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을 하지못한 나로선 무척이나 궁금한 연극
이번에 인디아 블로그 시즌 2를 관람하고 왔어요.
실제 배우들이 인도를 여행하고 그 느낌을 블로그를 작성하듯
관객들에게 영상도 보여 주고 여행에서 느낌 소감,에피소드,감상을
전해주는 연극이라 나처럼 인도여행을 하지 못한
관객에게는 많은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연극입니다.
필링2관에 들어서면 대기실에서부터
마치 인도 물품 바자회처럼 인도의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인도의 전통차 '짜이"를 마시고 공연장에 들어가게 되죠.
공연장 내부도 분위기는 마찬가지죠.
천정이며 벽에 인도의 전통 문양이 그려진 카펫과
장식들이 인도의 상점에 들어온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직접 인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여 주면서
배우가 설명도 해주고 느낌도 이야기 해주니
가고 싶어지는 충동과 궁금증은 더 더욱 증폭되고
.
.
.
아 나도 인도 갈래~~~~~~~~~~~!!!
[무대]
[배우]
[커튼콜]
자기 소원을 빌고 강에 띄운다는 디아
공연 막바지에 관객에게 나눠주고 강물에 띄우듯 흐르게 시킵니다.
물론 돌려 줘야 합니다.
공연소품이라 ㅋㅋ
[티켓]
오렌지팀 임승범 배우가 내게 준 천연 비누 선물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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