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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판타지아로 새 단장한 충무아트홀 <해피클래식> 시리즈

멘델스존, 베토벤, 슈베르트 각 시즌별 클래식 공연 선보여

 

 

 

지난 2012년부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하여 매년 개최해온 충무아트홀의 클래식 시리즈 <해피클래식>이 어느덧 5년째를 맞이하였다.

 

충무아트홀의 대표적인 클래식 레퍼토리인 <해피클래식>클래식에 처음 입문하는 관객부터 마니아들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컨셉으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유명한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며 첫 공연 이래 지난 4년 동안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왔다.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온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건물로비 및 갤러리, 야외광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클래식 공연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4년 동안 동대문시장과 명동 중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등에서의 거리 공연을 통하여 클래식을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일반인들에게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6년 새롭게 단장한 <해피클래식>제약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파티와 같은 클래식이라는 클래식 판타지아를 주제로 다양한 관객층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시리즈화 하여 올 한 해 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독일의 작곡가 멘델스존’, ‘베토벤’, ‘슈베르트의 교향곡을 시리즈로 선보이며 다양한 악기 구성과 협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2016 해피클래식>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여는 공연은 오는 330()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19세기의 모차르트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던 음악가 멘델스존의 교향곡 이탈리아를 연주한다. 전곡을 통하여 이탈리아의 빛나는 태양과 푸른바다, 싱그러운 바람결이 느껴지는 듯한 명랑하고 따스한 기분을 전해주는 이 곡은 관객들로 하여금 봄의 기운을 물씬 느끼게 할 것이다.

 

728() 두 번째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베토벤의 나이 42세 때의 작품으로, 불안한 생계로 인한 스트레스, 귓병, 위병 등으로 몹시 괴로운 생을 살고 있을 때 탄생된 곡으로, 리드미컬한 박력을 가진 장려한 걸작으로, 특히 제2악장 알레그레토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곡이다. 압도적인 리듬의 격류가 전곡을 일관하여 거장이 가진 불굴의 생명력을 관객들에게 상기시킬 것이다.

 

마지막 공연은 119(),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가 슈베르트의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1815년에 완성된 곡으로 당시 견습 교사 생활을 하고 있던 슈베르트가 본인이 다니고 있던 국립신학교의 교장이었던 랑크 박사에게 헌정한 곡으로도 유명하다. 초연은 18771022일 런던의 크리스탈 펠리스 오거스트 만스의 지휘로 이루어졌다.

 

 

공연개요

공연명

2016 해피클래식 시리즈

CLASSIC FANTASIA with 금난새

일시

2016.03.30() / 20

2016.07.28() / 20

2016.11.09() / 20

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티켓

전석 3,000(중구민에 한함)

주최

충무아트홀,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요시간

90

  프로그램

2016. 3. 30() 20:00 충무아트홀 대극장

 

Mendelssohn

멘델스존 교향곡 4A장조 작품90 <이탈리아>

Mendelssohn Symphony No.4 in A Major Op.90 <Italian>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했던 멘델스존은 청년이 되자 유럽 각국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고 창작을 위한 예술적 영감도 키워나갔는데, 이탈리아 교향곡도 바로 여행지에서 보고 느낀 인상을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전곡을 통해 이탈리아의 빛나는 태양과 푸른 바다, 싱그러운 바람결이 느껴지는 듯한 명랑하고 따스한 기분을 전해준다. 1831년 이탈리아 여행 중에 완성한 작품으로 로마의 사육제, 교황 그레고리우스 16세 취임식 등을 보고 그 느낌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다. 1833년 베를린에서 완성하여 런던에서 초연하였다.

 

협연 Clarinet, Piano, Trumpet

베버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Eb장조 작품26 Clarinet 백양지

Weber Clarinet Concertino in EbMajorOp.26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제1c단조 작품35

Shostakovich Piano Concerto No.1 in c minor Op.35

Piano Peter Ovtcharov / Trumpet 임윤경

 

2016. 7. 28() 20:00 충무아트홀 대극장

 

Beethoven

베토벤 교향곡 7A장조 Op.92

Beethoven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이 교향곡은 1812년 베토벤 42세 때의 작품이다. 이 시기의 베토벤은 불안한 생계로 인한 스트레스, 귓병, 위병 등으로 몹시 괴로웠을 때였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 곡은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연주되고 있다. 이 작품에 대해 리스트는 리듬의 신화’, 바그너는 무도의 신화라 칭하며 지금까지 세계의 예술이 창조하지 못했던 명쾌한 작품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 곡이 쓰여질 당시 나폴레옹군이 진격을 거듭하여 유럽을 휩쓸던 때였으며 온 유럽의 모순이 집결된 때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 교향곡은 그 구성과 수법, 내용, 악기의 편성 등에서 볼 때 그의 교향곡 중에서도 1위에 꼽힌다는 것이다. 7번 교향곡은 모리츠 프리스 백작에게 바친 곡으로 1813년 봄, 빈에 있는 루돌프 대공의 집에서 사적인 발표회가 있었고, 그 해 28에 비인 대학 강당에서 자신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협연 Violin, Cello

비발디 <사계> 중 여름 Violin 박진희

Vivaldi Summer From <The Four Season>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C장조 Hob. VIlb:1 Cello

Haydn Concerto for Violoncello C Major Hob.Vllb:1

2016. 11. 9() 20:00 충무아트홀 대극장

 

Schubert

슈베르트 교향곡 2Bb장조 작품125

Schubert Symphony No.2 in Bb Major D.125

이 곡은 슈베르트가 빈에서 18141210~1815324일 사이에 작곡했고 1884년 구 슈베르트 전집, 브라이트코프 운트 헤르텔 출판사에서 악보를 출간했다. 1번 교향곡보다 플루트 1개가 추가되는 편성이며 양식적으로도 유사하나 내용적으로는 좀더 충실해졌다. 18166~7월 파트악보 작성시, 정서한 사람의 필체로 표지에 랑크 박사 (과거 작곡가가 다녔던 빈 국립신학교 교장)에게 헌정한다고 기입되어 있다. 초연은 18771022일 런던의 크리스탈 펠리스 오거스트 만스 지휘로 이루어졌다.

협연 Flute Trumpet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1G장조 K.313 Flute 윤혜리

Mozart Concerto for Flute and Orchestra in G major, K.313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E장조 Hob.VIIe:1 Trumpet 임윤경

Haydn Concerto for Trumpet & Orchestra EMajor Hob.VIIe:1

 

소개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New World Philharmonic Orchestra)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97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창단하여 서울 국제음악제' 데뷔 후,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했다. 매 해 30여개 지역, 100여회의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오케스트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연주자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조화 있는 연주는 매 공연 청중을 클래식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늘 신선한 발상으로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 연주 해오고 있으며 기업과 예술단체 간 협력관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굴지의 기업들과 신선한 내용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다채롭게 구상, 진행하고 있다. 1999년 포스코 센터로비에서 열린 제야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포스코 센터 로비에서 심포니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대학을 찾아가 젊은이들을 교향악의 세계로 안내하는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소외지역방문 연주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 삼성전자, 홈플러스, 한화,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축제를 기획하고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인정 받고 있다.

2003 CJ의 후원으로 중국 연주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2006년에는 파리 베르사유 궁 연주와 류블리아나 섬머페스티벌 초청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같은 해 기타리스트 앙헬 로메로 내한공연의 성공을 시작으로 2008년 테너 호세카레라스 내한공연, 2009년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내한공연, 소프라노 제시노먼 내한공연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2012년부터 단원들은 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 소외지역 아이들의 음악교육을 맡아오고 있으며, 적십자와 함께 탈북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56월 독일 출신의 슈퍼스타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의 첫 내한 공연을 함께해 많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2016,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다수의 국내연주를 비롯하여 해외연주 투어를 계획 중에 있다.

 

(사진제공: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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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다채로운 야외공연축제! 박물관문화향연 하반기 개최 라인업!

 

 

 

 

행 사 명 : 2015 박물관 문화향연 (하반기)

기 간 : 20158~10(기간 중 13, 14개 단체 참여)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주최/주관: 국립중앙박물관/국립박물관문화재단

문 의 : 1544-5955 www.museum.go.kr / www.theateryong.or.kr

 

 

2015년 국립중앙박물관의 야외공연축제는 계속된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장르의 향연!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형태)은 박물관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축제인 <박물관 문화향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박물관 문화향연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열린마당에서 진행하는 야외행사로서 클래식부터 국악, 전통, 아카펠라, 재즈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음악 장르를 조화롭게 배치시킨 이색적인 공연축제이다. 매회 수천 명의 관객들이 운집하여 큰 인기를 끌어왔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이 문화 1번지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4월부터 7월까지의 상반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8부터 10월까지 더 품격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반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반기는 대규모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에 주목할 만하다. 여름휴가 기간을 맞는 86일부터 8일까지 도시에서 휴가를 보내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공연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방부군악대대, 크누아 타악기 앙상블, 오페라 갈라 콘서트: 마술피리 여름휴가특집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지난 425일 박물관 문화향연의 개막공연으로 절도 있는 육해공 통합정례의장을 공연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 국방부군악대대는 이번에는 군악대 출신 가수 버즈의 민경훈, 현 군악대 복무중인 랩퍼 스윙스의 문지훈을 협연으로 한 클래식 오케스트라를 편성하여 열린마당의 뜨거운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광복 70주년, 박물관 용산 이전 10주년 특별 공연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YOA, 성남 어울리오의 이색 앙상블!

 

또한, 815일에는 문화향연 사상 역대 최대의 대규모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광복 70주년과 국립중앙박물관의 용산 이전 10주년을 기념하여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성남 어울리오가 광복 특별 연합공연을 펼친다. 특히, 2002년 시작된 미국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인 YOA(Youth Orchestra of the Americas)4개국 젊은 음악가로 구성되어 있는 강사진 10여명이 공연에 앞서 10일부터 14일까지 성남 어울리오 교육 캠프에 참여하여 단원들에게 개인 파트별 연주 지도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음악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는 YOA의 모토를 실천할 예정이다. 성남 어울리오는 성남문화재단에서 2011년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으로 하모니의 소통과 조화를 배우고 자신의 꿈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잠재역량을 키우는 오케스트라 교육이다. 이렇듯 1부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YOA, 성남 어울리오가 카르멘 서곡, 라틴 콩가 등을 연주하며 2부는 금난새가 지휘하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단독으로 정교한 화음과 탄탄한 호흡으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펼친다.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주페 경기병 서곡, 비제 오페라 <카르멘>중의 하바네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64 3악장 등을 웅장하고, 감미롭게 들려주며 바쁜 일상 속 쉬어갈 수 있는 클래식 산책길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금난새가 직접 맛깔스러운 해설을 맡아 관객들이 편안하게 클래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금난새는 틀을 깨는 발상과 파격적인 무대연출로 살아있는 클래식의 진수를 여과 없이 선보일 예정이며 관객들의 높아진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다.

 

이어 9월과 10월에는 국악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국악뮤지컬, 모던록, 포크 등의 가을맞이 이색 공연까지 더해져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스펙의 종합예술축제로 아우르고자 한다. <2015 박물관 문화향연>1017()까지 매주 토요일공휴일을 중심으로 모두 14개 단체가 참여해 13일에 걸쳐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www.museum.go.kr / www.theateryong.or.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국립박물관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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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년째 접어드는 금난새 해피클래식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선보여

 

흑인, 인디언의 음악적 요소와 보헤미안의 감성이 절묘하게 융합된

 

교향악 예술의 걸작2015년 금난새 해피클래식<신세계로부터>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은 오는 225() 저녁730분 금난새 해피클래식 <신세계로부터>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KUCO) 함께 연주하여 봄을 맞이하는 신선하고 활기찬 선율로 무대를 물들일 예정이다.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KUCO)60여가지 다른 전공의 길을 걷고 있는 대학생들이 오직 음악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으로 하나가 되어 활동하는 단체이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유명한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며 건물로비 및 갤러리, 야외광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년간 동대문시장과 명동거리공연을 통해 클래식을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일반인들에게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을 펼쳐 뜨거운 관객반응을 얻었다. 지휘자 금난새는 작년에는 명동에서 야외 클래식 공연을 하며 많은 관객들을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KUCO) 단원들과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그 어떤 공연보다도 음악을 진정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려하면서도 지적인 해설로 관객들의 사로잡는 지휘자 금난새의 진행으로 시작되는 <신세계로부터>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 9e단조 작품 95번으로 보헤미안의 정서가 넘치는 드보르작의 대표작이다. 잔잔한 감성의 선율을 안은 신세계 교향곡은 영화배경음악과 광고에 많이 나와 일반관객들에게도 친숙한 클래식 교향곡이다. 4악장으로 구성되어있는 신세계 교향곡1악장 '아다지오-알레그로 몰토' 2악장은 '라르고', 3악장은 '스케르초, 몰토 비바체', 4악장은 '알레그로 콘 포코'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 충무아트홀이 클래식 관객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한 금난새&유라시안필의 해피클래식은 시작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장 해 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2015년의 첫 무대가 될 금난새 해피클래식 <신세계로부터>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무대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구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전의 무대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과 함께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이었다면, <신세계로부터>는 교향곡의 전악장을 연주함으로써 지휘자 금난새의 보다 전문적인 해설이 가미되어 클래식에 처음 입문하는 관객부터 마니아들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명

금난새 해피클래식 콘서트 <신세계로부터>

일시

2015. 2. 25() 오후 730

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티켓

전석 3,000

주최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요시간

90

출연

지휘: 금난새

연주: 유라시안 챔버,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KUCO)

 

 

(사진 제공: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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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펼쳐지는 우아하고, 유쾌하고, 다채로운 클래식의 향연!

 

충무아트홀, <금난새 with Greatest Hits> 개최!

 

 

 

 

 

충무아트홀 상주단체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금난새가 함께하는 공연이 오는 11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금난새 with Greatest Hits>는 뮤지컬, 재즈, 영화, 오페라에 사용된 음악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공연 내용과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온 지휘자 금난새, 그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이 함께 준비한 공연으로 올해 특별히 관객들을 찾는다.

3일 동안 <Greatest Hits of Musical>, <Greatest Hits of Jazz & Cinema>, <Greatest Hits of Opera> 세 장르로 나누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하여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려준다. 또한 각 곡에 대한 해설이 함께 하며, 각 분야별 정상급 협연자들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11월 7일(금) 첫 공연은 <Greatest Hits of Musical>로 뮤지컬<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심포닉 댄스와 ‘2014년 제8회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 올해의 창작뮤지컬 등 9관왕을 차지하며 2014년을 프랑켄슈타인의 한 해로 만든 뮤지컬<프랑켄슈타인>의 넘버로 문을 활짝 연다. 이어 8일(토)에는 <Greatest Hits of Jazz & Cinema>로, 이번 공연을 위하여 별도의 오디션을 통하여 선정한 재즈 피아니스트와 함께 재즈와 클래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유명 영화 OST 메들리와 관객들이 듣기 편한 재즈곡을 통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9일(일)은 <Greatest Hits of Opera>로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라보엠> 하이라이트 부분과 오페라 아리아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졸업하고, 영국 왕립 음악원 오페라과 한국인 최초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엘리자베스 여왕상을 수상한 바리톤 성승욱을 비롯하여 테너 이기업, 소프라노 이예니,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이 함께 꾸미는 <Greatest Hits of Opera>는 다른 오페라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르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 금난새,

그가 펼치는 친근한 클래식의 세계!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 금난새의 클래식에 대한 그만의 해석이 담긴 이번 무대는 대중들에게 클래식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를 좋아하는 그의 철학이 그대로 반영되어, 관객들이 더 즐겁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 ‘마라톤 음악회’, ‘도서관 음악회’, ‘로비 음악회’ 등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연주하는 곡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까지 덧붙여 그만의 클래식 공연 브랜드를 만든 지휘자 금난새가 들려주는 클래식의 매력에 관객들은 흠뻑 빠져들 것이다. 3일 동안 뮤지컬, 재즈, 영화, 오페라를 총망라하며, 관객들이 가장 듣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인 그는 “우아한 클래식을 친근하게, 그리고 더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모든 3일 동안 관객들을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reatest Hits of Musical

첫 공연인 11월 7일(금)에는 <Greatest Hits of Musical>로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삼총사>, <보내 앤 클라이드>에서 활약하고, 계명문화대학교에서 특임교수와 남서울예술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자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 <불후의명곡>에서 대중들에게 친근감 있는 이미지로 거듭난 뮤지컬 배우 손준호, 뮤지컬<프랑켄슈타인>, <그날들>, <두 도시이야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 뮤지컬<프랑켄슈타인>, <조로>, <해를 품은 달>에 출연, ‘2014년 제8회 뮤지컬 어워즈 여우 신인상’을 수상하며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배우 안시하가 출연하여 뮤지컬<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심포닉 댄스를 비롯한 세계적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다양한 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충무아트홀이 개관10년을 맞이하여 자체 제작한 뮤지컬<프랑켄슈타인>의 넘버를 이건명, 안시하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추어 선보일 예정으로, <프랑켄슈타인>의 감동을 그대로 간직한 관객들에게는 그 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Greatest Hits of Jazz & Cinema

11월 8일(토)은 <Greatest Hits of Jazz & Cinema>로 꾸며지며, 재즈곡과 영화 OST에 삽입된 곡들로 채워진다. 특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위해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별도의 오디션을 통하여 피아니스트를 선정하였으며, 한음콩쿨/영아티스트콩쿨1위, 음악춘추콩쿨/ 음악교육신문콩쿨 2위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연지형이 그 주인공으로 영화음악과 클래식이 함께 녹아드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Greatest Hits of Opera

공연 마지막 날인 11월 9일(일)은 <Greatest Hits of Opera>로 푸치니의 3대 오페라이자 가장 많이 상연되는 오페라 중 하나인 <라보엠>의 1막과 4막의 아리아로 구성한 갈라 형식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푸치니의 오페라<라보엠>의 명곡 ‘누구세요?! 잠깐’, ‘좀 나아졌나요?’, ‘그대의 찬 손’, ‘제 이름은 미미입니다’, ‘오 사랑스런 아가씨’와 생상의 오페라<삼손과 데릴라>의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모차르트의 오페라<피가로의 결혼> 중 ‘더 이상 날지 못하리’, 구노의 오페라<파우스트> 중 ‘정결한 집’,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를 통하여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깊은 감성을 소유하였으며, 버지니아 오페라단, 슈타콰 오페라단 단원을 역임하여 300여 회 미국 내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미국 각 언론의 극찬을 받은 주인공이자 국내에서 다양한 오페라 단체들과 함께 공연하며 다양한 관객층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제25회 한국성악콩쿨 여자2위’, ‘제22회 성정음악콩쿨 일반부 여자 금상’, ‘2014 광주성악 콩쿠르 1위’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지닌 소프라노 이예니, ‘2011년 한예음악콩쿠르 성악부문 전체대상’, ‘2012년 제10회 엄정행 전국 성악콩쿠르 금상’, ‘2014년 제33회 벨베데레 국제 콩쿨 한국 예선 1위’를 차지한 테너 이기업, 영국 왕립 음악원에 한국인 최초로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졸업할 당시 수석에게 주어지는 엘리자베스 여왕상을 받았으며, 영국 및 뉴질랜드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며 영국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최정상의 자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성승욱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친근한 오페라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금난새 with Greatest Hits> 티켓예매는 충무아트홀 홈페이지(www.cmah.or.kr) 및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문의 02-2230-6601.

 

 

 

(사진 제공: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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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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