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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DIMF의 성공을 이끈 220여명의 딤프지기!
뮤지컬로 뜨거웠던 18일간 활약한
DIMF 자원봉사자 해단식 ‘딤프지기의 밤’ 개최!

 

 

 

 

지난 7월 11일(월) ‘DIMF 어워즈’를 끝으로 18일간 대구를 뮤지컬로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장익현/DIMF)이 10주년 축제를 성공으로 이끈 1등 공신이자 마스코트인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220여명과 함께 7월 29일(금)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해단식인 ‘딤프지기의 밤’을 개최했다.

 

‘딤프지기의 밤’은 화려한 축제 뒤에서 묵묵히 본인의 임무를 다했던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우수 딤프지기 표창과 봉사자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는 DIMF의 마지막 공식 행사로 ‘딤프지기’활동으로 돈독한 우정을 나눈 220여명의 딤프지기들과 함께 각종 축하공연 및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었다.

 

축제 기간 중 남다른 열정으로 타 딤프지기들에게 모범이 되며 최고의 활동을 보여준 딤프지기에게 수여되는 ‘최우수 딤프지기’는 제10회 DIMF 딤프지기 중 가장 많은 인원으로 구성되어있는 ‘공연장지원팀’을 이끌어온 조현철(23세, 공연장지원팀) 딤프지기가, ‘딤프린지’팀에서 댄스 플래쉬몹 팀을 이끌며 가장 많은 활동시간 (153시간)동안 봉사한 조우현(22세,딤프린지팀) 딤프지기가 수상했으며 우수 활동자에는 통역팀, 홍보단, 사무국지원팀 등 총 15명이 선정되었다.

 

 

 

또한 10주년 DIMF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딤프지기 감사패는 최연장자로서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준 박병수(72세)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딤프지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변윤석(40세, 대구도시철도공사) 딤프지기 에게 수여되었다.

 

우수 활동자 시상에 이어 제2회DIMF 뮤지컬 스타 수상자 ‘이세민(중/고등부 우수상, 부산동여고 2학년), 김서연(중/고등부 장려상, 대구여고 3학년)의 특별공연과 딤프린지 무대에서 남다른 끼를 보여줬던 ‘딤프린지 댄스팀의 축하공연’ 이 펼쳐졌으며 숨겨왔던 딤프지기들이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시간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며  ‘딤프지기의 밤’은 더욱 열기를 더했다.

 

제10회 DIMF 기간 내내 뮤지컬 공연들이 펼쳐진 대구 주요 공연장과 동성로, 수성못, 서문시장, 디아크 등 축제가 펼쳐지는 곳곳에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넘어 축제의 일원으로 활약한 딤프지기의 책임감 있는 모습은 DIMF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연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 외국 공연팀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었다.

그리하여 축제 사무국 지원, 의전, 통역, 홍보, 부대행사 진행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한 220여명 딤프지기의 열정덕분에 기념비적인 10주년 DIMF가 더욱 성황리 끝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DIMF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은 딤프지기들은 성공적인 활동을 마치며 서로를 격려하고 마지막인 해단식을 아쉬워하며 내년에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는 등 DIMF를 통해 그들만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정풍영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0주년을 맞은 DIMF가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축제이자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축제 곳곳에서 땀과 열정으로 함께 해주신 딤프지기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하였다”고 말하며 DIMF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DIMF의 홍보대사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장익현 DIMF 이사장은 “제10회 DIMF의 성공을 위해 한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준 ‘딤프지기’가 올해 축제 최고의 숨은 공신”이라며 딤프지기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DIMF를 통해 대구와 뮤지컬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기를 바라며 DIMF도 계속 성장하여 딤프지기로 활동했던 것이 큰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공적인 10주년 축제를 통해 세계적인 공연 축제로 한 층 더 성장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오는 8월 11일(목)~8월 14일(일) 중국 ‘하얼빈 그랜드 하우스’에서 열릴 뮤지컬 <투란도트> 초청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뮤지컬 창작(작가/작곡가)과 배우를 꿈꾸는 지망생들을 위한 뮤지컬 아카데미 2기가 진행 중이다.

 

 

(사진:DIM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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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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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 작가 '다리오 포' 원작을 각색한 요절복통 수사극 <실수로 죽은 사내>!                                               

                                                                                                                      

어느 경찰서 취조실에 한 사내가 심문을 받기 위해 잡혀 와 있다.경찰 1명과 형사반장이 사내를 취조한다. 사내는 16번을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지만 자신은 미친놈으로 자신을 잡아 넣지 못할거라며 당당하다.처음에는 어이 없어 하던 경찰도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려 미쳤다며 심지어 경찰을 물려고 덤벼 드니 경찰은 아연실색해 한다.이런 황당한 미친놈 행세를 하는 사내는 조사 없이 방에서 강제로 끌려 나가고 경찰이 잠시 방을 비운 사이 취조 도중 창문에서 뛰어 내려 죽은 사건으로 감사반이 온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형사반장의 사건 일지와 수사기록을 몰래 빼내 판사 흉내를 내며 경찰들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고 쥐락펴락한다.미친놈을 알리 없는 경찰은 감사를 하러 온 더 높은 지위의 판사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미친놈은 경찰을 손바닥위에 놓고 다루듯 경찰서 사건을 감싸 준다는 미명하에 연극을 꾸미듯 경찰을 가지고 장난을 친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친놈의 판사 행세에 놀아 나는 국가 권력을 보게 된다.

 

죄를 지었다는 이유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던 경찰은 그 위에 존재하는 또 다른 권력 앞에는 고양이 앞에 쥐처럼 벌벌 매게 되는 것을 관객은 지켜 보게 되고 오히려 마치 자신이 미친놈처럼 경찰을 놀린다는 착각에까지 빠져 들면서 공감하게 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친놈의 판사 행세는 관객을 웃음의 소용돌이에 몰아 넣는다.미친놈 판사와 배우들의 명연기로 고급스런 희곡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연극<실수로 죽은 사내>는 극단 등대의 정기 공연으로 테러리스트로 기소된 한 이탈리아 무정부주의자가 밀라노 경찰서 4층에서 뛰어 내려 자살했다는 사건을 무대화한 이탈리아 작가 다리오 포의 원작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고사’를 1980년대 한국 경찰서를 배경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다리오 포는 1997년 노벨상을 수상한 이탈리아의 대표적 작가다.
 

<망원동 부라더스>, <라이어> 등에서 재치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신정만이 미친놈 역을 맡아 열연하며 윤계열, 조현철, 조호준,배천수, 이희성 등 젊은 배우들과 2009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 박예주와 신예 제니퍼가 나성숙 기자역에 더블캐스팅 되어 연기를 펼친다.


지칠 줄 모르는 입담과 익살로 유쾌함을 선사하는 연극 <실수로 죽은 사내>는 2016년 1월 3일(일)까지 대학로 JH아트홀에서 공연되며,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1장 가격에 2장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02)3142-2461 로 하면 된다.

 

 

 

[시놉시스]

어느 날 ‘미친놈’이라고 불리는 남자가 사칭혐의로 경찰서에 취조를 받으러 들어온다. 그는 우연히 ‘무정부주의자의 창문 자살
사건’을 알게 되고, 그 사건을 감사하기 위해 판사가 방문할 것이라는 계획을 듣게 된다.
결국 그는 조사관인 판사 흉내까지 내며 경찰관들을 위기로 몰아넣고 경찰서를 난장판으로 만든다. 여기에 여기자까지 등장하며 상황

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가는데...
과연 경찰들은 ‘미친놈’의 정체를 알아차릴 수 있을까? 그리고 그는 이 연극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공연장인 JH아트홀은 혜화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우측 첫번째 큰 길로 들어간 다음 다시 우측 카페 골목으로 들어가  

좌측으로 가면 여기가 나오는데 2층에 공연장이 있다.

 

 

 

 

[커튼콜 사진]

 순경

 

 

 여기자와 형사반장

 

 미친놈 행세 신정만 배우

 

 

 

 

[티켓]

 

[공연개요]


공 연 명 : 실수로 죽은 사내
공연일정 : 2015. 12. 15(화) ~ 1. 3(일) 
               평일 8시 / 토 4시, 7시 / 일 4시 (12.25 5시 / 월요일, 1.1 공연없음)
장    소 : 대학로 JH아트홀
소요시간 : 100분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관람등급 : 만 8세 이상
극    작 : 다리오 포
번    역 : 장지연
각색/연출: 장윤호
출    연 : 신정만, 조현철, 조호준, 이희성, 윤계열, 배천수, 박예주, 제니퍼
스    텝 : 무대_박정효 / 무대감독/조연출_신수연
제    작 : 극단 등대
기    획 : 플레이몽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더아트 연기학원
예    매 : 인터파크, 대학로티켓
문    의 : 02.3142.2461

 

 

(출처:플레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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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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