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3일부터 3월 1일까지 대학로예술마당 1관
연극 <숨비소리>의 제목인 ‘숨비소리’는 ‘잠수하던 해녀가 바다위에 떠올라 참았던 숨을 내 쉬는 소리’로 예사롭지 않은 제목으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연극 <숨비소리>는 치매가 걸린 어머니와 그의 아들이 서로 생길 수 밖에 없는 갈등에 의해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연극<숨비소리>는 그 소재가 되는 치매가 우리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고, 일어날 일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연극<숨비소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연극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적나라하고 사실적으로 쓰인 연극<숨비소리>는 영화, 드라마, 연극 등 종횡무진 하는 배우 ‘이재은’과 연극계에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명성이 자자한 배우 ‘김왕근’ 두 사람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연극<숨비소리>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치매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많은 에피소드를 담았다. 또한, 섬세한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 해낼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연극<숨비소리>는 남다른 퀄리티를 자랑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극이기에 진정성만 비롯한 재미와 감동은 물론, 아련한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작품이다.
연극<숨비소리>에는 개 한 마리와 조깅녀도 나오는데, 그 둘의 존재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작품을 한층 접하기 쉽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연극<숨비소리>는 치매를 소재로 한 만큼, ‘장년층을 겨냥하고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기에, 젊은층이 관람하기에도 거리낌이 없는 작품이다.
연극<숨비소리>는 명품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와 연출, 스텝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머리를 모아 함께 만든 작품으로, 작품의 완성도는 물론 현대적 감각의 유머로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수작이다. 또한,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쾌적한 극장을 선택해 관람하는 그 자체로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연극<숨비소리>는 연극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무대 감독과 조명감독의 참여로 급이 다른 공간과 조명의 활용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높은 작품 완성도의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전화 :02)742-7611)
<공연개요>
공 연 명: 연극 <숨비소리>
연 출 가: 임창빈
배우 : 이재은, 김왕근, 안연주, 이일현
공 연 장: 대학로 예술마당 1관
공 연 일: 2015년 2월 3일~ 2015년 3월 1일
공연시간: 평일 8시 /토,일 3시 7시/월요일공연없음/휴무 2월 16,17,18일공연없음
러닝타임: 80분(인터미션 없음)
관람연령: 미취학 아동 이상
티켓가격: 3만(원)
주최, 제작: SZ엔터테인먼트, 극단 고리
공연 문의: 휴먼 컴퍼니 02)742-7611
(사진 제공: S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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