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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위로 쏟아지는 빗줄기와 탭댄스의 향연,뮤지컬<싱잉인더레인>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이 공연되는 충무아트홀에는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팬들과 뮤지컬 마니아들로 붐비기 시작했고 공연전 객석 1층은 몇자리를 제외하고는 관람객이 자리를 잡았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주옥 같은 넘버 “Singin’ in the Rain”, “Good Morning” 등과 함께 감각적인 탭댄스로 유명한 작품이다. 남자 주인공 ‘돈 락우드’가 비를 맞으며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감정이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공연이다.
1막 끝 장면에 락 우드 역의 배우가 독무대로 빗속에서 이 명장면의 연기를 펼친다.13일 공연에서 규현은 이 장면을 탭댄스를 열심히 추면서 관객석으로 물을 튀기며 즐거워 했다.2막 커튼콜때도 빗속 장면은 계속된다.연예기획사 SM이 1만 5000리터의 물을 무대에 뿌린 뮤지컬<싱잉인더레인>은 커튼콜때 관객이 기립으로 호응하는 결과를 안겨줬다.
규현의 팬인듯한 여성 관객들을 비롯한 전체 관람객은 시원한 빗줄기속의 배우들을 보며 즐거워했고 박수로 호응을 했다.
빗속 장면외에도 1막의 중반부에 돈 락우드가 샐든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무대위의 장면은 마치 황혼이 물드는 저녁놀에서 사랑을 고백하듯 황홀하게 느껴진 멋진 장면이었다.

 

뮤지컬<싱잉인더레인>의 주인공이자 영화배우인  '돈 락우드' 역에는 트랙스의 제이,슈퍼주니어의 규현,EXO의 백현이 캐스팅되었고 배우를 꿈꾸는 재능있는 여배우로 돈 락우드와 사랑에 빠지는 '캐시 샐든'역에는 소녀시대 써니와 뮤지컬 배우 방진의,최수진이 캐스팅 되었다.
그리고 그 당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 배우 “리나 라몬트(Lina Lamont)”역에는 뮤지컬 배우 백주희와 천상지희 선데이가 캐스팅되었고, 뮤지컬 배우 이병권과 육현욱이 돈 락우드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화려한 탭댄스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코스모 브라운(Cosmo Brown)”역을 맡았다. 


무대 위로 쏟아지는 시원한 빗소리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8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1544-1555)

 

 

 

포스터 출처:(주)랑

 

 

 

 

 

 

[캐릭터 & 배우]

 

 

 

[티켓]

 

공연명:뮤지컬 <싱잉인더레인(SINGIN’ IN THE RAIN)>
공연기간:2014년 6월 5일 ~ 2014년 8월 3일
공연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
제작진:연출 김재성/ 음악감독 변희석/ 안무 정헌재
       무대 오필영/ 조명 원유섭/ 음향 김필수/ 의상 조문수/ 소품 조윤형/ 분장 김유선
출연진:제이, 규현, 백현, 방진의, 최수진, 써니, 백주희, 선데이, 이병권, 육현욱 외
주최/주관:㈜에스엠컬처앤콘텐츠 / SBS
제작:㈜랑
투 자:에스엠콘텐츠인베스트먼트, 지온인베스트먼트
후원: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 한국산업은행
티켓예매:인터파크 1544-1555 하나티켓 1566-6688
공연문의:인터파크 1544-1555
홈페이지:www.smmusic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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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성황리에 폐막

 

 

매 회차마다 전석 기립 박수와 환호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 이미지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 사진 | 제공=충무아트홀 ::

 

유준상 행복했던 프랑켄슈타인

류정한 프랑켄슈타인과 함께한 순간은 잊지 못할 시간

이건명 진하기에 더 행복했던

박은태 가장 힘들고, 아프고 사랑스러운 시간

한지상 자랑스러운 한국 뮤지컬의 자긍심

 

2014년 최고의 기대작이자 화제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지난 311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공연되며 매 공연마다 전석 기립박수와 환호를 받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오는 18일을 끝으로 폐막하였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당초 80회 공연으로 511일에 폐막 예정이었지만, 언론과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9회 공연을 연장하며 총 89회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충무아트홀이 개관 10년을 맞이하여 직접 제작을 한 작품으로 큰 관심을 끌었고,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리사, 안시하, 서지영, 안유진, 이희정, 김대종, 신재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았다. 왕용범 극본/연출, 이성준 작곡/음악감독, 서병구 안무가와 웅장한 무대를 선보여 준 서숙진 무대디자이너, 민경수 조명디자이너, 권도경 음향디자이너, 송승규 영상디자이너, 박광남 특수효과 디자이너, 개성있는 캐릭터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 준 한정임 의상디자이너, 양희선 분장디자이너, 임희정 소품디자이너 등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이 뭉쳐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충무아트홀이 그 동안 쌓아 온 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야심차게 제작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흡입력 있고 잘 짜여진 전개, 웅장한 음악,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모든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 등으로 개막과 동시에 언론과 관객들의 찬사와 호평을 받으며 매 공연마다 환호가 쏟아졌으며, 강렬한 스토리와 음악으로 3시간 내내 객석 압도, 매혹적이고 흥미로우며 슬픈 괴물의 탄생, 한국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연 수작, 탄탄한 완성도로 창작뮤지컬의 역사에서 하나의 사건으로 기록될 만한 작품 등 연이어 호평이 쏟아지며 한국 뮤지컬의 성공적인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전 주요 배역이 1막과 2막에서 180도 다른 12역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상상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자크, 앙리-괴물, 줄리아-까뜨린느, 엘렌-에바, 슈테판-페르난도, 룽게-이고르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자기 자신들에게 도전장을 내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인상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철학, 과학, 의학을 아우르는 천재지만 강한 트라우마를 지닌 박사 빅터 프랑켄슈타인역과 함께 피비린내 나는 격투장의 주인이자 냉혹하고 부정직하며 욕심 많은 자크역을 맡은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이 폐막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빅터의 생명창조 연구에 대한 고뇌와 광기를 생생하게 보여준 유준상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으로 지낸 지난 시간들이 참 소중하다.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사랑해주신 많은 관객분들에게 감사하고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으며, 한 인간의 괴로움과 외로움을 보여준 류정한은 감정과 체력 소모가 많아 매우 힘든 작품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프랑켄슈타인과 함께한 순간은 나에게 잊지 못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빅터의 진지한 내면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낸 이건명은 진하디 진했던 지난 5개월.. 진했기에 더 행복했던 이 기억의 모든 것에 감사하다고 작품의 연습 과정부터 회상하며 소감을 전했다.

 

의협심이 강하고 빅터의 든든한 조력자인 앙리 뒤프레역과 인간을 동경했지만 인간을 증오하는 괴물의 모습을 보여준 박은태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아프고 사랑스러운 시간으로 기억 될 것 같다. 프랑켄슈타인을 사랑해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지상은 최고의 창작 뮤지컬을 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자랑스러운 한국 뮤지컬로 남을 프랑켄슈타인 초연 멤버로 영원히 그 자긍심을 간직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518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1818년에 출간된 영국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40억 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입하여 순수 한국 창작진의 힘으로 대형 창작뮤지컬을 만들어냈으며, 매 회 연이은 매진행렬을 이어갔다. , 누적 관객 8만명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공연 막바지에 이른 5월 공연에는 평균 객석점유율 95%를 기록하며 창작 뮤지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올해 3월에 올린 창작 뮤지컬로 약 2달간의 공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맘마미아>, <고스트>, <위키드> 등 해외대작 뮤지컬을 제치고 인터파크의 공연 연간 예매 1위를 기록했다. 현재,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해외에서 러브 콜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으며, 2015년 말에 재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공연개요

 

공연명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기간

2014318~ 2014511

(프리뷰 : 311~ 313/ 연장공연 : 513518)

공연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공연시간

평일 20| 15, 20| 토요일 15, 1930| 일요일 14, 1830

(월요일 공연없음)

티켓가격

VIP130,000/ R110,000/ S80,000/ A60,000

관람등급

13세 이상 관람가 (중학생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70(인터미션 15분 포함)

예매처

인터파크

공연문의

1666-8662

제작진

[예술총감독] 이종덕 [책임프로듀서] 김희철 [공동프로듀서] 오동헌, 이상용, 김석국

[극본&연출] 왕용범 [작곡&음악감독] 이성준 [안무] 서병구

출연진

[빅터 프랑켄슈타인]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앙리 뒤프레] 박은태, 한지상 [줄리아] 리사, 안시하

[엘렌] 서지영, 안유진 [슈테판] 이희정 [룽게] 김대종, 신재희

[어린 빅터프랑켄슈타인] 최민영, 오지환

[어린 줄리아] 김희윤, 김민솔

홈페이지

www.musicalfrankenstein.co.kr

트위터

Twitter.com/FRANKENSTEIN_kr

주 최

충무아트홀, SBS, kt media hub, 인터파크INT, 쇼텍라인

제작

충무아트홀

 

 

(사진 제공:충무아트홀/(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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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과 함께하는 KBS교향악단 연주회 <청춘(靑春)을 그리다>

 

KBS교향악단 음악감독 요엘레비와 피아니스트 안종도의 만남

 

- 세월호 희생자에 애도의 마음 담아... 연주회의 모든 수익금 유가족 위해 기부

 

 

 

 

만물이 소생하는 푸른 봄, 충무아트홀이 선물하는 로맨틱 클래식의 향연

<청춘(靑春)을 그리다>

 

2014년 개관 10년을 맞이한 충무아트홀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 온 KBS교향악단과 함께 <청춘(靑春)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522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에 펼쳐지는 무대에서는 차이콥스키와 모리스 라벨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등 전 연령대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로 구성된 곡들로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에 앞서 KBS교향악단은 바버(S.barber)<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이번 세월호 희생자들과 유가족을 위해 헌정한다. 음악을 통해 모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 충무아트홀 <청춘(靑春)을 그리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 모두가 희생자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하며 그들에게 진정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공연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에게 전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 과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라흐마니노프의 <심포닉 댄스 45> 등 섬세하고 역동적인 연주를 선 보인다. 한층 깊어진 연주로 찾아온 KBS교향악단의 깊이 있는 사운드는 아름다운 선율과 오케스트라의 치밀한 구성 그리고 극적인 표현과 선율로 청중을 몰입 시킬 것이다.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은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사랑과 죽음과 더불어 서양음악사상 가장 에로틱한 음악으로 꼽히기도 한다. <볼레로>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볼레로와 더불어 라벨의 걸작 중 한곡이다. 라흐마니노프의 <심포닉 댄스>는 평생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과 동시대 음악 사이에서 갈등해 온 작곡가의 결론을 보여주는 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춤 곡의 대가라 불리는 3인의 거장의 곡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어 관객들에게 희망찬 새봄, 최고의 무대를 선물할 것이다.

 

KBS 교향악단 음악감독 요엘 레비와

프랑스 롱티보 크래스팽 콩쿠르 1위없는 2위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안종도의 만남

 

KBS교향악단의 8대 지휘자인 요엘레비는 1950년 루마니아 출생으로 전설적인 지휘자 키릴 콘드라신(Kiril Kondrashin)을 사사 하였다. 세계 최고 권위의 브장송 국제 젊은 지휘자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해 정식으로 음악계에 데뷔한 이후, 뉴욕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보스턴 심포니,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등 미국 메이저 악단과 호흡을 맞췄으며,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와 애틀랜타 심포니 음악감독으로 명성을 쌓았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유럽을 무대로 활동을 넓혀 브리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일 드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로 맹활약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2012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롱티보 크래스팽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없는 2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음악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0317세의 이른 나이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악대 학사과정에 최고점수로 입학하면서 그의 국제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다. 섬세하면서 절제하듯 풍부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보여주는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덴마크 루이지아나 콘서트홀에서 초청연주회를 갖는 등 유럽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연주하게 될 그만이 가진 깊은 내면과 힘찬 명료함 그리고 정교한 다이나믹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공 연 개 요

 

공연명

충무아트홀과 함께하는 KBS교향악단 <청춘(靑春)을 그리다>

공연일시

2014522() 20:00

공연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출 연

지휘 : 요엘 레비(Yoel Levi)

피아노 : 안종도

오케스트라 : KBS교향악단

주 최

충무아트홀

티켓가격

전석 1만원

공연시간

130(인터미션 포함)

문의 및 예매

02-2230-6601 / 02-2230-6622

 

 

[프로그램]

 

1. 바버 / 현을 위한 아다지오

-S.barber / Adagio for String Op.11

2. 차이콥스키 /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

-P. I. Tchaikovsky / Romeo and Juliet Overture - Fantasy

3. 라벨 / 피아노협주곡 G장조

- M. Ravel / Piano Concerto in G Major

. Allegramente

. Adagio Assai

. Presto

4. 라흐마니노프 / 심포닉 댄스 45

- S. Rachmaninoff / Symphonic Dances, Op. 45

. Non Allegro

. Andante con moto

. Lento Assai Allegro Vivace

 

 

 

 

 

 

 

 

 

 

 

 

 

 

 

 

 

 

 

 

 

 

<출연자 프로필>

 

KBS교향악단 음악감독 요엘 레비

- 이스라엘 텔 아비브 아카데미 오브 뮤직 석사

-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및 전임지휘자

-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 ()KBS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루마니아 태생. 이스라엘서 자란 요엘 레비는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음악원과 예루살렘 음악원에서 멘디 로단을 사사했으며, 이탈리아 시에나와 로마에서는 프랑코 페라라와 함께 수학했고, 네델란드와 영국 길드홀 음악연극학교에서 키릴 콘드라신에게 지휘를 배웠다. 1978년 브장송 국제 지휘자 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요엘 레비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에서 로린 마젤의 부지휘자이자 전임지휘자로 6년간 활동했다. 그는 이스라엘인으로선 최초로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로 선정되어 이스라엘 독립 60주년 기념 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말러 전문가라 불릴 만큼 심오한 깊이를 파고드는 지휘자 요엘 레비는 말러 전문가로 불린다.

 

피아니스트 안 종 도

- 베를린 국립음악대학 대학원 졸업

- 카날스 국제 콩쿠르 입상

- 이탈리아 고리치아 줄리아노 피카르 국제 콩쿠르 3

- 프랑스 롱티보 크래스팽 콩쿠르 1위 없는 2위 수상 등

- 함부르크 국립음대 연주학 박사과정 재학 중

 

 

 

 

2012년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콩쿠르이자 세계 7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이기도 한 이곳에서 그는 최고 독주상최고 현대음악 해석상도 동시에 수상하며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섬세함과 우아함이 깃든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의 연주는 유럽 최대 음악제인 잘츠부르크 여름음악제, 에네스쿠 국제 음악제 등 이미 수많은 세계 최고의 무대를 통해 증명되었다. 함부르크 국립음대 연주학 박사과정 재학 중인 그는 현재 프랑스 마스카렐 메니지먼트 소속 아티스트로서 상트 페터스부르크 심포닉, 런던 심포닉, 니스 필하모닉 등과 같은 세계적 음악 단체들과 연주와 음반 작업을 앞두고 있다.

 

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은 1956년 창단되어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하였다. 임원식 초대 상임지휘자 이후 홍연택, 원경수, 오트마 마가, 정명훈, 드미트리 키타옌코 등 세계 정상의 지휘자들이 상임지휘를 맡으며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였고 20129, KBS교향악단은 전문예술경영체제를 갖춘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정통 클래식 음악회로 매년 20회 이상 열리는 KBS교향악단 대표 프로그램인 정기연주회를 포함하여 특별 연주회, 기업 음악회, 어린이음악회,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90여 회의 기획공연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향곡에서부터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편성된 레퍼토리로 청중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백건우, 조수미, 장영주, 장한나, 정명화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과 미샤 마이스키, 피터 야블론스키, 로스 로메로스 등 세계 정상급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을 통해 교향악단의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BS교향악단은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1979년 미국 전역 순회연주를 비롯하여 동남아 5개국 순회연주, 일본 6개 도시 순회 연주, NHK초청 일본 4개 도시 순회연주, 일본 기타큐슈 국제음악제, 히로시마 교향악단 합동공연과의 UN 창설 50주년 및 광복 50주년 기념 뉴욕 UN총회장 연주회, 2002년 차이나 필과의 서울, 베이징, 상하이 교환연주회를 통해 한국교향악단의 대외 이미지를 고양시켰다.

2014, 세계적인 지휘자 요엘 레비가 음악감독을 맡게 되어 KBS교향악단은 이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요엘 레비의 지휘는 KBS교향악단 단원들의 기량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KBS교향악단은 더욱 폭넓은 연주 활동과 안정적인 앙상블, 깊이 있는 사운드로 청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할 것이다.

  

(사진 제공: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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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하면서도 슬픈 두 남자의 이야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연장 공연 확정

 

4만 관객 돌파!!  성원과 호응에 힘입어

 

5 18일까지 총 9회 공연 연장!   

 

 

:: 이미지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메인 포스터 | 제공=충무아트홀 ::

 

 

2014년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단 하나의 뮤지컬  

신이 되려 했던 인간, 인간을 동경했던 괴물

괴물 같은 작품의 탄생, 뮤지컬 <프랑켄슈타인>개막 1달 만에 누적 4만 관객 돌파

언론과 관객의 찬사에 힘입어 9회 공연 연장  

 

지난 3 11,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많은 기대와 화제 속에 개막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괴물 같은 작품의 탄생이라는 언론과 관객들의 쏟아지는 찬사와 매 공연 전석 기립 박수를 받으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2014년 최고의 화제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충무아트홀이 올해 개관 10년을 맞이하여 창작 뮤지컬의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며, 한국 시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시장을 겨냥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소재로 한국 창작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역의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앙리 뒤프레역의 박은태, 한지상 등 전 출연배우들이 1 2역을 소화하는 만큼 체력∙감정 소모가 큰 작품이지만, 출연배우들은 매 공연마다 소름끼치는 가창력과 혼신을 다한 열연을 펼치며, 3시간 동안 관객을 압도하고 있다.  언론과 관객들에게 괴물 같은 작품의 탄생이라는 최고의 호평과 찬사를 받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신이 되려 했던 인간, 인간을 동경했던 괴물이라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1818년에 출간된 영국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프랑켄슈타인>은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리사, 안시하, 서지영, 안유진, 이희정, 김대종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고의 캐스팅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음악감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진들과 함께 웰메이드 뮤지컬의 첫 시작을 알리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며 그 위상을 높였다.

 

얼마 전, 공개된 2차 스팟 영상 공개로 다시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총 80회 공연으로 폐막 예정이었지만 개막 1달 만에 누적 4만 관객 돌파를 이루며 그 호응과 성원에 힘입어 5 18일까지 9회 연장공연을 확정 지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연장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티켓오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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