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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하얀 눈이 세상을 소복히 덮으면 동네 강아지가 젤 좋아하지만 사실 눈이 오길 정화수 떠 놓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올 겨울 폭설이 내려 세상을 다 덮어버리소서~' 기도하는 이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스키장 개장 소식에앉으나 서나스키 생각, 하얀 쌀밥만 봐도 슬로프 생각, 꿈도 스노보드 타는 꿈만 꾼다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스키여행 체크리스트! 오늘은 그 첫번째로 스키장 부상 예방법과 추천 간식거리를 소개해드립니다.

스키장 부상 예방법. 안 다쳐야 겨울 내내 탈 것 아니오!

"흰눈 사이로 보드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스키나 보드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것도 좋지만, 안전하게 타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스키장에서 안전하고 신나게 즐기는 방법을 살짝 알려 드리겠습니다. 스키장에서 사고가 가장 많은 시간은 오후 3 - 4시!! 점심식사를 하고 스트레칭을 하지않고 곧바로 보드를 타시는 분들과 보드에 심취하여 식사를 뒤로한채 고고싱~ 하는 분들은 특히 집중력이 떨어져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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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위한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스트레칭은 충분히~"스키장은 기온이 낮아 몸이 경직되기 쉽고,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 주지 않는다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5 - 20분정도 땀이 날 정도로 온몸의 근육을 풀어 주셔야 합니다.

"넘어지는것 부터 배우세요~" 스키나 보드를 타다가 넘어질 때도 안전하게 넘어지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그래야 부상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볼까요?

>>>스키장 안전을 위한 5단계

1. 자신과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연습을 하세요~상급자 분들도 마찬가지 이지만, 특히 초보자 분들은
무조건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넘어지면서 배운다 생각은 절대 금물!!함께 죽자는 얘기랑 다를거 없습니다.

2. 귀찮더라도 보호대는 반드시 착용하세요~ 보호대 착용하시면 반드시 느낄 수 있습니다. 골절 상이나
촬과상의경우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는 분들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3. 넘어질 때에는 다리를 모으고 옆으로 눕듯 엉덩이 이용하여 미끄러 지듯 넘어지세요. 간혹 넘어질때
누구를잡거나, 손 바닥을 이용해 넘어지는 분들이 있는데 손은 골절 당하기 쉽습니다. 살며시엉덩이를
대며 양손을가슴에 모으고 미끄러 지듯 넘어져야 부상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4. 혹시라도 넘어졌다면, 재빨리 후방을 경계하며 일어서서 가장자리로 이동하세요. 위에서 내려오는 다른
보더와 충돌하는 경우 정말 생각하기도 끔찍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2시간 타고 15분 쉬세요. 평소에 운동량이 많은 선수들도 2시간 이상 초과하여 보드를 타지 않습니다.
잠깐의휴식이 집중력과최상의 컨디션을 지켜줍니다.


혹자는 이야기 합니다. 이 세상에서 젤 맛있는 음식은 스키장 슬로프 정상에서 먹는 따뜻한 어묵이라고^^ 스키장 하면 간식거리도 빼놓을 수 없겠죠?

금강산도 식후경! 꿀맛 같은 스키장 간식 best 5

출출해지면 스키장에서 노는 것도 기운이 빠져서 못하겠죠? 긴 슬로프를 몇 번 오르고 내리다보면 허기가 살짝 감도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숙소로 돌아가 밥을 먹기에는 뭔가 애매모호한 시간일 뿐만 아니라 슬로프를 벗어나기엔 시간이 너무 이르다는 것도 발목을 잡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간식타임!! 스키장에서 인기있는 간식 Best5를 정해봤습니다. 각기 선호하는 간식이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추위와의 사투에서 이기려면 역시 따끈한 음식이 대세겠죠?

>>>스키장에서 꼭 찾게 되는 먹거리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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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뜨끈한 국물에 언 몸 녹이는 컵라면
컵라면은 간식이 아니라 식사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라면은 새참처럼 뭔가 허전할 때 먹어주기도 하는 것이죠. 스키장에서 열심히
활강을 한 후에 뭔가 좀 속이 허전할 때 바로 컵라면을 선택하는 것 아닐까요? '후루룩~후루룩~'면을 다 먹고 나서 마시는 뜨끈한 국물이 컵라면의 진리!!
식사대용으로 혹은, 간식용으로 중간타임에 컵라면 한 사발은 꼭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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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키장에서도 맛있다, 4천만의 간식! 떡볶이
전국민이 사랑하는 간식거리, 떡볶이!! 스키장에서도 그 인기는 식지 않는
데요, 종이로 된 용기에 담아 이쑤시개로 콕 콕 찍어 먹는 그 맛!!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출출할 때 먹어서 더 맛있고, 추울 때 먹어서 더 맛있는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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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겨울 간식의 진리! 어묵
길거리 포장마차마다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계절, 바로 어묵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스키장에도 이런 어묵의 유혹을 피해갈 수는 없을 텐데요, 컵라면이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로 언 몸을 녹여준다면 어묵은 담백하고 시원한 육수로 언 몸을 사르르~ 녹여주는 간식거리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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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찬바람이 불면 호호~호빵
찬 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어묵에 이어 겨울에만 등장하는 간식거리 호빵입니다. 슈퍼에 호빵 기계가 가동되기 시작했고 팥과 야채,
피자등으로 속을 채운 호빵들이 우리를 유혹하죠. 스키장에서도 뭔가 자극적이진 않지만 겨울다운 모습을 가진 간식거리 중 하나가 호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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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독되는 달콤함 믹스커피
평소에도 하루에 한두 잔 정도는 꼭 마시고 넘어가게 되는 믹스커피가 스키장에서도 인기 메뉴입니다. 달콤하면서도 따뜻한 그 맛에 중독되었기 때문 아닐까요? 특유의 달달함에 추위는 물론 초보 스키어들의 긴장한 몸과 마음도
녹이는 믹스커피. 스키장 내에 있는 별다방, 콩다방 이용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은 믹스커피 몇 봉지 챙겨가서 인기스타되어 보시는건 어떠세요?




부상예방법, 추천간식거리만 숙지해도 올 겨울 건강한 스키어가 되기 충분! 이제 함께 갈 사람만 찾으면 되겠군요^^ 감기 걸리지 않게 꼭~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친구와 스키장 가세요! 혼자가서 동상 걸렸다고 투덜거리기 없기!

*이 컨텐츠의 한화리조트 공식 블로그 '가-보-자(가장 보통의 자유)에서 발췌한 내용을 재구성했습니다.
다양한 여행정보, 더 많은 한화리조트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 '가-보-자'(클릭)


권용일| 한화호텔&리조트 e-마케팅팀
한화리조트 온라인 채널 운영 및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찰칵! 찰칵!' 카메라의
셔터 소리는 저의 심장을 뛰게 합니다. 지루함 보다 언제나 신선하고 즐거운 생활을
추구하는만큼 제가 발견한 일상과 휴식의 즐거움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한화데이즈 링크


http://blog.hanwhada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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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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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군가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연탄시인으로 유명한 안도현님의 시 입니다. 갑자기 시는 왜 읇냐구요? 한화와 연탄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뭔지 궁금하시죠?('궁금하지 않을걸?'이라고 생각하신 분! 아마 없겠죠?^^)

지난 12월 9일, 안도현님의 시를 가슴 저미게 깨달은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한화이글스 64명의 선수와 스텝, 직원들입니다.건장한 우리 한화이글스 선수들과 지난'한화이글스와 연탄봉사함께 할 천사님을 찾아요' 이벤트에서 엄청난 경쟁율을 뚫고 선정된미녀 팬 4분이 한화이글스 대전구장 앞에 집결했는데요. 졸린 눈을 부비며 그들이 그곳에 모인 이유는 2004년부터 한화이글스가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랍니다.

>>> 한화이글스와 사랑의 연탄봉사는?

2004년부터 실시된'사랑의 연탄배달'봉사는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연말봉사 프로그램인데요. 팬들이 모은사랑의 성금, 올 시즌 시구 성금과 갤러리아 홈런존 상금, 선수단 상조회 후원금이 두루두루 모인 귀한 정성으로 여는 행사랍니다. 잘 아시겠지만 한화이글스는 사회복지기관 후원을 비롯하여 아동학대 예방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야구장 초청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착한 구단이예요~^^


3,000장의 연탄과 1,900kg의 쌀, 라면 및 각종 생필품! 올 시즌 시구 성금과 갤러리아 홈런존 상금, 선수단 상조회 후원금으로 마련한 귀한 정성이었는데요. 대전의 테미고개 주변 비탈길에 사는 독거노인 가정과 조손가정들의 겨울나기 창고에 나눠졌답니다.한화이글스의 착한 마음에 박수 한번 보내주세요~짝짝짝~!

한화이글스를 사랑하시는 남하당 대표님, 갑자기 나타나 한 말씀 하십니다.
" 그럼 소는 누가 키우고, 야구는 누가 하는데~?"
이렇게말씀하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만일 있다면 이렇게 외쳐주자구요~
"참으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죵?"

Mission! 연탄 3000장, 라면, 쌀 등 생필품을 배달하라!

그럼 지금부터,
지역 주민에게 든든한 아들 노릇하고 온 이글스 식구들의 훈훈한 연탄봉사 현장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라운드에 선 선수들은 늘 승부사의 모습이었습니다. 매와 같이 날카로운 눈매, 어금니를 다문 뚝심있는 입가, 마운드를 압도하는 절도 넘치는 파워... 근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철철 넘칩니다. 하지만 배달도 되지 않는 좁은 골목에 옹기종기 어깨를 부딪히며 올라가는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모습은 장난꾸러기같더군요^^

이제 연탄봉사 경력도 5, 6년차가 되니 누가 지휘하는 이가 없어도 일사천리로 제 자리를 착착 잡습니다. 기다란 골목에 칠십여명의 사람들이 주욱 길게 늘어선 모습이 장관! 한화 이글스 선수들은 '연탄을 때던 옛 추억'을 생각하기도 하고 '지난 연탄 봉사 추억' 이야기도 나누며 열심히 연탄을 나릅니다.손에 손을 거쳐 연탄 3백 개가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의 창고에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동네 분들도 든든한 아들같은 선수들이 와서 창고에 차곡차곡 겨울채비할 생필품과 연탄을 채워주니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에고~ 나 혼자선 못 했지~고맙네~고마워~" 집 주인 할아버지는 비탈길을 올라 와 가쁜 숨을 내쉬시면서도 연신 고맙다시네요^^ 그런 할아버지에 선수들의 손이 더욱 바빠집니다. 갈수록 리듬이 맞아가는 그들의 열기가 동네를 후끈후끈하니 데웁니다. 올 겨울은 한화이글스 덕에 더욱 따듯하시겠지요?^^

이른 아침부터 나오느라 피곤할 만도 한데 선수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한화 이글스 선수들, 장난도 어찌나 좋아하는 지 한 줄 두 줄 얼굴에 새기던 연탄재를 서로 얼굴에 부비대느라모두 '시커먼스'들이 됐습니다.
"연탄 받아~ 젖었다~ 부서졌네~ 동작 봐라~" 말들도 어찌나 재미나게 잘하는 지... 야구만큼 중계도 잘 하겠어요.


강행군에도 투덜대지 않았던 우리 한화 이글스 선수들, 아차! 한 마디 짧고 굵게 하셨죠? “밥~!” “밥 주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데...” 자그맣게 투덜거리던 선수들, 배고픔도 이기고 기운차게 연탄배달을 마치고 선수식당에서 꿈에 그리던 밥을 먹었습니다~^^ 그 어떤 날 보다 달고 맛있는 밥이었어요. 한화이글스 선수들과 한 솥밥 먹은기념비 적인날이었습니다! 그 날의 감동 영원히~ 동영상으로도 만나보시죠~?!


재투성이 미녀 4인방, 한화 이글스에 한번 더 반하다

이렇게 활기찬 봉사활동을 하게 한 큰 원동력이 있었어요~ 바로 한화데이즈 ‘연탄봉사 천사님’들이신데요. 뽀~얀 얼굴이 재투성이가 되었지만, 내내 웃는 얼굴이 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되었을꺼예요. 실제로 이글스 선수들이 혀를 내두를 만큼 많은 양의 연탄을 직접 나르는 괴력을 보여주시기도 했답니다~^^ 한화이글스 재투성이 미녀 4인방에게 연탄봉사로 보낸 오늘 하루에 대해 물었습니다!

자타공인 한화 이글스의 대모 레지나 구율화님

부모님, 여동생, 제부, 조카까지 3대가 모두 한화이글스팬으로 구성된 ‘이글스 가족’ 출신 구율화 님. 변호사로 지금은 언론중재위원회 법무상담팀장을 지내면서 동아일보에 야구관련 칼럼을 연재하기로 한 자타공인 한화이글스 팬입니다.

류현진 인터뷰 리포터로활약해 주셨는데요~ 마치 가족 대하듯 자연스럽게 선수들의 근황을 챙기는가 하면, 봉사하러 가는 길 빙판길에 행여 누가 다치지나 않을까 노심초사. 무뚝뚝해도 허리 다치지 말라며 시범을 보이던 선수들에게 감동받았다^^


모태한화 이글스 천안 그레이스 임은혜님

엄마 뱃 속에서부터 한화만 응원했다는, 천안의 그레이스님. 직접 선수들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두 눈빛을 반짝였습니다.

지역이 천안이다 보니, 이 전에 만났던 선수들과의 추억 이야기를 많이 알려주었던 그녀!
선수들 멋진 거 보라
며 감탄이 그치지 않았던 그녀에게는 한화이글스 선수가 최고입니다.

연탄재가 묻어도 그녀의 미소를 가리울 순 없었답니다. 기다란 목도리로 하얀 얼굴을 가장 오래 사수했던 그녀, 천안에 그녀가 있어서 한화이글스는 든든합니다~!

열혈 시크 한화팬, TTL 하늘 유지안님

긴 머리 하얀 얼굴, 감히 연탄재로 흠내고 싶지 않은 청조한 스무살 하늘 유지안님. 잔잔한 미소만 머금은 채 연탄을 두개씩 나르는 그녀의 묵묵한 성실함에 모두 감동~^^

하지만 돌아오는 길, 선수들이랑 친해지지 못했다고 참으로 아쉬워 했답니다. 실은 한화 선수들 봐서 너무 좋았는데 스무살 부끄러움에 이야기도 제대로 못했다며 발을 동동 구르던 모습, 그 모습을 봤다면, 선수들 마음 좀 설레였을 것 같아요..^^

다음번에 만나면 많이 웃고 떠들기 꼭 소원성취 하세요~

애교발랄 분위기 메이커 서울 그레이스 김선아님

인기만점 류현진의 검댕을 몸소 체험한 행운의 그녀 그레이스 덕분에 연탄봉사 현장은 웃음꽃이 만발했답니다.

브라운관을 통해서만 보던 야구선수들을 직접 보니 정말 동생같고 친구 같았다면서 너무 즐거웠다고 했는데요.

야구를 잘 모르지만 이제부터는 한화팬이라며 웃는 그레이스, 덕분에 봉사단원과 선수들 사이도 화기애애^^ 수고 많았어요! 그대가 있어 선수들이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 재투성이 미녀천사의 선발과정이 궁금하시다면?

한화이글스 팬이라면 님도 보고 봉사도 하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은 행운의 여신들 선발은 지난주 한화데이즈에서 진행됐었지요^^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한 그 치열한 이벤트가 궁금하시다면 클릭해주세요. 내년에도 할지 모르거든요~ 미리미리 준비해서 한화이글스의 천사가 되어보아요^0^

한화이글스와 연탄봉사 하실 천사님을 찾습니다! 바로가기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박혜원박혜원 | 한화그룹 홍보팀
한화그룹 홍보팀에서 웹 커뮤니케이션을 맡고있는 박혜원입니다.
즐거운 나의 일 외에도 신변잡기 다 좋아합니다.
특히 소설, Rock music, 만화, 맥주, 훌라, 수영 물론 영화 등등.
[Twitter] @spaceman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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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고생 많으셨습니다.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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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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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향기

무림태풍


그대의 향기가 함초롬히 늘 내곁에 머무는데
그대의 그림자만 남아 난 항상 그리워 한다.

그대 앉은 그 자리 따스한 향기 넘쳐나고
그대 앉은 그 자리 행복으로 넘친다.

오늘도 그대의 향내 맡으며 그대의 향기를 쫓는다.

[그림자료:편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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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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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서로 꼬옥 안아주는 날 '허그 데이'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따뜻~해지는 것같은데요. 단, 얼마남지 않은 크리스마스에도 쓸쓸히 보내야 하는 솔로들에게는 '솔로계의진돗개 하나' 이라는 말이 나돌기도 하는 날이기도 하죠.

그래도 허그데이에는 한 번 쯤 따뜻한 포옹을 해보세요. 건강에도 그렇게 좋다네요.허그는 우리의 생각보다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옹할 때는 서로의 심장이 가장 가까워지게 되는데요. 심장에서 발생되는 전자기파는 뇌의 5천배 반경 3m까지 당신 감정이 상대에게 전한다고 해요.게다가 심장은 스트레스 면역시스템 정서를 조절하는 기능 뿐 아니라 뇌와 함께 기억하고 판단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러분 모르셨죠?심장 결함으로 죽음 앞에 있던 신생아를 인큐베이터에 누워있던 쌍둥이 형의 포옹으로 살렸다는 이야기는 포옹의 힘이 얼마나 막강한지알수 있는 사례예요~

이러한 포옹의 효력 때문일까요? '프리허그 캠페인'이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혹시 프리허그가 뭔지 모르시나요? '프리허그는 'Free Hug' 라는 판넬을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포옹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나누는 캠페인이예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CLIP! 프리허그처음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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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허그의시작은 언제부터일까요? 그 시작에 대한 많은 설들이 있습니다. 출산장려책 일환으로 정부가 만들었다, 에디슨이 계란을 부화시키려 알을 품은 날이다 등등.

하지만 2004년 영국에서 자란 호주 출신의 후안만(Juan Mann)이시드니 공항 터미널에서시작했다고 보는 게일반적이죠. 오랫만에 돌아온 시드니 공항. 입출국장에는 마중나온 가족과 친구들이 서로 포옹하며 웃었지만, 후안만에게 다가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외로웠던 후안만은 가지고 있던 종이에 앞뒤로 'Free Hug' 전 세계를 강타시
킨그 캠페인 문구를 적어넣었습니다.

처음 15분간은 모두 그를 쳐다 보기만 했죠. 이윽고 한 여성이 그의 앞에 섰고 고해성사하듯 말했습니다. "오늘은 내가 기르던 강아지가 죽은 날입니다. 그리고 1년 전 딸이 차 사고로 죽은 날이기도 해요" 그는 그녀에게 키를 맞춰 무릎을 구부리고 팔을 들어 그녀를 꼭 안아주었다고 해요. 참으로 역사적이고 따뜻한 프리허그, 허그데이의 시작인 것이죠.


아름다운 허그데이~ 이 날 길거리에는 수 많은 프리허그가 나설 것 같은데요.마음은 가지만 막상 포옹하기에는 쑥쓰러운 프리허그,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유형별로 알아보아요~!


프리허그를 만났을 때 상황별 대처법

들어가기 앞서, 프리허그를 만났을 때의 정석은?

'안아주기' 만으로도 참 많은 위로를 받고 기운을 얻지요. 때로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포옹이 아이들의 훈육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그럼 포옹의 정석 한번 알아볼까요?그냥 으스러지게 안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번째, 서로의 눈을 마주치세요. 마주침이 있을 때는 미소 잊지마시구요.

두 번째, 인류의 평화를 기원하며 6~7초 동안 깊게 안아줍니다! `사랑합니다` 혹은 `힘 내세요`
같은 말을 마음속으로 되뇌이면서 따뜻한 촛불의 이미지나 행복한 이미지를 상상하세요.

마지막, 자그마하게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말해주세요~이렇게 하면엔돌핀 지수 퐁퐁 오르는
프리허그 포옹의 정석입니다!


[프리허거편] 황당 포옹녀·포옹남를 만났다면?


#상황1. 프리허거가 모태솔로 오나미를 만났을 때
평생동안 남자의 손길이 닿지 않은 순결한 성녀 오나미, 엄마 뱃속에서부터 솔로인 모태솔로 오나미가 길을 걷고 있습니다. "두번 다시 사랑 안해, 애인 따위 필요없는 사람~" 노래가 흐르는 오디오를 메고 "여러분 헤어지세요"를 외치며 전단지를 돌리고 있군요.

그녀 앞에 나타난 따뜻한 사랑의 그림자. 프리허거의 등뒤에 어부바 자세를 취한 그녀, 한 CF에 나오는 작고 귀여운 여자친구같다고 생각한 그녀의 믿음은 망부석과 같았습니다.뒤에서 급습한 후 장기전으로 떨어질 지 모르는 백허그의오나미는聖녀 아닌 그냥 성이 난 여자일 뿐입니다.

프리허거들은 전단지 앞뒤 모두에 프리허그라 공개하는 일에 따르는 이러한 불상사를 감내하셔야 할 것입니다.
뒷통수 조심~!그러나 포옹 만쉐이~!

#상황2. 프리허거가 헤어진 지 얼마 안된 여자를 만났을 때
옆구리에 7,8번 갈비뼈 사이에 바람이 숭숭~ 마음이 허한 그녀 얼마 전 남자친구와 슬픈 이별을 했습니다. 걸음 걸음 그와의 추억을 즈려밟으며 걷다 보니, 청승섞인 눈물에 앞이 흐립니다. 그러다 마주친 그를 닮은 프리허거. 눈 두개 코 하나 입 하나 헤어진 그를 꼬옥 닮아있는데요~ 여자는 주먹을 꼬옥 쥐고 그의 멱살을 부여잡고 다짜고짜 꺼이 꺼이 울기 시작합니다.

이런 시련의 아픔에 눈이 먼 영혼을 만났을 때, 세상의 모든 힘든 자를 위해 프리허거는 허리를 낮춰 줄일입니다. 욕을 하더라도 때리더라도 잠시마음을 내려놓고 정신을 놓으셔도 좋습니다.그대 옷깃에흘린 눈물로 아마길 가던 그 분의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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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람편] 길가다 황당한 프리허거를 만났다면?

#상황1. 젊은 여성이 나이 많은 노총각 프리허거를 만났을 때
얼마니, 구짜, 팔에감어를 치렁치렁 쏵 빼입고다가선 노총각 프리허거를 만났다면? 한술 더 떠 70년대 신성일 아저씨나 어울릴 만한 허리 낚아채기 기술을다짜고짜 선보이고,느끼한 멘트 폭탄이 터트린다면 Oh~no~! 그럴 때는 호신술을 실전에 적용할 좋은 기회라 생각하시고 가차없이 사회정의실현! 을외치며 주먹을 들어주세요^^; 그 분은 진짜 프리허거가 아니니까요~

진정한 프리허그란 자신을 과시하고 꾸미는 화려함을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느낌을 전하고 나누는 캠페인입니다.혹 마음에 드신다면 못 이기는 척, 진짜 프리허그에 대해 설명해주셔도 좋을 일입니다~^^그래도 돌아서다 손목 잡힐 수 있으니, 포옹 후 마지막까지 손목의 처리에 긴장을 늦추지 마시구요!

#상황2. 박휘순이 갑자기 프리허그를 하자고 달려올 때
뜨거운 형제들의 아바타 소개팅에서 이론과 실전 경험을 충분히 쌓았다고 생각한 박휘순. 그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날이 날이니만큼 포옹에 대한 그의 집념 또한 무서운 기세로 커져있었지요. 모든 여자를 두 팔안에 안으리라는 파죽지세의 박휘순과 마주쳤다면, 두팔을 뻗어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할 일입니다.

포옹은 혼자 아닌 둘이 하는 거라는 것 또, 포옹은 자연스럽고 또 부드러워야 한다는 것. 서로에게 편안한 거리의 포옹을 유지하는 것 잊지 마세요~^^ 허그데이니까 오늘은 휘순님도 너그럽게 안아주시는 개념녀가 되보시는 것도 좋겠죠?^^


'한화 허그 스캔들' 안기고 싶은 한화훈남 공개!

솔로분들의 경우 허그데이에 즐겨부르는 노래가 있다고 하지요. 바로 고인이 된 마이클잭스의 'You are not alone~♩♪' 입니다. 누군가가 바로 앞에서 불러준다면야 하늘의 별도 따다줄텐데, 그렇지 못하고 혼자 노래를 들으며 허그데이에 외로움을 달래고 있을분들을 위해 한화의 안기고 싶은 멋진 남자들을 소개합니다~!

프리허그, 한화, 한화데이즈, 허그데이, 포옹, 대한생명 이형주

[금융부분 대표 훈남] 가슴이 뜨거운 차도남, 대한생명 강동지원단 이형주

올해 7월에 대한생명의 가족이 된 회사의 막내로, 앞으로 대한생명을 이끌어 나갈 최고의 지점장이 되기 위해서 치열한 영업현장에서 실력을 갈고 닦고 있습니다. 금융맨의 차갑고 예리한 눈빛 속에 세상을 품을듯한 뜨거움을 가진 남자라고 할 수 있죠!올 겨울 이 남자를 만나면, 당신에겐 히트택 따윈 필요없을 듯 합니다.

Q. 안아주고 싶은 여성상은?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갖추고 당당한 여성이 좋습니다. 이런 여성은 그만큼 멋진 포부와 진취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여성 어디 없나요?

Q. 내가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허그는?
끊임없는 시도로 함께 무엇인가를 이뤄냈을 때 하는 포옹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안팎으로 많은 장애를 뚫고 이뤘을 때에는
더할 나위 없겠죠? 혼자는 할 수 없는 게 포옹이지 않습니까!


프리허그, 한화, 한화데이즈, 허그데이, 포옹, 한화 소현과장

[제조/건설부문 대표 훈남] 모든 것이 준비된 남자. ㈜한화 방산사업부 해외사업팀 소현 과장

글로벌 인재를 원하시나요? 멀리서 찾을 필요 없습니다.세계방방곳곳으로더우기 각 나라 국방부에 ㈜한화의방산제품을 수출하는 남자, 당신이 꿈꾸던 드라마 속 그 남자가지금 눈 앞에 있다! 푸른 그라운드를 누리며 야구를 즐기고 눈바람 헤치며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인생을 아는 남자,믿음직한 남자, 자타공인 순수한 눈망울 소현 과장입니다.
다부진 그의 어깨에 기댄다면 쓰나미도 두렵지 않으리~

Q. 안아주고 싶은 여성상은?
귀엽고 애교가 많은 여성이 좋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밝은 미소로 나를 바라보는 그녀가 있다면 세상 두려울 것이 없겠네요. 내 여자는 평생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있습니다. 나타나기만 하시죠.

Q. 내가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허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 할 때가 아닐까요. 평생을 함께 할 사람에게 같은 길을 갈 것을 맹세하는 의미의 프로포즈. 가장 아
름답겠죠. 미리 준비해둔 결혼식 이벤트 허그의 주인공이 어서
나타나길 기다립니다.


프리허그, 한화, 한화데이즈, 허그데이, 포옹, 한화호텔 리조트 맹준재

[서비스/레저부문 대표 훈남] 영하 40도 빙하도 녹여버릴 달콤함. 한화호텔&리조트 문화마케팅팀 맹준재

자타공인 63의 얼굴. 63빌딩에서 1년 내내 공연되는 코믹뮤직쇼 '판타스틱'의 기획자 맹준재씨를 소개합니다. 두 달 사이 스마트폰 3대를 써 본 음주형 얼리어답터라고 스스로 말하기도 하는데요. ^^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잡을 곳이 없는 자체발광 LED 미남자. 이 남자와 함께라면 1년 전기세 0원을 보장해드립니다!

Q. 안아주고 싶은 여성상은?
'여성스러운 느낌에 보호해주고 싶은 여자, 그것은 나의 여자친구’… 라는 답변으로 뭍 여성들을 김빠지게 하신 분이죠. ^^;

Q. 내가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허그는?
개인적으로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유니폼을 교환하며 ,승패에 관계없이 마음으로 전하는 땀내 나는 우정의 허그를 좋아하지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허그라면 말하지 서로 말하지 않아도 그냥 안고만 있어도 가슴 따뜻해지는, 연인사이에 나누는 보통의 허그. 전 가장 아름다운 허그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로 생각해 본 한화 허그 스캔들과 유형별 허그. 일년에 꼭 오늘뿐인 하루, 참 핑계삼기 좋은 날이잖아요~?벗, 가족, 연인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 안아주세요~^^ 날씨도 춥고 마음도 외로움이 사무치는 요즘, 곁에 있는 분에게 정중하게 '허그'를 요청해보신다면, 마음도 몸도 따뜻~해질 꺼예요.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조정헌조정헌 | 한화그룹 홍보팀
한화그룹 홍보팀에서 웹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조정헌입니다.
길거리던 웹이건 어디든 사람만나는걸 좋아하고, 평화를 사랑합니다.
사람사이 가장 중요한건 의리와 정이라 믿으며, 언젠가 웃는 사람들이 가득한
동남아의 바닷가에서 머무를 날을 손꼽으며 살아갑니다.
트위터(@honeysisters)에서 만나는 것도 반가워할테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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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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