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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이어온 대한민국 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헤드윅> 4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김동완 회차 전석 매진!

 

 

 

 

 

 

금세기 최고의 스타일리쉬 락 뮤지컬 <헤드윅> 3년 만에 돌아온 배우 김동완의 공연 티켓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었다. 뮤지컬 <헤드윅> 4차 오픈 티켓은 7 11() 오후 2, 인터파크, 예스24 등 유명예매처를 통해 판매가 개시되었다. 그의 인기를 증명하듯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속도로 티켓이 판매되기 시작했고 김동완이 출연하는 7회차의 공연 티켓이 모두 매진되었다. 배우 김동완의 회차 전석 매진에 힘입어 뮤지컬 <헤드윅> 7 11일 오후 4시 현재, 인터파크에서 전체 공연 예매 랭킹 1’, 예스24에서 뮤지컬 부문 예매 랭킹 1를 기록하고 있다.

 

<벽을 뚫는 남자>의 출연 이후 지난 3월 뮤지컬 캐나다로 단기 어학 연수를 떠나며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김동완이 복귀작으로 뮤지컬 <헤드윅>을 선택했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그를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은 매우 높아졌고 실제로 그의 티켓은 모두 매진 되었다. 관객들은 김동완의 헤드윅 기대된다, “드디어 김동완의 헤드윅을 볼 수 있다”, “오랜만의 컴백에 설렌다등 김동완의 화려한 귀환을 반기고 있다. 한편 워낙 단시간에 티켓이 매진된 터라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기획사에 추가 공연이나 티켓을 구할 수 없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상황. 김동완은 오랜 기다림을 넘어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오랜만에 <헤드윅>으로 다시 돌아온 만큼 3년 전 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헤드윅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배우 김동완, 3년 만에 헤드윅으로 귀환!

남성스런 매력 속에 숨겨진 섬세함으로 승부한다!

 

 

 

 

2011<헤드윅>으로 뮤지컬 데뷔 무대에 섰던 김동완은 겉으로 보이는 강한 남성적 이미지 안에 있는 섬세함, 깊이 있는 눈빛과 강렬한 에너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십 년 넘게 쌓아온 가수로서의 내공과 연기파 배우로서의 끝없는 열정을 <헤드윅>을 통해 선보였던 그는 현재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다시 무대에 오를 생각에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뮤지컬 <헤드윅>은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운 김동완 이외에도 열정적인 심야 공연을 책임지는 송용진과 역대 헤드윅 중 가장 아름다운 헤드윅으로 손꼽히는 김다현, 영화와 연극, 뮤지컬을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최재웅, 역대 최연소 헤드윅 손승원이 <헤드윅> 무대를 지킨다. <헤드윅>오는 9 28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클립서비스 등 유명 예매처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02-749-9037)

 

(사진 제공:창작컴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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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이어온 대한민국 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헤드윅> 4차 티켓 오픈, 새로운 캐스팅 공개!

 

 

 

 

 

금세기 최고의 스타일리쉬 락 뮤지컬 <헤드윅>이 오는 711()부터 4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2014513일부터 928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삼성역 8번 출구)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헤드윅>은 국내 공연 10년을 맞이하여 매 티켓 오픈 시마다 참여 캐스트를 공개한다. 이번 4차 오픈 캐스트로는 그룹 신화의 멤버로 음악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영화,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배우 김동완이 3년 만에 헤드윅으로 돌아와 <헤드윅> 10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외에도 열정적인 심야 공연을 책임지는 송용진과 역대 헤드윅 중 가장 아름다운 헤드윅으로 손꼽히는 김다현, 영화와 연극, 뮤지컬을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최재웅, 역대 최연소 헤드윅 손승원이 <헤드윅> 무대를 지킨다.

 

새로운 캐스팅과 함께 또 한번의 예매 전쟁을 예고 하고 있는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928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클립서비스 등 유명 예매처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02-749-9037)

 

 

(사진 제공:창작컴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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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이어온 대한민국 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헤드윅> 2차 티켓 오픈, 새로운 캐스트 공개!

 

 

 

금세기 최고의 스타일리쉬 락 뮤지컬 <헤드윅>이 오는 5월 9일(금)부터 2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2014년 5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삼성역 8번 출구)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헤드윅>은 국내 공연 10년을 맞이하여 매 티켓 오픈 시마다 참여 캐스트를 공개한다. 이번 2차 캐스트로는 티켓 오픈 시마다 매진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최고의 흥행메이커’ 조승우, 박건형과 ‘최연소 헤드윅’ 손승원을 비롯, 역대 헤드윅 중 가장 ‘아름다운 헤드윅’으로 손꼽히는 김다현이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 단 1회의 특별 공연만을 예고하여 뮤지컬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송용진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제작사의 간곡한 요청에 응하여 매주 금요일 심야 공연을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요일 심야공연은 내가 책임진다! 미드나잇 라디오, 송용진 

  뮤지컬 <헤드윅> 10년을 기념하여 5월 14일(수) 심야 단 한번의 특별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배우 송용진이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매주 금요일 ‘쏭드윅’만의 심야공연을 확정했다. 

  지난 4월 7일, 송용진의 특별공연은 예매 개시와 동시에 매진되어 오랫동안 송용진이 ‘헤드윅’으로 돌아오길 기다렸던 많은 팬들이 티켓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의 추후 출연 여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기획사에 빗발칠 정도. 이러한 팬들의 열렬한 환영과 원성 어린 아쉬움에 제작사는 송용진에게 추가 출연 요청을 하기에 이르렀다. 최근 송용진은 뮤지컬 <셜록홈즈2-블러디게임> 지방공연과 뮤지컬 <서편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기에 쉽게 출연을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 그러나 그의 공연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간절한 마음과 오리지널 캐스트이자 역대 최다 공연한 ‘헤드윅’으로서 뮤지컬 <헤드윅> 10년의 역사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추가 출연을 전격 결정했다. 뮤지컬 <헤드윅>의 오랜 팬들 사이에서 심야공연의 전설적인 아이콘이 된 송용진의 귀환은 ‘헤드윅’에 목 말랐던 팬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송용진은 이번 뮤지컬 <헤드윅>에서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열광적이고 뜨거운 ‘쏭드윅 표’ 광란의 락 공연을 선 보일 예정이다. 


<헤드윅>의 오리지널 캐스트! 가장 아름다운 헤드윅 김다현, 6년만의 리턴즈

  역대 헤드윅 중 가장 아름다운 헤드윅으로 손꼽히는 ‘다드윅’ 김다현이 다시 한 번 ‘모텔 리버뷰’로 돌아온다. 김다현은 2014년 뮤지컬 <헤드윅>의 스타팅 캐스트로 먼저 이름을 올린 조승우, 송용진과 함께 <헤드윅>을 국내 무대에 안착시킨 오리지널 캐스트로 2005년 초연 당시 여자보다 더욱 뛰어난 미모와 특유의 귀엽고 재치있는 ‘헤드윅’을 연기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후 김다현은 ‘꽃다현’이란 별명과 함께 2008년 까지 꾸준히 <헤드윅>으로 무대에 오르며 섬세한 연기, 무대를 휘어잡는 쇼맨십을 두루 갖춘 매력적인 헤드윅을 선보여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주저 없이 뮤지컬 <헤드윅>을 꼽는 김다현은 “언제든 다시 돌아와 ‘헤드윅’ 으로서 무대에 서고 싶다”고 이야기 할 만큼, 헤드윅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연극 <M.버터플라이>에서 ‘송 릴링’ 역을 맡아 신비로운 동양의 미를 발산하고 있는 그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아가씨와 건달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서정성이 극대화된 무대를 펼쳐왔다. 김다현은 큰 눈동자에서 묻어나는 특유의 짙은 감수성으로 뮤지컬 무대 뿐만 아니라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무사 백동수> 등에도 출연했으며, 실력파 보컬들만이 출연한다는 <불후의 명곡>에서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최종 우승(변진섭 특집 편)을 차지하는 등 전방위로 활동 중이다. 2014년 뮤지컬 <헤드윅> 10년을 맞이하여 팬들의 곁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김다현, 눈부신 미모로 무대마저 아름답게 만든다는 찬사를 받아온 그의 무대가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다. 


뮤지컬 <헤드윅> 10년 사상 가장 치열했던 티켓팅, 또 한번의 예매 전쟁 예고!

  뮤지컬 <헤드윅>은 지난 4월 7일(월) 1차 티켓 오픈 2시간 만에 31회 차(1차 티켓 오픈 기간)공연의 70%이상을 판매하며 ‘<헤드윅> 10년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티켓팅’으로 기억되고 있다. 티켓 오픈 당시, 뮤지컬 팬들은 정오 무렵부터 예매사이트에 접속하며 피 튀기는 경쟁을 준비했다. 이를 증명하듯 오후 2시, 티켓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 수가 폭주하며 결국 예매사이트 서버가 마비되었다. 예매처의 시스템 오류, 관리자 서버 다운으로 일부 회차의 정확한 매진 시점을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 티켓 오픈 시간을 전후로 네이버, 다음 등 대표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뮤지컬 <헤드윅> 관련 검색어들이 1시간 가량 상위권에 머무르는 등 뮤지컬 <헤드윅>의 대중적 인기를 실감케했다. 

  뮤지컬 <헤드윅> 1차 티켓팅 대란의 주인공이었던 박건형과 조승우는 6월에도 ‘헤드윅’으로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박건형은 인기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출연으로 스케줄 조정이 힘든 가운데, 그만의 ‘힐링 헤드윅’을 그리워하는 보다 많은 관객들을 위해 흔쾌히 2차 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조승우 역시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이후 밀려드는 영화와 드라마 제안에도 불구, 자신의 본령과 같은 무대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게 관객들을 만날 것을 약속했다. 헤드윅의 새로운 스타로 자리매김한 손승원 또한 쟁쟁한 선배들과의 무대를 이어간다. 

  새로운 캐스팅과 함께 또 한번의 예매 전쟁을 예고 하고 있는 뮤지컬 <헤드윅>은 5월 13일부터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클립서비스 등 유명 예매처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02-749-9037)

 

(사진 제공:창작컴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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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외교관과 중국 배우의 세기의 러브 스토리!

그 충격 실화를 다룬 20세기 최고의 문제작!

연극 <M. Butterfly> (엠버터플라이)

 

 

 

 

<M. Butterfly> 사랑, 그 처절한 환상이 다시 시작된다.

2012 4, <연극열전4> 두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연극 <M. Butterfly>가 지난 3 8일부터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앵콜 공연을 시작했다. 연극 <M. Butterfly>는 국내 초연 당시, 5주간의 짧은 공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마니아 관객을 생성하는  흥행에 성공했다. 초연 이후, 관객들의 끊임없는 앵콜 요청을 받아 온 <M. Butterfly>는 공연의 메카 대학로로 돌아와 더 많은 관객과 지난 공연의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욕망과 환상이 빚어낸 치명적 로맨스

연극 <M. Butterfly>는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David Henry Hwang)’의 대표작으로 1986, 국가 기밀 유출 혐의로 형을 선고 받은 전 프랑스 외교관 버나드 브루시코의 충격적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차용한 작품이다. 연극 <M. Butterfly>는 두 사람의 기묘한 사랑 이야기에서 확장되어 남성과 여성, 서양과 동양이 갖고 있는 편견을 비판하는 동시에 인간의 욕망까지 폭넓게 다룬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1988, 워싱턴 초연 이후 뉴욕 유진 오닐 씨어터에서 777회 연속 상연으로 당시 <아마데우스>가 보유하고 있던 최장기 공연 기록을 깨며 흥행에 성공했고 토니 어워즈 - 최고 작품상수상을 비롯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 최고 작품상’, ‘퓰리처상 - 최종 후보 노미네이트등 평단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후 1993 제레미 아이언스존 론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현대 명작이다. 

 

2014 <M. Butterfly>, 기대 그 이상을 선보이다.

이석준ㆍ이승주 / 김다현ㆍ전성우 / 손진환 / 정수영 / 유성주 / 이소희 / 빈혜경 출연!

 

이번 <M. Butterfly>는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김광보 연출을 필두로 초연에 이어 김다현, 손진환, 정수영, 이소희가 출연하고 이석준, 이승주, 전성우, 유성주, 빈혜경이 호흡을 맞춘다.

 

특히 한 인간의 다중적인 감정 변화가 관건인 르네 갈리마르역과 남성과 여성을 오가며 겉모습 뿐 아니라 심리까지 완벽하게 담아 낼 송 릴링역의 캐스팅에 연극팬 들의 관심이 뜨겁다.

연극 <M.Butterfly>는 탄탄한 스토리만큼 섬세한 연기력을 요하는 작품으로 평범함에서 광기 어린 모습으로의 감정 변화는 물론, 남성과 여성의 겉모습뿐 아니라 심리까지 넘나드는 매혹적인 변화, 그리고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내면의 숨겨진 욕망을 일깨우는 매개체로써의 역할 등 모든 캐릭터가 극을 이끌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평범한 프랑스 외교관이지만 송 릴링을 만나며 숨겨진 자신의 남성성을 발견하고 스스로가 만든 환상에 갇힌 르네 갈리마르역에는 연극, 뮤지컬, 영화 등 전 방위에서 활동하며 연기력을 검증 받은 베테랑 배우 이석준이 출연한다. 현재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무뚝뚝하고 날카로운 카리스마 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북한 군인 오경필로 열연하는 그는, 전혀 다른 성격으로 소심하다 못 해 콤플렉스로 가득 찬 르네 갈리마르의 극한의 감정변화를 능수능란하게 표현한다.    

또 다른 르네 갈리마르로는 최근 연극 <전쟁터를 훔친 여인들>에서 나라를 세우려는 야망을 가진 젊은 도련님 역할로 호평 받으며 연극계를 주목시킨 배우 이승주가 출연한다. 귀족적인 외모와 중저음의 목소리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친다.

 

중국 경극 배우로 남성과 여성을 오가며 겉모습뿐 아니라 심리까지 완벽하게 담아내야 하는 송 릴링역에는 배우 김다현이 초연의 감동을 이어간다. 여성보다 아름다운 외모와 우아한 자태부터 스타일리쉬한 남성으로의 변화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낸 그는 앵콜 무대를 통해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 , 뮤지컬 <쓰릴미> <여신님이 보고계셔> <블랙 메리 포핀스> 등에서 꾸준히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전성우송 릴링역에 더블 캐스팅 됐다. 또 다른 자신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고 싶다는 욕심 많은 배우, 전성우는 연극 <밀당의 탄생> 이후 두 번째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또한, 초연에 이어 배우 손진환, 정수영, 이소희가 다시 한번 앵콜 무대에 서고, 베테랑 배우 유성주와 신예 배우 빈혜경이 새롭게 합류한다. 오랜 연기 경험으로 작품에 꼭 필요한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배우 손진환이 뚤롱역을, 동양 사람에 대한 무시와 편견을 가진 헬가역은 특유의 우아하고 지적인 연기톤을 선보이는 배우 정수영이 맡는다. 배우 이소희는 중국 당원의 일원인 역할로 송 릴링의 간첩 활동을 돕는 냉철한 인물을 선보이는가 하면, 오페라 <나비부인>스즈끼역으로 쵸쵸상이 친어머니처럼 따르는 마음 여린 인물까지 전혀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한다. 르네 갈리마르의 친구로 백인 악마를 자처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끄역에는 연극 <전쟁터를 훔친 여인들> <동토유케> 등 굵직한 연극에 출연한 배우 유성주가 출연한다. ‘소녀역의 배우 빈혜경은 슈퍼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몸매와 상반된 앳된 얼굴로 과거와 현재의 르네 갈리마르를 유혹한다.

 

초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김광보 연출을 필두로 연기력을 검증 받은 베테랑 배우와 대학로가 주목하는 신예 배우들이 출연, 연기력으로 꽉 찬 무대를 선보이며 초연의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문의 02-766-6007)

 

(사진 제공: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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