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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만나는 브로드웨이 감성뮤지컬<쉬러브즈미>공연실황!


뮤지컬쉬러브즈미는 2017.7.6개봉예정인 뮤지컬 공연실황으로 극장에서 한 편의 뮤지컬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개봉에 앞서 cmovie.asia의 초대로 미리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헝가리의 아름다운 도시 부다페스트 향수가게에서 일하는 앙숙인 두 사람이 얼굴도 모른채 편지로 사랑을 키워가던 중 서로를 알게 되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뮤지컬이다.디지털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으로 감성적이고 배우들의 위트있는 대사와 연기가 재미난 뮤지컬이다.
극장에서 편안히 보는 이 한편의 뮤지컬은 여기 저기서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지금은 카카오톡이나 스마트폰등 SNS를 통해 쉽게 연락을 하지만 편지는 예나 지금이나 진심을 전하는  좋은 도구였다.편지는 이성에게 나를 나타내고자 할때 고민하면서 아름다운 형용사를 구하고 진심으로 써 내려가는 그런 산고의 산물이었던 것이다. Marachek's Beauty 가게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로 배우들의 의상도 멋지고 연기도 좋고 촉촉히 감성을 적셔 주는 뮤지컬이다.
우리나라에서 2012년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했던 <쉬러브즈미>는 아말리아 역에 곽선영 배우가 연기를 펼쳤으나 이번 극장에서 상영 예정인 뮤지컬쉬러브즈미는 아말리아 역에 로라 베난티가 연기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포스터 이미지=cmovie.asia 제공)

 

 


[줄거리]

당신의 사랑! 아직도 아득한 그 곳에서 기다리고 계신가요?

헝가리의 아름다운 도시 부다페스트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도시 속
 반짝반짝 은은한 향기 가득~한 ‘마라첵 향수가게’
 그 곳엔 ‘마라첵’ 사장과 4명의 직원 그리고 두 앙숙! ‘조지’와 ‘아말리아’가 함께 일하고 있다.
 얼굴만 맞대면 티격태격 말다툼을 하는 ‘조지’와 ‘아말리아’는
 각각 얼굴도 모른 채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나간 상대가 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어느 날,
 둘은 마음을 빼앗긴 서로의 상대를 드디어! 만나기로 약속한다!
 기대에 벅차 심장이 두근두근 터질 것 같은 두 남녀, ‘조지’와 ‘아말리아’ ! 

 

 



공연실황 뮤지컬쉬러브즈미
미국
133분
2017.7.6개봉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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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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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의 마음을 꿰뚫는 위트있는 연극<여관집 여주인>


연극 <여관집 여주인>은 몰리에르와 함께 근대 최고의 희극작가로 꼽히는 이탈리아 극작가 '카를로 골도니'의 대표작으로, 18세기 이탈리아의 한 여관을 배경으로 미모와 재치를 겸비한 여관집 여주인과 그녀를 둘러싼 네 남자가 펼치는 사랑의 진실과 허구를 유쾌한 코미디로 담아 낸 작품이다.또한 이 작품은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18세기 당시의 이탈리아는 몰락한 귀족계급이 그 영향력을 잃어가던 시대로 허세로 가득한 그들의 모습이 극중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지위로 허세를 부리는 후작과 돈을 과시하는 백작,자신의 명예만을 쫓는 기사가 아름다운 미모의 평범한 서민층인 여관집 여주인 '미란돌리나'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그들을 요리저리 애간장 태우는 여관집 여주인의 모습은 실소를 자아낸다. 배우들이 상대 배우가 있는 무대에서 쏟아내는 독백이 관객의 속내를 조롱하듯 재미나다.품격있게 남자들을 상대하며 마음을 빼앗는 여관집 여주인의 모습은 미모제일주의를 지향하는 세상의 민낯을 보는듯하다. 위트있는 대사와 배우들의 연기가 격조있는 코미디로   '카를로 골도니' 특유의 유머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매력적인 미란돌리나 역에는 "망원동 브라더스","월남스키부대" 등에서 연기를 펼쳤던 장희재가 열연하며, 미란돌리나를 사랑하는 4명의 남자 중 기사 역에는 김지훈, 백작 역에 유용, 후작 역에는 신정만, 임수한이 더블캐스팅 되었다. 미란돌리나의 여관종업원 파브리찌오 역에는 이태영이 출연하며 그 외 조슬비, 안소림, 김유남 등 젊은 배우들이 함께 한다.


<여관집 여주인>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 새벽을 여는 사람들 이 후원하는 ‘2017 예술지원 매칭펀드’ 선정작으로 6월 4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포스터 이미지=플레이몽 제공)


​[시놉시스]


“내가 사랑이란 걸 느낀 건 이게 처음이오...덫에 걸렸어. 속수무책이야“

아름답고 우아한 미모와 상냥함,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가지고 있는
미란돌리나는 여관집여주인!!
그녀의 여관에 투숙하는 모든 사람들은 미란돌리나를 사랑하게 된다.
유일하게 그녀의 매력에 넘어가지 않은 남자. 기사 리파프라타!!
그는 “자유-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라는 인생철학으로 여자를 업신여긴다. 기사의 태도에 자극받은 미란돌리나는 친절함과 섹시함, 우아함을 무기로 작업에 들어가고, 결국 기사도 사랑에 빠지게 된다.
기사 리파프라타의 구애는 극에 달하고...
여관집 여주인 미란돌리나가 보여주는 최종선택은…

[무대]​

 

[커튼콜 사진]

좌로부터 김유남(하인 역),이태영(종업원 파브리찌오 역)배우

 

 

(좌로부터 조슬비,안소림 배우)

 

유용(백작 역)배우 

 

 

임수한(후작 역) 배우

 

김지훈(기사 역) 배우

 

장희재(여관집 여주인 역)배우

 

 

[티켓]

 

[공연개요]


공 연 명 : 여관집 여주인
공연일정 : 2017. 5. 23(화) ~ 6. 4(일)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4시 (※월 쉼)
장    소 :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
소요시간 : 90분
티켓가격 : 일반 30,000원
작    가 : 까를로 골도니
번    역 : 장지연
연    출 : 장윤호
출    연 : 장희재, 김지훈, 유용, 신정만, 임수한, 이태영, 조슬비, 안소림, 김유남
제    작 : 극단 등대, 플레이몽
후    원 : 새벽을 여는 사람들        
예    매 :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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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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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투성이의 현대 가족이야기,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연극<손>


연극 <손>은 ‘가족’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담아 한 가족의 이야기를 두 개의 시선으로 ‘반복’해서 보여주는 독특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 같은 사건이 아들과 어머니의 시점으로 두 번 반복이 되는 형식을 취한 <손>은 관객들이 물리적으로도 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시점이 바뀔 때 무대의 방향을 달리한다. 암울한 가정 비극으로 끝날 수 있는 이야기 속에 시종일관 터지는 날카로운 유머와, 모른 척 덮어두고 싶은 순간을 끝내 꺼집어 내어 그 속의 희망을 보여주는 개성 있고 독특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폭력적이었던 작가 자신의 아버지를 중심으로 각자의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살아가는 가족들의 기억을 그린 본 작품은, 서로를 위하는 따스한 마음이 들다가도 이내 상처를 주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과거와는 달리 현대의 가족은 핵가족화되었고 이제 가족이라는 개념 자체도 많이 변화된게 사실이다.끈끈한 혈연으로 뭉쳐진 고난을 극복한 구성체가 과거의 가족이었다면 현대의 가족은 핵가족화되었고 극단의 이기주의로 가족 구성원 자체의 인간적인 정마저 실종된 많은 가정이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심지어 가족끼리 살인을 저지르는 극단의 가족 붕괴시기에 까지 다다르고 있다.이제는 과거처럼 혈연이니까 그냥 믿고 의지하던 그런 가족의 개념이 아니기에 더욱 구성원 스스로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그만큼 세상이 다변화되었다는 얘기로 가족은 이제 가장 기본적인 사회의 뿌리로 그 중요성이 더 부각되기에 연극<손>에서 처럼 가정 폭력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것이다.연극<손>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깊이 각인하는 계기가 될것이다.    


2015년 12월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초연을 올린 <손>은 일본의 주목받는 젊은 작가 이와이 히데토의 작품으로 그는 무코다쿠니코 상과 키시다 쿠니오 상을 수상한 극작가 겸 연출가 겸 배우로 극단 하이바이의 대표이다. 자신의 작품을 다른 연출가가 공연하도록 허락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이와이 히데토의 작품이 국내에 소개된 것은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박근형 연출의 연극 <히키코모리 밖으로 나왔어>와 2015년 겨울 공연된 창작집단 LAS의 <손>으로 두 작품뿐이다. 이기쁨 연출의 <손>의 초연 공연에 큰 만족을 표한 이와이 히데토는 2017 서울연극제에도 본 공연이 참가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었고 이번 공연에는 장재호, 신창주, 김하리 배우 등이 새롭게 합류하였고, 이강우, 한송희 배우는 초연과는 다른 역할을 선보인다.

<손>은 원작 배경이 일본이나 이기쁨 연출은 일본의 이야기가 아닌 국내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하나의 도약대로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로 서울연극인대상 극작상을 수상한 한송희 작가의 번안으로 일본의 한 가정이 아닌 '대한민국 제주도 출신의 고수임 여사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로 탈바꿈 시켰다.

 

(포스터 이미지=극단 LAS제공)

 

 

[시놉시스] 

장례식장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외할머니의 집에서 가족 모두가 모였던 그 어느 날의 기억으로 옮겨간다. 너무나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하게 된 가족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식사시간은 엉망진창이 되어간다. 막무가내였던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며 자란 네 명의 남매와 어머니는 각자 서로 다른 상처와 기억을 끄집어내고, 결국 분노와 슬픔 속에서 식사시간은 끝나버리고 만다. 그런데 엄마와 둘째 아들 진호는 그 날을 서로 다르게 기억하는데...!! 이야기가 흘러갈수록 맞춰지는 기억의 퍼즐들... 이 가족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공연사진:극단 LAS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연극 손 인물관계도]

 

 

[커튼콜 사진]

좌로부터 조용경(장례지도사 역),임현국(교회장),장세환(장례지도사 역)

 

좌로부터 윤성원(차남 진호 역),신창주(진호 친구 동훈 역)배우

 

좌로부터 윤성원(차남 진호 역),김하리(차녀 슬기 역),한송희(장녀 진희 역),이강우(장남 진수 역)

 

이새롬(외할머니 역)배우

 

장재호(아빠 역),이주희(엄마 역)배우

 

 

[티켓]

공연명:손
일  시:2017년 5월 18일(목)~5월 28일(일)
         평일20시, 토16시·19시30분, 일16시(월 쉼)
장  소:드림아트센터 4관
출연진:장재호, 윤성원, 이새롬, 이강우, 이주희, 신창주, 김희연, 한송희, 이  효, 김하리, 임현국, 조용경, 장세환
관람료:전석 3만원
관람연령:만 13세 이상
소요시간:90분 (intermission 없음)
예  매:티켓링크,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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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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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몰입력을 이끌어내는 스릴러 뮤지컬<광염소나타>

 

뮤지컬<광염소나타>는 남자 배우 3명이 무대를 채우는 공연이다.그리고 피아노,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현악3중주가
무대위에서 연기자들을 음악적으로 이끌며 관객들을 더 몰입하게 만든다.음악적 진폭은 높고 낮은 깊이로 스토리나 배우의 연기에따라 더 깊은 심연으로 지하 깊숙이 그리고 지하에서 다시 천장을 뚫고 올라가듯 포효하며 관객을 몰입시킨다.이 부분에서 역시 빼 놓을 수 없는것은 가장 중요한 배우들의 가창력으로 성공적인 요인이다.음악적 동기가 되는 살인은 작곡가의 창작적 고통과 번민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티브다. 그 만큼 창작은 멀고 힘든 인간적 고통의 산물임을 암시한다.우연한 사고 이후 광기로 가득한 작곡가와 그의 힘을 빌어 유명해지고자 하는 교수 그리고 비운의 작곡가의 친구 3명이 만들어내는 밀도 높은 연기와 현악 3중주로 이루어진 라이브 연주가 만들어내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넘버의 향연은 이 공연만의 백미로 꼽힌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실력있는 가창력만으로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공연시간 100분을 지루하지 않고 몰입하게 만든다.   


뮤지컬 <광염 소나타>는 지난 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인 '창작산실' 뮤지컬 우수신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시범 공연 당시 관객과 심사위원으로부터 "클래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신선한 작품", "최고의 스릴러 뮤지컬의 탄생" 이라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김동인의 소설 '광염 소나타'에서 모티브를 얻은 창작 뮤지컬 <광염 소나타>는 우연히 목격한 죽음을 계기로 살인을 하면 할수록 놀라운 악상이 떠오르는 비운의 천재 작곡가를 소재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 뒤에 숨겨진 파멸이란 반전을 통해 예술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스릴러 뮤지컬로 여성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상반기 대학로 최고의 뮤지컬이다.

우연한 사고 이후 죽음에 다가설수록 세상에 없는 아름다운 곡을 완성시켜 나가는 광기 어린 비운의 작곡가 'J' 역에는 박한근과 문태유 배우,'J' 의 음악적 뮤즈이자 오랜 친구로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작곡가 ‘S’ 역에는 유승현과 김지철배우,자신의 성공을 위해 J를 파멸의 길로 이끄는 클래식 계 저명한 교수 'K' 역에는 김수용과 이선근 배우가 맡아 열연한다.7월 16일 까지 JTN 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JTN아트홀]

JTN아트홀로 바뀐 뒤 아주 깨끗해졌다.

 

 

[공연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오늘의 출연 배우]

 

[티켓]

뮤지컬 <광염 소나타> 작품 개요
작  품  명:  광염 소나타
프로듀서:  최진
예술감독:  김수로
연      출:  손효원
작      가:  정민아, 다미로
작곡/음악감독: 다미로
출      연: 박한근, 문태유, 유승현, 김지철, 김수용, 이선근
공연기간: 2017년 4월 25일(화) ~ 7월 16일(일)
공연장소: JTN 아트홀 1관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중학생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0분
공연예매: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티켓링크 옥션
주      최: 글로벌콘텐츠플랫폼㈜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주관/제작: 아시아브릿지컨텐츠㈜
공연문의: 아시아브릿지컨텐츠㈜ 02-548-05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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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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