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뮤지컬[미남이시네요]를 인터파크 PlayDB공연 리뷰단으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이 공연 2009년 방송된 드라마로 장근석을 한류스타로

만든 드라마를 뮤지컬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저는 사실 드라마를 보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이해가 되었고

공연도 재미 있었어요.

자칭 공연 매니아인 나에게 이런 공연은 많이 보지만

잘 만들어 졌더군요.

한가지 흠이라면 기술적으로 마이크에서 2회 정도의 시끄러운 소음이 나오는 부분인데

공연 시작한지 며칠안되니 보완할 것이고

나머지 문제들은 없어요.

같이 간 딸아이도 드라마도 잘 봤다고 하는데

공연도 재미있다고

하네요.

안사장의 연기에 관객들의 폭소가 연발합니다.

이 공연에서 코믹적 요소를 마음껏 드러나 재미를 더하는 인물입니다.

포토존

[티켓]

[커튼콜 사진]

모화란 역

마실장 역

안사장 역

유헤이 역

[작품설명]

한류를 이끄는 대한민국 아이돌의 전설!!!
A.N.JELL is BACK!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과 폭풍 카리스마! A.N.JELL의 리더 황태경
부드러운 매너와 여심을 흔드는 꽃미모 강신우
장난기 가득! 천진난만한 분위기 메이커 제르미
그리고, A.N.JELL의 New Face - 천상의 목소리, 고미남!!!
…
그런데, 고미남의 정체가 수상하다!

뮤지컬 <미남이시네요>

위트 넘치는 대사, 여심을 뒤흔드는 캐릭터로 <빅> <최고의 사랑> <환상의 커플> 등 매 작품마다 큰 사랑을 받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

그들이 2009년 선보인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2012년 8월 7일부터 세종 M씨어터에서 중독성 있는 K.POP 스타일의 음악과 안무

그리고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현란한 퍼포먼스로 중무장한 뮤지컬로 관객들을 만난다.

<미남이시세요>는 어떤 작품인가

대놓고 순정만화 드라마
완벽한 남성과 평범한 여성이 사랑의 다각관계를 형성하며 순수하고 절대적인 로맨스를 추구하고 있는 <미남이시네요>.

이 작품은 핑크 빛 로맨스를 꿈꾸는 미혼 여성은 물론, 현실에 불만족 하고 있는 기혼여성들에게까지

순정만화적 감수성, 판타지 드라마 그리고 해피엔딩 로맨스로 대리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류의 불을 붙인 <미남이시네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는 2010년 KNTV로 일본에 처음 소개된 이후 일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팬들의 요청에 따라 후지TV의 ‘한류 알파 여름 축제’를 통해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일본 지상파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DVD 판매율 1위! 기록은 물론, <미남이시네요> 주인공 장근석, 박신혜의 시부야 팬 미팅 티켓은

 5분만에 4천장이 전석 매진되었다.
그리고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주인공 장근석은 단숨에 한류의 선봉, 글로벌 톱스타로 우뚝 섰다.

본격 K.POP 콘서트 뮤지컬 <미남이시네요>

각이 살아있는 멋들어진 군무!
뮤지컬 <미남이시네요>는 본격 K.pop 댄스그룹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 방송안무 팀인 나나스쿨 대표이자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안무 교수인 정진석과 뮤지컬에서 탁월한 드라마 안무 구성력으로 각광받는

관록의 안무가 황현정이 공동으로 작품의 안무를 맡아 각이 살아있는 군무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나나스쿨의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백댄서들이 뮤지컬 <미남이시네요>에 함께 출연하며 차원이 다른 댄스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귀에 착 달라붙는 음악!
<미남이시네요> OST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음반을 두 장이나 발매, 국내에서만 3만장 이상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말도 없이’ ‘여전히’ ‘가슴이 욕해’ ‘어떡하죠’ 등은 새롭게 편곡되어 뮤지컬 넘버로 사용된다.

<싱글즈> <형제는 용감했다> <피맛골 연가>의 실력 있는 작곡가 장소영의 새롭고 감미로운 뮤직 넘버들과 우리 귀에 익숙한 드라마 OST가

만들어낸 앙상블은 뮤지컬 <미남이시네요>의 최대강점으로서 풍성하고 아름답게 관객들의 음악적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내가 제일 잘나가! 최고의 뮤지컬 스태프 참여.
<파리의 연인> <미녀는 괴로워> <내 마음의풍금> 등 히트 무비컬은 물론 <사춘기> <마마 돈 크라이> <라레볼루시옹>등

창작 뮤지컬 대본까지, 가장 바쁜 작가 이희준
<라레볼루시옹> <마마 돈 크라이> <달콤한 인생> <첫사랑> <사춘기> 창작 뮤지컬 전문 연출가 김운기
<싱글즈> <피맛골 연가>로 더 뮤지컬 어워즈 작곡상을 수상한 작곡가이자 음악감독 장소영
소녀시대 지, 이효리 유고걸 외 보아, 장우혁, 은지원, 핑클, 천상지희 등 안무로 아이돌 그룹의 한류 광풍에 한몫한 K.POP 스타 안무가 정진석
<렌트> <듀엣> <라스트파이브이어스> <사운드오브뮤직> <맘마미아!>등 파워 넘치는 드라마 안무가 황현정
<캐치 미 이프 유 캔> <번지점프를 하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 각종 무대미술상을 수상한 섭외 1순위 무대디자이너 정승호
<에비타> <광화문연가> <영웅> <피아프> 등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빛으로 무대를 그리는 조명디자이너 구윤영  
 
[줄거리] 
A.N.JELL은 황태경, 강신우, 제르미 3인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댄스그룹이다.

멤버들 모두 다양한 개성과 넘치는 음악성으로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다. 그런 A.N.JELL이 제 4의 멤버로 가창력과

누나들을 공략할만한 해사한 외모의 고미남을 발탁한다. 그러나 성형수술이 탈이 나 미남은 데뷔일정에 맞추어 합류할 수 없게 되고,

 이 문제를 아무도 몰래 수습해야만 하는 마실장의 고뇌가 시작된다.

마실장은 고미남의 일란성 쌍둥이 여동생이자 견습수녀 고미녀에게 몇 개월 동안만 오빠 대신 A.N.JELL의 멤버로 있어달라 빌고,

 미녀는 어쩔 수 없이 남장을 하고 오빠의 꿈을 위해 A.N.JELL에 합류하게 된다.
미녀가 여자인지 꿈에도 모르는 A.N.JELL의 다른 멤버들, 특히 그 중에서 새 보컬 멤버의 충원을 못마땅해 하는 리더 태경은

 특유의 까칠한 성격으로 고미남을 괴롭히는데, 아뿔싸! 고미남이 여자라는 사실을 처음 들킨 사람이 다른 누구도 아닌 황태경이다!
함께 합숙소 생활을 하게 된 미녀와 태경, 신우, 제르미는 곧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미녀를 남자로 아는 제르미는

묘하게 미녀에게 자꾸만 향하는 자신의 시선에 당황하고, 태경처럼 미녀의 정체를 알게 된 신우는 미녀를 보호해주고자 노력한다.

 태경은 미녀와 계속 티격태격하며 지내는 사이 점점 사랑의 감정이 싹트는데… 

 
 
 
[캐릭터] 
황태경 | 국내최고의 인기그룹 A.N.JELL의 리더. 아이돌 가수 중 으뜸가는 천재적 음악적 재능을 가졌다.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사실 세상을 온전히 살아가기엔 결점투성이다. 편식으로 인한 야맹증, 히스테릭한 성격에 적당을 모르는 잘난척.

 전혀 곁을 주지 않는 모습 안에 엄마에게 버림받아 상처받은, 알고 보면 무지 불쌍한 인간.
 
고미남/고미녀 | 고미남 고미녀(젬마)는 일란성 쌍둥이다. 오빠가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뽑혔지만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대외 활동을 못하게 되면서

견습수녀였던 여동생이 오빠대신 고미남으로 살게 된다. 험난한 아이돌 생활을 버티며 살아가야 하는 고미남은 사회성, 융통성, 사교성 전부 떨어진다.

현실적으로 다시 말하자면… 소심하고 아둔하다. 심지어 눈치도 없어 상대가 그런 자기를 무시하는 지, 좋아하는 지도 모른다..
 
강신우 | 이름의 느낌대로 유하고 아름다운 얼굴을 지닌 전형적인 꽃미남. 모든 사람에게 웃어주는 듯 하지만

실상은 아무에게도 웃어주지 않는 심장부재 왕자님. 처음부터 고미남이 여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재미로 지켜보며

흑기사 놀이를 하다 어느새 고미남을 좋아하게 된다.
 
제르미 | 햇살 같이 건강하고 빛나는, 잘 자란 청년이다. 낙천적이고 꼬인데 없는 그가 멤버들 간의 균형과 화합의 중심이다.

남자와는 찐한 우정만 여자와는 찐한 사랑만 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여자이면서 남자인 미남의 존재로 인해 머릿속도 마음속도 자꾸 복잡해진다.
 
유헤이 |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아이돌 스타! 언제나 밝게 웃는 천진한 요정 같은 미소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

하지만 동화 속의 요정처럼 사실은 사람들을 홀리고 거짓말하는 잔인한 본성을 가지고 있다.

태경과 근거 없는 스캔들이 터진 후 진짜로 그에게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미남이 여자라는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그녀를 괴롭힌다.
 
안사장 | 자신의 이름을 딴 A.N 기획사 사장. 국내 최고의 가수를 거느린 매니지먼트의 사장.

사람 좋은 성격이 성공의 가장 큰 무기였다. 의외로 둔해서 미남이 여자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한다.
 
모화란 | 90년대 대한민국 최고의 여가수이며 배우였다. 어린 나이에 태경을 낳았고 아무 망설임 없이 그의 아버지에게 넘겨줬다.
모성 따윈 전혀 없고, 뻔뻔하고 자기 밖에 모르는 완벽한 이기주의자.
 
마실장 | 미남을 발굴하고 인생 한방 터진다 싶었는데 과도한 욕심으로 모든 것이 무너질 판국에 미남의 쌍둥이 여동생 미녀를 꾀어내며 기사회생 한다.

약자에게도 약하고 강자에게도 약하고 전체적으로 인생 비굴하게 살아남는 남자지만

결국은 사람들에게 미움 받지 않고 교묘하게 잘 빠져나간다. 
 
[해설 자료:인터파크 PlayDB]

2012.8.7-9.9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될

뮤지컬[미남이시네요]를

인터파크 Play DB리뷰단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안그래도 파란블로그가 없어져 베스트 블로그,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 우수블로그의

자료는 있지만 흔적만 있어 속상했는데 당첨으로 조금 위안이 된다.

한류를 이끄는 대한민국 아이돌의 전설!!! A.N.JELL is BACK!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과 폭풍 카리스마! A.N.JELL의 리더 황태경 부드러운 매너와 여심을 흔드는 꽃미모 강신우 장난기 가득! 천진난만한 분위기 메이커 제르미 그리고, A.N.JELL의 New Face - 천상의 목소리, 고미남!!! … 그런데, 고미남의 정체가 수상하다! 뮤지컬 <미남이시네요> 위트 넘치는 대사, 여심을 뒤흔드는 캐릭터로 <빅> <최고의 사랑> <환상의 커플> 등 매 작품마다 큰 사랑을 받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 그들이 2009년 선보인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2012년 8월 7일부터 세종 M씨어터에서 중독성 있는 K.POP 스타일의 음악과 안무 그리고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현란한 퍼포먼스로 중무장한 뮤지컬로 관객들을 만난다. <미남이시네요>는 어떤 작품인가 대놓고 순정만화 드라마 완벽한 남성과 평범한 여성이 사랑의 다각관계를 형성하며 순수하고 절대적인 로맨스를 추구하고 있는 <미남이시네요>. 이 작품은 핑크 빛 로맨스를 꿈꾸는 미혼 여성은 물론, 현실에 불만족 하고 있는 기혼여성들에게까지 순정만화적 감수성, 판타지 드라마 그리고 해피엔딩 로맨스로 대리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류의 불을 붙인 <미남이시네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는 2010년 KNTV로 일본에 처음 소개된 이후 일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팬들의 요청에 따라 후지TV의 ‘한류 알파 여름 축제’를 통해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일본 지상파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DVD 판매율 1위! 기록은 물론, <미남이시네요> 주인공 장근석, 박신혜의 시부야 팬 미팅 티켓은 5분만에 4천장이 전석 매진되었다. 그리고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주인공 장근석은 단숨에 한류의 선봉, 글로벌 톱스타로 우뚝 섰다. 본격 K.POP 콘서트 뮤지컬 <미남이시네요> 각이 살아있는 멋들어진 군무! 뮤지컬 <미남이시네요>는 본격 K.pop 댄스그룹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 방송안무 팀인 나나스쿨 대표이자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안무 교수인 정진석과 뮤지컬에서 탁월한 드라마 안무 구성력으로 각광받는 관록의 안무가 황현정이 공동으로 작품의 안무를 맡아 각이 살아있는 군무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나나스쿨의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백댄서들이 뮤지컬 <미남이시네요>에 함께 출연하며 차원이 다른 댄스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귀에 착 달라붙는 음악! <미남이시네요> OST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음반을 두 장이나 발매, 국내에서만 3만장 이상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말도 없이’ ‘여전히’ ‘가슴이 욕해’ ‘어떡하죠’ 등은 새롭게 편곡되어 뮤지컬 넘버로 사용된다. <싱글즈> <형제는 용감했다> <피맛골 연가>의 실력 있는 작곡가 장소영의 새롭고 감미로운 뮤직 넘버들과 우리 귀에 익숙한 드라마 OST가 만들어낸 앙상블은 뮤지컬 <미남이시네요>의 최대강점으로서 풍성하고 아름답게 관객들의 음악적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내가 제일 잘나가! 최고의 뮤지컬 스태프 참여. <파리의 연인> <미녀는 괴로워> <내 마음의풍금> 등 히트 무비컬은 물론 <사춘기> <마마 돈 크라이> <라레볼루시옹>등 창작 뮤지컬 대본까지, 가장 바쁜 작가 이희준 <라레볼루시옹> <마마 돈 크라이> <달콤한 인생> <첫사랑> <사춘기> 창작 뮤지컬 전문 연출가 김운기 <싱글즈> <피맛골 연가>로 더 뮤지컬 어워즈 작곡상을 수상한 작곡가이자 음악감독 장소영 소녀시대 지, 이효리 유고걸 외 보아, 장우혁, 은지원, 핑클, 천상지희 등 안무로 아이돌 그룹의 한류 광풍에 한몫한 K.POP 스타 안무가 정진석 <렌트> <듀엣> <라스트파이브이어스> <사운드오브뮤직> <맘마미아!>등 파워 넘치는 드라마 안무가 황현정 <캐치 미 이프 유 캔> <번지점프를 하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 각종 무대미술상을 수상한 섭외 1순위 무대디자이너 정승호 <에비타> <광화문연가> <영웅> <피아프> 등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빛으로 무대를 그리는 조명디자이너 구윤영

A.N.JELL은 황태경, 강신우, 제르미 3인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댄스그룹이다. 멤버들 모두 다양한 개성과 넘치는 음악성으로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다. 그런 A.N.JELL이 제 4의 멤버로 가창력과 누나들을 공략할만한 해사한 외모의 고미남을 발탁한다. 그러나 성형수술이 탈이 나 미남은 데뷔일정에 맞추어 합류할 수 없게 되고, 이 문제를 아무도 몰래 수습해야만 하는 마실장의 고뇌가 시작된다. 마실장은 고미남의 일란성 쌍둥이 여동생이자 견습수녀 고미녀에게 몇 개월 동안만 오빠 대신 A.N.JELL의 멤버로 있어달라 빌고, 미녀는 어쩔 수 없이 남장을 하고 오빠의 꿈을 위해 A.N.JELL에 합류하게 된다. 미녀가 여자인지 꿈에도 모르는 A.N.JELL의 다른 멤버들, 특히 그 중에서 새 보컬 멤버의 충원을 못마땅해 하는 리더 태경은 특유의 까칠한 성격으로 고미남을 괴롭히는데, 아뿔싸! 고미남이 여자라는 사실을 처음 들킨 사람이 다른 누구도 아닌 황태경이다! 함께 합숙소 생활을 하게 된 미녀와 태경, 신우, 제르미는 곧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미녀를 남자로 아는 제르미는 묘하게 미녀에게 자꾸만 향하는 자신의 시선에 당황하고, 태경처럼 미녀의 정체를 알게 된 신우는 미녀를 보호해주고자 노력한다. 태경은 미녀와 계속 티격태격하며 지내는 사이 점점 사랑의 감정이 싹트는데…

황태경 | 국내최고의 인기그룹 A.N.JELL의 리더. 아이돌 가수 중 으뜸가는 천재적 음악적 재능을 가졌다.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사실 세상을 온전히 살아가기엔 결점투성이다. 편식으로 인한 야맹증, 히스테릭한 성격에 적당을 모르는 잘난척. 전혀 곁을 주지 않는 모습 안에 엄마에게 버림받아 상처받은, 알고 보면 무지 불쌍한 인간. 고미남/고미녀 | 고미남 고미녀(젬마)는 일란성 쌍둥이다. 오빠가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뽑혔지만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대외 활동을 못하게 되면서 견습수녀였던 여동생이 오빠대신 고미남으로 살게 된다. 험난한 아이돌 생활을 버티며 살아가야 하는 고미남은 사회성, 융통성, 사교성 전부 떨어진다. 현실적으로 다시 말하자면… 소심하고 아둔하다. 심지어 눈치도 없어 상대가 그런 자기를 무시하는 지, 좋아하는 지도 모른다.. 강신우 | 이름의 느낌대로 유하고 아름다운 얼굴을 지닌 전형적인 꽃미남. 모든 사람에게 웃어주는 듯 하지만 실상은 아무에게도 웃어주지 않는 심장부재 왕자님. 처음부터 고미남이 여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재미로 지켜보며 흑기사 놀이를 하다 어느새 고미남을 좋아하게 된다. 제르미 | 햇살 같이 건강하고 빛나는, 잘 자란 청년이다. 낙천적이고 꼬인데 없는 그가 멤버들 간의 균형과 화합의 중심이다. 남자와는 찐한 우정만 여자와는 찐한 사랑만 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여자이면서 남자인 미남의 존재로 인해 머릿속도 마음속도 자꾸 복잡해진다. 유헤이 |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아이돌 스타! 언제나 밝게 웃는 천진한 요정 같은 미소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 하지만 동화 속의 요정처럼 사실은 사람들을 홀리고 거짓말하는 잔인한 본성을 가지고 있다. 태경과 근거 없는 스캔들이 터진 후 진짜로 그에게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미남이 여자라는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그녀를 괴롭힌다. 안사장 | 자신의 이름을 딴 A.N 기획사 사장. 국내 최고의 가수를 거느린 매니지먼트의 사장. 사람 좋은 성격이 성공의 가장 큰 무기였다. 의외로 둔해서 미남이 여자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한다. 모화란 | 90년대 대한민국 최고의 여가수이며 배우였다. 어린 나이에 태경을 낳았고 아무 망설임 없이 그의 아버지에게 넘겨줬다. 모성 따윈 전혀 없고, 뻔뻔하고 자기 밖에 모르는 완벽한 이기주의자. 마실장 | 미남을 발굴하고 인생 한방 터진다 싶었는데 과도한 욕심으로 모든 것이 무너질 판국에 미남의 쌍둥이 여동생 미녀를 꾀어내며 기사회생 한다. 약자에게도 약하고 강자에게도 약하고 전체적으로 인생 비굴하게 살아남는 남자지만 결국은 사람들에게 미움 받지 않고 교묘하게 잘 빠져나간다. [자료:인터파크 PlayDB]

인우의 우산속으로 뛰어든 태희
그건 운명의 시작이었다.
비오는 날의 무대는 우산이 펼쳐진채로 

많이 걸려 있고 빗줄기가 내리는 소리가 음향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첫눈에 반한 인우는 태희를 찾아 다니고
태희를 만나 둘은 사랑에 빠지지만 자원 입대를 이미 결정했던
인우는 태희와 약속한 날 기다리지만
태희는 나타나지 않고 그녀를 잊지 못하는 인우는 태희에 계속
사로잡혀서 살게 되고 ......
이런 기억들은 관객들에게 어릴적 풋풋했던 첫사랑을 생각하며
가슴을 쓸어 내리게 만들고 또 두근 거리게 만든다.
뮤지컬[번지점프를 하다]는 사랑의 아픈 상처를 쓰다듬게 만들고
관객들에게 영화의 향수와 함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만나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감성을 전하고 있다.
사랑은 이렇게 절절하도록 아련한 것인가!
인우와 태희의 사랑이 가슴이 시리도록 아프다
그래서 둘의 사랑은 아름답기까지 하다.

[출연배우]

공연장에는 대형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촬영 했습니다.

[인우와 태희]

사진:홈페이지

[줄거리]
그녀가 뛰어든 것은 우산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다.
1983년 여름,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첫눈에 반하는 사랑 따위는 믿지 않는 남자 인우의 우산에 당돌하게 뛰어든 여자 태희.
비에 젖은 검은 머리, 아름다운 얼굴, 당돌한 말투까지, 인우의 마음은 온통 그녀로 가득 찬다.
그녀의 존재로 인해 가슴 설레고, 그녀의 손길이 닿은 물건은 무엇이든 소중해지면서 사랑은 무르익어 간다.

때로 다시는 안볼 것 같이 싸울 때도 있지만, 금새 서로를 애타게 갈망하는 이들 앞에 인우의 군입대라는

짧은 이별의 순간이 찾아온다.
그러나, 서로에게 짧은 이별이라 위로했던 그 순간은 영원으로 이어지는데…

그녀와 닮은 그 사람과의 만남. 너지.. 태희 너지?
2001년 봄, 사랑은 계속된다.
사랑의 기억만을 간직한 채 한 가정의 가장이자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새 삶을 살고 있는 인우.
그러나 아직도 태희를 잊지 못하는 그의 앞에 그녀의 흔적을 간직한 한 사람이 나타난다.
그녀처럼 새끼손가락을 펼치는 버릇이 있고, 그녀의 얼굴이 새겨진 라이터를 가지고 있는 그 사람은 17년 전,

인우의 우산 속에 뛰어들었던 태희처럼 그의 인생을 송두리 째 흔들어 놓는다.
이토록 그녀를 닮은 그 사람에게서 인우는 다시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티켓]

커튼콜때 가져간 삼성 NX-200카메라로 몇장 담아 왔습니다.

[작품 설명]

영화에 이어 무대에서 울려 펴질 영원한 사랑의 멜로디!
감성판타지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의 탄생!

이제까지 어떤 공연에서도 경험 할 수 없었던 특별한 감동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신비한 사랑의 기억을 그리며 2001년 멜로 영화의 새 장을 열며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11년만에 뮤지컬의 옷을 입고 관객들 품에 돌아올 예정이다.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글로벌 스타 이병헌과 친근하면서도 신비로운 이미지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姑 이은주 주연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는 같은 해 대종상 영화제를 비롯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을 휩쓸며 아직까지도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2012년 7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초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영화의 절제된 감성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만나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운명적 사랑을 느끼는 두 사람의 필연적 만남은 과거(1983년)에서 현재(2001년)까지 이어진다. 이 특별한 사랑은 뮤지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활용과 음악적 장치를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독특한 무대 구성! 최고의 연출력!
<스위니 토드>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쳤다.

특히,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외국뮤지컬상과 무대미술상을 비롯,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무대기술상 조명부문을 수상하며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뮤지컬해븐 박용호 프로듀서를 필두로 뮤지컬 <스위니 토드>의 제작진의 만남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 출신으로 미국 유럽 등에서 활동했던 아드리안 오스몬드 연출은 <스위니 토드>를 통해 국내에서도 연출력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번지점프를 하다>로 다시 한번 국내 관객을 찾았다. 또한, <스위니 토드>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한껏 살린 독특한 무대 장치를 비롯해 조명, 음향에 이르기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을 완성했던 정승호 무대디자이너와 백시원 조명 디자이너, 강국현 음향 디자이너 등 최고의 스텝들이 오직 <번지점프를 하다>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마이 스케이어리 걸>로 국내 관객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던 브로드웨이 작곡가 윌 애런슨이 <번지점프를하다>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관객에게 인사한다. 인우와 태희에서 현빈에게까지 이어지는 시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사랑은 그의 음악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신비롭게 무대 위에서 재현될 예정이다.

2008년 10월, 뉴욕에서 열린 워크샵을 시작으로 5년에 걸친 창작 과정을 통해 완성된 탄탄한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2009년 전국문예회관연합회 주관 창작팩토리 사업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렇듯 뮤지컬계에서 먼저 인정한 수작(秀作)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드라마와 음악의 완벽한 결합, 드라마틱한 스토리, 그리고 밀도 높은 구성으로 새로운 감성판타지 뮤지컬의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JYP노래방
태진과 연덕이 일하는 노래방이다
사장이 조연필이기 때문에 이름 붙여진 JYP노래방
군대 동기인 태진은 연덕의 도움으로 JYP노래방에서 일하게 되고
꿈이 가수인 태진을 사장은 좋아하지 않아 태진은  더 힘이 든다.
우연히 태진의 노래를 듣던 조연필사장의 딸 조아라는 태진을
좋아하고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연덕은 한탕주의를 꿈꾸며 매주 로또를 기십만원씩 사고
급기야 노래방 주인의 돈에 손을 댄다.
노래방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보면서
꿈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무대위의 배우들도 연기를 하며 꿈을 꿀것이다.
더 나은 연기 그리고 더 큰무대에서 대형 배우로 크는 것을
그리고 그걸 보는 관객은 자신의 꿈을 생각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부장과 직원의 노래방 연기 분량을 더 늘이고
머리에 넥타이 메고 노래를 질러 대면 더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하는
무대가 될것 같다.
노래와 댄스가 있는 코믹 로맨틱 뮤지컬이다.

[무대]

[시놉시스]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한 태진은 군대 동기였던 연덕의 도움을 받아
노래방에 취직하게 된다.
하지만 고된 업무와 사장 조연필의 횡포로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힘들지만 확고한 꿈을 가진 태진은 성실하게 살아가며
꿈을 키워가고,노래방 사장의 딸인 아라는 그런 태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한편 연덕을 좋아하는 음치소녀 나혜는 그의 일을 도우려 매일 노래방에
출근(?)하지만 한탕주의 한량인 연덕은 늘 구박만 하고...
태진과 묘한 관계를 눈치챈 딸바보 연필의 분노는 더해져간다.
노래방에서 벌어지는 현대 인간들의 뭇지못할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꿈을 키워가던 태진에게 뜻하지 않은 기회와 아픔이
동시에 찾아 오는데......

[출연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