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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창작극!


연극 <윤이상;상처 입은 용>


예술가 윤이상을 넘어


인간 윤이상의 이야기를 다룬다.

 

 

:: 사진 = 연극<윤이상;상처입은 용> 공연사진 | 제공 = 경기도립극단 ::


경기도문화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공동기획한 연극<윤이상;상처입은 > 10 21()부터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7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경기도립극단이 초연한 <윤이상;상처입은 > 윤이상이라는 인물을 제대로 보여주는 완성도를 갖춘 창작극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7월의 감동을 이어받아 이번에는 경기도문화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기획하여 10 21일부터 29일까지 공연되며, 지난 10 24() 오후 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립극단의 임원진, <윤이상;상처입은 > 창작진과 함께 프레스콜을 진행했다.


연극<윤이상;상처입은 >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상처 입은 으로 마무리된 그의 삶의 이야기를 모아 만들어진 창작극이다.

 

:: 사진 = 연극<윤이상;상처입은 용> 공연사진 | 제공 = 경기도립극단 ::

 

상처입은 윤이상의 태몽을 모티브로 하여 세계적인 작곡가로 인정받았지만 끝내 날개를 펴지 못한 삶을 함축해서 표현한 것이다. 그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본인의 삶을 관통했던 비극적인 한국 근현대사의 사건들로 인해 ‘이라는 화려한 수식어에 빛나는 그는 끝내 날아오르지 못했다.

 

음악을 처음 만난 6 윤이상부터 17, 21, 29, 35, 47 그리고 상처로 가득한 노년 시절의 윤이상까지 삶의 중요한 순간들의 각기 다른 윤이상을 마주한 관객들은 예술가 윤이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윤이상이라는 인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등의 호평을 보냈다.

 

작곡가 윤이상(1917.9.17.~1995.11.3.)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원조 블랙리스트 예술가다. 그는 음악을 통해 우리 민족 속에 깊이 우리 민족의 피와 정신 속에 스며있는 정신, 감정, 멋을 추구하면서 자신의 조국을 작품에 담아냈다. 서양음악의 모든 전통을 완벽하게 흡수한 바탕 위에 동양의 철학적 사상과 국악의 음향을 완벽하게 결합시켜 한국 음악사는 물론 인류 음악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지만 정작 조국인 한국에서는 과거 북한방문과 동백림 사건과 관련된 논란으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윤이상;상처입은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연출을 맡은 양정웅 연출가가 예술감독을 맡고 관객, 시대와 소통하는 연출가로 알려진 극단 여행자의 이대웅이 연출하고 <가족오락관>,<바람직한 청소년>등의 작품을 차세대 극작가 이오진이 극본을 맡아 탄탄한 작품성을 입증시켰다.

 

윤이상 역에는 경기도립극단 단원 이찬우, 한범희, 이충우, 윤재웅, 정헌호, 윤성봉이 캐스팅 연령별 윤이상을 맡아 격동의 역사의 곁에서 고뇌하는 예술가의 모습으로 열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연극 <윤이상;상처 입은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오는 10 21()부터 29()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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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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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문화나눔협회, 뮤지컬 레베카’ 1004 기부 나선다

 

 

 

 

 

 

선현문화나눔협회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뮤지컬레베카티켓 나눔에 나선다.

 

선현문화나눔협회는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하고 정성화·옥주현·신영숙 등이 출연하는레베카의 티켓 1004장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해천사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선현문화나눔협회는 그동안 선현나눔문화음악회, 전시회, 연극 등을 통해 티켓을 이웃과 나누는 문화나눔에 앞장서 왔다.

 

곽재선 선현문화나눔협회 회장은문화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문화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티켓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면서뮤지컬레베카’ 1004 기부로 더 많은 문화나눔의 기회가 확산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현문화나눔협회는문화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창립했다. 앞으로 문화 분야의 교육 아카데미, 공연 기획과 제작 등으로 보다 많은 사람이 문화를 나누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사진출처:(사)선현문화나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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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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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의 재탄생!

 

11 24()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개막!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

 

10 26() 프리뷰 티켓 오픈!

 

 

:: 사진 =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캐스팅 공개 이미지 | 제공 = ()창작하는 공간 :: 

 

지난해, 학창시절 친구들의 진한 우정을 보여주고 밀레니엄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호평을 받았던 연극<보이스 오브 밀레니엄> <밀레니엄 소년단>으로 제목을 바꾸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오는 11 24()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1년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누구에게나 있는 순수했던 학창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들에 대한 추억을 그리는 작품으로, 지훈, 동우, 형석, 명구 네 인물들의 뜨거웠던 학창 시절과 사회인이 되어버린 현재를 교차해 보여주며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친구들에 관한 소중한 기억을 풀어낸다. 또한 지난 공연 당시창작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로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진한 향수를 불러 일으킬 만 하다”, “밀레니엄을 경험했던, 아니던, 시대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봐도 참 좋은 작품등의 평가를 받으며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1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한층 더 성숙해진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관객들로 하여금 마음 속에 소중히 간직했던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추억 이야기로 안내할 것이다. 학창 시절의 기억은 이제 희미하다. 그러나 변하지 않고 남아 있는 기억이 있다면, 그 시절을 함께 했던 친구들에 관한 추억일 것이다.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그 변하지 않는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작품이다.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초연에 참여했던 김호진, 박동욱, 이강우, 주민진, 정순원, 송광일과 더불어 민진웅, 이형훈, 김다흰, 이태구, 전석호, 김연우가 새로 참여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새롭게 돌아온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오는 1124()부터 2018 2 4()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또한 개막에 앞서 1026() 오후 2시 인터파크 에서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1124()부터 123()동안의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에게 프리뷰 할인 40%를 제공한다. (공연문의 02-744-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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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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