단하죠

 

 

 

 

다양한 돌고래들의 재롱과 힘찬 쇼가

끝나고

벨루가와의 기념촬영이 있었어요

 

 

 

 

벨루가와의 기념촬영 후

사진을 넣을 수 있는 액자 들

 

 

 

 

거제도 추천여행지 가볼만한곳

거제씨월드는

김윤석 배우와 변요한 배우 주연의

"당신,거기 있어줄래요" 영화 촬영지에요.

 

 

 

 

영화촬영지로 배우들과

기념 촬영도 했어요.

거제도 여행에는 거제도 추천여행지 거제도 가볼만한곳인

거제씨월드 가서 구경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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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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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사랑, 조제츠네오를 만나다.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캐스팅 공개!!!

 

- 젊은 창작자들의 꿈의 실현을 돕고 문화생태계 다양성을 지향하는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의 두번째 기획 공연 

- 조제를 사랑하는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과 배우들의 만남

 



::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캐스팅 ㅣ 최우리, 문진아, 이정화, 김찬호, 서영주, 백성현 (상단 左측부터 시계 방향) ::

 

 

 

 

 

올 하반기 제작 발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캐스팅이 공개되었다.

 

 

 

대중문화 분야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STAGE UP)’의 두번째 제작지원 공연인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 작가 ‘다나베 세이코’가 1984년 6월 〈월간 가도카와〉에 발표한 단편소설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2003년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져 한국에서 조제 신드롬을 일으키며, ‘내 인생 잊지 못할 사랑영화 1위’, 그리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영화’ 로 선정되는등 수 많은 배우들과 셀럽들의 인생작으로 꼽히고 있는 일본 최고의 멜로이다.

 

 

 

따라서 연극 제작 발표 이후 캐스팅에 대해서 관계자들과 연극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으며 , 원작에 대한

 

마니아층이 확실하고 기대감 또한 크다는 것을 알기에 제작사는 역할에 최적화된 배우를 찾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스트는 작품의 캐릭터와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최적의 조합으로 보인다.

 

우선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의 작품 속 인물을 사랑하여 본인 역시 ‘조제’라고 불리기를 원하는 ‘쿠미코’ 役에는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깊이를 더하는 드라마 ‘하백의 신부’, 뮤지컬 ‘오캐롤’의 배우 ‘최우리’와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고래고래’에서 당찬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배우 ‘문진아’, 그리고 뮤지컬 ‘투란도트’, ‘아이다’, ‘햄릿’, ‘삼총사’, ‘노트르담드 파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실력파 배우 ‘이정화’가 캐스팅되어 심도있는 캐릭터 분석과 섬세한 심리 묘사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평범한 대학생으로 ‘조제’를 사랑하는 ‘츠네오’役에는 모범적인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믿고 보는 배우 ‘백성현’과 만 15세 나이로 씨네마닐라 국제 영화제와 도쿄국제영화제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연기 천재 ‘서영주’, 그리고 뮤지컬 ‘록키호러픽쳐쇼’, ‘살리에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등 무대 위에서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시도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김찬호’가 캐스팅되어 ‘조제’와의 사랑과 이별을 담담하게 그려내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츠네오’ 역의 ‘백성현’은 “오랫동안 좋아해온 작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연극으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꼭 참여하고 싶었다. 워낙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고, 출연작마다 찾아볼정도로 관심있는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연기한 역할이라 많은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 작품의 팬으로써 연극 에서만 보여 드릴 수 있는 작품의 아름다움과 함께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뮤지컬 ‘스모크’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유주혜’와 출구없는 매력의 대체불가 배우 ‘류경환’, ‘김대곤’ ‘김아영’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차세대 기대주 ‘황규인’, 임종인’, ‘박슬마로’, ‘김려원’등 주목받는 신예 스타들이 합류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제작사 벨라뮤즈㈜ ‘권혁미’ 대표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이미 소설과 영화 모두 작품성과 흥행성을 보장받은 작품이다. 따라서 원작 특유의 감성은 그대로 담아내되, 한국적인 정서를 반영한 각색을 통해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라며 “작품의 연극화라는 명분의 충족보다는, CJ문화재단의 문화생태계 다양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아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완득이,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의 작가 겸 연출 ‘김명환’이 각색 및 연출을 맡았으며, 미디어 아티스트 ‘윤민철’, 뮤지컬 ‘무한동력’,’아랑가’의 작곡가 ‘이한밀’이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오는 9월 08일부터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공연 기획사 벨라뮤즈제작, 젊은 창작자들의 꿈의 실현을 돕고 다양한 문화생태계를 지향하는 CJ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한다.



 

▣ INFORMATION 공연 개요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17년 09월 08일 ~ 10월 29일

      

CJ 아지트 대학로

    

호랑이석 50,000원 / 물고기석 30,000원

관람  시간

100분

관람  연령

만 15세 이상

      

인터파크 (1544-1555,www.interpark.com), 예스24 (1544-6399, http://ticket.yes24.com)

주최 / 주관

CJ문화재단

기획 / 제작

벨라뮤즈

홍보 마케팅

벨라뮤즈 02-3454-1401

 

 

 

 

(사진제공:벨라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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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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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고향’의 오싹한 공포를 무대에서

 

공포연극 <귀신의 집> 7월 28일 개막!

 

 

 

 

 

 

공포연극 <귀신의 집>이 오는 7월 28일 대학로 상명아트홀1관으로 돌아온다.  

 

 

 

연극 <귀신의 집>은 조선시대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보러 한양으로 가던 중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우연히 발견한 집에서 하룻밤 묵으며 일어나는 기묘한 일에 대한 이야기이다. 산 속 외딴 초가집을 배경으로 하는 무대세트와 함께, ‘한’이 서려있는 등장인물들의 기구한 사연은 마치 TV시리즈 ‘전설의 고향’의 한 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제작사는 “평소 공포물을 즐겨 찾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한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포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친근한 ‘전설의 고향’의 느낌으로 접근했다”고 말하며, “무대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누가 귀신이고 누가 사람인지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등골이 오싹해질 것”이라고 했다. 또한 “공포를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무대에서 등장인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볼 것”이라고 귀띔했다.

 

 

 

연극 <귀신의 집>은 대학로 상명아트홀1관에서 7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7월 24일까지 조기예매할인 혜택으로 1인 7,5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연극 공연장 바로 옆에서 운영하고 있는 ‘탈출 어트랙션’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티켓은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연 문의 컬처마인1566-5588)  

 

 

 

 

 

[공연개요]

 

공 연 명: 연극 <귀신의 집>

 

공연기간: 2017년 7월 28일(금) ~ 2017년 9월 3일(일)

 

공연시간: 수~금 오후 3:30, 5:30 / 토요일 오후 3:00, 5:00, 7:00 / 일요일 오후 2:00, 4:00, 6:00 / 월, 화 휴관

 

러닝타임: 70분

 

관람연령: 만7세이상 관람가  

 

티켓정가: 30,000원

 

    작: 주식회사 컬처마인

 

    의: 1566-5588

 

 

 

(사진제공:컬처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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