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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대세배우 14인 총 출동 하다! ‘2016 전설의 콘써트

김재범, 정상윤, 허규, 정원영, 김지휘, 박정원, 박영수, 박은석 등 출연!

5인조 밴드와 함께하는 라이브 무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뮤지컬 배우 페어

애장품 전달, 친필 편지, 버킷리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

2016년 병신년 새해 17일부터 110일 까지 대학로TOM 1

 

 

[2016 전설의 콘써트 포스터]

 

 

뮤지컬 대세 배우 14인이 총 출동하는 '2016 전설의 콘써트가' 17일부터 110일까지 단, 4일간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2016 전설의 콘써트'는 뮤지컬에서 활동하는 라이징 스타 배우들과 쉽게 볼 수 없었던 뮤지컬 페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 무대로, 요일별로 출연진이 달라지며 각 페어에 맞춘 색다른 테마가 있는 구성과 음악으로 2016년을 특별하게 시작하고 싶은 뮤지컬 팬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2016 전설의 콘서트의 첫 째날 17일은 뜨거운 형제들로 라이징 스타에서 잘 나가는 배우로 등극한 김지휘, 박정원과 훈훈한 외모와 실력으로 주목받는 신예 이상이, 김성철이 무대를 꾸미며, 18일은 불금 밴드로 뮤지컬계 소문난 락 스피릿으로 충만한 허규, 박영수, 김대현, 손승원 네 남자가 폭발적인 에너지로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19토요일 어벤져스는 무대를 향한 열정,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박은석, 정원영, 이재균이, 마지막 날인 110일은 퍼팩트 맨으로 연기 장르에 한계가 없는 김재범, 정상윤, 신성민과의 일요일 데이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4일 동안 진행되는 콘서트 중 원하는 회차를 입맛대로 골라볼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콘서트 종료 후 진행되는 사인회, 배우의 애장품을 공연 당일 좌석까지 찾아가 직접 전달하는 배달 서비스, 관객들에게 친필로 작성한 편지를 객석으로 날리는 종이비행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2016년 배우들의 버킷리스트, 근황 토크, 우리만 알고 있는 공연 에피소드 까지 무대 위에서 캐릭터로만 만났던 배우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뮤지컬 넘버, 가요, 미션 듀엣 등으로 구성된 14곡 이상의 곡을 5인조 밴드와 함께하는 라이브 무대는 2016년 새해를 즐겁고 뜨겁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심쿵 대세 배우가 총 출동 하는 ‘2016 전설의 콘써트는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17일 부터 110일 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R60,000, S50,000/ 문의 02-6959-6162)

 

공 연 명

2016 전설의 콘써트

공연일시

201617() ~ 110()

공연시간

, 금 오후 8/ , 일 오후 37

공연장소

대학로 TOM(티오엠) 1

출연진

17() 8시 김지휘, 박정원, 이상이, 김성철

18() 8시 허규, 박영수, 김대현, 송승원

19() 3, 7시 박은석, 정원영, 이재균

110() 3, 7시 김재범, 정상윤, 신성민

주최/주관

주식회사 티오엠

제작

주식회사 티오엠, 스테이키

문의

02-6959-6162

 

(사진제공:마케팅컴퍼니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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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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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퀴처럼 치밀하고 촘촘한 스릴러,연극 <엘리펀트송>!

 

 

연극 <엘리펀트송>은 정신과 의사 로렌스 박사의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병원장 그린버그 박사와 마지막 목격 환자 마이클 간의 숨막히는 두뇌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대담하고 강렬한 스토리가 상당히 매혹적인 스릴러다.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공연이면서‘사람’의 가치와 ‘사랑’에 대해 뜨거운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작품이다.
누구나 감기처럼 조금씩 앓고 있다는 정신질환은 이제 현대인에게도 익숙한 질환이다.상처받은 영혼을 지닌 정신질환자를 대하는 주
변인들의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기에 이런 소재의 공연을 보면서 주변에 그런 질환자가 있건 없건 우리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인간의 존엄에는 그 어떤 성역도 존재하기 않기 때문이다.  


정신과 환자 마이클을 기다리는 병원장 그린버그에게 수간호사 피터슨은 조심할것을 당부하지만 병원장 그린버그는 귀찮다는듯 그녀를 저지한다.그랬다 관객도 병원장 그린버그도 처음에는 속지 않을것 같았다.한번 두번 마이클이 말한것이 사실이 아닌걸 알고 관객이 다음에도 그러려니 하는 순간 병원장도 관객도 허를 찔린다.오직 수간호사 피터슨의 절규만이 무대에 공허하게 울린다.
이내 관객도 허탈해진다.이렇게 치밀하게 허를 찔리다니 하고 말이다.마치 미로를 헤매는 듯한 90분은 그렇게 철저히 관객을 주저앉게 만든다.자신만만했던 병원장 그린버그도 마이클과의 두뇌게임에서 허를 찔렸다.마이클 역의 이재균의 연기는 무채색의 정신과 환자를 절묘하게 연기하고 있다.차분하고 분명한 목소리의 병원장 그린버그 역 김영필 배우 그리고 수간호사 역 고수희 배우가 이끄는 진실 게임은 절묘하게 관객으로 하여금 긴장의 끈을 끝까지 놓지 못하게 만든다.마이클 역의 또 다른 캐스팅 정원영,박은석 배우의 연기도 궁금해지게 만든다. 


자비에 돌란이 출연한 동명 영화 <엘리펀트송>으로도 유명한 이 작품은 연극이 본래 원작이며, 2004년 캐나다 스트랫퍼드 축제에서 개막한 후 프랑스 파리의 못파르나스 극장에서 100회 이상 공연된 수작이다. 이후 프랑스 토니상으로 불리는 몰리에르 어워드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현재까지 캐나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전역에서 그 작품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연극 <엘리펀트송>이 번역되어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끼리에 집착하는 정신과 환자 ‘마이클’ 역에는 박은석, 정원영, 이재균이 트리플 캐스팅됐다.김영필, 정원조가 로렌스의 행방을 찾는 냉철한 병원장 ‘그린버그 박사’ 역으로, 정영주, 고수희가 마이클 담당 수간호사 ‘피터슨’역을 맡았다.
막강한 캐스팅과 한국에서의 초연 무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뜨거운 연극 <엘리펀트송>은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2016년 1월 31일까지 공연된다.

 

 

 

 

[시놉시스]


저명한 정신과 의사 그린버그 박사는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진 동료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마이클을 찾는다. 정신과 환자

마이클은 이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이자 열쇠지만 알 수 없는 코끼리와 오페라 얘기만 늘어놓는다. 진실을 담보

로 자신의 진료기록을 절대 보지 못하게 하는 마이클과 점점 그의 게임에 말려드는 그린버그 박사. 수간호사 피터슨은 그린버그 박

사에게 그와의 게임을 조심하라며 여러 차례 경고하지만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이클과 위험한 계약을 맺고 마는데.

첫째, 나의 진료기록을 보지 말 것. 둘째, 나에게 초콜렛을 줄 것. 그리고 셋째, 그 여자를 제외시킬 것. 과연 마이클이 던지는 아리송한 힌트

조각들은 그가 만든 미로를 빠져나갈 열쇠일 것인가!

 

 

[공연사진:수현재컴퍼니,나인스토리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김영필 배우(병원장 그린버그 역)

 

 

 

 고수희 배우(수간호사 피터슨 역)

 

 

 

 

 이재균 배우(마이클 역)

 

 

 

 

 

 

 

 

 

[티켓]

공 연 명:연극 <엘리펀트송 The Elephant Song>
공연일시:2015년 11월 13일 ~ 2016년 1월 31일
공 연 장:수현재씨어터
공연시간:화-금 8시 / 토 3시, 6시 / 일, 공휴일 2시, 5시 / 월 쉼 ** 12월 공연에 한해 금요일 5시 추가
관람등급:만 13세 이상 관람가 (중학생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90분
극 본:니콜라스 빌런(Nicolas Billon) / 번역 김승완
연 출:김지호
무 대:이엄지
조 명:이주원
음 악:서은지
음 향:박효진
소 품:이미연
의 상:문혜민
분 장:김민경
출 연:박은석, 정원영, 이재균, 김영필, 정원조, 정영주, 고수희
기획/제작:㈜나인스토리, ㈜수현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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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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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고 나서 시간이 흐를수록 감동이 가슴 밑바닥에서 계속 스며나오는 뮤지컬이 <드림걸즈>다.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가 되고 가수가 되기를 꿈꾸는 현장이 오늘날 대한민국이다. 이런 환경속에서 좌절을 딛고 꿈과 희망을 전하는 뮤지컬은 그래서 더 감동적일지도 모른다.
무대 장치가 다른 뮤지컬처럼 화려하지도 않지만 감동을 전하는 스토리와 안무와 아름다운 음악만으로도 성공적인 갈채를 받는 뮤지컬 작품이다.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화려한 쇼’라 일컬어진 뮤지컬 <드림걸즈>는 1982년 토니상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최우수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안무상, 조명상 6개 부분을 석권, 1,522회의 장기 공연을 기록하는 등 그 명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한국 뮤지컬 흥행보증 수표 “신춘수 사단”에 의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6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려졌다.


아름다운 외모 덕분에 스타로 발돋움 했지만 자신을 잃어버린 디나,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녔지만 뚱뚱한 외모와 어긋난 자존심 때문에 외면 받은 에피, 순수했던 성공에 대한 열정이 독단과 집착으로 변해버린 커티스까지. 쇼 비즈니스 세계의 어두운 면과 이익관계 앞에 흔들리는 인간관계 등 성공이라는 화려한 이면에 숨겨져 있던 시련과 좌절은 요즘 시대 우리들의 이야기를 투영시킨다.
화려한 무대와 감동적인 음악,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부딪치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는 뮤지컬 <드림걸즈>는 소녀들이 가수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삶의 굴곡을 함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뮤지컬<드림걸즈>는 1960년대 전설의 흑인 R&B 여성 그룹 ‘다이애나 로스와 슈프림스(Diana Ross & Supremes)’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탄생한 작품이다.흑인음악을 배척하는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보컬 그룹 ‘프리메츠’로 활동하던 흑인 소녀들은 1961년 음악의 성지라 일컬어지는 모타운(Motown) 레코드사와 계약하면서 3인조 그룹 슈프림스가 되어 붐을 일으킨다.하지만 리더 자리를 넘겨준 플로렌스와 리더를 맡았던 다이애나 역시 솔로로 전향하고 1977년 그룹이 해체되면서 18년간의 화려한 활동을 마감했다.


차지연, 박혜나, 최현선, 윤공주, 박은미, 유지, 김도현, 김준현, 최민철, 박은석, 난아, 이승원, 유승엽, 이종문, 강웅곤 등 한국 뮤지컬계에서 최고의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이 이번 공연에서 또 하나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5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1588-5212

 

 

 

[시놉시스]

1부

 

모든 것은 가수가 꿈이었던 세 소녀가 드리메츠(The Dreamettes)라는 이름으로 시카고의 유명한 쇼에 나가게 되면서 시작된다. 드리메츠의 리드보컬이라 할 수 있는 에피(Effie)의 남동생인 씨씨(C.C)가 작곡한 ‘Move’로 탤런트 쇼에 출연하고, 우승하진 못하나 바로 그 곳에서 훗날 매니저로 함께 일하게 되는 중고차 중개업자인  커티스(Curtis)를 만나게 된다. 커티스는 당대 최고의 R&B 스타인 지미(James)와 그의 매니저인 마티(Marty)를 설득하여 드리메츠를 그의 투어 공연의 백업 코러스 싱어로 설 수 있게 하고, 씨씨는 지미와 드리매츠를 위한 곡을 만든다. 이 싱글은 곧 공전의 히트를 쳐 사람들의 주목을 끌지만 곧 백인 팝 가수가 이 곡을 무단으로 훔쳐 자신의 곡으로 만들어 싱글을 냄으로써 드리메츠의 데뷔는 미뤄지게 되고, 이에 분개한 커디스와 씨씨는 미국 전역의 라디오 DJ들을 매수하여 ‘Steppin’ to the Bad Side’ 를 발표하고 이는 곧 누구도 의심할 수 없을 만큼의 히트를 기록한다. 성공 가도를 달리기 시작하자 마티와 커티스의 생각은 서로 어긋나기 시작하고 결국 마티는 일을 그만둔다. 커티스는 백인 사회에 드리메츠를 맞춰 넣어 성공하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며 그룹을 바꾸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조금 더 부드럽고 예쁘고 인형 같은 이미지로 그룹을 꾸미기 위해 노력하던 중 에피 대신 디나(Deena)를 리드 보컬로 세우는 게 맞는다는 판단을 내리고 모두를 설득한다. 그러나 점점 견해차는 벌어지기만 하고 결국 에피는 팀을 뛰쳐나가기에 이른다. 아름다운 디나에게 커티스는 빠지기 시작하고, 에피를 결국 팀에서 빼기로 결정하는데, 이 때 에피는 커티스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던 상태였다. 이 모든 것을 커티스에게 얘기하려고 찾아 온 에피에게 모든 사람들은 그녀의 태도를 책망하고, 커티스는 섭섭지 않게 돈을 줄 테니 떠나라고 말한다. 절망한 에피를 뒤로하고 그룹은 ‘디나 존스 & 더 드림즈(Deena Jones & the Dreams)’란 이름으로 큰 성공을 거둔다.

 

2부

 

디나 존스 & 더 드림즈 는 굉장한 성공을 거두어 미국 전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성 그룹이 되어있고, 디나는 커티스와 결혼했으며 씨씨는 더 드림즈의 다른 멤버와 사랑에 빠진다. 지미는 로렐(Lorrell)과의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곧 재기하지 못하는 가수로서의 실패한 인생의 무게에 눌려 괴로워하던 중 커티스와의 다툼 끝에, 더 이상 자신을 버리는 일은 하지 않겠다며 떠난다. 한편, 아직도 옛 영광을 잊지 못하고 거만한 태도로 일관하던 에피에게 마티는 계속 노래를 하고 싶다면 달라져야 한다고 충고하고, 그녀는 그의 충고를 받아들이기를 결심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커티스의 독단적인 태도에 질린 씨씨와 디나. 디나는 배우를 하겠다 결심하지만 반대에 부딪히고, 씨씨는 자신만의 음악을 할 수 없게 됨에 떠나 에피를 찾아가 다시 한번 같이 노래 하자 설득한다. 이윽고 ‘One Night Only’ 라는 노래를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지만 커티스는 예전 자신들이 당했던 수법 그대로 그 노래를 훔쳐 디나에게 부르게 하고, 후에 에피는 변호사와 함께 커티스를 찾아와 그가 행해왔던 불법적인 일들에 대해 경고한다. 더 이상 에피의 길을 막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으로 무마한 커티스 앞에, 그가 어떤 사람인지 깨달은  디나가 이별을 고하고, 에피와 디나는 화해한다. 결국 배우가 되겠다는 디나와 스타 가수가 된 에피는 다시 모여 그룹을 해체하기 전 마지막 콘서트를 열고 ‘Dreamgirls’를 부르며 안녕을 고한다.

 

 

[공연장:샤롯데씨어터]

 

 

 

 

 

 

 

 

 

[공연사진:오디컴퍼니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티켓]

 

공연일시:2015년 2월 26일(목) ~ 5월 25일 (월)
공연장소:샤롯데씨어터
공연시간:화~금 8시 / 토 3시, 7시 30분 / 일,공휴일 2시, 6시 30분 (월 공연없음)
관람연령: 8세이상 관람가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관람시간:2시간 50분 (인터미션 포함)
티켓가격: VIP석 140,000원/ R석 110,000원/ S석 80,000원 / A석 60,000원
프로듀서: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
배우: 차지연 박혜나 최현선 윤공주 박은미 유지 김도현 김준현 최민철 박은석 난아 이승원 유승엽 이종문 강웅곤외
제작:오디컴퍼니㈜, 롯데엔터테인먼트
주관: 오픈리뷰㈜
문의:오픈리뷰㈜ 1588-5212 www.openre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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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사랑의 비극과 진실,뮤지컬<주홍글씨>!


나다니엘 호손의 소설 '주홍글씨'가 원작인 뮤지컬<주홍글씨>는 극작가 한아름이 소설에 비해 마녀사냥 스토리를 더해 타인의 잘못을 쉽게 말하는 현대사회와 동질성을 가지게 하고 있다.
소극장 무대 앞좌석 일부와 한줄을 다 비운 과감한 결정으로 배우들이 수시로 출입하고 관객과 자리를 같이해 법정과 예배당으로 만들어 관객들이 마치 법정 현장에 있는 느낌과 예배를 드리는 현장감을 가지도록 해 관객과의 교감을 더 크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약26명의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배우들이 특별한 무대 장치없이 등장해 소극장 무대를 꽉 채우고 빠른 템포의 음악과  배우들의 합창으로 소극장 무대의 특징인 관객과의 밀착과 울림을 크게 해 소극장 무대의 반란을 가져 왔다.

 

영국 귀족 가문의 딸인 헤스터는 나이 많은 학자 칠링워스와 결혼을 하고 뉴잉글랜드 보스턴으로 먼저 건너온 후 나중에 오기로 한 남편의 죽음을 통보받고, 동네 목사인 딤즈데일의 사이에서 사생아인 딸을 낳지만 동네 사람들의 아이의 아버지를 밝히라는 추궁을 끝까지 말하지 않고 간통의 머리글자 A를 가슴에 달고 산다.목사 딤즈데일은 스스로 밝히지 못한 자신에 대한 자책으로 살아 가고,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전 남편 칠링워스가 나타나 간통 사실을 알고 복수를 계획한다. 연극<시련>처럼 마녀사냥이 잘 묘사된 작품으로 인간의 도덕적 죄의식이 파멸해가는 과정과 어떻게 구원 받는지를 보여주는 뮤지컬 <주홍글씨>는 한아름 작가,서재형 연출,박정아 작곡가의 합작품이다.

 

2014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제작지원 선정작인 뮤지컬<주홍글씨>는 대극장을 압도하던 성량을 가진 오진영,박인배,박은석 배우의 가창력이 빛을 발하는 작품으로 1월 25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인터파크 1544-1555

 

 

 

[포스터 이미지 =극단 죽도록달린다 제공]

 

[줄거리]

때는 17세기 미국 식민 시대. 청교도들에 의해 개척된 북부 뉴잉글랜드의 보스턴.
많은 구경꾼에 둘러싸여 한 젊은 여자가 서 있다. 그녀는 어린아이를 안고 있고, 가슴에는 곱게 수놓은 간통(Adultery)의
머리글자인 A를 달고 있다.

그 여자의 이름은 헤스터 프린. 그녀는 자신보다 훨씬 연상인 학자와 결혼해서 그녀 혼자 먼저 식민지로 왔다. 그러나 곧 그녀의 뒤를
따라올 예정이었던 남편이 인디언들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지금 가슴에 품고 있는
어린 아이를 낳은 것이다.
아이의 아버지를 끝까지 밝히지 않는 그녀를 향해 엄격한 청교도인들은 그녀에게 한평생 죄의 표지인 A라는 글자를 가슴에 달고 살도록
하면서 모든 비난과 야유를 퍼붓는다.

이러는 동안 오랫동안 행방불명이었던 헤스터의 남편이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다. 마을에 도착한 그는 아내의 간통 사실을 알고
숨어버린 그 남자를 찾겠다며 이름을 칠링워스로 바꾸고, 그 마을에 머물며 사람들에게 신망 받는 의사로서 살아간다.
얼마 후 그는 여러 단서들을 조합해 존경받는 목사 딤즈데일이 아이의 아버지임을 밝혀내고 두 사람을 정신적으로 옭아매는 것과 동시에
딤즈데일에게 음험한 복수를 가하려 하는데...

 

 

[커튼콜 사진]

 

 

 

 

배우 박은석 (칠링워스 역)

 

 

 

 

배우 박인배 (아서 딤즈데일 역)

 

 

배우 오진영 (헤스터 프린 역)

 

 

 

 

 

 

 

 

[티켓]

 

공연명:뮤지컬 <주홍글씨>
공연장소:(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공연일정:2015년 1월 17일(토) ~ 1월 25일(일) (10회 공연, 1월 19일(월) 공연 있음)
공연시간:첫날(1.17) 7시, 주중(1.19-23) 8시, 토요일(1.24) 3시 7시, 일요일 4시
러닝타임:약 110분 (인터미션 없음)
공연관람가:만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오진영, 박인배, 박은석, 오찬우, 김보현 외
티켓가격:R석 40,000원  S석 25,000원 
티켓예매:인터파크 / 대학로티켓.com
공연문의:인터파크 1544-1555
주관:극단 죽도록 달린다
후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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