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해당되는 글 32건

  1. 2012.08.03 연극[작업의 정석]후기
  2. 2012.08.01 2012년 7월 문화일지
  3. 2012.08.01 연극[월계동 두여자]배우들과
  4. 2012.08.01 연극[월계동 두여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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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연극으로 만든 [작업의 정석]을 보고 왔답니다.

 

지원과 민준의 밀당이 시작됩니다.

둘은 서로 작업에서는 뒤지지 않는 고수

하지만 서로의 예리한 밀고 당기기는 예측 불허

 

이날 공연에는

서민준 역에 잘생기고 복근 몸매 짱인 권민 배우
한지원 역에 얼굴작고 미모짱에 몸매짱인 완전 이쁜 김나래 배우
깨소금같은 연기로 작품을 더 빛내는 멀티맨 역에 조현식 배우
역시나 연기짱의 멀티걸 역에 김호산 배우가 출연해

아주 재미있게 연극을 이끌더군요.

두 작업 고수의 밀당을 보시고 여러분도 한번 연애에 도전해 보시죠~

 

 

[줄거리]

작업에 있어서 자신만만한 선수 두 사람이 만났다!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붙잡는 이 시대의 바람둥이이자 작업고수 서민준,
잘나가는 건축디자이너란 프로페셔널한 직업과 훤칠한 키 매력적인 외모
무엇보다 여성을 사로잡는 마력을 지닌 이 남자.
자신과 똑같은 부류에 속한 앙큼한 작업 고수녀 한지원을 만나게 된다.
한지원 역시 예쁘장한 외모에 잘빠진 몸매
무엇보다 몸에 베인듯한 청순 섹시미를 발휘하며
자신의 이익과 재미를 위해 남자들을 어장관리하듯 유혹해내는 고단수 선수녀.

어느 날 지원은 우연을 가장한 듯 민준에게 다가가 민준의 셔츠에 커피를 쏟는다.
다른 남자들 처럼 자신의 미모에 빠져들거라 예상하지만
민준은 차가운 표정으로 세탁비를 요구한다.
당혹스러움 속에 느껴지는 선수의 포스.
민준 역시 지원이 자신에게 작업을 시도 한 것을 눈치 채고 흥미를 느끼게 된다.
서서히 달아 오르는 두 사람의 승부욕. 그 승부욕이 끝은 .......

 

 

 

[오늘의 출연 배우]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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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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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연극[짬뽕]
7.4=>연극[전하의 봄]프레스 콜
7.5=>뮤지컬[전국노래자랑]
7.6=>라벤타나 탱고 콘서트
7.8=>연극[인디아 블로그 시즌2]
       /미남선발대회 세계일보 이벤트 (아들)
7.10=>연극[혜화동 파출소 2]
7.11=>뮤지컬[초콜릿]
7.12=>연극[달빛속의 프랭키와 쟈니&콜렉터-그놈의 초대]
7.13=>연극[미라클]
7.17=>뮤지컬[락시터]
7.18=>뮤지컬[모차르트]외환 만원의 써프라이즈
7.19=>뮤지컬[질러]
7.20=>연극[순이야 사랑해]
7.22=>뮤지컬[번지점프를 하다]기획사 초대
7.24=>연극[내겐 너무 살벌한 그녀]
7.25=>연극[아유크레이지]
7.26=>연극[웨딩브레이커]
7.27=>롯데 Big Pleasure 윤하&알리 무대 초대
7.28=>영화[도둑들]
7.29=>연극[경로당 폰팅사건]
7.31=>연극[월계동 두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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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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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31 대학로 피카소극장 연극[월계동 두여자]관람후

배우들과 기념촬영

 

 

내 좌측에 있는 배우가 사진 촬영하러 나가니

절 알아 보더군요.

카메라 보고 알겠다고 아래 해프닝 연극 관람 후 우측에 앉아 윙크하는 배우인데

2012년3월 초였는데 기억력이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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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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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월계동 두여자]를 피카소극장에서

보고 왔습니다.

숙자는 숙자의 마트 습격사건을 도덕,믿음,사랑이 가훈인

숙자의 남편으로 부터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서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 납니다.

삶이 고달픈 서민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변의 흔할 수 있는 이야기. 그래서 현실감이 있는 연극입니다.

젊은 부부가 서로 힘들어 가장 귀하게 여긴 도덕마져도

내팽개치는 현실이 실제 우리들의 생활 주변의 이야기이기도 하기에

연극이 주는 감동이 가슴이 더 아려 옵니다.

 

 

[줄거리]

물가가 천정부지로 솟고, 교통비가 1150원으로 오른 어느날. 마트로 장을
보러간 숙자는 그곳에 있던 다른 여편네들과 함께 "마트습격사건"을 일으킨다.
경찰을 따돌리고 친구 미숙과 함께 무사히 집으로 왔다는 안도감을 느낄새도 없이
법 없이도 살수 있는 도덕적인 남편 방현이 들이닥친다. 어쩔 수 없이
미숙을 임산부로 만들어 낸 숙자의 거짓말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눈 덩이 처럼 불어나기 시작하는데...쉴새없이 들이닥치는 경찰과 도덕적인 남편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월계동 두여자들은 출산드라데이를 만들어내고 주문까지 외우게 되는데 ...
과연 이 두여자는 어떻게 될까?
어이없는 경제 속에서 도덕이라는 이름으로 참고 살수 밖게 없는 우리를 대신해서
이 두 여자는 싸운다. 한참 웃다보면 어느새 눈물이 흐르고 있다...
너무 솔직해서 웃기고 너무 닮아서 찡한 우리들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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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3번 출구 스타시티 못 미쳐 맞은 골목안에는

피카소극장이 서로 맞물려 두군데가 있습니다.

 

월계동 두여자를 공연하는 피카소 극장

 

 

수상한 환자들을 공연하는 피카소 극장

 

[무대]

 

[티켓]

 

[사진:월계동 두여자 카페]

 

숙자역의 배우가 저에게 준 선물입니다.

다음에 대학로 가면 음료 한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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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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