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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극 기획사에 2번 예약했다가

일이 생겨 못가고

이번에 3번째 약속하고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는

정신의학계의 초엘리트 유학파 천재 김희진 박사는 어느 날
현대 정신의학이 정의하는 정신병 기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러나 새로운 정신병 기준 재정립에 대한 세미나에서
학회의 보수적인 박사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하고,
또한 자신이 진료하는 환자들의 증상들이 자신을 포함한 일반인들의
행동양식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결국 그녀는 언제나 자신의 든든한 후배이자 조수인 임윤택과 함께 정신병원에 위장 입원을 하는데,,,
그녀가 입원한 오락가락 정신병원. 언제나 기존 자료에 충실한 보수적인 괴짜 이규인 박사와 실수투성이지만 백치미의 사랑스러운 초보 간호사 이애리! 그리고 황당하지만 재미난 여러 환자들과의 요절복통 서로의 진단이 시작 된다. 호된 경험을 하고는 우여곡절 끝에 퇴원하게 된 김희진 박사는 새로운 정신병 기준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게 되고,,,
그 결과 웃음거리가 된 이규인 박사는 엄청난 내기를 제안하는데,,,

그들이 버라이어티하게 벌이는 요절복통 좌충우돌 사건들!
자, 그들은 정상일까요? 비정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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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내내 폭소를 자아냅니다.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관객과 호흡을 같이 하는 연극입니다. 

원래 현대인은 조금씩은 미쳐 있다고 하잖아요.

미치지 않고서는 현대 문명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역설적인 표현일수도 있고 정신의학적 출면에서 그게

맞다고 하더라도 연극은 재미있게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재미있는 일상들을 보면서

문명의 이기에 찌든 삶을 돌아 보고 부담없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공연입니다.

 

 

풀빛극장은 혜화2번 출구나와 마로니에 공원으로 들어가 우측 첫번째 골목에

물빛극장("내겐 살벌한 그녀" 공연중)과 같이 있어요.

 

[무대]

공연시작 전 정신병동에 입원한 마이클 잭슨 춤에빠진 환자역의

배우가 왔다 갔다 합니다.

그래서 촬깍!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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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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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내겐 너무 살벌한 그녀]는 여름 공연계에 찾아 온 또 하나의
호러적 감성 연극이다.
공연장은 붉은 조명아래 큰 도마가 보이고 냉장고도 보이는게
정육점의 분위기다.
음악도 으스스하다.
계속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보게 된다.
하지만 코믹과 사랑을 전해주는 연극이다
남편을 떠나 보내고 살아갈 의미가 없어진 붕어의 무조건적 자살.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시신도 깜쪽 같이 없애 달라고 시체처리소를
운영하는 채무와 채식 형제 앞에 나타나 형제들을 괴롭힌다.
조명이 켜지고 냉동실 문을 열자 붕어가 목만 내민 채로 모습을
보이고 또 목을 메달아 형제들을 괴롭힌다.
하지만 여기 형제도 던져 주는 메시지는 사랑이다.
난치병에 걸린 동생 채식을 위해 배달되어 온 시체를
깜쪽 같이 없애주고 인육을 동생에게 먹이는 황당한 설정이지만
동생을 위해 괴롭고 힘든일이지만 한다.
코믹과 함께 붕어 역 배우가 쏟아 내는 대사는 가히 문학적이다.

 

 

물빛극장은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마로니에 공원 사이로 올라 가다 우측 첫번째 골목으로 가면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무대]

 [출연 배우]

홈즈:김봉조
루팡:장영섭
아줌마:신나리
채무:윤진하
채식:차승호
붕어:백선우

 

 [시놉시스]
의뢰받은 시체를 흔적도 없이 처리해주는
시체처리소를 운영하고 있는 채무와 채식.
어느날 그들보다 더 살벌한 그녀(붕어)가 들어와
그들의 비밀스런 일상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붕어는 갖은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여 채무와 채식을 괴롭히기 시작하는데....
죽기 위해 자신을 의뢰한 붕어와 산 사람을 절대 손대지 않는
채무와 채식.
가끔 사랑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찾아 온다.

 

 

 

[인물관계도]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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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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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의 우산속으로 뛰어든 태희
그건 운명의 시작이었다.
비오는 날의 무대는 우산이 펼쳐진채로 

많이 걸려 있고 빗줄기가 내리는 소리가 음향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첫눈에 반한 인우는 태희를 찾아 다니고
태희를 만나 둘은 사랑에 빠지지만 자원 입대를 이미 결정했던
인우는 태희와 약속한 날 기다리지만
태희는 나타나지 않고 그녀를 잊지 못하는 인우는 태희에 계속
사로잡혀서 살게 되고 ......
이런 기억들은 관객들에게 어릴적 풋풋했던 첫사랑을 생각하며
가슴을 쓸어 내리게 만들고 또 두근 거리게 만든다.
뮤지컬[번지점프를 하다]는 사랑의 아픈 상처를 쓰다듬게 만들고
관객들에게 영화의 향수와 함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만나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감성을 전하고 있다.
사랑은 이렇게 절절하도록 아련한 것인가!
인우와 태희의 사랑이 가슴이 시리도록 아프다
그래서 둘의 사랑은 아름답기까지 하다.

 

 

 

[출연배우]

 

공연장에는 대형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촬영 했습니다.

 

 

[인우와 태희]

사진:홈페이지

 

[줄거리]
그녀가 뛰어든 것은 우산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다.
1983년 여름,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첫눈에 반하는 사랑 따위는 믿지 않는 남자 인우의 우산에 당돌하게 뛰어든 여자 태희.
비에 젖은 검은 머리, 아름다운 얼굴, 당돌한 말투까지, 인우의 마음은 온통 그녀로 가득 찬다.
그녀의 존재로 인해 가슴 설레고, 그녀의 손길이 닿은 물건은 무엇이든 소중해지면서 사랑은 무르익어 간다.

때로 다시는 안볼 것 같이 싸울 때도 있지만, 금새 서로를 애타게 갈망하는 이들 앞에 인우의 군입대라는

짧은 이별의 순간이 찾아온다.
그러나, 서로에게 짧은 이별이라 위로했던 그 순간은 영원으로 이어지는데…

그녀와 닮은 그 사람과의 만남. 너지.. 태희 너지?
2001년 봄, 사랑은 계속된다.
사랑의 기억만을 간직한 채 한 가정의 가장이자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새 삶을 살고 있는 인우.
그러나 아직도 태희를 잊지 못하는 그의 앞에 그녀의 흔적을 간직한 한 사람이 나타난다.
그녀처럼 새끼손가락을 펼치는 버릇이 있고, 그녀의 얼굴이 새겨진 라이터를 가지고 있는 그 사람은 17년 전,

인우의 우산 속에 뛰어들었던 태희처럼 그의 인생을 송두리 째 흔들어 놓는다.
이토록 그녀를 닮은 그 사람에게서 인우는 다시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티켓]

커튼콜때 가져간 삼성 NX-200카메라로 몇장 담아 왔습니다.

 

 

 

 

 

[작품 설명]

영화에 이어 무대에서 울려 펴질 영원한 사랑의 멜로디!
감성판타지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의 탄생!

이제까지 어떤 공연에서도 경험 할 수 없었던 특별한 감동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신비한 사랑의 기억을 그리며 2001년 멜로 영화의 새 장을 열며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11년만에 뮤지컬의 옷을 입고 관객들 품에 돌아올 예정이다.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글로벌 스타 이병헌과 친근하면서도 신비로운 이미지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姑 이은주 주연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는 같은 해 대종상 영화제를 비롯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을 휩쓸며 아직까지도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2012년 7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초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영화의 절제된 감성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만나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운명적 사랑을 느끼는 두 사람의 필연적 만남은 과거(1983년)에서 현재(2001년)까지 이어진다. 이 특별한 사랑은 뮤지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활용과 음악적 장치를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독특한 무대 구성! 최고의 연출력!
<스위니 토드>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쳤다.

특히,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외국뮤지컬상과 무대미술상을 비롯,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무대기술상 조명부문을 수상하며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뮤지컬해븐 박용호 프로듀서를 필두로 뮤지컬 <스위니 토드>의 제작진의 만남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 출신으로 미국 유럽 등에서 활동했던 아드리안 오스몬드 연출은 <스위니 토드>를 통해 국내에서도 연출력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번지점프를 하다>로 다시 한번 국내 관객을 찾았다. 또한, <스위니 토드>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한껏 살린 독특한 무대 장치를 비롯해 조명, 음향에 이르기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을 완성했던 정승호 무대디자이너와 백시원 조명 디자이너, 강국현 음향 디자이너 등 최고의 스텝들이 오직 <번지점프를 하다>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마이 스케이어리 걸>로 국내 관객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던 브로드웨이 작곡가 윌 애런슨이 <번지점프를하다>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관객에게 인사한다. 인우와 태희에서 현빈에게까지 이어지는 시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사랑은 그의 음악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신비롭게 무대 위에서 재현될 예정이다.

2008년 10월, 뉴욕에서 열린 워크샵을 시작으로 5년에 걸친 창작 과정을 통해 완성된 탄탄한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2009년 전국문예회관연합회 주관 창작팩토리 사업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렇듯 뮤지컬계에서 먼저 인정한 수작(秀作)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드라마와 음악의 완벽한 결합, 드라마틱한 스토리, 그리고 밀도 높은 구성으로 새로운 감성판타지 뮤지컬의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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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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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순이야 사랑해!]는 연극[불어라 바람아!]의

업그레이드된 작품입니다.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영식이 내외

영식이와 아내는 정성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영식이의 꿈속에 자꾸 나타나는 돌아가신 아버지는 어머니를 걱정합니다.

순이 할머니는 16살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우리들의 아픔이었습니다.

 

순이 할머니가 말합니다

"위안부라서 미안합니다"라고 대사를 할때

참으려고 했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 졌습니다.

그건 순이 할머니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순이 할머니의 우리들에 대한 항변일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그분들을 위해 해드린게 없기 때문입니다.

민족이 힘이 없어서 희생당하신건데도

순이 할머니가 왜 미안해야 하죠?

 

우라질 일본은 아직도 독도를 탐내 자기땅이라고 우기고

우리 조선의 국모를 시해하고

민족의 정기와 재물을 유린하고도 아직도

주둥이로만 약간의 잘못이 있었다는 식인데 말입니다.

연극[순이야 미안해!]는 우리가 미안해야 하는

우리의 아픔이고 역사입니다.

이제 더이상 일본에게 져서는 안됩니다

어떤일이건 말입니다.

 

[공연장] 

공연장인 샘아트홀입니다.
혜화역 1번 출구 나와 우측 낙산가든 뒷편입니다.
1층에서 티켓팅하고 5층에 공연장이 있습니다. 

 [무대]
무대가 참 정겹습니다.
옛날 시골 마을에는 온 가족의 사진이 큰 액자에 담겨서 가족의
역사를 말해주곤 했는데 방에 가족의 사진이 든 액자가 놓여 있습니다.

공연장 밖에 있는 무대 미니어쳐

 

[오늘의 출연 배우] 

 

 

[시놉시스]

 

[커튼콜] 

 치매에 걸린 귀여운 박순이 할머니 역:김태리 배우
3년전 저승으로 떠난 영식이의 아버지 임철구 역;임성주 배우

 

마루위는

치매에 걸린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효자아들 영식 역:전정로 배우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친어머니처럼 모시고 사는 맘착한 며느리 미숙 역:이미지 배우

 

 좌측에 우유배달하는 말많은 아저씨 이씨 역:이성주 배우
영식이네 월세집 주인 며느리 경자 역:장희정 배우

[영식 역;전정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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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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