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한강의 추위를 한방엔 날려버릴 <스타즈 오브 유로>

예술성과 정통성 그리고 최첨단 테크놀로지가 결합한 다양한 볼거리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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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유로 서커스 <스타즈 오브 유로>는 1800년대부터 7대를 이어 내려온 유럽 최고의 서커스 가문 해리家의 정통성과 현대의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결합시켜 지금껏 경험해 볼 수 없었던 볼거리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40여개 도시에서 공연하며 300만 관객의 호응을 얻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관객을 위한 특별 공연도 구성하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을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광장 내 설치되는 이동식 공연장 그랑샤피토는 가로, 세로 각각 50m, 높이 20m로 엄청난 크기에 자동난방장치를 갖춘 최첨단 공연장이다. 극장의 외부는 ‘한국 속 유럽’이라는 컨셉으로 꾸며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신 술탄 코센, <스타즈 오브 유로> 공연 위해 한국 행

2m 51cm의 키로 기네스북에 등재, 손과 발도 가장 커 세계에서 제일 커.

술탄 코센(35세)은 키 뿐만 아니라 손과 발 역시 세계에서 제일 커 3개의 항목이 기네스 북에 등재되어 있다. 그는 오는 2017년 1월 7일 한국에 입국 예정이며, 그레이트 유로 서커스 내한 공연 <스타즈 오브 유로>에 출연해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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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09월 08일에 진행된 그레이트 유로 서커스 기자간담회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슐탄 코센(35)

‘아시아투데이(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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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 2017년 기획공연 시즌

CoMPAS17

패키지 티켓 오픈: 2017.1.10(화) 9am

개별공연 티켓 오픈: 2017.1.17(화) 9am

▪ LG아트센터 기획공연 시즌 CoMPAS ▪

Contemporary Music & Performing Arts Season

동시대의 다양한 영역(Compass)의 공연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새로운 작품과 만날 수 있는 나침반(Compass) 역할을 하는 곳,

예술가와 관객 모두의 상상력을 제도(Compass) 하는 곳,

그곳에 LG아트센터의 기획공연 시즌이 함께 한다.

CoMPAS는LG아트센터가 직접 기획해 선보이는 시즌 공연을 일컫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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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 복귀작 연극 <사랑에 스치다>,

12월 15일 드디어 개막!!!

- 배우 성현아 생애 첫 연극 도전!

- 올해로 5번째 재연,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극!

배우 ‘성현아’의 복귀작인 연극 ‘사랑에 스치다’가 12월 15일 대학로에서 개막한다.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올라와 지속적으로 호평 받았던 <사랑에 스치다>는 사람과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인물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올해 5번째 재연을 맞이하는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극 중 하나이다.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개막하는 <사랑에 스치다>는 사람을 만나서 상처를 받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치유를 받는 힐링 연극으로 빠르고 자극적인 이야기에 지친 관객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사랑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리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해 관객들만의 사랑의 가치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기파 배우들의 진솔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각자의 사랑에 대한 상처를 치유하는 듯한 느낌을 가져다 줄 것이다.

6년만의 복귀작이자 첫 연극 도전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성현아’는 기존에 보여줬던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역할이 아닌 부모의 결혼 생활과 첫사랑 선배에 대한 이룰 수 없는 사랑의 경험을 통해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은주 役으로 잔잔한 연기를 선보이며,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욱 役의 탤런트 ‘김지완’과 호흡을 맞춘다.

:: 연극 <사랑에 스치다> 배우 오동욱, 최영신 ㅣ 사진 제공 벨라뮤즈 ::

배우 ‘성현아’와 함께 영화 ‘미쓰와이프’,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배우 ‘최영신’이 주인공 ‘은주’ 役으로, 탤런트 ‘김지완’과 초연부터 함께한 배우 ‘오동욱’이 주인공 ‘동욱’ 役으로 출연하며, 도요타 국제 발레 & 모던무용 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의 신예 ‘이정민’과 오디션을 뚫고 선발된 ‘김세진’이 여고생 윤희 役으로 출연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그와 함께 초연 때부터 출연해 온 연기파 배우 ‘양권석’과 ‘허병필’이 멀티맨 役을 맡아 극의 활력을 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작/ 연출 ‘정형석’, 작곡 / 음악 ‘ 박상철’ 이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참여하였으며, 오는 12월 15일부터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와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 INFORMATION공연개요

제2기 DIMF 뮤지컬 아카데미 쇼케이스 개최!

뮤지컬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원스 어게인>

제2기 전 교육생 수료식 개최

매년 여름 뮤지컬의 도시 대구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뮤지컬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장익현 이사장)이 뮤지컬 창작자 및 배우 지망생들을 위해 지역 최초 전액 무료 사업으로 진행하고 ‘제2기DIMF 뮤지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23일(금) 꿈꾸는 씨어터에서 본 사업의 최종성과 발표회인 창작뮤지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의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인 ‘DIMF 뮤지컬 아카데미’는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교육생들은 다양한 교육커리큘럼을 수료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11월에 열린 ‘리딩공연’에서 총 10개의 창작뮤지컬을 선보인 바 있다.

작가, 작곡가로 구성된 창작자들의 협업을 통해 탄생된 총 10개의 신작 뮤지컬들은 ‘리딩공연’에서 뮤지컬배우 과정 교육생들이 연기와 노래로 처음 무대에 올랐으며 그 중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선정된 2개의 창작뮤지컬이 오는 23일에 열릴 최종 성과발표회 ‘쇼케이스’ 공연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작가 김상미, 작곡 박서로)>은 1434년 벨기에를 배경으로 상인 ‘아르놀피니’와 대부호의 딸 ‘체나미’ 부부의 저택으로 하녀 ‘마리아’가 들어오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인물간의 갈등과 스토리, 캐릭터들의 색깔을 표현하는 섬세한 노래로 심사위원들에게 많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이 작품은 입문반 과정의 교육생들이 탄생시킨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뮤지컬 <원스 어게인(작가 김지식, 작곡 임민홍)>은 전생에 쌓은 업으로 인해 환생의 기회를 얻은 주인공 ‘미스터’가 여고생 ‘이소미’의 몸 속으로 들어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빠른 극 전개와 힘있는 합창으로 ‘리딩공연’ 당시 단번에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작품이다. 저승으로 가기 전 한 번 더 기회를 얻는다는 소재가 다소 진부해 보일 수 있으나 <원스 어게인>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청소년에 포커스를 두고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두 작품의 ‘쇼케이스’ 공연은 지난 ‘리딩공연’보다 더욱 완성도를 높여 작품당 1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전석무료로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는 본 공연은 DIMF 사무국 사전 전화 신청 및 당일 접수를 통해 관람신청이 가능하다. (문의:DIMF 053-622-1945)

한편 최종성과발표회 ‘쇼케이스’ 공연이 종료된 후 진행될 ‘제2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수료식을 끝으로 지난 8개월간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한 전 교육생들은 교육생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DIMF 박정숙 총괄운영실장은 “제2기 DIMF 뮤지컬 아카데미가 이번 ‘쇼케이스’를 끝으로 전교육 과정을 마무리 하게 되는데 짧지 않은 교육기간 동안 보여준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그에 따른 눈부신 성장에 박수를 보낸다” 며 그 동안 고생한 교육생과 강사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였으며 “DIMF는 올해 아쉬웠던 점 등을 보완하여 내년 제3기 교육과정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고 ‘DIMF 뮤지컬 아카데미’를 통해 탄생한 창작뮤지컬 및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