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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연극'국민연극 라이어 20주년 특별공연,스타와 관객의 잔치<스페셜 라이어>!


대한민국 오픈런 공연의 시초이자 대학로 연극의 역사 국민연극 ‘라이어’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스페셜 라이어’로 관객과의 잔치를 벌이고 있다.이종혁, 원기준, 안내상, 서현철, 안세하, 슈(유수영), 신다은, 나르샤, 손담비, 우현, 권혁준, 김원식, 김광식, 안홍진, 오대환, 홍석천, 김호영, 병헌 배우가 이번 잔치에 동참한 배우들이다.그야말로 역대급 초호화 캐스팅이다.1998년 아시아 최초 오픈런 공연,20년 장기 최장기간 연속 공연,3만5천회 아시아 최다 공연기록 수립,500만명 국내 최다 누적 관객수 등 존재 자체가 기록이며 지금도 갱신되는 기록들을 가진 국민연극이 '라이어'다.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쿠니의 대표작인 ‘Run for Your Wife’ 원작을 번안, 각색하며 선보인 연극 ‘라이어’는 원작의 탄탄한 구성과 국적을 띄어 넘는 탁월한 유머 코드, 국내 최초로 시도된 ‘오픈런’이라는 新개념을 도입하며 공연 역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스페셜 라이어>는 450석 규모의 동숭아트센터 동숭홀로 공연장을 옮겨 라이어와 동고동락하며 함께 성장한 이종혁, 안내상, 우현, 권혁준, 김원식, 김광식, 오대환, 홍석천과
브라운관과 무대를 종횡무진 활약 중인 원기준, 서현철, 안세하, 슈, 신다은, 나르샤, 손담비, 안홍진, 김호영, 병헌 배우가 출연해 ‘라이어’를 보았던 관객, 아직까지 ‘라이어’를 보지 못한 관객 모두에게 아주 스페셜한 기회로 공연장을 찾아 같이 축하하고 공연을 즐기는 잔치의 무대가 되고 있다.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하는 탄탄한 구성과 스피디한 전개로 웃음을 참지 못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연극인 '라이어'는 이날 공연에는 공연의 흐름을 쥐고 있는 인물이자 첫 거짓말의 발화점인 존 스미스역에 원기준 배우,존 스미스의 엉뚱한 백수 친구이자, 존 스미스의 거짓말을 함께 감싸주다 자신이 덫에 걸려버리는 의리남 ‘스탠리 가드너’역에 서현철 배우,윔블던에서 살고 있는 존 스미스의 착한 부인, 현모양처의 전형이지만 약올리는 스탠리 앞에서는 헐크로 변하는 다중인격의 소유자 ‘메리 스미스’역에 신다은 배우,스트리트햄에 살고 있는 존 스미스의 또 다른 부인이자 메리 스미스와는 정반대의 섹시한 이미지 ‘바바라 스미스’ 역에 손담비 배우,언뜻 보면 차분한 노신사 같으나 엉뚱한 캐릭터로 그의 배려심 덕분에 존스미스와 스탠리 가드너를 궁지로 몰아넣는 ‘포터 하우스’ 역에 김원식 배우,존 스미스와 스탠리 가드너의 거짓말을 가장 먼저 눈치챈 카리스마 형사 ‘트로우튼’ 역에 김광식 배우,‘라이어’ 이야기의 열쇠이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캐릭터, 이상한 듯 사랑스러운 ‘바비 프랭클린’역에 김호영 배우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7월30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 출처:오픈리뷰)

 

​[시놉시스]
마음 약한 한 남자의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한
하루 동안의 기막힌 코미디

윔블던에는 메리, 스트리트햄에는 바바라.
사랑하는 두 여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바쁘게 생활 하는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
그의 완벽한 일정은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며 엇갈리기 시작한다.
메리 집에는 트로우튼 형사가, 바바라 집에는 포터 형사가 찾아오고.
존은 이 상황을 모면하려고 친구 스탠리와 함께 하나씩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로 인해 상황은 더욱 더 꼬여만 가는데...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1층 관객석 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포토존

 

 

연극에 도전하는 손담비의 팬들이 남긴 축하 드리米

 

 

 

[오늘의 출연 배우]

 

 

 

 

 

 

 

 

[커튼콜 사진]

 

김호영 배우

 

김광식 배우

 

 

 

좌로부터 손담비,신다은 배우

 

 

 

 

 

 

 

김호영 배우

 

 

 

김원식 배우

 

손담비 배우

 

인사하는 신다은 배우

 

원기준 배우

 

 

 

서현철 배우

 

 

 

 

 

 

원기준,서현철 배우


 

 

 

 

 

 

 

 

 

[티켓]

 

 

공 연 명:국민연극 라이어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스페셜 라이어>
공연일시:2017년 5월 23일(화) ~ 2017년 7월 30일(일)
공연장소: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공연시간:화, 수, 목 8시 / 금 4시, 8시 / 토 3시, 7시 / 일 4시 (월 공연없음)
관람연령:중학생 이상 관람가 (만 13세 이상)
티켓:VIP석 77,000원 / R석 66,000원 / S석 44,000원

캐스팅
이종혁, 원기준, 안내상, 서현철, 안세하, 슈(유수영), 신다은, 나르샤, 손담비,
우현, 권혁준, 김원식, 김광식, 안홍진, 오대환, 홍석천, 김호영, 병헌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이현규, 정현욱 / 프로듀서 이순용 / 원작 레이 쿠니(Ray Cooney)
각본·연출 이현규 / 무대디자인 박동우 / 의상디자인 안현주 / 분장디자인 채송화,
조명디자인 장원섭 / 음향디자인 권지휘 / 소품디자인 정혜인

주최:SBS
기획∙제작:㈜파파프로덕션
제작투자:키움인베스트먼트㈜
주관:오픈리뷰㈜, 마케팅컴퍼니 아침
공연예매: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공연문의:오픈리뷰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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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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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4인 4색의 햄릿을 만날때,뮤지컬<햄릿>


랩과 록을 넘나드는 강렬한 사운드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이다'라는 햄릿의 명대사처럼 뮤지컬<햄릿>은 철저히 준비되어 '어떤 햄릿을 만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로 관객에게 다가서고 있었다.색다른 무대와 배우들이 만들어낸 지금까지와는 다른  햄릿으로 충분히 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햄릿을 사랑으로 지키는 오필리어 역의 이정화 배우와 오빠 레어티스 역의 에녹 배우의 이별장면은 두 남매의 운명을 예고하듯 애절하고 뮤지컬 넘버 또한 관객의 마음을 울린다.햄릿 역의 서은광 배우는 가창력은 말할것도 없고 감정선의 완급조절과 함께 어머니에 대한 실망과 숙부에 대한 분노를 잘 표현해 앞으로 가수를 뛰어 넘어 뮤지컬 배우로서의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오필리어의 아버지 폴로니우스 역의  이상준배우는 마치 자신의 독무대를 보라는듯 극을 이끌고 무덤지기로도 톡톡히 중요한 역할을  해내며 극을 이끈다.


유럽뮤지컬<햄릿>은 로버트 요한슨 연출을 필두로 최고의 창작진과 스탭,배우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올 여름 뮤지컬시장에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인 '햄릿'의 스토리를 토대로 체코 그래미상과 골든디스크 등 수 많은 음악상을 수상한 야넥 레데츠키가 탄생시킨 뮤지컬<햄릿>은 1999년 체코 초연 당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킨 작품이다.체코와 슬로바키아에서 6년간 꾸준히 무대에 오른 이 작품은 2003년 미국진출 성공과 함께 2007년에 국내 초연 후 이번에 다시 국내 팬들에게 소개되는 작품으로 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4인 4색의 햄릿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햄릿 역에 이지훈,신우(B1A4),서은광(BTOB),켄(VIXX)이 나섰고,햄릿의 곁을 지키는 오필리어 역에 이정화와 최서연이 함께 한다.햄릿의 숙부이자 아버지를 죽인 원수 클라우디스 역에는 민영기.김준현이 맡았다.선왕의 죽음을 뒤로한채 그의 동생과 혼인을 거행한 엄마 거투르트 역에는 전수미와 안유진이 연기를 펼친다.
햄릿과 적대 관계에서 결투를 벌이는 레어티스 역에는 에녹과 김승대가 열연한다.오필리스의 아버지 폴로니우스는 이상준,햄릿의 절친 호레이쇼는 백기범,오필리어의 친구 헬레나 역은  김유나가 출연한다. 새로워진 배우와 명장들의 참여로 빛을 발할 뮤지컬<햄릿>이 올 여름 뮤지컬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7월 23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포스터 이미지 출처=(주)더길)



[시놉시스]
햄릿은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거투르트 왕비)가 숙부(클라우디우스)와 결혼하자 크게 상심한다.
아버지의 죽음을 의심하기 시작한 햄릿은 유랑극단을 시켜 아버지의 죽음을 암시한 장면을
숙부 앞에서 공연하고, 숙부는 자신에게 대적하는 햄릿을 살해할 음모를 꾸민다.

어머니를 만나러 간 햄릿은 폴로니우스(오필리어의 아버지)를 실수로 칼로 찔러 죽인다.

오필리어는 아버지를 잃은 충격과 햄릿에게 버림 받았다는 생각에 실성을 하고,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햄릿이란 것을 알게 된 레어티스(오필리어의 오빠)는 클라우디우스와 함께 햄릿을 없앨 계획을 세워 죽음의 결투를 벌이는데…


[공연사진=프레스콜때 촬영한 사진]

일부 사진만 보여 드립니다.공연장에서 직접 눈으로 감상하세요! 

 

 

[오늘의 출연 배우]

 

 

 

 

 

 

 

[커튼콜 사진]

 

 

 

 

 

 

 

 

 

백기범 배우

 

 

 

 

 

에녹,이정화 배우

 

 

 

 

 

이상준 배우

 

 

 

 

 

 

 

 

 

 

 

민영기 배우

 

 

 

안유진 배우

 

 

 

 

 

 

 

서은광 배우

 

 

 

 

 

 

 

 

 

 

 

 

 

 

 

햄릿과 오필리어가 키스하려 하자 레어티스가 제지하는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는

서은광,이정화,에녹 배우

 

 

 

 

 

[티켓]

 

 

공   연:뮤지컬 ‘햄릿’
일    시:2017년 5월 19일 ~ 7월 23일
장    소:디큐브아트센터
공연시간:평일(화~금) 오후 8시 / 토요일 오후 3시,7시 / 공휴일 및 일요일 오후 2시,6시
러닝타임:13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관람연령:만 7세 이상
등급 및 가격:VIP석 130,000원 / R석 110,000원 / S석 99,000원 / A석 77,000원
출    연:이지훈, 신우(B1A4), 서은광(BTOB), 켄(VIXX), 이정화, 최서연, 민영기, 김준현
           전수미, 안유진, 김승대, 에녹, 이상준, 백기범, 김유나, 최병광 외
스    텝

대본 야넥 레데츠키 ㅣ 작곡 야넥 레데츠키 ㅣ 각색 로버트 요한슨 ㅣ 영어 가사 야넥 레데츠키, 조지 하빌야, 빈스 팔리오 ㅣ 편곡 마틴 쿰작
연출 로버트 요한슨 ㅣ 한국어가사 왕용범, 박인선, 원미솔, 박지혜 ㅣ 협력연출 박지혜 ㅣ 음악감독 원미솔 ㅣ 안무 제이미 맥다니엘 ㅣ 협력안무 홍세정 ㅣ 무술감독 홍현표 ㅣ 무대디자인 서숙진 ㅣ 의상디자인 한정임 ㅣ 조명디자인 구윤영 ㅣ 영상 디자인 송승규 ㅣ 분장디자인 김유선 ㅣ 음향디자인 김지현 ㅣ 소품디자인 조윤형 ㅣ 제작기술감독 이연구 ㅣ 기술감독 배경석 ㅣ 제작감독 정은용

주최:㈜더길
주관:소리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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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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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질긴 인연과 화해와 용서,연극<사건발생1980>


어느것 하나 내세울것 없는 밑바닥 인생들이 모여 사는 식구가 있다.그들은 세상의 비극을 짊어진 사람들로 구성된 가족이다.하지만 그 인연을 끊고 살 수 없는 가족이다.아버지없이 생선가게를 하며 근근히 살고 있는 엄마와 정신이상인 딸,지체장애 의붓딸 그리고 매일 술로 변변한 돈벌이없이 지내는 아들이 지치도록 삶을 이어간다.비극은 여기서 끝나면 좋겠지만 그리 호락호락 하지가 않다. '왜 이렇게 삶은 이 가족을 이렇게 괴롭힐까? '하고 괴로워할때쯤 사건은 꼬리를 물고 또 다른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면서 서로를 용서하고 화해한다.
연극<사건발생1980>은 한 가족의 비극사를 전달하는 연극이 아니라 가족의 인연과 정 그리고 화해와 용서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연극이다.비극이 비극으로만 점철되었다면 관객은 씁쓰레한 발길을 돌려야만 했을것이다.
하지만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를 묵직하게 관객에게 던지면서 또 다른 평안을 안겨준다.그래서 답답했던 삶의 무게를 툴툴 털고 관객은 공연장을 빠져 나올 수 있다.


연극<사건발생 1980>은 극단 웃어의 다른 작품처럼 가족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부제로 "절대 입 밖으로 꺼내지 마라.우리 엄마 못산다"라며 그들은 가족의 상처를 봉합하며 또 오늘을 살아 간다.
‘춘천거기’, ‘임대아파트’ 등으로 주목 받은 혜화동일번지 4기 동인인 김한길 연출이 2007년 첫 선을 보인 <사건발생 1980>은 평범한 소시민의 가족사를 잔잔하게 그린 작품이다.김한길 작가는 <사건발생1980>은 “복잡한 관계로 얽히고 설킨 등장 인물들은 서로 가해자이면서 피해자‘라면서 ’이들은 자신이 지은 죄를 용서받지 못한채 이를 뉘우쳐야 하는 고통을 지니고 살아간다‘고 말했다.
10년이 지나 같은 장소인 혜화동일번지 극장에서 그의 제자인 극단웃어 대표 김진욱 연출이 새롭게 선보인다.

 

 

(포스터 이미지=극단 웃어 제공)


 

 

 

 


[줄거리]

<사건발생1980>은 젊은 시절 중동으로 간 남편과 소식이 끊긴 정자는 생선가게를 하며 의붓 딸 순희와 선희, 친아들 춘구와 함께 근근이 살아간다.

큰 딸은 오래 전 집을 나갔다 자살했고, 순희는 그 충격으로 정신이 이상해졌으며 선희는 의붓 엄마인 정자에게 벽을 쌓고 있다.

물난리가 난 어느 날 집에 혼자 남겨진 순희는 동물 병원에 있는 강아지를 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뺑소니를 당해 목숨을 잃는다.

자신의 어머니를 그토록 미워했던 정자는 자신의 삶이 어머니의 삶과 꼭 빼닮았음을 깨닫는다.

막내아들 춘구와 그의 배다른 누이인 선희의 약혼자 지환은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지닌 존재임이 드러난다. 

 

 

 

 

 

 

[오늘의 출연 배우]

 

 

 

[무대]

 

 

 

[커튼콜 사진]

 

 

 

 

 

 

 

 

공연명:연극<사건발생 1980>
공연기간:2017.6.2~6.18
공연장:혜화동 일번지
출 연 진 : 정애화, 안혜경, 임소형, 허동원, 김동민, 정선희, 곽민호,
           조유진, 박지선, 이의령, 김낙원, 김보희, 최보윤, 이지예, 
           박세현, 김시우
제작:극단 웃어
작:김한길
연출.각색:김진욱
조연출:이승주,정희진
예매처:인터파크

 

 

인덕원에서 점심먹고

공연장 가던길 하늘이 너무 맑고 구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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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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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8.20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이 전시하는 모리스 드 블라맹크展 전시에 앞서 언론에 공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프리뷰 전시는 국내 최초 블라맹크 단독 전시인만큼  많은 언론사 문화 담당 기자들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이번 전시는 8월 2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오는 6월 3일(토)부터 8월 20일(일)까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모리스 드 블라맹크>전을 개최한다. 프랑스 폴발레리 미술관(MuséePaul-Valéry)의 협력을 통해 구성된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사에서 야수파(Fauve movement)의 주축으로 평가 받는 블라맹크가 독자적인 양식을 확립한 시기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거침없는 필치와 중후한 색채로 캔버스에 유화 물감을 직접 짜서 칠한 블라맹크의 작품의 매력을 오롯이 전하는 원화 전시에 더불어, 직접 그림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미디어 체험관’ 등의 섹션도 마련되어 공감각적으로 블라맹크를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블라맹크 단독 전시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전시로, 80여 점의 전시품 또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으로 구성하여 더욱 의미 있다. 입장권은 6천 원~1만3천 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사 보다는 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전시가 끝나는 8월 20일 이후는 학생들의 공부하는 자료로 전체 사진을 공개할 예정입니다.그전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예술의전당)

 

 

 

전시장소

 

 

 

작가 소개


1876년, 모리스 드 블라맹크는 프랑스 파리 삐에르 지역에서 태어나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 자유롭고 반항아적인 기질로 학업에 크게 흥미를 가지지 못했다. 아버지로부터 바이올린을 배워 이후 바이올린 연주가로 활동하기도 했고, 자전거 경주에서 하루에 200km 넘게 달리기도 하는 사이클 선수로도 활동했다. 어린시절 외할머니 서재에서 독서에 심취하기도 했는데, 1899년경 자유성향을 지닌 동료들과 함께 진보적 매체를 통해 혁명적인 글을 기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설, 회고록 등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기도 했다. 


청년기 블라맹크는 채색 석판화를 수집하여 따라 그리는 것을 즐겼는데, 1901년 반 고흐 회고전에서 큰 감명을 받으며 화가의 길을 시작한다. 이후 세잔의 영향을 받은 작업을 하다가, 1905년 앙데팡당(Salon des Indépendants)전과 살롱 도톤느(Salon d'Automne)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야수파 스타일에 집중하게 된다.

 


그는 캔버스 위에 물감을 직접 짜서 칠하며 선명한 색채와 두툼한 질감이 주는 실험적인 화면 구성을 전개했다. 거친 날씨의 어두운 풍경화에서는 쏟아질 듯한 빛나는 터치로 강한 생동감을 부여했다. 블라맹크는 독창적인 표현력이 돋보이는 강렬하고 역동적인 작품들을 통해 야수파를 이끌어 나갔다.

 

 

 

 

이어폰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시 구성


<블라맹크, 작품 속에서 작가의 삶을 바라보다. 1907~1958>


  Maurice de Vlaminck _Regards sur l'œuvre et sur l'artiste, 1907~1958

 


1. 세잔의 시기-파리 근교

   LA PÉRIODE CÉZANNIENNE- LES ENVIRONS DE PARIS (1907- 1915-16)

2. 제 1차 세계대전 이후-발 두아즈 그리고 파리 근교

   AU LENDEMAIN DE LA PREMIÈRE GUERRE– LE VAL D’OISE ET LES ENVIRONS DE PARIS (1919 – 1925)

3. 샤르트르 근교, 노르망디, 브르타뉴

   LES ENVIRONS DE CHARTRES, LA NORMANDIE, LA BRETAGNE (1925 – 1958)

4. 블라맹크의 유작

   LE TESTAMENT DE VLAMINCK

 

 

블라맹크의 시대적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있다.

 

 

프리부 감상중인 기자들

 

 

미디어 영상관

 

 

일부 작품 소개

 

 

 

전시기간:  2017년 6월 3일(토) - 8월 20일(일)   *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6.26/7.31)  
관람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마감 : 오후 7시)
장      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층
주      최: 예술의전당
협      력: 프랑스 폴발레리 미술관 (Musée Paul-Valéry)
협      찬: 현대백화점
후      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입 장 권: 성인 (만 19세-64세 / 대학생 및 일반) : 13,000원                
             청소년 (만 13세-18세 /중, 고등학생)  :  10,000원      
             어린이 (만 7세-12세 / 초등생)          :   8,000원
             유아 (36개월 이상-미취학아동)         :   6,000원
 * 특별할인
   예술의전당 후원회 회원, 골드회원 : 2,000원 할인(1인 4매)
   예술의전당 블루회원 : 2,000원 할인(1인 2매)
   36개월 미만 (증빙서류 지참 시) : 무료 
   65세 이상(신분증 지참 시) : 8,000원(단체동일) 중복할인 불가        
   20인 이상 단체 : 2,000원 할인(정가기준) 중복할인 불가
문의 및 예매: 일반관람문의                 02-580-1300            
                    단체관람문의                 02-580-1616 /
design@sac.or.kr
                    입장권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인터파크 1544-1555          네이버페이   1588-3819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sac.or.kr

 

 

 

 

 

 

 

 

 


[블라맹크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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