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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on media

메디아 온 미디어

 

아방가르드의 대명사 극단성북동비둘기!

2017년 첫 날개 짓 <Medea on media>, 14() 개막

성북동 일상지하를 떠난 지 1년 만에 새 둥지 한남대로 158’ 로 돌아 온 성북동비둘기

세계 유수 공연예술축제가 선택한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대표작

미디어의 영향을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순수 연극성에 관한 작업

 

 

극단 성북동비둘기는 2017년 첫 공연으로 <Medea on media>를 오는 14()부터 226()까지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새 둥지인 한남대로 158’에서 선보인다.

 

<메디아 온 미디어> 전위와 파격의 대명사로 불리는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세일즈맨의 죽음> <Bye Cycle> <하녀들> 과 더불어 가장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색깔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2011년 일상지하에서의 초연 이후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2011‘PAF 연극 연출상을 수상하고 2012올 해의 공연 베스트7’에 선정 되었으며 2014루마니아 시비우 국제연극제싱가포르 국제 아트페스티벌에 연 이어 초청을 받은 후 최근 201611월 루마니아 인터퍼런스 국제 연극제초청 공연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연극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한 작품이다.

 

이에 성북동비둘기는 그동안 <메디아 온 미디어>의 수많은 국내공연 요청과 완성도 높은 작품의 단기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덜어보고자, 2013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공연 이후 4년 만에 새로 개관한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연극실험실 한남대로 158’에서 2달간 재공연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극단 성북동비둘기가 수년간 연극 실험실로 운영했던 성북동 소재의 일상지하에서 내 몰리 듯 나온 지가 벌써 1년이 되었다. 1년 동안 몸과 마음고생이 많았지만 극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 (99)의 성원과 도움, 그리고 단원들의 애정과 노력에 힘입어 새롭게 한남동에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새 둥지 한남대로 158’ 라는 이름의 연극 실험실을 개관하게 되었다. ‘한남대로 158’일상지하와 큰 차이가 없기에 객석도 40석 정도 밖에 되질 않고 게다가 추운 겨울 공연이라 관극 환경도 열악하지만 그 어려움을 딛고 마주 하게 될, 연극의 본질과 새로움에 목마른 관객 분들이 공간을 뜨겁게 달궈 주실 거라 믿는다. 물론 성북동비둘기 또한 그 분들을 맞이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연극 <메디아 온 미디어>14일부터 226일까지 극단성북동비둘기의 연극실험실인 한남대로 158”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15,000원이며, 공연문의는 극단성북동비둘기(02-766-1774)로 하면 된다.

공 연 명 : <Medea on media>

기 간 : 2017. 1. 4() ~ 2. 26()

시 간 : ~8/ , 3/ 월 쉼

설 연휴 : 28, 29 3시 공연 / 27, 30

장 소 : 한남대로 158 (극단성북동비둘기 연극실험실)

제 작 : 극단 성북동비둘기

관 람 료 : 전석 15,000

관람연령 : 16(고등학생) 이상

러닝타임 : 70

예 매 : 인터파크티켓, 대학로티켓 닷컴

문 의 : 극단성북동비둘기 02-766-1774, 010-9410-1405

원 작 : 유리피데스

창안연출 : 김현탁

기술감독 : 서지원 영상 : 이창환 사진 : 김철성 기획 : 지대현, 최은주

조 연 출 : 조서희

출 연 : 김미옥, 이진성, 김명섭, 김시영, 김진아,

김민성, 이송희, 허 솔, Anupam Tripathi

 

 

 

(사진제공:극단 성북동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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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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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

연극 <페스카마-고기잡이 배>, 전 배역 공개 오디션!!!

- 우리나라 최악의 선상 반란 '페스카마' 사건 다룬 창작 연극

 

 

38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인 연극 <페스카마-고기잡이 배>가 열정 가득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19968월 남태평양에서 조업중이던 온두라스 국적의 참치잡이 원양어선 페스카마호에서 선상반란이 일어나 한국인 선원 7명을 포함한 11명의 선원이 살해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페스카마-고기잡이 배> 연극계가 주목하는 작가 겸 연출 임선빈의 작품으로 서울연극제 출품 당시 파격적인 소재와 뛰어난 완성도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폭발적인 에너지로 극을 이끌어갈 배우를 모집하는 본 공개 오디션은 20 ~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 조연등 전 배역 모집으로 1차 서류 전형은 20170113() 오후 5시까지이며, 오디션은 0116() 진행된다.

 

우리나라 최악의 선상 반란인 '페스카마호'를 통해 인권과 인간의 잔혹함에 대해 조명하는 <페스카마>와 함께 한국 창작 연극계에 활기를 불러 일으킬 역량 있는 배우와 지망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벨라뮤즈 (문의 02-3454-1401)로 문의하면 된다.

 

 

Synopsys

항해 중에 어구를 조립하는 작업을 하는데 승선경험이 전무한 교포선원들은 수차례 작업설명을 해도 손이 느리고 서툴러 갑판장과 1갑원 에게 구타를 당한다. 이로 인해 한국선원들과 교포선원들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조업지에 도착하지만 작업요령 습득이 느린 교포선원들 때문에 거듭해서 조업을 실패한다.

 

한국선원들은 조업 실패를 교포선원들의 탓으로 돌리며 더욱 심한 폭력을 행사하고 교포선원들은 한국선원들의 비인간적인 처우에 저항하며 작업을 거부한다. 그러나 교포선원들은 한국 배에 타기 위해 중국의 에이전트에 맡겨놓은 거액의 보증금 때문에 협조하지 않으면 하선시키겠다는 선장의 말에 굴복하고 작업에 임한다.

 

우여곡절 끝에 페스카마호는 조업을 시작한지 55일 만에 처음으로 완전하게 투승을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양승 때는 평소의 열배나 많은 참치가 낚시에 달려 올라온다. 태풍이 예고된 상태에서 서둘러 양승을 하던 페스카마호는 선장까지 갑판에 내려와 작업을 하기에 이른다. 이때 교포선원이 낚시에 걸린 참다랑어 한 마리를 바다에 떨어뜨린다. 이에 격분한 선장이 교포선원을 구타하자 맞은 교포선원도 선장의 뺨을 때리는 일이 벌어진다. 순식간에 칼과 흉기를 든 한국선원과 교포선원들이 갑판에서 대치하는데 나이가 많은 기관장이 중재하여 사태를 수습한다.

 

양승을 마치고 피항을 하는 중에 분을 삭이지 못한 선장이 항해사에게 징계위원회 소집을 요구한다. 징계위원회는 교포선원 전원을 강제 하선시키기로 의결하고 이를 2항사인 강대천에게 통보한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강대천과 교포선원들은 선장에게 찾아가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빌지만 오히려 선장으로부터 강제하선은 물론이고 선상난동으로 형사고발조치를 하고 조업 손실금에 대한 손해배상까지 청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절망한다.

 

실의에 빠져 대책을 논의하던 강대천과 교포선원들은 한국선원들을 모두 죽이고 배를 탈취한 뒤 중국으로 가서 고기와 배를 팔거나 해적이 될 계획을 세운다. 다만 항해술과 기관술이 필요하므로 항해사와 기관사만은 살려두기로 한다. 치밀한 살인계획을 세운 강대천과 교포선원들은 새벽을 기해 30분 간격으로 한국인 선원들을 차례로 선교로 불러 칼과 도끼로 난자해 살해한다. 그리고 살해 장면을 목격한 인도네시아 선원들을 공범으로 만들기 위해 살인에 가담시키고 거부하는 인도네시아선원 세 명과 교포선원 한 명을 동사시키기 위해 어창에 가둔다.

 

Character

한국선원

1등 항해사(통칭 항해사) 이동해 : 20대 후반 ~ 30대 초반

1등 기관사(통칭 기관사) 윤영선 : 20대 후반 ~ 30대 초반

선장 : 30대 중반 ~ 40대 초반

국장 : 40대 중반 ~ 50대 초반

기관장 : 50대 후반 ~ 60대 초반

조리장 : 40대 중반 ~ 50대 초반

2등 기관사(통칭2기사) : 20대 초반

갑판장 : 30대 후반 ~ 40대 초반

1갑원 : 헤또 (갑판장 밑에 1갑원으로 하급선원 중 헤드): 30대 초반

중국교포선원

2등 항해사 (통칭 2항사) 강대천: 40대 초반

김성동 : 30대 중반 ~ 40대 초반

백남규 : 20대 초반 ~ 30대 초반

박승만(참치 처리사) : 20대 후반 ~ 30대 초반

김일진 : 20대 중반 ~ 30대 초반

김귀남 : 20대 초반

최천수 : 30대 초반 ~ 40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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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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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명곡과 함께하는

쥬크박스 음악극 프라미스’ 1215일 개막!

 

극단 글로브극장이 오는 15, 연말을 맞이하여 쥬크박스 음악극 ‘Promise(프라미스)’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명문(名門)대학교 음악동아리 낮은음자리가 농촌봉사활동을 떠나 겪게 되는 스토리와 함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비롯한 주옥과 같은 스물 두 곡의 명곡으로 연말 무대를 마련했다.

 

극단 글로브극장의 김용을 대표가 이번 구성 및 연출을 맡았다. 김용을 대표는 2016년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친구와 함께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공연을 만들려 노력중이라며, 연극 <동치미>에서 보여준 극단의 서정적인 매력을 이번 무대에서도 고스란히 담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쥬크박스 음악극 프라미스는 한성아트홀 1관에서 1231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며, 인터파크 티켓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1214일 이전 예매시 40%의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 공연문의 | 컬처마인 1566-5588)

 

[ 공연개요]

 

공연명: 쥬크박스 음악극 프라미스

공연장소: 한성아트홀 1

공연기간: 2016.12.15() ~ 2016.12.31()

공연시간 : 월 오후 8/ ~금 오후 3/ 12/23(), 12/30() 오후 3, 오후 10/ 토 오후 10/ 12/18() 오후 3/ 12/25() 오후 10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관람시간: 85

관람료: 정가 30,000

주최: 창작그룹 코스모스, 극단 글로브극장, 아텍코리아

주관: 극단 글로브극장, 컬처마인

홍보마케팅: 컬처마인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컬처마인 1566-5588

 

 

(사진제공:컬처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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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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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 경성시대를 만나다

추리활극 뮤지컬 <청년모험가회사: 경성특사>

 

 

추리의 여왕아가사 크리스티 원작 소설 비밀결사각색

국내 창작 뮤지컬 최초 영국 아가사 크리스티 재단으로부터 원작 각색 정식 허가

 

추리의 여왕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을 1929년 경성시대의 이야기로 옮겨 각색한 이색적인 대형 추리활극 뮤지컬 [청년모험가회사-경성특사](제작: 비무브드 컴퍼니 / 이하 경성특사’)2017년 신년벽두 대학로 무대에서 초연 무대를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창작뮤지컬 육성 지원사업 대본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경성특사]는 올해 창작뮤지컬 시범공연 지원사업과 창작뮤지컬 우수공연 제작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 이미 대본과 음악만으로 웰메이드 뮤지컬로서 작품의 완성도와 흥행성에 대한 큰 기대를 받아왔다.

 

국내 창작 뮤지컬로는 최초로 영국 아가사 크리스티 재단으로부터 작품의 원작인 소설 비밀결사의 각색에 대한 정식 허가를 얻어 제작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작품이기도 하다.

 

[경성특사]의 원작인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 비밀결사는 제1차 세계대전 직후 시기를 배경으로 패기 넘치고 발랄한 아가씨 터펜스 카울리와 능청스럽고 유머러스한 청년 토미 베레스퍼드가 위기투합, ‘청년모험가회사라는 회사를 차리면서 겪게 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경성특사]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원작 소설 비밀결사의 두 주인공의 캐릭터와 이들이 설립한 청년모험가회사1929년 조선의 경성으로 옮겨왔다.

 

어릴 적 동네 친구로 일자리를 찾고 있던 윤이옥과 이민토가 뜻을 모아 청년모험가회사를 차리고 우연히 독립운동가 신채호와 독립운동가들의 일망타진을 노리는 친일파들, 그리고 사건의 열쇠를 지닌 인물들 사이에서 겪게 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1929년 경성 분위기 재현 위해 빅밴드 스윙재즈 스타일 음악 연출

 

과거 많은 작품들이 주로 독립군의 활동상을 전면에 내세워 이야기를 전개해나갔던 것과는 달리 [경성특사]는 암울한 일제 강점기였던 1929년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새로우면서 무모해 보이기까지 하는 도전과 모험, 그리고 현실 극복을 향한 강인한 의지의 이야기를 경쾌하게 풀어 나간다.

 

1929년 경성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복고풍의 빅밴드 스윙재즈 스타일로 음악을 연출, 1920-30년대의 시대적 분위기를 재현하는 것은 물론, 추리와 모험이라는 스토리에도 완벽하게 매치시켜 기존에 만날 수 없던 색다르고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장르 뮤지컬로서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청년모험가회사를 함께 차리는 이민토윤이옥역에는 각각 정민과 강성욱, 김다혜와 민경아가 더블 캐스팅 됐고, ‘청년모험가회사의 또 다른 멤버인 주광수역에는 전재홍, 독립군을 지원하는 이중스파이 고영필역에는 원종환과 박정표, ‘비너스 다방의 마담이자 배우인 조미자역에는 홍륜희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됐다.

 

[경성특사]의 제작사인 비무브드 컴퍼니식민 치하에서 구하려 해도 얻을 수 없는 일자리에 고민하다 스스로 청년모험가회사를 차리게 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오늘날 취업난으로 좌절하는 이 시대 청춘들의 모습을 오버랩 시켜 동떨어진 두 시대를 하나로 관통한다.”작품 곳곳에 현실에 대한 풍자로 유쾌함을 더하며 동시에 사건을 풀어가는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두 주인공의 모습에서 용기와 통쾌함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경성특사]는 내년 17()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 25()까지(25회 공연) 공연을 이어간다. 공연 티켓은 R6만원, A4만원이며, ‘인터파크’(127일 오픈)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 개막일과 이튿날인 17일과 8일 공연은 프리뷰 공연으로 4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티켓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문의: 02-516-3963)

 

 

공 연 명

뮤지컬 <경성특사>

공연장르

추리 활극뮤지컬

공연등급

8세 이상

공연기간

201717~ 25(25)

러닝타임

150(인터미션 포함)

공연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대학로 혜화동 소재/ 432)

티켓가격

R60,000S40,000

주요스텝

프로듀서 현어진 / 원작 정 준 / 작곡 박기영, 주영민

연출 성천모/ 음악감독 박기영 / 안무 채현원 / 무대디자인 김상민 외

주요출연진

정민, 강성욱, 김다혜, 민경아, 홍륜희, 전재홍, 김호섭, 박정표, 원종환, 박세웅, 진성민, 양성령, 배나라, 최신우, 김광태, 오형규, 우미나, 이민희, 오유민

기획/제작

비무브드 컴퍼니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진제공:비무브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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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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