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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스테디레인>은 시카고의 공연비평가들이 꼽은 "2007 연극 Top 10" 선정된 후 2009년 9월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 휴잭맨과 다니엘 크레이그가 출연하여 화제가 된 연극이다. 2009년 타임지가 선정한 2009년 Top 연극에서 2위에 오르며 평단에서도 인정받는 작품이 되었다. 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브로드웨이를 넘어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 미국 전역으로 공연을 이어갔고 2013년도에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 일본 등 세계 전역에서 공연됐다.그리고 영화화도 추진중이다.

 

정의와 공정함에는 별 관심 없는 두 경찰의 이야기를 다룬 <스테디 레인>은 사방이 늪지대인 범죄의 도시, 시카고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아슬아슬하게 버티던 두 남자의 필연적 몰락을 그려낸 작품이다. 정의와 공정함에는 별 관심 없는 두 경찰의 이야기를 다룬 <스테디 레인>은 사방이 늪지대인 범죄의 도시, 시카고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아슬아슬하게 버티던 두 남자의 필연적 몰락을 그려낸 작품이다. 현대 사회의 어두운 인물 군상들을 상반된 두 캐릭터를 통해 그려내며 본격 느와르의 진수를 맛보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미국 희대의 연쇄살인마 '제프리 다머(Jeffrey Dahmer)'의 실화를 차용한 이 공연은 소설이나 영화에서 나올법한 비참하고 끔찍한 사건이 바로 지금, 현실의 공간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제 사건이라는 것을 관객에게 매섭게 각인시킨다. 말로 시작해 말로 종결되는 이 연극의 시작은 마치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친구가 시시껄렁한 이야기로 서로를 비방하며 우정을 공고히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관객에게 전한다. 두 사람은 90분이라는 러닝타임 내내 무대를 떠나지 않고 때로는 서로 치고 받는 대사를 통해, 때로는 혼자만의 독백을 통해 이들에게 일어났던 일을 드라마틱하게 전달한다. 인종차별적 발언을 비롯, 욕설이 뒤섞인 말들을 서슴지 않는 이탈리안-아메리칸인 대니는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어 보이는 마초적인 남자이다. 반면 조이는 어딘가 움츠리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내성적인 남자의 느낌을 풍긴다. 이토록 다른 두 남자의 팽팽한 대화와 시적인 독백은 관객들에게 전체 이야기의 퍼즐을 완성해 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들이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모든 대사들은 때로 감정적으로, 때로 시적으로, 가끔은 논리적으로 변주되며 관객을 대사의 롤러코스터에 태우며 단 한 순간도 내버려두지 않고 몰입시킨다. 놀랍게도 <스테디 레인>은 두 캐릭터가 쏟아내는 방대한 대사의 양만큼 관객의 감정을 더욱 밀도 있게 응집시켜 나간다. 의자에 덩그러니 앉아 모든 스토리를 대사로 밀어붙이는 이 연극은 그 어떤 액션이나 스릴러보다 놀라운 서스펜스를 전달한다.

너무나 다른 대니와 조이의 무차별적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관객은 어느 새 한 어둑한 시카고 뒷골목에서 인생이 송두리째 비극의 나락으로 떨어진 남자의 이야기를 마치 실제로 겪고 나온 것 같은 실재감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스테디 레인>은 거창한 무대 장식, 등장인물의 정서나 극의 의미를 내포한 음악, 화려한 조명 등의 관객의 이해를 돕는 모든 과장된 요소를 과감하게 생략한 작품이다. 오히려 이러한 모든 효과들을 덜어냄으로써 등장인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작품이기도 하다.

 

[시놉시스]
그래도 모든 것이 그럭저럭 잘 돌아갈 줄 알았다.
그 날 밤, 총알 한 방이 대니의 집안으로 날아오기 전까지는.


자칭 시카고 최고의 경찰이라 자부하며 언젠가 스타스키와 허치 같은 경찰이 될 것이라 믿는 대니와 조이는 성향은 전혀 다르지만 어렸을 때부터 늘 함께였다.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키는 것이 최고의 가치인 대니는 시카고 뒷골목 창녀들의 뒤를 봐주는 대가로 포주들에게 흉악하게 굴기로 유명하다. 반대로 조이는 여인숙과 다를 바 없는 독신자 아파트에서 여자도 없이 혼자 술을 들이키며 시간을 보낸다.

대니는 매일 저녁 혼자 사는 조이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이고 어느 날 저녁 자신이 돌봐주는 창녀를 조이에게 소개한다. 그 저녁식사 시간은 엉망이 되고 화가 난 대니는 그녀를 바래다 주러 갔다가 엉겁결에 그녀와 관계를 갖게 된다. 그리고 돌아 나오는 길에 포주 중 한명인 월터 일행에게 위협을 당하고 한 쪽 다리에 큰 상처를 입는다.

그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 대니의 가족들과 조이가 여느 때처럼 대니의 집에서 한가로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 때 총알 한 방이 창문을 뚫고 들어온다.

이 사건으로 아직 걷지도 못하는 대니의 어린 아들이 큰 상처를 입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이 모든 일이 월터가 저지른 일이라고 믿는 대니는 경찰 업무는 아랑곳 않고 월터를 쫓기 위해 법의 수위를 무시하는 일들을 계속해서 저질러 나간다.

그 즈음 시카고의 어느 뒷골목으로 출동한 대니와 조이는 약에 취해 벌거벗은 어린아이를 마주한다. 그들은 신분 확인도 하지 않고 아이의 보호자라고 주장하는 남자에게 아이를 돌려보내고 아이는 결국 시체로 발견된다. 두 경찰이 피해자를 연쇄살인범에게 보냈다는 그 사실에 세상은 발칵 뒤집어지고 두 사람의 경력도 심각하게 위협받게 된다.

꼬리를 물고 쓰러지는 도미노처럼 더 이상의 최악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계속해서 악화되기만 하는 상황 속에서 대니는 오로지 가족을 지킨다는 명목 하에 월터 일행만을 뒤쫓고 조이는 무너지기 직전인 대니의 가족들 주변을 맴돌게 된다.

 

 

[공연사진:뮤지컬해븐/노네임씨어터 소유입니다]-불펌을 금합니다.감상만 하시기 바랍니다

 

 

 

[티켓]

 

 

연출 김광보
출연 이석준 이명행 지현준 문종원
일정 2013.12.21 ~ 2014.1.29
장소 충무아트홀 블랙

문의 더스테이지 02)744-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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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불후의 명작,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의 화려한 귀환!


 

꿈을 찾아 떠나는 돈키호테의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지킬앤하이드>에 이은 오디뮤지컬컴퍼니의 대표작! 변치 않는 고전의 감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다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는 뮤지컬<맨오브라만차>는 2007년과 2008년 ,2010년에 이어 2013년 네번째로 돈키호테를 연기하는 대한민국의 별이 된정성화와 2007년 이후 6년만에 돈키호테로 돌아 온 최고의 별 조승우의 투톱과 돈키호테의 영원한 레이디 알돈자 역에는 한국 뮤지컬 최고의 디바 김선영과 섹시함의 아이콘 이영미가 새로운 알돈자로 무대에 선다.산초역에는 네번의 산초 역할을 했던 영원한 산초 이훈진과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정상훈이 맡았다.

  


최고의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꿈과 희망의 공연 뮤지컬<맨오브라만차>는 그 명성 만큼이나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커튼콜때는 기립 박수로 끊임없이 감동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공연 중 돈키호테와 함께하는 여정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이 자신의 꿈을 돌아보고 인생에 대한 태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삶 속에서 그 여정을 계속할 수 있는 작품이다.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오랜 시간 수 많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작품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믿음과 열정으로 꿈을 향해 달려 간다면 그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

  

 

1965년 뉴욕 초연이후 반세기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맨오브라만차>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전통 브로드웨이 작품이다. "스페인의 셰익스피어" 로 불리는 미겔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2005년 뮤지컬 <돈키호테>라는 제목으로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후 완성도 높은 드라마와 가슴을 울리는 음악, 배우들의 열연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후 2007년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로 다시 무대에 오른 이 작품은 2008년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최우수재공연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조명음향상, 음악감동상의 5개 부문을 휩쓰는 기염을 토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2005년, 2007년, 2008년, 2010년, 2012년까지 한국에서만 총 5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명실상부한 최고의 고전 명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데일 와써맨에 의해 재구성된 작품이다.
 "돈키호테"는 기존에 이미 발레, 영화, 연극, 오페라 등 여러 장르로 재구성되었지만, 데일 와써맨은 기존 작품들과는 다른 돈키호테를 만들기를 원해 작가인 세르반테스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세르반테스가 곧 돈키호테였을 것이라는 생각에 도달했다. 그리하여 데일 와써맨은 세르반테스를 화자로 두고, 감옥 안에서 죄수들에게 자신이 쓴 소설 "돈키호테"를 극 중 극(a play within a play) 형식으로 들려주는 방법을 사용했다.

 

 [시놉시스]
배경은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신성모독죄로 감옥에 끌려온 세르반테스는 죄수들과 함께 감옥 안에서 즉흥극을 벌인다.


라만차에 살고 있는 알론조는 기사 이야기를 너무 많이 읽은 탓에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라고 착각하고 시종인 산초와 모험을 찾아 떠난다. 풍차를 괴수 거인이라며 달려들지 않나, 여관을 성이랍시고 찾아 들어가 하녀인 알돈자에게 아름다운 여인 둘시네아라고 부르며 무릎을 꿇지 않나, 여관주인을 성주라고 착각하고 기사작위를 수여 받고 면도대야를 황금투구라고 우기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일삼는다. 세상 모든 사람이 그렇듯 알돈자는 돈키호테를 미친 노인이라고 무시하지만, 결국 그의 진심에 감동받아 서서히 믿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자신을 소중하게 대해주는 돈키호테 덕분에 알돈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간답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억센 노새끌이들에게 처참히 짓밟히고 만다. 다음 날 엉망이 된 알돈자를 발견한 돈키호테는 여전히 그녀는 아름다운 둘시네아라고 부르며 무릎을 꿇지만, 절망에 빠진 알돈자는 자신은 숙녀도 아니며 더럽고 천한 거리의 여자일 뿐이라고 울부짖는다. 알돈자의 행동에 충격을 받은 돈키호테 앞에 이번에는 거울의 기사들이 나타나 결투를 신청한다. 거울에 비친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본 알론조는 자신이 기사 돈키호테가 아니라 그저 한 노인임을 깨닫고 쓰러지는데……

 

 

[충무아트홀]

 

 

 

 

[포토존]

 

 

 

나무에 배우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걸려 있어요

 

 

 

 

[오늘의 배우]

 

[공연시간]

 

[공연사진은 홍보의 의미로 게재한 것으로 오디뮤지컬컴퍼니 소유입니다]-불펌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삼가해 주세요.

 

 

 

 

[티켓]

공연명: 뮤지컬 <맨오브라만차(Man of La Mancha)>
공연장: 충무아트홀 대극장
공연기간: 2013년 11월 19일 ~ 2014년 2월 9일
공연시간: 화, 수, 목, 금 8시 / 토 3시, 7시 30분 / 일, 공휴일 2시, 6시 30분
          (월요일 공연없음)
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관람가
관람시간: 2시간 50분 (인터미션 포함)
티켓가격: VIP석 13만원 / R석 11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 (David Swan)
주최: 충무아트홀
제작: ㈜오디뮤지컬컴퍼니, CJ E&M, Broadway Overseas Management
주관: 오픈리뷰㈜
협찬: BC카드 Loun.G
문의: 오픈리뷰㈜ 1588 – 5212 www.openre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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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뮤지컬<보니앤클라이드>

 

 

뮤지컬<보니앤클라이드>는 '지킬앤하이드' , '스칼렛핌퍼넬' 의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최신작품이다. 9월 4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초연으로 공연을 시작한 이래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뮤지컬<보니앤클라이드>는 CJ E&M㈜, ㈜엠뮤지컬아트가 공동으로 제작한 뮤지컬로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아래 젊은이들의 공감을 일으켰던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존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든것이다.
당시의 암흑기였던 시대상에서 영웅적 취급을 받으며 강도를 저질렀던 그들은 이후 1967년 영화로 만들어 졌고
한국에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소개된바 있다.


뮤지컬은 보니와 클라이드의 범죄행각과 러브스토리를 재구성해 탄생된 만큼  영화와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저렇게 멋지게 뮤지컬로 만들 수 있을까 하고 감탄하게 된다.
프랭크 와일드 혼의 음악과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 주는 의상 그리고 보니와 클라이드가 타고 다녔을 법한 멋진

당시의 자동차가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깊이 각인시키고 있다. 공황의 절망으로 부터 절규하듯 도피처로 삼았던
보니와 클라이드의 사랑은 당시의 사회상이 월남전에서 피흘리던 미군과 대공황에서 추락하는 젊은이들의 꿈이
좌절되던 시기임을 감안할때 그들의 행동이 범죄인건 분명하지만 그들 앞에 거칠것 없었던 사랑이라는 명제 앞에서 뜨거워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공연중인 뮤지컬에서는 찢어지는 가난 속을 거침없이 살아가는 클라이드 역에 엄기준,한지상,Key,박형식이 캐스팅되어 핫한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으며 클라이드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보니 역에는 안유진,리사,다나 가 캐스팅되어 클라이드와의 열정적인 사랑과 갈등을 잘 그려내고 있다.
여기에 클라이드의 형 벅 역에 이정열과 김민종이 그리고 벅의 아내 블렌치 역에 주아가 열연한다.
보니를 짝사랑하는 경찰관 테드 역에 김법래,김형균,박진우가 캐스팅되었다.
10월 29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CJ E&M Ticket 예매전용번호 1588-0688

 

 

 [시놉시스]
불안한 세상, 흔들리는 청춘…
그들에게 ‘내일’은 없다.

 

1930년대 미국, 주식시장의 대붕괴로 온 경제대공황으로 은행은 파산하고 사람들은 집과 직업을 잃게된다.
웨이트리스를 하며 매일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던 보니. 어느 날, 자신의 차를 훔치려던
클라이드를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에게 운명같은 끌림을 느끼고 사랑에 빠진다.한편, 감옥에서 탈옥하여 집으로
돌아간 벅은 블렌치의 간절한 설득으로 자수를 결심하고 클라이드는 그런 형을 비난하고 비웃지만, 클라이드 역시
좀도둑질을 하다 잡혀 다시 감옥에 들어간다. 감옥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죄수 때문에 힘든 클라이드는 면회 온
보니에게 집에 숨겨놓은 총을 가져다 줄 것을 부탁하고, 보니는 위험을 감수하고 클라이드의 부탁을 들어준다.
총으로 간수를 위협해 감옥에서 탈출하는 클라이드, 그런 클라이드를 따라나서는 보니는 자신들을 세상이 기억해 줄
새로운 삶을 꿈꾼다. 전국을 돌며 은행강도를 시작하는 클라이드와 보니,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은 그들의 범죄에
환호하고 더욱 더 응원을 하기 시작한다. 어릴 적 이들의 바램처럼 각 신문의 1면을 장식하게 되고,
심지어 은행 털러 갔다 인질의 부탁을 받고 싸인만 하고 나오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런 상황에 심각성을 느낀 경찰은 명사수까지 동원하여<보니앤클라이드> 사냥작전에 돌입하는데...

 

 

[출연 배우]

 

[오늘의 배우]

 

 

 

 

 

 

[공연사진-CJ E&M㈜ 소유]-불펌금지

 

 

 

 

 

 

 

[티켓]

공연명: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공연기간:2013년 9월 4일~10월 27일 (프리뷰 9월 4일~ 9월 6일)
공연장소:충무아트홀
공연시간:화, 목, 금 8시 / 수 4시, 8시 / 토, 일, 공휴일 3시, 7시
티켓가격:VIP석 12만원 / R석 10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러닝타임:약 140분 (인터미션 포함)
공연문의:CJ E&M Ticket 예매전용번호 1588-0688
원작진:작곡 Frank Wildhorn / 작사 Don Black / 극본 Ivan Menchell/연출 Jeff Calhoun
제작진:프로듀서 김병석, 김선미 / 연출 왕용범 / 음악감독 이성준 외
출연진:[클라이드] 엄기준, 한지상, KEY, 박형식/[보니] 안유진, 리사, 다나
          [벅] 이정열, 김민종 / [블렌치] 주아 /[테드] 김법래, 김형균, 박진우
홈페이지:www.bonnieandclyde.co.kr
제작:CJ E&M㈜, ㈜엠뮤지컬아트
주최:SBS
협    찬:BC카드 LOUN.G
투    자: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
후    원:온스타일, 올리브, 스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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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꿈꾸는 브로드웨이의 모든 것, 뮤지컬 <구텐버그!>

 

 

8월 31일부터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중인 뮤지컬<구텐버그!>는 '버드'와 '더그'라는  두 신인 뮤지컬

작곡가와 작가의 브로드웨이 진출을 향한 이야기를 그린 극중극 구조의 독특한 형식의 2인극이다.
2006 뉴욕뮤지컬페스티벌 최우수 뮤지컬 대본 부문, 독특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으며, 2007 로텔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외부비평가 협회상 등에서 연출, 대본, 뉴 뮤지컬 등의 수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명작 뮤지컬로 미국,영국,핀란드,호주에 이어 전세계 다섯번째로 한국초연 공연이다.


중세 독일의 슐리머 마을에서 구텐버그(구텐베르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무명작가 '버드'와 '더그'가
브로드웨이에 올릴 뮤지컬<구텐버그!>를 완성해  Backer's Audition(투자자들이나 제작자들 앞에서 작가가 직접 혹은 배우를 고용하여 선보이는 리딩 형식의 워크숍)을 시작한다.
활판인쇄술의 혁명가 구텐버그는 본래 다름아닌 와인쟁이였다는 상상으로 부터 시작되는 작품은 구텐버그라는 포도즙을 짜던 평범한 사람이 활자 인쇄기를 만들어 내기까지의 과정을 코믹하게 풀어낸 스토리이다.
구텐버그를 짝사랑하는 헬베티카와 그녀를 이용해 활자기를 없애려는 사악한 수도승, 학대 받으면서도 변함없이 그를 따르는 젊은 수도승이 등장한다.
사악한 수도승은 구텐버그가 인쇄기를 발명하여 성경책을 대량생산하겠다는 꿈이 자신의 권력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고 구텐버그를 유혹하고 회유하지만, 구텐버그의 의지는 곧기만 하다.


2명의 남자 배우가 1명의 피아노 연주자와 함께 무대에서 20인의 역할을 연기한다.
그렇다고 의상을 교체하거나 특별한 무대 장치가 있는건 아니다.1막 끝나고 땀에 젖은 옷을 갈아 입는게 전부다.
브로드웨이를 겨냥한 대극장 뮤지컬이라 많은 배역과 수많은 역할이 필요하지만 두 사람은 가난한다.
그래서 역할의 이름이 써있는 '모자'를 번갈아  쓰거나 입고 있던 옷과 무대 위에 있는 소품들을 이용해  혼신의

연기를 펼친다.하지만 연기자가 아닌 그들이 하는 연기는 어설플 수 밖에 없다.

그래도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관객들은 그들의 연기로 자신이 그동안 잊고 있었던 꿈을 다시 상기하게 된다. 연기 잘하는 배우가 어설프게 연기하는것을 감상하는 재미도 색다르다. 

이런 구성 요소들이 구석 구석 재미나게 전개 되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처럼 뮤지컬<구텐버그!>는 배우와 관객이 꿈을 이루기 위해 같이 호흡하는 공연이다.

누구에게나 꿈꿨던 그리웠던 시절이 있다.그 꿈을 상상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했던 시절 말이다.
뮤지컬<구텐버그>는 그런 시절을 돌아 보게 하고 그 꿈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생활의 동력을 얻을 수 있는 공연이다. 관객은 자신이 잊었던 과거의 꿈을 ,버그와 더그는 브로드웨이에 올릴 그들의 뮤지컬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2시간은 훌쩍 지나간다.
2명의 배우가 인터미션 15분을 제외하고 2시간으로 공연하려면 연기는 필수적 요소다.
버드 역에 송용진,장현덕이 배역을 맡고 더그 역에 정상훈,정원영이 연기로 관객을 압도한다.
11월10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출연 배우]

 

 

[포토존]

 

 

[오늘의 배우]

 

[공연 사진:쇼노트 소유]-불펌금지

 

 

 

 

 

 

 

 

 

 

뮤지컬 <구텐버그!>의 제작사 쇼노트는 ‘공연관련 전공자’에게 8월 31일부터 9월 29일 사이의
공연에 한해 30% 할인을 제공한다.
뮤지컬 <구텐버그!>의 주인공이 뮤지컬 작곡가 ‘버드’, 작가 ‘더그’라는 점에 착안하여
‘버드’와 ‘더그’처럼 작품을 창작하고 공연을 만들어가는 일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
‘공연 전공자’는 현재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연극과, 연기과, 뮤지컬과, 작곡과, 극작과,
공연기획과, 예술경영학과 등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공연 전공자’ 본인과 동반 1인에 한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

공연제목: 뮤지컬 구텐버그! (Gutenberg! The Musical!)


출    연: 송용진 · 장현덕 (버드 役): <뮤지컬 구텐버그!>의 작곡가 겸 작사가
          정상훈 · 정원영 (더그 役): <뮤지컬 구텐버그!>의 극작가 겸 작사가

공연장소: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공연일시: 2013년 8월 31일(토) ~ 11월 10일(일)

공연시간: 평일 오후 8시, 토 ¡¤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3시, 6시 (Running Time 약 100분)

티켓가격: R석 55,000 / S석 44,000원

공연예매: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예스24 ticket.yes24.com
          명당찾기 www.cmah.or.kr     클립서비스 1577-3363 clip2u.co.kr 등

주    최: 충무아트홀

기획제작: 쇼노트, CJ E&M

협    찬: BC카드 Loun.G

원    작: 앤소니 킹(Anthony King) & 스콧 브라운(Scott Brown)

프로듀서: 김영욱 · 임양혁 · 송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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