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부용대에 올라

 

부용대는

깍아지른 기암절벽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강물이

그림을 이루고 있으며,부용대에서 내려다 보면
안동하회마을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요.

 

 

부용대에서 한컷

 

 

 

넓은 벼농사지역에서 출발해 부용대를 오릅니다


 

 

 

​겸암정사

 

 

 

 

 

 

부용대에서 바라 본 하회마을

 

 

 

 

 

 

 

 

 

 

 

 

 

 

 

 

 

 

 

 

 

 

 

부용대는 '부용을 내려보는 언덕'이라는 뜻이다 .

부용(芙蓉)은 연꽃을 뜻하며,하회마을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여기에서 배려다보면 하회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한 송이 연꽃처럼 보여

마을의 모양을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이라 한다.
하회(河回)라는 이름처럼 낙동강이 마을을 휘돌아 나가는 모습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용대 허리 부분에는 류운룡과 류성룡 형제의 두 정사를 연결하는 '충길'이 나 있는데,

이 길로 형제가 왕래하며 우애를 다졌다고 한다.
류원지는 부용대에서 바라 본 하회의 아름다운 경치를 읊어 '하회16경'이라 하였다.
부용대에서 만송정 솔숲까지 하회마을의 옛 선비들이 선유 줄불놀이를 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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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고잔공원 루리코지 오층탑

 

고잔공원에는 일본의 국보 루리코지 오층탑이 있습니다.

그 아름다움이 일본의 3대 명탑으로 손꼽힐 정도로 빼어나다고 합니다.
봄에는 벚꽃,초여름에는 신록,가을에는 단풍,겨울의 설경 등

일년내내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수면에 비친 오층탑의 반영,

매일 일몰부터 수시간동안 점등되는 조명을 받아

어둠속에 떠오른 모습도 환상적이라 합니다

 

 

일본의 국보 루리코지 오층탑

 

 

고잔공원 입구

 

 

고잔공원​

 

 

 

칼을 든 사무라이는

일본에서는 유명한 사람이겠지만

난 굳이 묻지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기억하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역사속에 등장하는 나와 반하는

인물일테니까요


몸에서 강하게 밀어내는 기운을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일본여행에서 언제나 느끼는 감정입니다

일본이 독일처럼 진심으로 사죄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마음의 문을 조금 열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가을이나 겨울에는 더 보기가 좋을것 같긴 하네요​

 

 

 

 

 

 

 

 

 

 

 

 

 

 

 

 

 

 

 

 

 

 

 

 

 

일본에는 이렇게 신을 모시는 곳이 참 많죠

우리는 절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절하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지만

일본은 이렇게 신을 모시는곳이 굉장히 많은게

여행 중 느끼게 되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고잔공원 입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과거 동경여행할때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 입구 롯대백화점 정도되는 곳에서

20명정도가 머리띠를 동여메고 무리지어 북을 두드리던 장면을 잊을 수가 없답니다

마치 임진왜란때 조선을 향해 진군하던 왜군의 모습을 보는듯했기 때문입니다.

네번째의 일본 방문으로 여행은 항상 좋아하지만

강하게 밀어내는 일본 역사속의 동상과 인물들이 주는 반감은 일본여행에서 느끼는

불편함입니다.

그들의 운전석이 좌측에 있고 주행방향이 좌측인것을보면 유럽여행할때의 모습과

그대로 닮아 있고 선진의식 또한 유럽인들과 같습니다

일본의 시골 어느 구석을 가도 깨끗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일본인들은

본받을만 하지만 왜 36년을 괴롭힌 우리나라에 대한 사죄는 없는건지

그들이 헤어지는 버스를 향해 머리 숙이고 버스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손흔드는 모습이

이익을 위해서 뭐든지 내주는 듯하지만

가식적일것이라는 확신이 들게 하는것은 아마도 그런 이유일것입니다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우기는 그들의 역사관이 그들의 친절을 그대로 받아 들이지 못하는

기본적인 이유가 되겠네요

일본여행은 좋아하지만 일본을 좋아하지 못하는 나는 내가 살아있는 동안은

어려울것 같네요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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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레터]메인 포스터 공개! 1년만에 다시 만난 문인들!

 

 

1년만에 다시 만난 문인들!

 

뮤지컬 <팬레터>

  

 

1930년대 경성 문인들과의 만남.

 

뮤지컬 <팬레터> 포스터 공개

 

- 싱크로율 100%!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 담은 포스터 전격 공개!

 

- 10 11 1 티켓 오픈! 경성시대 문인들을 만날  있는 기회!

 

- 초연 참여 배우와 뉴페이스의 완벽한 조화! ‘믿고 보는 배우들의 합류로 더욱 풍성하게!

 

 

:: 사진 = 뮤지컬 <팬레터> 메인 포스터 이미지 | 제공 = 라이브() ::

 

오는 11 10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팬레터 1930년대 경성시대의 문인과 예술가들의 삶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모든 것을 통제 당하던 시대적 아픔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들의 길을 걸어가는 문인들의 여유 있는  때를 그려냈다. 또한 문학에 대한 담소를 나누며 문학으로써 서로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던 경성시대 문인들의 모습을 보는  하다. 한편 문인들의 밝은 미소 속에서 붉은 드레스를 입고 신비로운 표정을 짓고, 문인들의 즐거운  때를 가만히 지켜보는 ‘히카루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히카루라는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포스터  인물들의 미소에서는 당시 문인들의 당당하고 여유 있는 품위가 느껴진다. 또한 예술에 대한 자유를 억압당하길 거부하고 자신들의 문학을 지키려 했던 그들의 강단과 진지함이 엿보인다.

 

 

:: 사진 = 뮤지컬 <팬레터> 메인 포스터 이미지 | 제공 = 라이브() ::

 

더불어 공개된 흑백 포스터는 벌써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을   있다. 마치 1930년대 경성시대, 칠인회가 모여 단체 사진을 찍은  생생한 질감과 몽환적인 색감이 돋보이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 사진 = 뮤지컬 <팬레터> 메인 포스터 이미지 | 제공 = 라이브() ::

 

한편 세훈과 히카루, 해진의 모습이 담긴 2,3 포스터 역시 눈길을 끈다. 편지를 매개로 시작된  인물의 복잡한 감정과 사랑을 표현하듯, 편지를 주고 받는 ‘히카루 ‘세훈 미묘한 표정이나 사랑을 가득 담은 눈으로 ‘히카루 바라보는 해진의 모습 그리고 다정하게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인물을 통해, 세훈-히카루-해진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사 라이브측은 “공식 SNS 통하여 뮤지컬 ‘팬레터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자, “완벽한 싱크로율이다”, “벌써 공연이 시작된  같다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촬영은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북촌의 ‘가예헌에서 진행되어 더욱더 의미있는 촬영이 되었다 전했다.

 

뮤지컬 <팬레터> 창작 뮤지컬 공모 프로그램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최종 선정작으로,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 이상과 김유정, 그리고 문학을 사랑하고 열망했던 경성시대 문인들의 모임 ‘구인회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모던 팩션(faction)뮤지컬이다.. 2016 초연 당시, 블라인드  2 오픈 티켓 전석 매진, 전석 기립박수, 평점 9.6 기록, 2016 관객들이 뽑은 올해의 뮤지컬 1, 2017 창작 뮤지컬 최고 재연 기대작 1,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뮤지컬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되며 한층 완성도 높게 돌아올 뮤지컬 <팬레터>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

 

또한 공연은 초연  이미 자신의 캐릭터를 완성한 김종구, 문성일, 김히어라, 소정화, 권동호, 양승리, 손유동과 더불어 김수용, 문태유, 손승원, 조지승, 정민, 박정표, 이승현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합류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1년만에 다시 관객들 곁으로 돌아온 뮤지컬 <팬레터는> 오는 11 10 ()부터 내년 2 4()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10 11() 오전 11 1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프리뷰 기간인 11 10()부터 11 12()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프리뷰 할인 30% 제공하며, 10 11()부터 10 18()까지 1 티켓 오픈 기간에 한하여 조기 예매 할인 25% 제공한다. (공연문의 1577-3363)

 

 

 뮤지컬 <팬레터> 공연개요

 

 

공연명

뮤지컬 <팬레터>

공연장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공연기간

2017 11 10 () – 2018 2 4()

공연시간

~ 8 /  4, 8 /  3, 7 /  4 ( )

티켓가격

R 66,000 / S 44,000

관람연령

 12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35 (인터미션 15)

출연진

김수용, 김종구, 문태유, 문성일, 손승원, 소정화, 김히어라, 조지승, 박정표, 정민,

양승리, 이승현, 손유동, 권동호

공연예매

인터파크(1544-1555), 예스24 (1544-6399)

공연문의

()Story P(02-744-4331), 클립서비스(1577-3363)

주최

라이브(), ()모인그룹

제작

우리별 이야기

제작투자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BLOCK 2 MUSIC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

제작지원

예술경영지원센터, BC카드, 종로구청, 기술보증기금

홍보마케팅

()Story P

 

뮤지컬 <팬레터>시놉시스

 

안녕. 나의 , 나의 악몽

 

1930년대 경성.

경성에서  나가는 사업가인 ‘세훈 카페에서 쉬던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히카루라는 죽은 여류작가의 소설이 출간된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의 진짜 정체까지 밝혀진다고 한다.

세훈 유치장에 갇혀있는, 문인들의 모임 ‘칠인회멤버이자 소설가인 ‘이윤 찾아가

 출간을 중지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윤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으면 그럴  없다고 말하며,

히카루 애인이었던 소설가, ‘김해진 그녀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까지 품에서 꺼내 자랑한다.

세훈 자신이  편지를  봐야 한다고 말하며, ‘히카루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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