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DIMF의 성공을 이끈 220여명의 딤프지기!
뮤지컬로 뜨거웠던 18일간 활약한
DIMF 자원봉사자 해단식 ‘딤프지기의 밤’ 개최!

 

 

 

 

지난 7월 11일(월) ‘DIMF 어워즈’를 끝으로 18일간 대구를 뮤지컬로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장익현/DIMF)이 10주년 축제를 성공으로 이끈 1등 공신이자 마스코트인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220여명과 함께 7월 29일(금)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해단식인 ‘딤프지기의 밤’을 개최했다.

 

‘딤프지기의 밤’은 화려한 축제 뒤에서 묵묵히 본인의 임무를 다했던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우수 딤프지기 표창과 봉사자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는 DIMF의 마지막 공식 행사로 ‘딤프지기’활동으로 돈독한 우정을 나눈 220여명의 딤프지기들과 함께 각종 축하공연 및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었다.

 

축제 기간 중 남다른 열정으로 타 딤프지기들에게 모범이 되며 최고의 활동을 보여준 딤프지기에게 수여되는 ‘최우수 딤프지기’는 제10회 DIMF 딤프지기 중 가장 많은 인원으로 구성되어있는 ‘공연장지원팀’을 이끌어온 조현철(23세, 공연장지원팀) 딤프지기가, ‘딤프린지’팀에서 댄스 플래쉬몹 팀을 이끌며 가장 많은 활동시간 (153시간)동안 봉사한 조우현(22세,딤프린지팀) 딤프지기가 수상했으며 우수 활동자에는 통역팀, 홍보단, 사무국지원팀 등 총 15명이 선정되었다.

 

 

 

또한 10주년 DIMF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딤프지기 감사패는 최연장자로서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준 박병수(72세)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딤프지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변윤석(40세, 대구도시철도공사) 딤프지기 에게 수여되었다.

 

우수 활동자 시상에 이어 제2회DIMF 뮤지컬 스타 수상자 ‘이세민(중/고등부 우수상, 부산동여고 2학년), 김서연(중/고등부 장려상, 대구여고 3학년)의 특별공연과 딤프린지 무대에서 남다른 끼를 보여줬던 ‘딤프린지 댄스팀의 축하공연’ 이 펼쳐졌으며 숨겨왔던 딤프지기들이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시간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며  ‘딤프지기의 밤’은 더욱 열기를 더했다.

 

제10회 DIMF 기간 내내 뮤지컬 공연들이 펼쳐진 대구 주요 공연장과 동성로, 수성못, 서문시장, 디아크 등 축제가 펼쳐지는 곳곳에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넘어 축제의 일원으로 활약한 딤프지기의 책임감 있는 모습은 DIMF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연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 외국 공연팀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었다.

그리하여 축제 사무국 지원, 의전, 통역, 홍보, 부대행사 진행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한 220여명 딤프지기의 열정덕분에 기념비적인 10주년 DIMF가 더욱 성황리 끝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DIMF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은 딤프지기들은 성공적인 활동을 마치며 서로를 격려하고 마지막인 해단식을 아쉬워하며 내년에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는 등 DIMF를 통해 그들만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정풍영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0주년을 맞은 DIMF가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축제이자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축제 곳곳에서 땀과 열정으로 함께 해주신 딤프지기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하였다”고 말하며 DIMF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DIMF의 홍보대사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장익현 DIMF 이사장은 “제10회 DIMF의 성공을 위해 한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준 ‘딤프지기’가 올해 축제 최고의 숨은 공신”이라며 딤프지기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DIMF를 통해 대구와 뮤지컬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기를 바라며 DIMF도 계속 성장하여 딤프지기로 활동했던 것이 큰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공적인 10주년 축제를 통해 세계적인 공연 축제로 한 층 더 성장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오는 8월 11일(목)~8월 14일(일) 중국 ‘하얼빈 그랜드 하우스’에서 열릴 뮤지컬 <투란도트> 초청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뮤지컬 창작(작가/작곡가)과 배우를 꿈꾸는 지망생들을 위한 뮤지컬 아카데미 2기가 진행 중이다.

 

 

(사진:DIM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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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DIMF 어워즈 대상

개막작 <금발이 너무해> 수상!

10주년 DIMF의 화려한 피날레! 10DIMF 어워즈 성료!

 

 

 

모두가 환호했고, 모두가 행복했고 그렇기에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열 번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711() 19:30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DIMF 어워즈>를 끝으로 18일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개막작 사상 역대 최고의 흥행으로 제10DIMF의 서막을 그 어느 해 보다 완벽하게 열었다는 평을 받은 개막작 영국<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에게 10DIMF 어워즈최고의 영예인 DIMF대상, <레 미제라블>을 선보인 한세대학교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첫 진출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종갓집을 배경으로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한 <장 담그는 날>이 창작뮤지컬 상을 수상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능청스러운 연기력, 게다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던 <금발이 너무해>엘 우즈역의 루시 존스(Lucie Jones)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18세기 프랑스를 휘어잡았던 여인, ‘마담 드 퐁퐈두르로 완벽하게 변신한 슬로바키아 국민배우 시사 스끌로브스까(Sisa Sklovska)여우주연상을 공동으로 수상했으며 러시아 <감브리누스(Gambrinus)>의 거리의 악사 샤슈카역으로 열연한 세르게이 에르덴코(Sergei Erdenko)남우 주연상의 기쁨을 누렸다.

 

폐막작 <마담 드 퐁퐈두르(Madame de Pompadour)>볼테르 시인역을 맡았던 얀 미스트릭(Jan Mistrik)는 남우 조연상,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순수한 희생으로 사랑을 일깨워주는 시녀 역의 이정화가 여우 조연상 수상자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 외 심사위원장상러시아 <감브리누스(Gambrinus)>와 슬로바키아 <마담 드 퐁퐈두르(Madame de Pompadour)>, DIMF 외국 뮤지컬상에는 <상하이 더 멜로디(Shanghai the Melody/해상, )>가 수상했으며 공로상은 한국과 중국 뮤지컬 시장의 교류에 앞장 서오고 있는 중국 송레이그룹 프로듀서 리둔(Li Dun)이 수상했다.

 

지난 한 해 대구에서 공연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뮤지컬 부문시상에서는,

 

일생에 단 한 번 밖에 받지 못하는 신인상은 지난해 뮤지컬 <투란도트>로 처음 뮤지컬 배우에 도전했던 알리<레 미제라블>에서 마리우스 역으로 열연한 윤소호 에게 돌아갔으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스타에게 수여되는 스타상전수경, 신영숙, 김보경, 정성화, 정동하, 신성록이 수상했고 DIMF 10주년 기념 최고의 스타상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에게 돌아갔다.

 

 

뮤지컬배우 신성우, 이건명, KBS 간판 아나운서 박은영의 진행으로 열린 <10DIMF 어워즈>는 수상 결과와 함께 세계 각 국의 뮤지컬 스타가 펼치는 축하공연으로 더욱 열기를 더해갔다.

 

러시아 <감브리누스>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뮤지컬스타 브래드 리틀(Brad Little)’<지킬 앤 하이드>‘A live’, 마이클 리<노트르담 드 파리>대성당들의 시대를 선보였고 정재은<레 미제라블>‘I dreamed dream’, 뮤지컬 <투란도트>의 새로운 페어 정동하 & 알리가 뮤지컬 <투란도트>의 새로운 넘버인 듀엣 곡 그 빛을 따라서를 열창했다.

 

630부터 시작된 뮤지컬 스타들과 함께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홍보대사인 윤복희, DIMF 명예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신성일을 비롯해 전수경, 최정원,신성우, 정성화, 이건명, 신성록, 신영숙, 박소연, 알리, 정동하, 김보경, 정재은, 윤소호 등의 뮤지컬 스타와 제10DIMF 무대에 함께 했던 공연팀까지 함께해 <10DIMF 어워즈>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와 세계적인 뮤지컬스타, 세계 각국의 뮤지컬 팀이 13백여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함께 한 <10DIMF 어워즈>720() 23:40 KBS1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되며 세계 102개국으로 방송되는 KBS 월드 채널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장익현 DIMF 이사장은 “10주년 DIMF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즐겨준 모든 관객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또 멋진 축제를 만들어준 모든 참가팀과 관계자들에게도 박수를 보낸다많은 호평을 받은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내년에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 올 것이라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대중성과 작품성, 실험성을 고루 갖춘 세계의 수작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 10 DIMF는 지난 18일간 대구를 뮤지컬로 가득 채웠고 기념비적인 10주년 축제는 이제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으로 기억에 오랫동안 남게 될 것이다.

 

 

10DIMF AWARDS 수상자

구 분

시상명

수상자(작품명)

올해의

뮤지컬

올해의 신인상

윤소호 (레 미제라블/마리우스 )

알리 (투란도트/ 투란도트 )

올해의 스타상()

정성화 (레 미제라블/장발장 )

정동하 (투란도트/칼라프 )

신성록 (엘리자벳/죽음 )

올해의 스타상()

전수경 (시카고/마마 모튼 )

신영숙 (명성황후/명성황후 )

김보경 (레베카/)

10DIMF

딤프 대상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영국)

딤프 창작뮤지컬상

장 담그는 날(윤금정 작, 정지현 곡)

딤프 심사위원장상

마담 드 퐁퐈두르(Madame de Pompadour/슬로바키아)

감브리누스(Gambrinus/러시아)

딤프 외국뮤지컬상

상하이 더 멜로디(Shanghai the Melody/중국)

딤프 우정상

개구리 원정대(The Frog Expedition/중국)

딤프 여우주연상

루시 존스(Lucie Jones)/금발이 너무해 엘 우즈

시사 스끌로브스까(Sisa sklovska)/마담 드 퐁퐈두르 퐁퐈두르

딤프 남우주연상

세르게이 에르덴코 (Sergei Erdenko)

/감브리누스 샤슈카

딤프 여우조연상

이정화 / 투란도트

딤프 남우조연상

잔 미스트릭 (Jan Mistrik)/마담 드 퐁퐈두르 볼테르 시인

DIMF 10주년 기념 최고의 스타상

최정원

공로상

리둔(Li Dun) / 송레이그룹 프로듀서

특별상

뮤지컬 개구리 원정대’ / 중국

뮤지컬 최치원’ / 경주

뮤지컬 원이엄마’ / 안동

 

10DIMF AWARDS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수상자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

단체상

DIMF 대상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레 미제라블>

최우수상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뮤지컬전공

<브로드웨이 42번가>

우수상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음악극전공

<적벽무>

장려상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

개인상

연기상

이종영 (셜록홈즈 )

목원대학교

<셜록홈즈>

연기상

이다경 (로렐 )

단국대학교

<드림걸즈>

크리에이터상

음악감독 양종우, 서민경

한세대학교

<레 미제라블>

 

(사진제공:DIMF)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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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행복했던 18일간의 대장정,
그 마지막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피날레!
제10회 DIMF 어워즈!

 

 

대구의 여름을 그 어느 해 보다 더욱 뜨겁고 행복하게 만들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 뮤지컬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의 10주년 무대가 오는 7월 11일(월) 19:30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릴 <DIMF 어워즈>로 화려한 피날레를 앞두고 있다.

 

 대중성을 더욱 높인 열 번째 DIMF는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며 뮤지컬 도시 ‘대구’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역대 최고의 프로그램들이라는 호평을 받아오고 있는 제10회 DIMF가 벌써 마지막 피날레 무대인 <DIMF 어워즈>를 앞두고 있으며 역사에 길이 남을 ‘10주년’ 어워즈를 화려하게 수 놓을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DIMF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대구를 빛낸 뮤지컬 작품을 비롯해 그 해 열린 DIMF를 총망라하는 시상식이자 대규모 뮤지컬 쇼로 지금껏 수 많은 스타들과 함께 해온 DIMF를 대표하는 공식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KBS를 통해 전국 각 지로 방송되고 있으며 KBS월드 채널을 통해 102개국으로 송출 되는 등 세계 유일의 ‘국제’ 시상식이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뮤지컬 전문 시상식이기도 하다.
 
 무대 위에서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 밖에서는 젠틀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배우 신성우와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 KBS 간판 아나운서 박은영의 진행으로 열릴 <제10회 DIMF 어워즈>는 국내를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가 함께하는 무대로 올해의 신인상, 스타상, 공로상을 비롯해 제10회 DIMF 기간 동안 열린 경연에 대한 수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각종 시상과 함께 <DIMF 어워즈>의 가장 백미는 아무래도 뮤지컬 스타가 펼치는 축하공연.

 

 
제4회 DIMF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세계적인 뮤지컬스타 ‘브래드 리틀(Brad Little)’ 이 <지킬 앤 하이드>의 ‘A live’를 오리지널 그대로의 감동을 전할 것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클 리’가 <미스 사이공>의 명곡 ‘Why God Why’를 선보이며 오랜만에 <미스 사이공>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뮤지컬 <투란도트>의 새로운 히로인으로 합류한 정동하 & 알리가 가수가 아닌 뮤지컬 배우로서 각인 시키는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데 두 사람은 뮤지컬 <투란도트>의 새로운 넘버인 듀엣 곡 ‘그 빛을 따라서’를 열창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무대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화려한 오프닝 무대와 축하공연들로 가득 채워질 <DIMF 어워즈>는 6시 30분부터 홍보대사인 윤복희, DIMF 명예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신성일을 비롯해 최정원, 정성화, 이건명, 신성록, 신영숙, 박소연, 알리, 정동하, 김보경, 정재은, 윤소호 등의 뮤지컬 스타들과 함께하는 레드카펫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제10회 DIMF 어워즈>는 무료 행사로 DIMF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못한 관객은 행사 1시간 전부터 현장 관객을 위한 잔여석을 배부 받을 수 있으며 본 행사는 7월 20일(수) 23:40 KBS1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되며 세계 102개국으로 방송되는 KBS 월드 채널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주말을 앞 둔 제10회 DIMF는 <DIMF 뮤지컬 스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휩쓴 한림연예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거리 공연 ‘딤프린지’의 피날레 무대를 7월 9일(토) 18:00 부터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들의 게릴라 공연이 계명아트센터 광장에서도 펼쳐지는 등 마지막까지 대구를 뮤지컬로 뜨겁게 달굴 것이다.

 

장익현 DIMF 이사장은 “10주년을 맞은 DIMF 어워즈는 어느 해 보다 더욱 뜻 깊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또한 각종 경연의 수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뮤지컬 스타의 축하공연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본 행사는 전석 무료임으로 마지막까지 DIMF를 알차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는 DIMF를 발판 삼아 뉴욕, 런던과 함께 세계 3대 뮤지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라고 전하며, DIMF가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를 향해 더 큰 걸음을 내딛도록 뮤지컬 관계자 및 애호가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하였다.

 

한편 10주년 DIMF는 폐막작 <마담 드 퐁퐈두르>(슬로바키아)와 <감브리누스>(러시아), 뮤지컬 <투란도트> 등으로 마지막 주까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DIMF의 공연작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053-622-1945

 

(사진:DIM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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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는 축제를 즐겨라!

10주년 DIMF의 마지막 주 프로그램 소게

유럽의 수작들이 몰려온다! <마담 드 퐁퐈두르>, <감브리누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대구를 뮤지컬로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연일 화제인 가운데 어느덧 축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DIMF의 마지막 주를 장식할 유럽의 수작들과 더욱 열기를 더해갈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업데이트된 모습으로 DIMF 무대에 설 뮤지컬 <투란도트>등 마지막이라서 더 아쉽고 이번이 아니면 다시 만날 수 없을지 모를 프로그램들을 살펴본다.

 

슬로바키아의 국민배우와 함께 찾아 올 신작 뮤지컬,

폐막작 <마담 드 퐁퐈두르(Madame de Pomoadour)>

 

 

 

2014년 제8DIMF 개막작 <마타하리(Mata hari)>로 처음 국내에 소개된 슬로바키아의 뮤지컬은 당시 한국 팬들에게는 아직 제 3세계의 뮤지컬이었지만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 받은바 있다.

특히 슬로바키아의 국민 여배우인 ‘Sisa Sklovska(시사 스끌로브스까)’는 완벽한 마타하리를 선보이며 8IDMF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10DIMF의 폐막작으로 무대에 오를 슬로바키아 <마담 드 퐁퐈두르>

슬로바키아 신작 뮤지컬로 루이 15세가 사랑한 여인 퐁퐈두르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Sisa Sklovska(시사 스끌로브스까)’가 다시 한 번 DIMF 무대에 올라 <마타하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8세기 프랑스 궁정을 배경으로 펼쳐질 제10DIMF 폐막작 <마담 드 퐁퐈두르(Madame de Pomoadour)> 화려한 궁중 모습과 함께 그 시대를 다루는 현대적인 사운드의 조화가 기대되는 작품으로 오는 77() ~ 79()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러시아 모스크바를 대표하는 수작, DIMF 상륙!!

<감브리누스(Gambrinus)>

 

 

홀스토메르(6DIMF 어워즈 대상작)’, ‘몬테크리스토(8DIMF 어워즈 대상작) 최고의 작품을 선보여온 러시아의 뮤지컬이 제10DIMF에 다시 한 번 소개된다.

 

<감브리누스>음악극, 뮤지컬로는 모스크바에서 단연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모스크바 니키트스키 극장의 작품으로 1988년에 초연되어 지금까지도 모스크바 최고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감브리누스라는 선 술집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토대로 러시아의 개방기와 변혁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연주되는 러시아 특유의 집시 바이올린 선율이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IMF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본 작품은 78()~710()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역 제작 우수 창작뮤지컬의 열전!

대구, DIMF의 뮤지컬 <투란도트>, 안동 <원이엄마>

 

지역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소재로 최근 창작뮤지컬이 많이 제작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구성된 DIMF의 특별공연 프로그램.

 

10주년 DIMF의 마지막 주를 장식할 특별공연은 대구와 DIMF가 제작하여 오는 8월 하얼빈 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초청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투란도트>안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조선판 사랑과 영혼’, <원이엄마>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동명의 오페라를 바탕으로 뮤지컬로 재탄생된 뮤지컬 <투란도트>2011년 초연 이후 국내는 물론 중국 여러 도시에서 공연되는 등 이미 숱한 화제를 뿌리며 웰-메이드 창작뮤지컬로 인정 받아오고 있다.

특히 이번 10주년 DIMF에서 선보일 공연은 지난 2~3월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New 버전으로 역대급으로 평가 받는 신곡 그 빛을 따라서(투란도트&칼라프)’를 비롯해 내가 가는 길이 길이다(칼라프)’를 포함해 의상과 안무 등 여러 분야 에서 업그레이드 된 <투란도트>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77() ~ 710()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조선판 사랑과 영혼이라 불리는 <원이 엄마>430여년 전 안동의 실존인물인 고성 이씨 이응태와 부인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2014년 초연 이후 안동에서 꾸준히 공연되며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성장 하고 있는 이 작품의 저력은 아양아트센터에서 오는 79() 만나볼 수 있다.

 

끝나지 않은 창작 열기! 창작지원작 2작품!

본격적인 축제는 지금부터! 4개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열전!

 

10DIMF 창작지원작 <우당탕탕 열애기>, <선택>

대경대, 단국대, 계명문화대, 목원대.. 4개 대학이 펼치는 열정의 무대!

 

<조선연애술사>, <장 담그는 날>, <로렐라이> 10주년 DIMF를 통해 처음으로 관객을 만나게 된 창작지원작들이 호평과 함께 선전해온 가운데 이번 주에는 소극장에서 만나게 될 <우당탕탕 열애기>와 한국 전통의 연희와의 콜라보가 기대되는 <선택>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오래된 연인의 한 바탕 해프닝을 소재로 완벽한 앙상블의 조화가 기대되는 유쾌 발랄한 로맨틱 코메디<우당탕탕 열애기>(:김학선, :허지현)탈춤이라는 한국 전통 연희와 뮤지컬이라는 현대적 무대 예술을 한 작품에 담은 <선택>(:조민영, :박현숙>은 봉산문화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당탕탕 열애기> 76() ~ 710() /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

<선 택> 79() ~ 710() /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8개의 대학의 열전! 10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어쩌면 이번 주 일정이 가장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8개의 작품 중 이번 주에만 4개의 팀이 무대에 오르기 때문.

<레 미제라블>, <드림걸즈>,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셜록홈즈>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작품들이 제10DIMF의 마지막 주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이 명작들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못한 관객이라도 올해부터 DIMF는 예약 없이 현장에 오는 관객들을 위해 20%정도의 좌석을 공연 1시간 전부터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니 사전 예약을 놓쳤다고 슬퍼하거나 노여워할 필요는 없다 (문의: DIMF 사무국 053-622-1945)

 

<레 미제라블> _ 대경대학교 / 74() 15:00, 19:30 / 아양아트센터

<드림걸즈> _ 단국대학교 / 75() 15:00, 19:30 / 대덕문화전당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_ 계명문화대학 / 77() 15:00, 19:30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셜록홈즈> _ 목원대학교 / 78() 15:00, 19:30 / 대덕문화전당

 

 

만원으로 명작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 이벤트 티켓 <만원의 행복>

도심을 뮤지컬로 화려하게 물들이는 <딤프린지>

아직도 몰랐다면, 지금이라도 누려라!

 

 

 

DIMF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프로그램들 역시 마지막 주를 클라이막스로

장식해 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 주 우천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도심 속의 축제, 딤프린지이번 주 동성로 광장과 서문시장 야시장 등에서 총 4번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75()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특설무대에서는 뮤지컬 <투란도트>의 주인공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스타데이트>도 준비되어 있다.

 

첫날(618/)에만 3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려온 DIMF 이벤트 티켓 <

원의 행복>은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79()을 마지막을 22일간 계속됐던 이벤트를 마감할 예정이다.

<만원의 행복> 평일 오후 6~ 8/ 동성로 한일극장 앞 특설 부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10DIMF가 어느새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지만 아직 슬로바키아, 러시아 등 유럽의 대표 뮤지컬과 <투란도트> 등 좋은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만원의 행복, 딤프린지 등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아직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DIMF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오는 711DIMF 어워즈를 끝으로 폐막하는 제10DIMF는 폐막작 <마담 드 퐁퐈두르>(슬로바키아)<감브리누스>(러시아), 뮤지컬 <투란도트>를 앞 세워 마지막까지 뮤지컬로 대구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문의)053-622-1945

 

 

(사진제공: DIMF )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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