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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비기너스 프로젝트선정작

연극 <예수 고추 실종 사건>

 

 

 

<공연 정보>

 

공연명: 연극 <예수 고추 실종 사건(Where's Jesus' Dick?)>

/연출: 임성현

출연: 박훈규, 백소정, 전신영, 최귀웅, 한혜진

공연 일시: 2017. 1. 18() - 2017. 1. 22()

공연 시간: 평일 오후 8/ 주말 오후 4(6)

공연장: 예술공간 서울

후원: 서울문화재단, 극단 C바이러스

프로젝트 쿵짝 제작

티켓 가격: 일반 20,000/ 학생 15,000(학생증 소지) / 예술인 10,000(증빙자료 필요)

공연문의: 010-7197-8044

프로젝트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whereisjesusdick/

텀블벅 https://tumblbug.com/whereisjesusdick/

 

 

 

혐오와 차별을 고발한다!

 

혐오와 차별이 만연한 한국 사회. 그리고 그 중심에는 늘 여성이 있었다. 인류 역사를 함께 해온 가부장제와 여성 억압의 문제를 포착하기 위해 <예수 고추 실종 사건>2천 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여자라서" 제자들로부터 차별적인 대우를 받아야 했던 막달레나. 오늘날 대학 청소노동자, 항공사 승무원, 콜센터 직원, 중고등학교 교사는 모두 막달레나의 다른 이름이다.

여성에게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말했던 예수의 메시지는 온데간데없다. 남성 중심으로 해석되어온 "진리"는 도대체 어떤 진리이며 누구를 자유롭게 해왔던 것일까.

 

성서를 '발칙한' 상상력으로 연극화하다!

 

모두가 궁금했지만 아무도 알 수 없었던 이유. 왜 신은 딸이 아닌 아들을 이 땅에 보냈을까.

만약 예수가 아들이 아니었다면? 남성을 상징하는 고추가 없다면? <예수 고추 실종 사건>은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던 전제에 발칙한 물음을 제기한다. 그리고 물음은 곧 예수의 신체의 가장 은밀하고 개인적인 부위를 제거함으로써 예수의 구원사 전체는 제동이 걸린다. <예수 고추 실종 사건>은 역사라는 웅덩이에 '만약'이라는 상상력의 조약돌을 던지면서 생기는 파장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포착해내고 있다.

 

재치 넘치는 가사와 재기발랄한 멜로디가 함께 하는 창작노래극!

 

<예수 고추 실종 사건>2천 년 전 성서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대사와 노래를 통해 객석에 있는 관객을 초대한다. 스무 곡이 넘는 창작곡들 중에서 특별히 엄선된 4곡의 넘버는 서사적 기법을 활용한 음악극의 중심을 잡으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막이 오르자마자 울려 퍼지는 <요한의 서곡>은 극을 관통하는 질문을 서정적인 멜로디에 실어 관객에게 전달한다. 예수의 정체(?)에 대해서 알게 된 요한이 다른 제자들에게도 알리자 모두는 패닉에 빠지는데, 이때 고추가 직접 등장하여 부르는 <고추 이야기>는 깜찍하지만 강렬한 가사가 포인트다. 더불어 <마리아의 아리아>, <그까짓 것> 등 또한 연극의 재미를 한층 더 부각시키며 지루한 틈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전 세계 73억의 인구 중 33%는 기독교. 24억 명의 구원자예수?!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한 예수는 유대와 온 민족을 구원하러 이 땅에 왔다. 그의 이름을 믿는 자, 누구든지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역사상 최고의 "슈퍼스타" 예수의 이야기가 극화를 통해 재현된다. 뿐만 아니라 베드로, 요한, 막달레나, 안드레, 가브리엘,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같이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볼 수 없었던 역사 속 인물들이 현대화된 오늘날의 서사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지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쿵짝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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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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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에 로마에 갔을때는

콜로세움 외형만 보고 왔는데,

이번에는 내부로 입장해서 속속들이 들여다 보았다.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콜로세움은

플라비우스 왕조의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하여

그의 아들 티투스 황제가 완성한 투기장이다.

 ​

정식 명칭은 '플라비우스 원형경기장'으로

검투사(글라디아토르)의 시합과 맹수연기 등이 시행되었다 한다.

5만명을 수용하는 내부 계단식 관람석은

방사상으로 설치되어 있다.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노예들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많은 방들을 보면서

바깥쪽의 많은 로마 유적지 현장을

보다보면 당시 로마의 귀족과 노예의 삶을

비교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장에서 보면

그 웅장함을 실감할 수 있다.

 

로마 콜로세움의 외형

길 따라 가다 보니

저쪽에 콜로세움이 보였다.

 

 

 

 

 

콜로세움 건너 언덕에 있는

귀족들의 집

 

 

 

가방은 일일이 검색을 받는다

 

 

 

입장 티켓을

사야 한다.

 

콜로세움+팔라티노+Foro Romano 입장료가 1인당 €12*6= €72 (6명 비용)

 

콜로세움,팔라티노,Foro Romano

세 군데를 입장하는

입장료가 12유로다

3군데 입장료

 

12유로

입장 티켓

 

 

콜로세움 내부로 들어가는

계단

 

 

콜로세움에서 발굴된

유물들

 

 

 

 

 

 

 

이 그림과

내부에 들어가

상상을 해보면 당시의 상황을

더 잘 짐작할 수 있다.

콜로세움 내부

 

 

 

 

 

 

 

 

 

 

 

 

 

 

저쪽 엘리베이터로

사자 등 동물은 경기장으로

올려 보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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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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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 연말 콘서트 [Soul & Color]“월드 뮤직으로 꾸며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8차 촛불집회 문화공연인 물러나쇼에서 그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는 독특한 애국가와 아리랑연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다독였던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단독 콘서트가 1228()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렸다.

 

가수 최고은의 밴드와 함께 하는 공연과 게스트의 연주와 함께 하는 공연으로 나누어져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세계 민속악기를 자유롭게 다루는 가수 하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브라질리언 바투카다 밴드 라퍼커션이 게스트로 참여해 그리스,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다양한 월드뮤직을 최고은과 함께 연주했다.

 

특별게스트로 나온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탱고 음악을, 가수 하림은 특유의 재치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며 아름다운 그리스 음악을 연주해 관객들을 후끈하게 만들었고 마지막 라퍼커션은 브라질 음악을 연주했다. 이들 게스트와 함께 부드러운 음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최고은의 콘서트는 예정된 90분을 훌쩍 넘기고 2시간여에 이르러 공연을 마쳤다.

 

한편, 가수 최고은은 어릴 적 가야금병창과 판소리를 배웠으며 대학에서는 하드코어 밴드 리드보컬로 활동했다. 2014년 발매한 1‘I WAS, I AM, I WILL’ 2015년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포크앨범, 올해의 포크음악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꾸준한 음악작업과 2년 연속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녀만의 신중하고 소신있는 음악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가수다.

 

(포스터 이미지=뮤직웰 제공)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는 근하신년 장식이 걸려 있다.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M씨어터 오르는 계단

 

공연장 홀

가수 최고은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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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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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첫날밤을 자고

12.7 새벽이 밝았어요.

 

이제 본격적인 로마 투어가

시작됩니다.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에스퀼리노 언덕 위에 있는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의 뒷 모습을 담은 전경입니다.

여기는 지나다가

그냥 촬영만 했어요.

반대쪽으로 가면 사진으로 많이 보는 전경을 볼 수 있지만

우리는 콜로세움을 가기 위해 그냥 지나칩니다.

물론 성당 안도 들어가지 않았어요.

​쇠사슬의 성 베드로 성당

 

여기 성당도 콜로세움 갔다 오는 길에 찾아 갔으나

개방하는 시간이 맞지 않아

내부는 들어갈 수 없었어요 ㅠㅠ

(사진이 그 성당은 아닙니다.여길 지나 뒤에 있어요)

숙소에서 나와 콜로세움으로 가기 위해

터미널 얖의 광장을 지났어요.

전차를 타고 가보자는 의견에

전차 티켓을 사려고 자동판매기에서

여러번 시도 했지만

실패했어요.

 

유로 지폐를 넣으면

이 지폐가 자꾸 도로 나오는거에요

한국에서 왔다고 무시하는 거야 뭐야!!!!!!!!

현지인과 한국 교포의 도움을 받았지만

지폐는 도로 나와 포기했어요

 

 

 

터미널 지하 2층까지 내려가

티켓을 받으려 했지만

결국 무산되고 시간만 낭비했어요.

 

하지만 이런것도 다 경험이죠.

로마 시내에서 자주 보게되는

2층 버스들

 

​콜로세움으로 가는 길

 

 

​전차가 다니는 레일도 보이네요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뒷쪽

맞은편 도로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대만처럼 오토바이가 참 많아요.

대만과 다르다면 오토바이가 좀 더 비싸다는 거죠 ㅎㅎ

 

 

 

 

와인 바

 

물은 우리와 가격이 비슷하네요.

기념품도 파는 가게

피자가게

빨래방

여기 가죽으로 된 물건이 많은

가죽제품 판매가게

 

이 가죽 가게에서

13일의 마지막 여행때 이태리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이 남아

여기 가서 혁대랑 가죽으로된 가방도 많이 샀어요.

 

전 혁대를 샀는데,5분만에 허리에 맞게 펀치로 뚫어져요

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한국식품가게가 있는데

우리가 갔는데 영 불친절한 가게였다.

사진의 이 가게인지 주인이 한국인인데

투명인간처럼 행동하던 영 별로인 교포였다.

인사하는 듯한 마네킹이

재미있다.

 

 

 

 

쇠사슬의 성 베드로 성당

 

사진이 성당은 아니고

저기 보이는 굴을 지나면 성당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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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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