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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월계동 두여자]를 피카소극장에서

보고 왔습니다.

숙자는 숙자의 마트 습격사건을 도덕,믿음,사랑이 가훈인

숙자의 남편으로 부터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서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 납니다.

삶이 고달픈 서민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변의 흔할 수 있는 이야기. 그래서 현실감이 있는 연극입니다.

젊은 부부가 서로 힘들어 가장 귀하게 여긴 도덕마져도

내팽개치는 현실이 실제 우리들의 생활 주변의 이야기이기도 하기에

연극이 주는 감동이 가슴이 더 아려 옵니다.

 

 

[줄거리]

물가가 천정부지로 솟고, 교통비가 1150원으로 오른 어느날. 마트로 장을
보러간 숙자는 그곳에 있던 다른 여편네들과 함께 "마트습격사건"을 일으킨다.
경찰을 따돌리고 친구 미숙과 함께 무사히 집으로 왔다는 안도감을 느낄새도 없이
법 없이도 살수 있는 도덕적인 남편 방현이 들이닥친다. 어쩔 수 없이
미숙을 임산부로 만들어 낸 숙자의 거짓말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눈 덩이 처럼 불어나기 시작하는데...쉴새없이 들이닥치는 경찰과 도덕적인 남편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월계동 두여자들은 출산드라데이를 만들어내고 주문까지 외우게 되는데 ...
과연 이 두여자는 어떻게 될까?
어이없는 경제 속에서 도덕이라는 이름으로 참고 살수 밖게 없는 우리를 대신해서
이 두 여자는 싸운다. 한참 웃다보면 어느새 눈물이 흐르고 있다...
너무 솔직해서 웃기고 너무 닮아서 찡한 우리들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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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3번 출구 스타시티 못 미쳐 맞은 골목안에는

피카소극장이 서로 맞물려 두군데가 있습니다.

 

월계동 두여자를 공연하는 피카소 극장

 

 

수상한 환자들을 공연하는 피카소 극장

 

[무대]

 

[티켓]

 

[사진:월계동 두여자 카페]

 

숙자역의 배우가 저에게 준 선물입니다.

다음에 대학로 가면 음료 한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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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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