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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속인 건 나의 욕망”

2012년 최고의 화제작, 연극 <M.Butterfly>

 

 

 

작 품 명

연극 <M.Butterfly>

공연 기간

2014 3 8() ~ 2014 6 1()

공연 장소

아트원씨어터 1

공연 시간

평일 오후 8 | 3, 6 | 2, 5 (월 쉼)

데이비드 헨리 황 (David Henry Hwang)

연출

김광보

출연

이석준ㆍ이승주, 김다현ㆍ전성우, 손진환, 정수영, 유성주, 이소희, 빈혜경

제작

㈜연극열전

공연 문의

연극열전 02-766-6007

예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초연에 이어 기대감 최고조, 2014 <M. Butterfly>

오는 3 8,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되는 연극 <M.Butterfly>가 캐스팅 공개에 앞서 공연 전문 사이트 <플레이DB>를 통해 제한된 시간 내에 예상되는 배우에 대해 관객들이 직접 묻고 맞추는 리미티드 타임 이벤트를 실시했다. 제작사 ㈜연극열전은 지난 14, 15일 양일간에 걸쳐 관객들의 질문을 받아 총 4번의 답변을 제시했고 관객들은 게재된 질문과 답변을 통해 2014 <M.Butterfly>의 새로운 출연진을 유추했다. 2012년 국내 초연 당시, 5주간의 짧은 공연 기간임에도 마니아 관객을 형성했던 저력을 과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벤트가 종료됐다. 관객들의 치밀한 추적으로 공개된 2014 <M.Butterfly> 캐스팅이 선보일 앵콜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

 

2014 <M. Butterfly> NEW 캐스팅!

이석준ㆍ이승주 / 김다현ㆍ전성우 / 손진환 / 정수영 / 유성주 / 이소희 / 빈혜경 출연!

연극 <M.Butterfly>는 탄탄한 스토리만큼 섬세한 연기력을 요하는 작품으로 평범함에서 광기 어린 모습으로의 감정 변화는 물론, 남성과 여성의 겉모습뿐 아니라 심리까지 넘나드는 매혹적인 변화, 그리고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내면의 숨겨진 욕망을 일깨우는 매개체로써의 역할 등 모든 캐릭터가 극을 이끌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평범한 프랑스 외교관이지만 송 릴링을 만나며 숨겨진 자신의 남성성을 발견하고, 스스로가 만든 환상에 갇힌 르네 갈리마르역에는 연극, 뮤지컬, 영화 등 전 방위에서 활동하며 연기력을 검증 받은 베테랑 배우 이석준이 캐스팅 됐다. 현재 연극 <스테디 레인>에서 자신의 판단을 믿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경찰 대니로 열연하며 남성성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그는 대니와는 전혀 상반된 성격으로 소심하다 못해 콤플렉스로 가득 찬 르네 갈리마르를 연기할 예정이다. 또 다른 르네 갈리마르로는 최근 연극 <전쟁터를 훔친 여인들>에서 나라를 세우려는 야망을 가진 젊은 도련님 역할로 호평 받으며 연극계를 주목시킨 배우 이승주가 캐스팅됐다. 귀족적인 외모와 중저음의 목소리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는 그가 선보일 또 다른 르네 갈리마르가 기대된다.

 

중국 경극 배우로 남성과 여성을 오가며 겉모습뿐 아니라 심리까지 완벽하게 담아내야 하는 송 릴링역에는 배우 김다현이 초연의 감동을 이어간다. 여성보다 아름다운 외모와 우아한 자태부터 스타일리쉬한 남성으로의 변화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낸 그는 앵콜 무대를 통해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 뮤지컬 <쓰릴미> <여신님이 보고계셔> <블랙 메리 포핀스> 등에서 꾸준히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전성우송 릴링역에 더블 캐스팅 됐다. 또 다른 자신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고 싶다는 욕심 많은 배우, 전성우는 연극 <밀당의 탄생> 이후 두 번째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또한, 초연에 이어 배우 손진환, 정수영, 이소희가 다시 한번 앵콜 무대에 서고, 베테랑 배우 유성주와 신예 배우 빈혜경이 새롭게 합류한다. 오랜 연기 경험으로 작품에 꼭 필요한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배우 손진환이 뚤롱역을, 동양 사람에 대한 무시와 편견을 가진 헬가역은 특유의 우아하고 지적인 연기톤을 선보이는 배우 정수영이 맡는다. 배우 이소희는 중국 당원의 일원인 역할로 송 릴링의 간첩 활동을 돕는 냉철한 인물을 선보이는가 하면, 오페라 <나비부인>스즈끼역으로 쵸쵸상이 친어머니처럼 따르는 마음 여린 인물까지 전혀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한다. 르네 갈리마르의 친구로 백인 악마를 자처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끄역에는 연극 <전쟁터를 훔친 여인들> <동토유케> 등 굵직한 연극에 출연한 배우 유성주가 출연한다. ‘소녀역의 배우 빈혜경은 슈퍼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몸매와 상반된 앳된 얼굴로 과거와 현재의 르네 갈리마르를 유혹한다.

 

초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김광보 연출을 필두로 연기력을 검증 받은 베테랑 배우와 대학로가 주목하는 신예 배우들이 출연, 연기력으로 꽉 찬 무대를 선보이며 초연의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티켓 예매는 1 24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

 (문의 02-766-6007)

 

 

(사진 제공: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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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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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스테디레인>은 시카고의 공연비평가들이 꼽은 "2007 연극 Top 10" 선정된 후 2009년 9월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 휴잭맨과 다니엘 크레이그가 출연하여 화제가 된 연극이다. 2009년 타임지가 선정한 2009년 Top 연극에서 2위에 오르며 평단에서도 인정받는 작품이 되었다. 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브로드웨이를 넘어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 미국 전역으로 공연을 이어갔고 2013년도에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 일본 등 세계 전역에서 공연됐다.그리고 영화화도 추진중이다.

 

정의와 공정함에는 별 관심 없는 두 경찰의 이야기를 다룬 <스테디 레인>은 사방이 늪지대인 범죄의 도시, 시카고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아슬아슬하게 버티던 두 남자의 필연적 몰락을 그려낸 작품이다. 정의와 공정함에는 별 관심 없는 두 경찰의 이야기를 다룬 <스테디 레인>은 사방이 늪지대인 범죄의 도시, 시카고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아슬아슬하게 버티던 두 남자의 필연적 몰락을 그려낸 작품이다. 현대 사회의 어두운 인물 군상들을 상반된 두 캐릭터를 통해 그려내며 본격 느와르의 진수를 맛보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미국 희대의 연쇄살인마 '제프리 다머(Jeffrey Dahmer)'의 실화를 차용한 이 공연은 소설이나 영화에서 나올법한 비참하고 끔찍한 사건이 바로 지금, 현실의 공간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제 사건이라는 것을 관객에게 매섭게 각인시킨다. 말로 시작해 말로 종결되는 이 연극의 시작은 마치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친구가 시시껄렁한 이야기로 서로를 비방하며 우정을 공고히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관객에게 전한다. 두 사람은 90분이라는 러닝타임 내내 무대를 떠나지 않고 때로는 서로 치고 받는 대사를 통해, 때로는 혼자만의 독백을 통해 이들에게 일어났던 일을 드라마틱하게 전달한다. 인종차별적 발언을 비롯, 욕설이 뒤섞인 말들을 서슴지 않는 이탈리안-아메리칸인 대니는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어 보이는 마초적인 남자이다. 반면 조이는 어딘가 움츠리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내성적인 남자의 느낌을 풍긴다. 이토록 다른 두 남자의 팽팽한 대화와 시적인 독백은 관객들에게 전체 이야기의 퍼즐을 완성해 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들이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모든 대사들은 때로 감정적으로, 때로 시적으로, 가끔은 논리적으로 변주되며 관객을 대사의 롤러코스터에 태우며 단 한 순간도 내버려두지 않고 몰입시킨다. 놀랍게도 <스테디 레인>은 두 캐릭터가 쏟아내는 방대한 대사의 양만큼 관객의 감정을 더욱 밀도 있게 응집시켜 나간다. 의자에 덩그러니 앉아 모든 스토리를 대사로 밀어붙이는 이 연극은 그 어떤 액션이나 스릴러보다 놀라운 서스펜스를 전달한다.

너무나 다른 대니와 조이의 무차별적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관객은 어느 새 한 어둑한 시카고 뒷골목에서 인생이 송두리째 비극의 나락으로 떨어진 남자의 이야기를 마치 실제로 겪고 나온 것 같은 실재감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스테디 레인>은 거창한 무대 장식, 등장인물의 정서나 극의 의미를 내포한 음악, 화려한 조명 등의 관객의 이해를 돕는 모든 과장된 요소를 과감하게 생략한 작품이다. 오히려 이러한 모든 효과들을 덜어냄으로써 등장인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작품이기도 하다.

 

[시놉시스]
그래도 모든 것이 그럭저럭 잘 돌아갈 줄 알았다.
그 날 밤, 총알 한 방이 대니의 집안으로 날아오기 전까지는.


자칭 시카고 최고의 경찰이라 자부하며 언젠가 스타스키와 허치 같은 경찰이 될 것이라 믿는 대니와 조이는 성향은 전혀 다르지만 어렸을 때부터 늘 함께였다.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키는 것이 최고의 가치인 대니는 시카고 뒷골목 창녀들의 뒤를 봐주는 대가로 포주들에게 흉악하게 굴기로 유명하다. 반대로 조이는 여인숙과 다를 바 없는 독신자 아파트에서 여자도 없이 혼자 술을 들이키며 시간을 보낸다.

대니는 매일 저녁 혼자 사는 조이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이고 어느 날 저녁 자신이 돌봐주는 창녀를 조이에게 소개한다. 그 저녁식사 시간은 엉망이 되고 화가 난 대니는 그녀를 바래다 주러 갔다가 엉겁결에 그녀와 관계를 갖게 된다. 그리고 돌아 나오는 길에 포주 중 한명인 월터 일행에게 위협을 당하고 한 쪽 다리에 큰 상처를 입는다.

그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 대니의 가족들과 조이가 여느 때처럼 대니의 집에서 한가로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 때 총알 한 방이 창문을 뚫고 들어온다.

이 사건으로 아직 걷지도 못하는 대니의 어린 아들이 큰 상처를 입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이 모든 일이 월터가 저지른 일이라고 믿는 대니는 경찰 업무는 아랑곳 않고 월터를 쫓기 위해 법의 수위를 무시하는 일들을 계속해서 저질러 나간다.

그 즈음 시카고의 어느 뒷골목으로 출동한 대니와 조이는 약에 취해 벌거벗은 어린아이를 마주한다. 그들은 신분 확인도 하지 않고 아이의 보호자라고 주장하는 남자에게 아이를 돌려보내고 아이는 결국 시체로 발견된다. 두 경찰이 피해자를 연쇄살인범에게 보냈다는 그 사실에 세상은 발칵 뒤집어지고 두 사람의 경력도 심각하게 위협받게 된다.

꼬리를 물고 쓰러지는 도미노처럼 더 이상의 최악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계속해서 악화되기만 하는 상황 속에서 대니는 오로지 가족을 지킨다는 명목 하에 월터 일행만을 뒤쫓고 조이는 무너지기 직전인 대니의 가족들 주변을 맴돌게 된다.

 

 

[공연사진:뮤지컬해븐/노네임씨어터 소유입니다]-불펌을 금합니다.감상만 하시기 바랍니다

 

 

 

[티켓]

 

 

연출 김광보
출연 이석준 이명행 지현준 문종원
일정 2013.12.21 ~ 2014.1.29
장소 충무아트홀 블랙

문의 더스테이지 02)744-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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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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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홉의 명작 <벚꽃동산>

인간 삶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서정적인 인간 이성 추구!

 

체홉의 마지막 연극 <벚꽃동산>이 한국버젼으로 러시아 [스타니슬라보스키 페스티벌]초청작으로

러시아로 가기전 한국공연을 12일부터 시작하였다.

무대인 20세기초 러시아  여지주 라네프스카야는 5년간의 파리생활을 마치고 백야가 눈부신 5월

벚꽃동산으로 돌아 온다.

무대는 온통 떨어진 벚꽃잎으로 쌓여 있고 걸음 마다 벚꽃잎이 휘감긴다.

마치 돌아 온 여지주를 환영하기라도 하듯 말이다.

벚꽃동산은 그녀에겐 추억과 상실의 기억이 공존되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죽은 아이가 그리워 몸서리치도록 도피하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지만 유년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이 공존했던

공간인 것이다.

하지만 세상사는 그리 녹녹치 않고 농노해방과 지주의 몰락으로 벚꽃동산은 빚더미에 올라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경매에 이르게 되었다.

신흥재벌 로빠힌이 별장지로 벚꽃동산을 임대해 주자는 제안에도 결국 벚꽃동산은 경매 처분되고

라네프스카야는 고통스럽게 그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한다.




세계가 사랑하는 명작, 안톤 체홉의 <벚꽃동산>

체홉의 마지막 작품 <벚꽃동산> 1904년 모스크바 예술극장에서의 초연 이후 20세기를 대표하는 고전희곡으로

자리 잡았다. 안톤 체홉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작품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에서 공연되어지고 있는 러시아의 고전 작품이면서도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공연 자체가 덜 된 편이다. 고전에는 시간과 공간, 문화와 관습의 차이를 넘어서는 위대한 보편성이 항상 존재한다. ‘현재성’이 가장 중요한 매체인 연극에서 다른 나라의 고전을 선보이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여기의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동시대성의 발견과 탐구, 그리고 그것의 공유’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정동환, 이석준, 박호산, 전미도 등 화제의 캐스팅!

오경택, 정승호, 김태근, 김광섭, 백지영 등 국내 최고의 스탭진!

19회 이해랑 연극상 수상자인 정동환, 연극. 뮤지컬. 영화를 아우르며 활약하고 있는 이석준, 박호산, 전미도를 비롯, 최용민, 정승길, 김태훈, 우현주, 정수영, 권지숙등이 출연, 한 작품에서 함께 보기 힘든 배우들의 조합으로 최고의 스탭들이 만든 무대 위에서 만개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출연 배우]


[티켓]



극단 맨씨어터의 연극 <벚꽃동산>(러시아 안톤 체홉 원작, 2012년 10월 12일 ~ 10월 28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이 한국 연극 사상 최초로 원작의 나라인 러시아 <스타니슬라브스키 탄생 150주년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니슬라브스키 탄생 150주년 페스티벌>은 작가 안톤 체홉과 함께 현대 연극의 근간을 세운 러시아의 천재 연출가 스타니슬라브스키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모스크바에 위치한 <스타니 슬라브스키 극장>의 예술감독 유고자파드를 중심으로 ‘스타니슬라브스키가 생전 연출 혹은 출연했던 작품’으로 구성되는 특별 국제 연극제이다.

 

러시아, 미국, 영국, 일본, 터키 등의 나라에서 참가할 것이며, 이번에 극단 맨씨어터의 연극 <벚꽃동산>이 초청받으면서 한국 연극 사상 최초로 ‘체홉의 나라에서 우리말로 체홉을 공연하게’ 되었다.

<스타니슬라브스키 탄생 150주년 페스티벌>은 올 10월부터 내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극단 <맨씨어터>의 <벚꽃동산>은 2013년 2월 초에 공연 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모스크바의 저명한 <스타니슬라브스키 극장>에서 이루어진다.

 

1904년 모스크바 예술극장에서 초연 이후 20세기를 대표하는 고전희곡으로 자리 잡은 러시아의 셰익스피어, 안톤 체홉의 <벚꽃동산>은 체홉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러시아의 명작이다.

 

인간에 대한 연민과 애정을 담은 이 작품은 고전의 힘을 잃지 않으면서도 동시대성을 공유한 점이 특징으로 이번 한국 공연의 연출을 맡은 오경택은 <갈매기>, <세 자매>에 이어 체홉과 3번째 만나며 체홉의 작품을 한마디로 ‘투명한 유리 안에 둘러싸인 채 제자리에서 춤추는 오르골’ 이라고 표현, ‘아름답지만 측은한 우리 인생이 체홉의 연극 속에 담겨있다’고 설명한다.


[하인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정동환,사진제공=딜라잇]



극단 <맨씨어터>의 연극 ‘벚꽃동산’의 한국 공연에는 뮤지컬, 연극, TV 브라운관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동환, 최용민을 비롯하여 뮤지컬 <헤드윅>의 이석준,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박호산, 뮤지컬 <닥터지바고> 등의 전미도와 김태훈, 우현주, 정수영, 정승길, 권지숙, 이재인, 신용진, 박채원, 황이건, 안종철이 출연, 최근 연극계에 보기 드문 캐스팅으로 체홉의 최고 작품다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연극 ‘벚꽃동산’은 10.12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공 연 명 : 연극 벚꽃동산

- 공 연 일 : 2012 10 12() ~ 10 28()

- 공연시간 : 평일 PM8 / 토요일 PM3, PM7:30 / 일요일 PM2, PM6 / 월 쉼

- 공연장소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티켓가격 : R 60,000 / S 45,000 / A 35,000

- 관람연령 : 14세 이상

- 러닝타임 : 140 (인터미션 포함)

-     : 극단 맨씨어터

-     : 한국메세나협의회

-     : 디자인포커스

-     : 딜라잇 02-515-0314

- 트 위 터 : http://twitter.com/cherryorchard12

-     :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사진:딜라잇 제공)-불펌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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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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