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9.1;뮤지컬[시카고]-이벤트

9.2:뮤지컬[호기심]

9.4:뮤지컬[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9.5:연극[사랑]

9.6;뮤지컬[투란도트]

9.7:연극[아버지]

9.9:사진의 약속 모델 출사/펩시 펀타임콘서트 취재

9.11:[달콤]

9.12:뮤지컬[언더니스 메모리]

9.14:뮤지컬[두도시 이야기]

9.15~9.16:창평 슬로시티/죽녹원/면앙정/송강정 문화부 출사

9.17:연극[그날 이후]

9.18:뮤지컬[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

9.19:연극[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9.20:[월드 비트 비나리] 

9.21:연극[늙어가는 기술]

9.22:코믹컬[드립걸즈]3시

       뮤지컬[쌍화별곡]7시

9.23:연극[웨딩스캔들]

9.25:연극[서바이블 캘린더]

9.26:연극[거기]

9.27:뮤지컬[형제는 용감했다]-외환만써

9.28:뮤지컬[김종욱 찾기]-S OIL 만원의 행복

이 공연을 예약해 두고

롯데멤버스 Big Pleasure 24번째 스테이지[이현우]편에 당첨되었다고

SMS를 통해 연락을 받았다.

처음에는 가수 이현우 스테이지에 가려고 결정했다가

비오는 당일 퇴근 마지막 시간까지 결정을 못하다가

결국 개그우먼 김미려가 출연하는 뮤지컬[엄마]로 결정하고

공연장인 엘림홀을 찾았다.

많은 관람객이 있었다.

그런데 이런 감성물은 좀 눈물도 흘리고 해야 하는데

임팩트가 좀 약하다.

눈물이 나지를 않는다.

감성이라면 그 어떤 아가씨에 못지 않은 나이지만 말이다.

전에 방사선과 전문의의 어머니가 치매에 걸려 그 의사분한테

'누구세요?'한다고 기가 막히다고 내게 말하던 기억이 난다.

공연 시작과 동시 라이브 Shekinah Orchostra와 배우들의 노래가

화합되지 않고 배우들 노래 가사가 잘 들어오지 않았다.

엄마 역의 민경옥 배우와 딸 역의 김미려씨도 노래도 연기도 좋다.

알츠하이머 정말 무서운 질병이다.

자식도 못 알아 본다니 기기 막힐 노릇 아닌가!

 연극[셜록]은 총기살인사건이 스크린 뒤 실루엣으로 투영되어 무대에서 보여 지고

이어서 홈즈와 그의친구 왓슨이 있는 하숙집에 수상한 편지가 도착되면서 부터 시작된다.

홈즈와 왓슨은 암호를 해독하고 벌스톤의 영주 더글라스의비밀스런 고성(古城 )에 도착해

수사를 벌인다.
런던 경시청에서 홈즈에게 그 일을 맡긴 것이다.
홈즈와 왓슨의 수수께끼를 풀기 시작하는데...
과연 살인의 진실은  범인은 누구일까?

8명의 배우가 재미있게 공연을 합니다.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부분도 있어 연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 이를테면 더글라스 영주의
미모의 부인 애슐리가 나타나면 홈즈가 그 미모에 놀라
담배 파이프를 떨어 트려 관객의 자연스런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그런 식입니다.
물론 애슐리 역의 장누리배우가 이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공연 입니다. 소극장의 밀도 있는 연극의
묘미를 느낄 수 있기에 적극 추천드립니다.

 [무대]

 [출연 배우]

[시놉시스] 

[티켓] 

커플매니저의 시조인 동양의 큐피트 월하노인이
황말순 일가의 일남,이순,삼식이네 커플이 이혼 위기에 처해지자 직무유기죄로
체포령이 떨어져 3일안에 다시 기회를 얻어 그들을 이혼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
황말순 일가의 세 자식의 궤적을 따라가며 생활의 이모저모를 살피고
아버지 제삿날 어머니가 그토록 애지중지하며 힘들때마다 꺼내던
보물같은 상자를 받고 마치 금은보배라도 있는양 생각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의 과거 흔적이 있다.
그건 금은보배보다 값진 것일터.
이 마당극은 요즘 시대에 너무 흔한 이혼에 대해 메시지를 던진다.
인연은 하늘이 점지해 주었듯 그 고리도 소중히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일남 이순 삼식 커플들의 연기가 재미있게 펼쳐지고 소극장 특유의
관객과 배우의 공감이 이루어진다.
재미가 있다.
젊은 연희들의 한바탕 신난 놀이판으로 가족과 같이 봐도 좋을 마당극이다.

 하모니아트홀은 혜화역 2번출구에서 사랑티켓을 끼고

좌측으로 들어가 아르코예술극장을 지나 직진하여 두번째 작은 사거리

좌측에 위치해 있다.

3층이 공연장이다.

[시놉시스] 

[출연 배우]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