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도에 유채꽃이 있다면, 여수에는 동백꽃이 있습니다.
특히 전남 여수 오동도에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필 때면 동화속이 따로 없지요. 겨울 추위를 견딘 동백꽃이 하나, 둘 피기 시작한 오동도. 올 겨울 유난히 추웠던 탓인지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2주 정도 늦었어요. 오동도는 동백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햇볕이 잘드는 곳부터 빨간 꽃망울을 살짝 내빕니다. 올해 초에는 오동도에 황토로 만든 탐방로가 새로 생겨 산책하기도 그만이죠^^ 동백 나무로 둘러싸인산책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성큼 다온 봄을 느낄 수 있으실겁니다.

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사택, 공장 사택, 한화데이즈, 여수여행, 여수 오동도, 오동도, 오동도 동백꽃, 오동도 엑스포 등대, 오동도 산책길, 한화, 한화그룹, 한화그룹 블로그 한화데이즈,

오동도 즐기기 1.아름다운 산책로
아름다운 산책로는 오동도종합상가에서 등대에 이르는 440m 구간은 나무칩과 황토를 섞어 만든 ‘나무 황토포장’을 하여 기존 맨발 지압로와 함께 맨발로 걸어갈 수 있는 친환경 생태 탐방로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 서방파제를 지나 용굴, 바람골, 물개바위, 해돋이 전망지, 남근목, 갯바위 탐방로 등 1560m구간은 친환경 ‘목재 데크’로 조성해 주변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아늑한 정취를 더하지요.

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사택, 공장 사택, 한화데이즈, 여수여행, 여수 오동도, 오동도, 오동도 동백꽃, 오동도 엑스포 등대, 오동도 산책길, 한화, 한화그룹, 한화그룹 블로그 한화데이즈,
이 길이 온통 붉은 동백꽃으로 물든답니다.

오동도 즐기기 2. 엑스포 등대
엑스포 등대는 높이 18m(6층)로 매 4초에 1회 섬광하며 야간에는 10마일(약 20㎞) 떨어진 곳에서도 식별이 가능해 여수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항해에 길잡이 역할을 하게됩니다. 등대 난간대에 올라가면 박람회장 주변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엑스포 등대는 여수세계박람회 주제인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생명'과 '공존'의 개념을 결합하는 '나선(Spiral)' 형태를 모티브로 디자인됐습니다.

오동도 즐기기 3. 서대회
오동도에는 없지만 여수의 맛, 서대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물론 갓김치도 여수의 특산품이지요. 여수에 사는 사람도 좋아하지만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이 특히나 서대회의 매력에 빠지곤 합니다. 어느 식당을 가도 다 맛있지만 삼합집이나 예전에 소개해 드렸던 구백식당 등이 유명하지요. 여수에 오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지요.
▶여수 서대회 소개 바로가기[클릭]

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사택, 공장 사택, 한화데이즈, 여수여행, 여수 오동도, 오동도, 오동도 동백꽃, 오동도 엑스포 등대, 오동도 산책길, 한화, 한화그룹, 한화그룹 블로그 한화데이즈,

여수에서 동백꽃으로 유명한 곳을 꼽으라면한화케미칼 사택도 빠지지 않습니다. 어제 사택에 갔다가 활짝핀 동백을 보고 직찍한^^ 여수의 봄입니다.참고로 매화사진은 작년 이맘때 찍은사진이예요. 매화찍으로 가야하는데 맘만 앞서네요. 봄소식을 알리고픈 맘에 살짝 보내봅니다. 꽃샘추위에 아직 봄인가... 싶지만 마음으로 먼저 봄을 맞으시길^^ 제가 감성을 듬뿍 담아 찍은 사진. 감상하시죠~!

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사택, 공장 사택, 한화데이즈, 여수여행, 여수 오동도, 오동도, 오동도 동백꽃, 오동도 엑스포 등대, 오동도 산책길, 한화, 한화그룹, 한화그룹 블로그 한화데이즈,
어제 한화케미탈 여수공장 사택에서 찍은 동백꽃

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사택, 공장 사택, 한화데이즈, 여수여행, 여수 오동도, 오동도, 오동도 동백꽃, 오동도 엑스포 등대, 오동도 산책길, 한화, 한화그룹, 한화그룹 블로그 한화데이즈,
작년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사택에서 찍은 매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매화주 한잔 그립네요...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사택 입구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사택은 일반인에게도 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4월 벚꽃 필 무렵 장관을 이루니, 여수 오시면 놀러오세요~ 요즘 유행하는 타운하우스 뺨칠 정도로 예쁜 곳이랍니다^^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황명상l한화케미칼 대외협력팀
저기 지는요. 전라도하고도 겁나게 먼 남쪽에 살고요.
신용과 의리로 똘똘뭉친 회산디 알라나모르것소. 한화케미칼이라고.
거기서 이것저것 다하는 다재다능 멋쟁이랑게요. 지이름은 황명상이유~~
멋진지 안멋진지는 와보면 알것이고 인자 쑥쓰러운게 그만 할라요.

한화데이즈 링크

http://blog.hanwhadays.com/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5억원의 상금에 빛나는 슈퍼스타 K, '멘토제도'를 도입한 위대한 탄생, 박칼린의 심사가 기대되는 코리아 갓 탤런드, 대표 실력파 가수의 대결로 주목받는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까지...

2011년은 그야말로 오디션 프로그램이 대세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만큼 심사위원의 말 한마디가 화제가 되고 지원자가 부른 노래가 음원차트에 등극하는 등 연일 이슈를 낳고 있는데요. 얼마 전 사바이벌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서 7위로 첫번째 탈락자가 된 김건모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준 일로 담당 PD인 김영희 PD가 교체되는 등의 홍역을 치뤘습니다. 그 때 어느 네티즌은 '좀 더 명확한 심사가 아쉽다며 차라리 무대에서 '땡' '딩동댕동~~'을 결정했으면 좋겠다'며 이 프로그램을 언급했습니다.

나는 가수다, 위대한탄생, 오디션프로그램, 오디션 심사위원, 한화데이즈, 한화그룹, 전국노래자랑
이미지 출처 / MBC 위대한탄생 캡쳐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1980년 11월 9일 첫방송 후 30년동안 전국을 들썩이게 한 성공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이 있기 아주 오래전부터 일요일 오후 안방을 책임진 이 프로그램 과연 무엇일까요?그렇다면 방송의 문을 여는 시그널로 이 프로그램에 대해 결정적인 힌트 드립니다~!


"빰빠밤빠바 빠바 빠라바빠빠라바빠 빠바~♩♪"

"저언구욱~!" MC가 선창을 하면
"노래자랑~" TV 앞에 있던 가족 모두 입을 모아 외치죠~!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신나는 일요일 오후풍경을 만들어준 이 프로그램, 바로 전국노래자랑입니다.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이 때, 오디션 프로그램의 정석, 30년을 지켜온 한국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MC 송해님을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에서 만나보았습니다.

THE HAPPINESS BIBLE 행복보존의 법칙
화학물질의 본질과 반응 후에 생겨나는 물질은 플러스 마이너스 0, 질량보존의 법칙. 우리가 행복하다면 그것은 세상 곳곳에서 인생을 향한 플러스 몸짓을 하고 있는 누군가가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행복을 보존하기 위한 누군가의 신념이 우리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이지요.

말로 풀 게 뭐 있겠어요
일본의 한 소설가가 말했습니다. ‘웃어도 한평생, 울어도 한평생. 그렇다면 이번 생에는 웃으련다.’
다른 사람이 웃어야만 내가 웃을 수 있기에 평생 전국 곳곳을 돌고 있는 83세의 노장. 25년간 쉬지 않고 아파도 웃고 괴로워도 웃었던 왜소한 체구의 한 남자. 공기처럼 익숙한 방송인, 송해님입니다.

“인터뷰 잘 안 하죠. 뭐 그걸 말로 하나. 내가 살아온 길을 뭐 굳이 말로 전할 필요가 있겠어요. 그저 내가 알고 나를 아는 사람이 알면 그걸로 된 거지. 내가 내 입으로 ‘나 이런 사람이오’ 하는 게 난 영 어색하더라고요.”
어떤 스타가 개인홈피에 이런 글을 남겼다는 것도 기사가 되는 요즘, 이처럼 소박한 방송인은 만나기 힘듭니다. ‘삶은, 자신의 신념은 그렇게 쉽게 말로 전해지는 게 아니다. 그저 자신의 신념대로 인생을 살아내면 그만인 거다.’ 그는 그리 단정짓지 않았지만 의지가 담긴 한 마디 한 마디는 그리 말하고 있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은 금년 31년이 됐고 올해 30주년 축하 특집을 할 예정이에요. 나? 나는 21년, 22년, 기사마다 기록이 다 다르던데 진행을 맡은 지 올해로 26년 됐지. 세계적으로 이런 장수 프로그램이 없어요. 자랑스러운 거 어찌 말로 다 풀겠소.”
장수 프로그램 많은 일본에서도 최고 기록만을 원한다는 기네스에서도 전국노래자랑과 평생 한 방송만 바라본 그를 취재하기 위해 다녀갔습니다. 그는 그 이유를 방송 자체가 가진 본질 때문이라 했지만 ‘주민들이 나와 노래 솜씨를 자랑한다’는 간단한 명제가 30년간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누구도 아닌 송해, 그 때문인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모두가 귀한 사람이죠
26년, 1,300주 남짓. 단 한 주도 마이크를 놓은 적이 없습니다.
몸을 가눌 수 없을 지경으로 아파도 리허설이 끝날 즈음이면 거짓말처럼 나았지요. 방송이 끝나면 다시 서울로 돌아올 수 없어 병원에서 하루를 보내고 온 적도 있으니 나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굳은 신념을 건 한 시간의 주문이었습니다. “한 번 안 쉬었죠. 뭐 그래야겠다 해서 지킨 건 아니에요. 한 주 한 주 그렇게 시간이 흘러간 게지. 마음이 고단할 때도 몸이 아플 때도 무대에서 어깨 덩실거리는 주민들 노래 한 가락 들으면 모든 게 씻겨 내려갔으니까요.” 사실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KBS 전국 노래자랑

그는 마치 지난 주에 일어난 일처럼 26년간의 에피소드와 관련한 지역이며 출연자 이름 석자까지 모두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추석 같은 명절에는 생방송을 하는데 시각장애인이 나왔어요. 참 구성지게 노래 잘했죠. 17살 때 실명을 했다는데 세상을 볼 때보다 지금이 더 마음 편하다 하더군요. 어머니가 그리우면 어머니 노래 부르고, 고향이 그리우면 고향 노래 부르고. 그러면 고향 골목골목 다 눈앞에 보이니 못 보는 게 뭐 그리 대수냐고. 22번이나 다리 수술하고 결국 절단한 김지선이라는 분도 있었죠. 어찌나 밝고 행복해 보이는지 22번 수술했다는 거 상상도 못했죠. 세상에는 처지가 어떻든 자신의 인생을 소중하게 다루는 사람들이 많아요. 귀한 사람들이죠.”

그는 전국노래자랑이 사랑받는 것은 그곳에 우리네 삶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높고 낮음도, 길고 짧음도, 있고 없음도 없는 모두가 평등한 순간, ‘내가 부르면 저보다는 잘 부르지, 저 사람은 가수해도 되겠네.’ 노래 한 가락으로 내가 네가 되고 네가 내가 되는 순간, 전국노래자랑은 그 순간에 모든 인생을 투영한다 했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흥과 멋과 신바람이 있어요. 관객과 출연자와 제작진이 순간적으로 하나가 되는 걸 느끼는데 그건 짜여진 각본대로 만든다고 되는 게 아니죠. 좋으면 얼싸안고 흥이 넘치면 무대로 뛰어 나오기도 하고 다 같이 한바탕 노는 거죠.”
그 자연스러움은 우리가 평범하게 살면서 잘못 규정짓는 것들을 바로잡아놓기에 이르렀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 고부 간의 갈등, 사회 계층 간의 시선. 토론을 하지 않아도 목소리를 높여 이해를 구하지 않아도 무거운 주제들이 전국노래자랑 안에서는 스스럼없이 받아들여졌으니까요.

내 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
“저희 프로그램이 외국에도 자주 나가는데 형편 안 좋아서 한국에 올 엄두도 못내는 그분들이 늘 눈에 밟혀요. 너무들 좋아하시거든요. 가족이 아닌데도 저 한번 보고 죽으면 원이 없다는 분도 계시고, 혹여 가족이 출연하는 건 아닐까, 얼굴 한번 볼 수 있지 않을까, 일요일을 기다린다는 분들도 계시죠. 그만큼 한국사람 정이 고픈 거겠죠. 그런 분들 많이 찾아뵙고 싶어요.”
무엇보다 그 자신이 원하는 것은 한국 곳곳을 찻듯 북한 곳곳을 찾는 것이겠지만(그는 함경도 재령 출신으로 평생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아왔습니다) 자신 한 사람의 바람보다는 한국을 그리워하는 수많은 동포가 더 안타까운 듯 말을 아꼈다.

그리고 노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있는 것도 아름답게 있어야지, 내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미 내 것이 아닙니다. 인생은 서로 잠시 왔다갔다하는 겁니다. 그걸 인정해야 있는 사람, 배운 사람이 아닌 한 사람으로 존재합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노력한 대가를 갖는 건 당연한 이치겠지만 그것의 주인은 내가 아닙니다. 서로가 있기에 내 것이 될 수 있었던 거죠. 과장이면 사원이, 사원이면 과장이 있기에 더불어 가치가 있는 겁니다.
나 혼자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내용은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의 희망인터뷰 내용을 각색했습니다.


한화.한화인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은 한화와 한화인의 열정을 담습니다.
매월 1일 발행되어 5만 7천명의 한화 임직원과 독자님의 가정으로 보내드리는
<한화.한화인>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신청하세요.

사보신청하기

한화데이즈 링크

http://blog.hanwhadays.com/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꾸벅꾸벅"
김대리의 별명은 '박꾸벅'입니다. 유난히 잠이 많기도 하거나와, 봄을 맞아 밀려오는 춘곤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점심식사만 하고 들어오면 '꾸벅꾸벅' 졸음의 세계에 빠지기 때문이죠. 어제도 그 짧은 시간에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나는 꿈을 꾸벅꾸벅 꿨다고 자랑합니다. 그것도 부장님에게요...ㅡ,ㅡ. 직장인이 가장 어려워한다는 베스트 3위 안에 들어가는 '춘곤증' 어찌 극복할 방법 없을까요? 우리 김꾸벅 대리 좀 살려주세요~

여러분이 춘곤증과 싸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업무는 차곡차곡 쌓여만 갑니다 ㅡ,.ㅡ

춘곤증이란,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이 따뜻해진 날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몸이 약하거나 과로가 쌓인 경우,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 특히 심하게 나타납니다.

춘곤증 잘 타는 체질이 있다!

지금도 직장인의 적 춘곤증과 사투를 벌이고 계시나요? 출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커피만 연거푸 마시고 있으시지는 않으신지...^^ 이러한 춘곤증을 유독 잘타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해요. 바로 김대리처럼 말이죠.춘곤증을 잘 타는 사람들의 특징은몸이 마르고 약한 편이며, 평소 잔병치레가 많았던 사람이나 뚱뚱하고 식욕은 좋으나 소화력이 약하고 근육량이 적은 사람의 경우 춘곤증에 힘든 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는 커피보다 규칙적인 생활과 식이요법으로 이겨내거나 봄에 기력을 보하는 보약을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커피를 마시게 되면 카페인 덕분에(?) 각성 효과가 일어나 잠시나마 눈과 머리가 또렷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해요. 업무 능률이 오르는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죠. 커피는 오히려 몸에 피로를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적당량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 비싼 보약을 사먹기에는 너무 부담된다면, 간단한 스트레칭 만으로도 춘곤증을 쉽게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

[춘곤증 물리치는 스트레칭 방법]

춘곤증을 간단한 체조를 통해 근육을 풀어주면 한결 몸이 가벼워진다고 해요. 춘곤증을 예방하는 체조, 지금부터 한번 따라해볼까요?

앉아서 하기
1. 의자에 앉아 두 팔을 하늘로 펴면서 다리도 앞으로 쭉 펴주세요.
2. 허리를 곧추 세우고 팔을 늘어뜨린 후 어깨를 앞뒤로 천천히 돌리며 뭉친 근육을 풀어줍니다.
3. 목 뒤로 깍지를 끼고 목덜미를 주무르세요.
4.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목을 왼쪽으로 3회, 오른쪽으로 3회씩 천천히 돌리세요.
5. 손가락에 힘을 주고 머리를 골고루 두드려 주세요.

서서 하기
1. 다리를 모으고 등 뒤로 깍지를 끼세요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상체를 숙였다가 숨을 내쉬며 일어섭니다.
2.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립니다. 숨을 들이마시며 양팔을 최대한 들어올리면서 목을 완전히 늘려주세요. 이때 손바닥은 쫙 펴는 것이 좋습니다.
3. 다리를 넓게 벌리고 검지손가락을 세워 맞붙여 깍지를 낀 채 위로 올립니다. 상체를 왼쪽으로 돌리면서 왼 무릎만 굽힌 후 상체를 약간 뒤로 젖히세요. 좌우 2회씩 반복하세요.
4. 양손을 허리에 대고 천천히 좌, 우로 한번씩 돌리세요.

춘곤증을 이겨내는 음식에는 '비타민C'가 있더라!

오전에 스트레칭으로 춘곤증을 이겨내는가 싶더니, 점심먹고 와서 컴퓨터에 앉자마자 다시 '김꾸벅 대리'로 빙의하고 있는 김대리. 얼마나 열심히 자는지 가끔은 그 짧은 시간에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났다고 자랑하기도 합니다. 그것도 부장님에게 말이죠. 김대리는 강심장? ㅋ

부장님도 더 이상은 못참으시겠는지 뭔가 가득 적혀있는 A4 한 장을 졸고있는 김대리에게 슬쩍 들이밉니다. 뭔가 하고 봤더니 다름아닌 춘곤증을 극복하는 음식이 꼼꼼히 적혀있네요. 부장님도 사실은 김대리가 걱정이 되셨나봐요. 이를 본 김대리,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데, 그 중에서도 맨 아래에 적힌 문구가 더욱 눈물을 닦습니다.

"김대리, 촌곤증엔 비타민이 좋대요. 이따 빈스앤베리즈에서 비타민C가 가득 들어간음료로
쏠게요. 쏠게요, 쏠게요~"

비타민C보다 쏜다는 말에 더욱 감동받는 김대리였습니다. ㅡ,.ㅡ

춘곤증은 영양 불균형이 한 원인이기 때문에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새싹을 많이 먹자
춘곤증을 해결하는 데 가장 좋은 건 뭐니뭐니해도 ‘새싹 봄나물’이 가장 좋은데요, 봄철 새싹은 비타민 C를 비롯해 다양한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봄나물인 냉이에는 비타민 A가, 참나물에는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이, 봄동에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하고 달래와 쑥은 소화와 간의 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빈스앤베리즈 ‘All the berries’
한, 두잔의 커피는 일시적으로 잠을 쫓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많이 마실 경우 오히려 춘곤증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 등이 풍부한데요, 라즈베리, 블루베리, 스트로베리로 만든 All the berries를 비롯해 빈스앤베리에서 다양한 베리 음료로 간단히 봄철 부족한 비타민을 채울 수 있습니다.

춘곤증과 세계 제2차대전에 맞먹는 사투를 벌이고 나니 어느새 퇴근시간. 오늘은 부장님과 동료들 덕분에 춘곤증을 이겨낼 수 있었지만, 내일이 걱정이 됩니다. 여러분도 그러시다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부장님이 김대리에게 살짝 건내주신 춘곤증을 이겨내는 다른 방법들도 함께 알려드릴께요~ ^^

[춘곤증 극복,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

1. 충분한 수면 : 최소 7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해주세요. 7시간 취침이 어려우시다구요? 그렇다면 점심식사 후 10분 정도 토막잠을 자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2. 아침식사는 꼬박꼬박 : 하루 세끼를 거르지 않는 것이 좋으며, 특히 아침식사는 꼭 챙겨 먹도록 합니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점심 때 과식을 하기 때문에 춘곤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3. 술ㆍ담배ㆍ커피 삼가야 : 졸린다고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주ㆍ흡연을 하는 것은 몸의 피로를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박혜원박혜원 | 한화그룹 홍보팀
한화그룹 홍보팀에서 웹 커뮤니케이션을 맡고있는 박혜원입니다.
즐거운 나의 일 외에도 신변잡기 다 좋아합니다.
특히 소설, Rock music, 만화, 맥주, 훌라, 수영 물론 영화 등등.
[Twitter] @spaceman80


한화데이즈 링크

http://blog.hanwhadays.com/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3월 봄이 왔습니다. 3월 4월은 유채꽃이 만발하는 때인데요.
유채꽃하면 바로 제주도지요? 부모님 사진 속, 유채꽃에 둘러쌓여 꽃받침을 하고 찍은 그 행복한 시절의 장소가 바야흐로 봄을 맞이했습니다. 세계 7대 경관의 후보지인 제주도의 아름다운 봄철 풍경 또한 세계적인 수준인데요. 서귀포 유채꽃국제걷기 대회를 비롯한 여러 행사들로 3월에는 제주도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 줄로 압니다.

제주도펜션, 제주도숙박, 제주도호텔, 제주도맛집, 제주도게스트하우스, 제주도올레길, 제주도지도, 제주도여행패키지, 제주도항공권, 제주도사진, 제주도배편, 제주도여행, 제주도비행기, 제주도인구, 제주도비행기값, 제주도여행지도, 제주도사투리, 제주도날씨, 제주도가볼만한곳, 유채꽃, 쇠소깍, 절물자연휴양림, 유채꽃,
그 옛날에는 평생 한번 '신혼여행'때야 한번 가보려나~했던 그 제주도지만, 한화리조트에 근무하면서 복이 많은 저는 '제주'를 갈 기회가 꽤 있었는데요. 제주의 볼거리 참 많습니다. 듣기로는 돌 많고, 바람 많고 그리고 예쁜 해녀도 많은 이 삼다도~!라지만, 그 모든 걸 다 보려고 했다간 어느 항공사 CF처럼 '제주에서 답을 얻다, 과유불급'을 체험하게 될 지 모릅니다. 그래서, 직접 보고 겪었던 제주도 출장의 추억 BEST입니다!

2011년 강력하게 추천하는 제주의 먹거리, 돔베구이

제주토속음식의 진수를 맛본다면, 돔베구이 어떠신가요?

지방 출장가서 좋은 점을 꼭 하나 꼽자면, 바로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겠죠? 그 맛있는 음식이 많기로 소문난 제주도, 그 중에서 흑돼지의 전설 같은 맛은 꼬옥 맛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리조트의 한식당인 한양식당 ‘오름’에서 맛본 것은 ‘돔베고기’인데요.
돔베는 부엌에서 사용하는 도마를 가리키는 제주도 방언입니다. 옛날 제주에서 금방 삶아 낸 돼지고기를 도마에서 바로 바로 썰어 먹었는데요. 돔베고기는 토속적인 방법으로 제주도 돼지고기의 참맛을 볼 수 있는 안성맞춤 요리죠. 돼지고기를 부추와 곁들어 채반에 담아 돌판 전골 위에 올려나와서 돼지 고기 온기가 밥 먹는 내내 가시질 않습니다. 함께 나온 된장 뽀글이도 별미구요.

돔베고기는 한라산 초지에서 자란 제주산 돼지 오겹살을 마늘, 된장, 통생강, 건홍고추를 넣고 한 시간 가량 푸욱~삶아 두툼하니 썰어 내 누린내가 나지 않고 담백한 맛입니다. 이 요리를 맛있게 먹는 팁도 알려드릴게요. 보통 다른 지방에서는 돼지고기를 노릇~하니 익혀 먹지요? 하지만 제주에 오셨다면, 좀 다르게 즐겨보세요. 제주에서는 돼지고기를 보통 삶아서 기름기를 빼고 즐깁니다. 이 돼지고기에 각종 야채와 자리젓, 멸치젓을 얻어서 최대한 크게 입을 벌려서, 쏘옥~ 제주의 바다와 한라산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07년 09년 출장길에 찾은 제주의 볼거리, '쇠.소.깍’과 ‘절물자연 휴양림'

한화리조트 온라인 마케팅팀 권용일씨가 직접 촬영한 쇠소깍(좌)와 절물자연휴양림(우)

출장으로 찾은 제주여서 개인 시간이 워낙 적어 무엇을 보고 가야 ‘제주도 여행’ 잘 했다고 소문이 나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몇 차례의 제주 출장길에 제가 고른 제주 비경 2곳은 쇠소깍과 절물자연휴양림입니다.

먼저 쇠소깍, 이곳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 만들어진 깊은 웅덩이인데요. 찬물과 단물이 만나는 교차로 같은 곳이라고 할까요?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뤄진 기암괴석,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운 물빛 때문에 서귀포 칠십리에 있는 비경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쇠소깍은 제주 올레길 6코스의 시작지점으로도 유명한데요. 쇠소깍을 출발해서 서귀포 시내를 통과하고, 이중섭 거리와 천지연 폭포 위 산책로를 거쳐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길이죠. 덕분에 제주도 올레길 걸어본 남자가 되었지요.

그리고 기억에 남는 제주도의 추억의 장소는 절물자연 휴양림이에요. 제주공항의 야자수의 운치에 짧게~좋아하고, 바로 한화리조트를 향해 달렸습니다. 출장 왔지만 창 밖의 풍경은 아름답기만 하더군요. 바로 그 길이 제가 추천하는 두번째 볼거리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절물자연휴양림 접어드는 길’인데요. 잠깐 스쳐도 좋은 삼나무 향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곳이죠.
516도로에서 차를 멈추고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우리나라에 드문 삼나무로 가득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외국이 아닐까 하는 착각도 듭니다. 하늘까지 닿을 듯한 삼나무도 멋지고, 유채화 속 언덕길 같은 저 곳 너머 어떤 이의 차가 나타날지도 궁금해지는 길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느껴지시나요? 아쉽네요. 그 길에 새소리 또한 너무나 아름다웠거든요. 혹 사진 속 자리에 가신다면, 꼭 차를 멈추고 새의 노랫소리와 나무향에 만취해보세요.

달콤하고 편안한 잠자리, 테라피휴식을 원한다면

월 제주, 3월 제주도, 서귀포 마라톤, 서귀포 유채꽃, 서귀포 유체꽃 국제걷기대회, 쇠소깍, 유채꽃, 절물자연휴양림, 제주도가볼만한곳, 제주도게스트하우스, 제주도날씨, 제주도맛집, 제주도배편, 제주도비행기, 제주도비행기값, 제주도사진, 제주도사투리, 제주도숙박, 제주도여행, 제주도여행지도, 제주도여행패키지, 제주도올레길, 제주도인구, 제주도지도, 제주도펜션, 제주도항공권, 제주도호텔, 한화, 한화그룹, 한화데이즈, 한화리조트, 한화호텔&리조트
업무와 짧은 여행을 마치셨다면, 이제 편안하게 쉬셔야 겠죠? 한화리조트/제주'에는 1시간 40분 가량 이어지는 4단계 코스의 유러피언 토털 테라피센터가 있어요. 아쿠아토닉에서 수압 마사지로 근육을 풀어주고, 에어로졸에서 산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해요.
헤이베스에서 온열장치가 있는 목조 침대에서 건초를 덮고 누워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마지막 스톤돔에서 아로마 미용소금 마사지를 통해 스팀욕을 즐기는 4단계 코스입니다. 업무와 제주여행 하느라 분주했던 하루 일과를 편안하게 릴렉~스하면 제주 출장이 완성됩니다.
제주 출장, 또 보내주세효!!



*이 컨텐츠는 한화리조트 공식 블로그 '가.보.자(클릭)'의 내용을 각색했습니다.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장소영|한화호텔&리조트
"밝고 빛나는 아가씨, 장소영입니다." 이메일 서명으로 사용하고있는 있는 문구처럼
언제나 밝고 빛나는 한화리조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화리조트의
온라인 쉼터이자 사랑방인 블로그에서 저의 긍정에너지를 마구마구 전달하겠습니다.

한화데이즈 링크

http://blog.hanwhadays.com/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