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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거주하는 대학 선배와

주말에 점심을 먹기로 하고 분당에서 가까운

방이동참치 골드참치에서

선배와 만났습니다.

 

여기 골드참치는 대표가 참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네요.

22년간 대학과 기업의 강의경력을

가진 분으로 자신만의 가게에서

손님에게 품격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골드참치를 오픈했다고 하네요.

 

방이동참치 골드참치

분위기 있는 벚꽃이 피어있는

품격의 가족석

 

 

이 건물이 유미빌딩인데

골드참치는 2층에 있어요

 

 

방이동참치

골드참치는

석촌호수 바로 옆이라

연인과 데이트하고 식사하기 좋은 곳이에요.

 

1층 출입구에

주차안내

전화번호가 있네요.

주차는 건물 뒤 지하주차장에

하시면 되요

 

1층에 있는 메뉴

안내판

 

입구에 대표가

요렇게 맞아주시네요.

다른 참치집  다녀 봤지만

이런 환영은 처음이네요

ㅎㅎ

 

입구에

손님들이 남긴 메시지 쪽지가

가득해요.

와~우!

테이블에 붙어 있는 이벤트

방이동참치 골드참치는

2억5천의 시설투자로

 송파구(방이동)와 강동구에서 가장 럭셔리한 가게입니다.


천연 대리석에 감각적인 조명. 그리고 벚꽃이 은은하게 어우러진 멋진 곳이랍니다.

 

 

주방

 

 

가족석

벚꽃이 은은하게 핀 분위기가 너무 좋죠

 

 

 

개별룸이에요.

발받이가 꺼져 있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장소죠

 

인테리어가 차분하고 깔끔한게 좋네요

 

다양한 룸과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어떠한 모임이나 회식도 가능합니다.

특히 빔프로젝트를 구비하고 있어서

연찬회나 미니세미나 등과

같은 격식을 갖춘 행사로도 이용 하실 수 있어요. 

 

골드참치의

전체적인  실내 분위기

 

출입구 바로 앞

 

 

 

기본찬이 준비되었어요

 

 

 

창가쪽에

작은 화분들이

이쁘게 장식되어 있네요

 

 

 

우리는 골드스페셜을 주문했어요.

코스로 나오는 요리는

죽(야채, 전복), 장국, 신꼬 → 연어 샐러드, 버섯 버터구이 → 주메뉴(코스

에 따라 종류와 부위 상이) → 구이(연어머리, 참치갈비, 메로), 제철요리 1종 → 튀김 → 지

리탕(대구지리, 고니지리), 마끼/알밥 → 후식

 

골드스페셜

메인 참치가 나왔어요

 

제가 참치를 좋아해서 많이 다녀 봤지만

골드참치는

틀리네요.

지금까지 가본 참치집 중에서 가장 좋은 부위를

사용하는것 같아요.

 

골드참치는

참다랑어, 눈다랑어, 황새치(매까)만을 사용해 참치의 품질을 높였다고 하네요.

 

같이 간 선배도

참치가 다른 참치집하고 틀리다고 말씀하시네요.

 

참치맛이 감동을 주면

오버인가 하시겠지만

감동스런 맛이네요.

 

뭐라 표현할까요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녹는 맛이 그냥 최고입니다 .

 

연어머리 구이가 나왔어요.

 

고소한 맛이

골드참치만의 특별함을 선사하네요.

 

 

직원이 이렇게 살을 발라 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이런 서비스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서비스로 나온 참치입니다.

 

참치의 계속되는

포만감이 행복해졌어요.

 

 

튀김요리

 

 

지리

 지리를 먹으니 속이 시원합니다.

 

 

 

마지막 매실차를 마셨어요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느낌

 

 

가게를 나오는데

대표님이 마중을 나와주시네요

 

이런 참치집 처음입니다 ㅎㅎ

포즈를 부탁드렸더니

이렇게 포즈도 취해 주시고

잘 먹었습니다.

 

영업시간=>오전 11:00~새벽1:00(휴게시간 오후 2시~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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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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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스탠드에비뉴, 우리를 위한 마음 CHECK, 그림책 개최

 

책으로만 보던 그림책, 67점의 원화와 영상으로 선보여

금요일 밤, 자정까지 작가와 함께 책 읽는 심야책방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 마련

오는 11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창조적 공익문화공간 UNDER STAND AVENUE(이하 언더스탠드에비뉴)의 아트스탠드에서 일상에 지친 우리, 그림책을 통해 잠시 동심으로라는 주제로 <우리를 위한 마음 CHECK, 그림책 전시’>가 열린다.

 

언더스탠드에비뉴는 공공, 기업, 비영리단체의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공간으로, 아트스탠드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해왔다.

 

이번 <우리를 위한 마음 CHECK, 그림책 전시’>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이 그동안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왔던 그림책을 통해 새로운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는 출판사 노란상상, 봄봄, 사계절 그리고 여유당이 참여하며 총 아홉권의 그림책과 원화 67점으로 구성된다. 분수 아래에서 고래가 튀어나오는 이야기를 담은 <파란 분수>, 날지 못하는 노란 새가 전 세계를 여행하는 <노란 새> 등 국내외 작가들이 쓰고 그린 그림책이 원화 뿐 아니라 영상과 책의 형태로 관람객들을 찾아가 동심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전시장 가운데에는 관람객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약 200여권의 책이 비치된다. 관람객은 천연펄프로 제작된 커다란 나무 그루터기 모형 벤치에 앉아 책을 읽고, 눈을 들어 원화을 감상하며, 한켠으로는 영상을 보며 마치 숲속에 앉아 그림책을 읽는 듯한 편안함과 쉼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전시와 더불어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된다. 전시 셋째날인 11일에는 박지호의 심야책방이 진행된다. ‘2016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장강명 작가가 함께할 예정. 12일에는 <파란 분수>의 최경식 작가가 따로 또 그림 그리기프로그램에, <나는 초록> 류주영 작가가 나는 초록, 너는 노랑 재미난 색깔 상상놀이에 참여해 독자 및 관람객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를 위한 마음 CHECK, 그림책 전시’> 12월에 두번째 이야기로 이어진다. 1221일부터 1231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전시 및 프로그램 소식은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 (http://www.understandavenue.com)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2135-8182

우리를 위한 마음 CHECK 그림책 포스터

 

전시 개요

기 간

장 소

주최/주관

참여 작가

 

 

가 격

2016119() ~ 13(), 11:00 ~ 20:00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언더스탠드에비뉴, 더퍼스트미디어

올가 데 디오스, 파울라 카르바예이라, 소냐 다노프스키, 그레이엄 베이커 스미스, 오나리 유코, 홍순미, 박정섭, 류주영, 최경식, 마리예 톨만, 로날트 톨만

무료

이용 문의

아트스탠드 02-2135-8182

 

 

(사진제공:언더스탠드에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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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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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작

 

 

너와 내가 공감할 수 있는 거리, 열네 걸음

14 Feet

심장에도 지능이 있다.

무용과 신경과학의 만남, ‘몸춤의 심장지능 프로젝트

 

심장에 뇌와 동일한 신경세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태아의 발달과정 영상을 보면 심장과 뇌가 하나였다가 떨어져서 각 기관으로 발달하게 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심장에는 뇌신경 성분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몸춤의 리서치와 공연은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오는 11, 뇌와 심장을 소재로 한 새 공연이 관객을 찾아온다.

 

2016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 지원 속에 1년이 넘는 심장지능 프로젝트라는 장기 리서치를 진행한 몸춤 (대표:이소영)’이 지난 리서치와 워크숍의 결과물을 <14 Feet>라는 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14 Feet> 열 네 발자국 정도의 거리로, 내 심장의 파장이 다른 누군가에게 가 닿을 수 있는 거리를 의미한다. <14 Feet>는 심장의 파장이 미치는 이 거리를 매개로 우리의 생각을 몸으로, 마음으로 나누어 보면서 상대의 정서와 나의 정서가 공유되는 공감의 과정을 무대화한 것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몸춤2015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형태의 사전 워크숍, 리서치, 본 공연을 통해 신경과학의 새로운 연구(뇌심장학)를 지속적으로 살펴 왔으며, 이를 몸과 춤에 대한 근본적이며 대안적인 탐구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 신경과학의 인간 공감력에 관한 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몸의 감각적인 공감력을 상실함으로서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 대한 성찰적 대안을 제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심장의 파동으로 연결된 작은 세상

12개의 선, 그리고 파장에 관한 이야기

 

 

<14 Feet>는 관객과 함께 차를 마시며 시작한다. 한 소녀의 이야기가 있고, 뇌에 관한 짧은 강의도 있으며, 이것을 아우르는 춤이 있는 복합적인 구성의 공연이다.

 

작품에 출연하는 이소영장재키는 몸 전체로 퍼져있는 12개의 신경에 집중하며 이 12개의 선이 끊임없이 자라나 몸 안의 빈 공간을 채우고 타인에게로까지 뻗어가는 것을 상상한다.

 

5년 만에 이번 작품으로 무대로 돌아온 몸춤의 대표 이소영은 안무작인 ‘Body 시리즈작품인 <1*1 = complex>, <척추 - 가느다란 의지>, <I’m All Ears> 등을 통해 몸에 대해 지속적으로 탐색해 왔다. 무용 분야 외의 다양한 작업에서도 새로운 움직임에 대한 탐색과 제안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2012년 뮤지컬 <모비딕>을 공동 연출하여 예그린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뮤지컬 <빨래>, <틱틱붐> 등의 안무, 연극 <소설가 구보씨의 1>, <33개의 변주곡>, <고등어> 등에서 움직임/안무 관련 스텝 등으로 활동했다.

 

장재키는 신경심리학을 전공한 신경과학자이자 배우로, 현 은성의료재단 신경과학 예술원장, Gentle Birth Network 아시아 대표 등을 역임하며 공연과 신경과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극 <가까스로 우리>, <폭스파인더>, <목란언니>, <히스토리 보이즈> 등을 통해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여 온 여신동이 미술을 맡으며, <비포 애프터> 등에 참여한 드라마터그 전강희 등 실력파 스텝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형태의 독특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이 결여된 지금 이 시대, 타인과의 근본적인 교감에 절망하는 현실 속에 <14 FEET>는 누군가와 함께 하는 공간, 그 공간에서 함께 느끼고 공유하는 것의 가능성과 방법에 대해 살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 정서와 교감에 대한 이야기 <14 Feet>

1125()부터 27()까지 3일 간 인디아트홀 공에서 공연된다. (문의_02.3142.2461)

 

 

공연개요

- 공 연 명 : 14 Feet

- 일 시 : 2016. 11. 25() ~ 27() _ (8/ 7/ 5)

- 장 소 : 인디아트홀 공 (서울 영등포구 선유서로3030)

- 소요시간 : 60

- 티켓가격 : 전석 20,000

- 관람등급 : 고등학생 이상

- 연출,안무 : 이소영

- 출 연 : 이소영, 장재키

- 스 텝 : 드라마터그_전강희 / 조안무_허윤경 / 음악_박성선 /

미술_여신동 / 자문_장재키

- 주최,주관 : 몸춤

- 후 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예 매 : 인터파크, 대학로티켓

- 문 의 : 02.3142.2461

 

(사진제공:플레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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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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