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2013.10.12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있었던 씨스타 2번째 단독 라이브콘서트에서

씨스타와 친분을 자랑하며 게스트로 나온 케이윌

우리,한달만 같이 살까?

2013.9.11 상명아트홀 1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트라이앵글>의 프레스콜이 있었다.

뮤지컬<트라이앵글>의 주요 넘버 시연에 이어 연출 및 음악감독 전 배우들이 자리하는 간담회.포토타임의 순으로 프레스콜은 진행되었다. 원곡 Your Song 을 각색한 "어쩌면"을 시작으로 '전 세계 어디라도' , '달에게 화내다' , '내가 내가 아냐' , '소년으로서 가라' 에 이어 무엇에 홀린 듯 춤을 추는 세 사람과 강렬한 멜로디가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끄는 'My Sharona'가 소개 되었다.

뮤지컬<트라이앵글>은 우연히 한 집에서 함께 살게 된 작가 지망생 도연, 그리고 가수를 지망하는 경민, 그리고 경민을 쫓아다니는 스토커 ‘영이’의 경쾌하고 발랄한 한 집 살이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뮤지컬<트라이앵글>은 1974년 일본에서 초연되었던 뮤지컬 <Show girl>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이 작품은 일본 관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009년 <트라이앵글>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공연되었다. 

연예인이면서도 트윗으로 대화하는 나나.

참 인간적으로 괜찮은 연예인이다.그래서 더 매력적인 가수

누구는 차단도 하던데....................ㅋㅋ

콘서트에 두해나 간 팬인데도 차단을 하던데  ..//음 ~~~헛

[교보문고 팬싸인회 현장사진]-출처:나나씨 트윗

가끔 이렇게 대화하는 그래서 즐거운 ...........

팬과 연예인의 대화. 좋다

이외에도 가끔........있다

공연시작전 양희은의 노래를 듣고 인생의 아름다움을 얘기했던 50-60대는 물론 폭넓은 그의 음악세계를 이해하는 30-40대까지 공연장은 많은 관객으로 넘쳐났다.
아름다운 가사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양희은의 노래를 듣는 그자체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뮤지컬<아름다운 것들>은 라디오 공개방송 애청자를 위한 콘서트 형식으로 따스한 사연을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환갑을 맞이하여 자신에게 운전면허증을 선물한 김여사가 급기야 택시기사로 취직까지 하며 더 이상 남편과 자식의 뒷바라지가 아닌 자신의 인생을 살아보겠다고 선언한 이야기, 직업군인 남편 덕에 평생을 이사 다니며 힘들게 살았는데 시집 장가 보낸 애들 전부를 한 지붕 아래 데리고 살겠다는 남편, 손주들까지 자신에게 안겨주는 그런 남편에 대한 원망이 담긴 사연, 젊어서 수술을 하고 자식 대신 강아지들을 사람처럼 키우는 못말리는 누나에 대한 사연,
누가 봐도 멋쟁이이고 정의에 불타던 아버지가 어느 날 바람이 나 자식들에게 상처만 주고 39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뜬 아버지에 대한 증오로 살아온 한 아들이 자신이 39살이 되면서 아버지와 뒤늦은 마음의 화해를 하게 된 사연 등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이 음악과 함께 펼쳐졌다.
또 2막 마무리는 양희은의 미니콘서트가 준비되어 관객들이 함께 박수치고 즐기는 감동의 무대가 이어졌다.
풀잎에 또르르 구르는 아침이슬같은 양희은의 목소리처럼 공연은 청량한 느낌을 전하는 힐링의 무대였다. 

[무대]

[티켓]

[공연사진-(주)랑 소유...불펌을 금합니다]

공연일정: 2013년 4월 24일(수)~6월 2일(일)
공연장소: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공연시간 :수 4시 8시/목 8시/금 4시/토, 공휴일 3시 7시/일 3시 (월,화 쉼)
티켓가격: VIP 10만원/ R 8만원/ S석 5만원
극    본 :이희준

연    출: 구소영

안    무: 서정선

편    곡: 이지원

음악감독: 김윤형
출    연: 양희은 신문성 장이주 성열석 신미연 김영훈 최영민 한이 최지훈 유연 
            김보라 이민준 전병준 양창규 한화영 김경하 이예지 권정은 박상준
            윤시영 박수빈
공연제작: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랑
공연문의/단체문의: ㈜랑 1666-8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