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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이건명, 배해선 데뷔 20주년 기념공연

 뮤지컬 <틱틱붐>

 

배우 ‘문성일’ 마이클役 추가 캐스팅 확정!

꿈을 향한 열정으로 가득찬 락 뮤지컬

8월 16일(수) 오후 2시, 2차 티켓오픈

 

 

 

:: 이미지 = 배우 문성일 프로필사진 | 제공 = ㈜아이엠컬처 ::

 

 

이석준, 이건명, 배해선 배우 데뷔 20주년 기념 뮤지컬 <틱틱붐>에 배우 문성일이 ‘마이클’ 역으로 추가 캐스팅 됐다.

 

뮤지컬 <틱틱붐>은 뮤지컬 <렌트>의 극작가로 유명한 조나단 라슨(1960~1996)의 두 번째 유작으로, 예술에 대한 열정 속에서 불꽃처럼 살다가 요절한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작품은 꿈과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젊은이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새롭게 합류한 배우 문성일은 ‘존’의 절친한 친구 ‘마이클’ 역을 맡았다. 마이클은 한때는 간절한 꿈을 갖고 있었지만, 하고 싶은 일보다는 성공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현실과 타협하는 인물이다. 연극 <데스트랩>, <모범생들>, <킬 미 나우>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문성일이 뮤지컬 <틱틱붐>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관객을 만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1년 한국 초연 당시에 3개의 공연장에서 3팀의 배우와 스태프가 공연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는 이번 작품은 2017년 새로운 모습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3인 다 역의 재기 발랄한 형식과 자유로운 무대는 유쾌한 웃음을 보장하고, 생동감 넘치는 강렬한 비트의 음악은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냄으로써 나와 우리의 모습인 듯 함께 아파하며 즐거워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뮤지컬 <쓰릴미>를 통해 깊이 있는 작품 해석력과 극적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은 연출가 박지혜가 맡았으며, 뮤지컬 <베르테르>, <풍월주>, <투모로우모닝> 등의 작품에서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음악으로 작품에 생기를 더해 큰 사랑을 받아온 구소영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앞서 공개된 배우들의 막강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밤에는 작곡을 하고 낮에는 소호에서 웨이터로 일하며 브로드웨이를 향한 뜨거운 꿈을 키워나가는 젊은 예술 지망생 존 역은 배우 이석준이건명이 맡았다. 존의 꿈과 열망을 알고 그를 항상 지지해 왔지만 현실에 지쳐가는 존의 여자친구 수잔 역은 배우 배해선정연이 번갈아 맡는다. 존과 같이 간절한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실과 타협한 존의 친구 마이클 역은 성기윤, 조순창, 오종혁과 함께 문성일이 힘을 더하며, 4인 4색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쾌한 웃음과 깊은 공감이 공존하는 뮤지컬 <틱틱붐>은 자신의 꿈과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젊은이의 용기와 패기, 그리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이다. 오는 8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오는 16일(수) 오후 2시에 2차 티켓이 오픈된다. 공연문의) 02-6249-2900

 

 

 

 

뮤지컬 <틱틱붐> 공연개요

 

항 목

내 용

 

공연명

 

뮤지컬 <틱틱붐>

 

공연장

 

대학로 TOM(티오엠) 1관

 

공연기간

 

2017년 8월 29일 (화) ~ 2017년 10월 15일 (일)

 

공연시간

 

화-금 8시 / 토, 일, 공휴일 3시, 7시(월 공연 없음)

 

티켓가격

 

R석 66,000원 S석 44,000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20분

 

크리에이티브팀

 

원작, 작사, 작곡_조나단 라슨 / 연출_박지혜 / 음악감독_구소영

 

출연진

 

 

존 役 _ 이석준 이건명

수잔 役 _ 배해선 정연

마이클 役 _ 성기윤 조순창 오종혁 문성일

 

공연예매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아이엠컬처 02-6249-2900

 

제작

 

㈜아이엠컬처

 

후원

 

㈜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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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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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불행한가요? 지금에 감사하세요!,연극<킬 미 나우(Kill Me Now)>

 


캐나다의 대표적 극작가인 브래드 프레이저가 2014년에 발표한 <킬 미 나우(Kill Me Now)>는 지금도 캐나다에서 성황리에 공연중인 작품으로 한국 초연이다.염색체 이상으로 선천성 장애를 가진 아들을 아내와 사별 후 홀로 키우며 작가였던 자신의 꿈도 포기한채 아들에게만 정성을 쏟는 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독립을 생각하는 아들이 겪는 갈등이 극 전반에 걸쳐 관객을 강하게 자극한다.연극을 보면서 한번쯤 울어 본 경험이 있는 관객이라면 가장 오랜 시간을 눈물을 흘려야 하는 관극 체험을 경험하게 될것이다.아니 눈물을 흘려 본 적이 없는 관객도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게 되는 사상 초유의 경험을 하게 될것이 자명하다.


장애인 아들 '조이'를 목욕시키는 공연 첫 장면과 아버지 '제이크'를 목욕시키는 아들 '조이'의 엔딩 장면이 출연 배우 중 많은 배우들이 아들과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는 만큼 두고 두고 관객의 뇌리에 각인되는 장면이며 극의 모든 것을 귀결시키는 장면이다.연극<킬 미 나우(Kill Me Now)>는 인간 자체의 생존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공연이다.그런 과정이 극 전반에 걸쳐 공유되며 생존을 넘어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까지 던진다.그것은 두 부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본질적인 생명의 존엄에 대한 강한 시사를 보여주고 있다. 

 

장애를 가진 아들을 돌보는 아버지와 아버지를 바라보는 아들의 시선.그런 부자를 바라보는 주변인들의 시선이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 관객들의 마음을 강하게 누른다.그 고통은 관객 자신의 아픔이 되어 그야말로 '억장이 무너진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아버지의 장애가 겹치면서 안락사,장애인의 성,인간의 존엄 등 끝없는 문제를 생각해야만 한다.그것은 결국 관객 자신의 행복과 우리 주변의 장애인들에 대한 시선과 부딪히면서 자신을 괴롭히게 될것이다.그것이 자신이 여태까지 장애인을 바라봤던 잘못된 시선에 대한 사죄든 아니면 연민이든 그런것보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문제에 봉착하고 한숨이 턱에까지 차오르는 숨막히는 경험을 하게 만든다.


가족들에게 보여줄 자신있는 작품을 생각했다는 아버지 '제이크'역의  배수빈 배우와 장애인 아들 '조이'역을 하는 윤나무 배우의 장애로 인한 신체적 제약과 그 안에서 드러나는 복잡한 심리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인 공연인데,여기에 고모 역의 이진희 배우,아버지 '제이크'의 연인 '로빈' 역의 이지현 배우와 태아 알코올 증후군을 겪으며 보호시설에서 성장한 '조이'의 친구 '라우디'역을 맡은 문성일 배우의 열연이 극의 리얼리티를 잘 살리며 관객과 배우 모두가 눈물로 하나가 된다.


아버지 '제이크' 역에는 이석준,배수빈 배우가 더블 캐스팅이며 아들 '조이'역에는 오종혁과 윤나무 배우가 교체 출연한다.장애, 죽음, 개인과 가족 등의 민감한 이슈에 과감하게 접근하며 ‘인간다운 삶’에 대해 강렬한 질문을 던지는 연극 <킬 미 나우>는 뮤지컬 <뿌리 깊은 나무>,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벚꽃동산>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고전작품을 쉽고 완성도 높게 풀어온 오경택 연출이 함께한다. 그리고 연극 <모범생들>, <프라이드> 등에서 날카로운 주제의식을 관객들과의 정서적 교감으로 풀어낸 지이선 작가가 원작의 과감함은 살리되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했다.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며 공연문의는 연극열전 02)766-6007로 하면 된다.

 

(메인포스터 이미지=(주)연극열전 제공)

 

[시놉시스]

 

한때 촉망 받는 작가였으나 아내가 세상을 떠나면서 장애를 가진 아들만을 위해 헌신한 ‘제이크’.
선천적인 장애로 평생 휠체어에서 생활하며, 의사 전달 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17세 아들 ‘조이’.
화장실을 포함한 모든 일상생활에서 매일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조이’는 이제 곧 성인이 되는 자신을 보살펴주

는 ‘제이크’의 방식이 불만이다. ‘제이크’ 역시 최근 아들이 보이는 신체적 변화와 돌발행동들에 당혹스러움과 걱정

이 많다. 서로를 사랑하며 아끼는 둘이지만 이들 부자는 서로에게 비밀이 있다. ‘제이크’에게는 오랜 시간 만남을 이

어온 연인 ‘로빈’이 있고, ‘조이’는 친구 ‘라우디’와 아버지로부터 독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
‘조이’와 떨어져 지내는 것이 불안한 ‘제이크’는 독립 문제로 ‘조이’와 다투게 되고,
그러다 불쑥 들이닥친 불행으로 이들의 관계는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전개 되는데… 
과연 이들 부자와 주변 사람들은 사랑하는 이를 어떻게 보살필 것인가?

 

 

 

(윤나무,배수빈 포스터 이미지=(주)연극열전 제공)

 

 

 

[오늘의 출연 배우]

 

[티켓]

■공 연 명 : 연극 <킬 미 나우(Kill Me Now)>
■공연기간 : 2016년 5월 1일(일) ~ 2016년 7월 3일(일)
■공연장소 :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  작 : 브레드 프레이져(Brad Fraser)
■각    색 : 지이선
■연    출 : 오경택
■번    역 : 김승완
■출    연 : 이석준 · 배수빈, 오종혁 · 윤나무, 이지현, 이진희, 문성일
■제    작 : ㈜연극열전
■예    매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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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는 없어.”

인간답게 살기 위한 그들의 선택

연극열전6 두 번째 작품 연극 <킬 미 나우>

 

 

 

 

 

연극 <킬 미 나우> 티저 포스터사진제공 연극열전

 

프리뷰 티켓오픈2016317()

51()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개막!

 

 

 

연극열전6 두 번째 작품 <킬 미 나우, Kill Me Now>317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작품의 주요 메시지를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아버지의 대사이면서 작품의 지향점을 드러내는 두 대사 나한텐 심각한 장애를 가진 아들이 있어. 나한테 나는 없어.”태어나는 모든 아이는 완벽한 존재다.”를 교차 배열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푸른 물거품과 욕조 아이콘 등으로 작품의 주요 모티프와 상징이 되는 욕조 장면을 연상시키며 눈길을 끈다.

<킬 미 나우>의 첫 티켓오픈은 317() 11시 인터파크 티켓과 연극열전 사이트를 통해서 진행되며 51()부터 58()까지 공연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연극 <킬 미 나우>는 캐나다의 유명 극작가 브래드 프레이저(Brad Fraser)의 최신작으로, 선천성 장애로 평생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소년 조이와 전도유망한 작가였으나 아들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 제이크가 겪는 갈등을 그린다. ‘조이의 성장과 독립 문제로 갈등하는 두 사람과 주변인들의 모습을 통해 장애인 또한 평범한 개인이자 독립성을 지닌 존재임을 보여주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정의 삶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더불어 가족을 위한 개인의 희생과 헌신이 극에 달하는 상황에서 로서 존재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삶을 향한 인간의 의지와 인간다운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런던 공연 당시 성()과 장애, 죽음 등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한 솔직하고 대범한 접근으로 극찬을 받은 <킬 미 나우>는 장애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로도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한국 초연에서는 이석준, 배수빈, 오종혁, 윤나무, 이지현, 이진희, 문성일이 출연해 장애로 인한 신체적, 언어적 제약과 극한의 상황 속에서 발생하는 복잡하고도 날카로운 심리변화를 열연한다. 쉽지 않은 주제를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와 세련된 미장센으로 풀어내는 오경택 연출과 함께, 날카로운 주제의식을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하는 지이선 작가가 각색자로 참여해 원작의 과감함을 살리면서 한국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과 장애, 삶과 죽음, 개인과 가족 등 민감한 이슈에 과감하게 접근하며 인간다운 삶에 대해 강렬한 질문을 던지는 연극 <킬 미 나우>51일부터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정가 R50,000, S40,000(문의 02-766-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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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상미와 부드러운 감성의 인간미가 따스한 뮤지컬 <신과 함께 가라>!

 

2015년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제작지원 선정작인 뮤지컬 <신과 함께 가라>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중이다. 2002년 국내 개봉한 졸탄 스피란델리 감독의 독일 영화 '신과 함께 가라'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신과 함께 가라>는 지난 2015년 5월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 보인 시범 공연을 통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우수작품 제작지원작에 선정되었다.


뮤지컬<신과 함께 가라>는 교회로부터 파문 당해 단 두 개의 수도원만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칸토리안 교단 내 세 명의 수도사들이 수도원을 벗어나 세상을 경험하는 여정 중 인간적인 유혹앞에서 수도사로서 품위를 잃지 않으려는 모습을 위트 있게 그려내고 있다.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과 코믹하면서도 잔잔한 여운을 담아낸 대사는 현대인들의 잃어버린 순수함과 아름다운 삶의 가치를 종교적인 시선이 아닌 이 세상을 살아가는 관객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특히 이 작품은 영상미가 독보적인 작품이다.수도사들이 기차역,숲속,산속을 걷는 여정을 아름다운 영상 맵핑으로 스피디하게 담아내 관객들로 하여금 실제 수도사들과 같이 여정을 떠나는 느낌을 담아 내고 있다.
수도사들이 숲속에서 포승줄에 묶인 기자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숲속으로 달려 오는 양쪽의 기차 사이로 피하는 장면 연출은 가히 최고의 장면으로 압권이다.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관객앞에 순식간에 나타난 마차나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이토가 타고 가는 기차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멋진 장면 연출이다.그리고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따스한 영상이 공연 내내 펼쳐진다. 
인간적인 유혹앞에 흔들리지 않고 결국 본연의 수도사로 돌아가는 수도사들의 마지막 여정은 관객들로 하여금 세상풍파에 지치고 힘들어도 목적하는 소신대로 이룰것을 암시하고 있다.그런 용기를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은 얻게 될것이다.  대극장 무대에서 빛나던 배우 서영주는 금번 뮤지컬에서 수도사들의 맏형으로 부드러운 음색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안정감과 함께 정말 구도자와 같은 모습을 이끌어 내고 있다.또 한명의 수도사 이훈진은 큰 체격으로 수도사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솥을 등에 지고 다니며 코믹한 장면으로 관객의 웃음을 이끌고 막내 수도사인 박한근은 미모의 기자 역인 김지현 배우와 썸을 타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뮤지컬 <신과 함께 가라>는 장르를 넘나들며 배우로써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연극 <썸걸즈>와 우란문화재단 <시야플랫폼> 등 연출로도 활동을 넓히고 있는 이석준이 연출 겸 제작자로 나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2011년 창작팩토리 우수작품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한 뮤지컬 <콩칠팔 새삼륙>의 작가 이수진과 2013년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당선작 뮤지컬 <레드 슈즈>, 2015년 창작산실 뮤지컬 당선작 <아라비안 나이트>을 비롯해 다수의 창작뮤지컬의 음악을 작곡한 작곡가 류찬 등 실력파 창작진들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캐스팅 역시 주목할 만 하다. 뮤지컬 <로빈훗>, <조로>, <맨오브라만차> 등에 출연한 배우 서영주가 지적이고 깐깐한 성격이지만 한 편으론 아버지처럼 자상한 수도사 ‘벤노’로 출연해 밀도감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아기 때부터 수도원에서 자란 순진무구한 꽃미남 수도사 ‘아르보’ 역에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 <고래고래>, <아가사>, <블랙메리포핀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출연한 배우 박한근과 <블랙메리포핀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배우 정휘가 더블 캐스팅되었다. 또한 명랑하고 호기심 많은 시골 농부 출신 수도사 ‘타실로’ 역에는 <마리 앙투아네트>, <맨오브라만차>, <스팸어랏> 등의 작품에서 뮤지컬계 씬스틸러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훈진이 캐스팅됐다. 세 수도사와 우연히 함께 동행하다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아르보에게 끌리는 감정을 가지는 미모의 사회부 기자 ‘키아라’ 역에는 연극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명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지현이 출연한다. 그리고 '벤노'의 동기로 신학교 교장인 '라이스'로 이서환 배우가 출연해 훌륭한 가창력을 선보인다. 관객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신과 함께 가라>는 3월 6일까지 공연된다.
공연문의 02-749-9037

 

 

 

(포스터 이미지=창작컴퍼니다 제공)

 

 

 

 [오늘의 출연진]

 

[커튼콜 사진]

 이훈진 배우

 

 

 서영주 배우

 

 

 박한근 배우

 

 김지현 배우

 

 

 

 

 

 김효성 배우(역무원)

 

 

 정다희 배우(여행사 가이드)

 

 

 

 이세원 배우(엄마)

 

 

 

 김주현 배우(빚쟁이)

 

 

 

 김사랑 배우(비서)

 

 

 이서환 배우(라이스)

 

 

 

 

 

 

 

 

 

 

 

 

 

 

 

뮤지컬 <신과 함께 가라> 공연개요

 

공 연 장: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공연기간: 2016년 02월 23일(화) ~ 03월 06일(일)
공연시간: 화-금 20시 / 토요일, 공휴일 15시, 19시 / 일요일 낮 16시 (월 공연 없음)
러닝타임: 110분(인터미션 없음)
티켓가격: R석 45,000원 / S석 35,000원
관람연령: 14세 이상
작    가: 이수진
작    곡: 류찬
연    출: 이석준
음악감독: 구소영
안    무: 김우정
출 연 진: 서영주, 이훈진, 박한근, 정휘, 김지현, 이서환, 김주현, 김사랑, 이세원, 정다희, 김효성
기획제작: 야긴뮤지컬컴퍼니
후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홍보마케팅: ㈜창작컴퍼니다
예매/문의: 인터파크 티켓,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02)749-9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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