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16 SAC CUBE

연극 <보물섬>

100년 동안 사랑받아온 불멸의 모험극 <보물섬>

대한민국 공연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연극으로 재탄생한다.

 

예술의전당은 726()부터 828()까지 SAC CUBE 2016 연극 <보물섬>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예술의전당은 매년 여름방학 시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온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콘텐츠를 선보여왔다. 가족극의 보편적인 공식과 어른보다 아이에게 초점이 맞춰진 프레임에서 벗어나 예술의전당은 이번 여름 어른, 아이, 어른이(Kidult), 연극초심자, 마니아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획기적인 작품, 연극 <보물섬>을 야심차게 기획·제작했다.

 

연극 <보물섬><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작가로 잘 알려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바탕으로 한다. 소설 <보물섬>은 교훈이 목적이 아닌 재미를 위해 쓰인 이야기로 짐 호킨스라는 소년이 겪는 모험의 여정을 짜릿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소설을 읽은 사람이라면 쉽게 잊을 수 없는 근사한 악당 존 실버. 그를 비롯한 인상적인 캐릭터의 해적들, 연재소설로 집필되어 긴장감 넘치게 흘러가는 사건의 전개, 놀라운 용기와 당돌함을 지닌 소년의 항해가 담긴 소설 <보물섬>은 이국적인 배경과 특이한 소재 등 작품이 지닌 재미적 요소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에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보물 같은 이야기들이 올 여름 자유소극장 무대에서 시원하게 펼쳐진다.

 

연극 <보물섬>에만 있는 섬(Island)

자유소극장의 보물 같은 좌석 아일랜드석(유일한 10,000원 좌석)

 

예술의전당은 공연을 예매하는 과정에서부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특별한 좌석을 마련했다. 1층 지정석(50,000)중 일부좌석(회차당 19)10,000원에 예매할 수 있도록 아일랜드석으로 판매하고 있다. 티켓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공연일의 아일랜드석은 이미 매진된 상태이다. 현재는 1차 기간만 오픈하여 7/26 - 8/14 공연회차만 예매가 가능하며, 8/17 - 8/26 기간의 공연티켓은 7/19()일에 오픈될 예정이다.

 

 

​(포스터 이미지출처=예술의전당)

일    시: 2016년 7월 26일(화) ~ 8월 28일(일)
            (화.목.금 8시 / 토 3시, 7시 / 수.일 3시 / 월 공연 없음)
장     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원     작: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각     색: 김세한
연     출: 이대웅
스 태 프: 무대 이윤수, 음악 옴브레, 의상 도연, 조명 김성구, 영상 김장연,
              소품 송미영, 드라마투르그 허영균, 조연출 한아름, 일러스트 사진 김솔
연     주: 문동혁(기타), 최민영(베이스), 박소유(건반), 김혁(드럼)
캐 스 트: 김진곤, 김도완, 한인수, 김상보, 유승락, 정현철, 배보람, 김호준, 황의정
주최/제작: 예술의전당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입 장 권: 지정석(1층)  50,000원 /자유석(2,3층)  30,000원/아일랜드석 (1층 19석) 10,000원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전석 20,000원
문의/예매: 예술의전당 쌕티켓 (www.sacticket.co.kr) / 02-580-1300
                인터파크, 옥션티켓, 예스24, 하나티켓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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