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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위해 살지 않는다면
과연 누가 나를 위해 대신 살아줄 것인가?
내가 또한 나 자신만을 위해 산다면
과연 나의 존재의미는 무엇이란 말인가?
이 길이 아니면 어쩌란 말인가?
지금이 아니면 언제란 말인가?
===로마 시대 랍비들의 잠언 중에서===
오늘 아침 지하철에서
투신자살한 아우슈비츠 생존작가 프리모 레비의 자전적 장편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소설 책머리에 나오는 글 중에서 오늘 내가 새겨 기억해야 할 글이다.
동유럽 여행때 들른 아우슈비츠 가스실의냉냉한 기운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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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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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조금씩 무르익고 있습니다. 주위를 지다나보면 하나 둘 떨어져 어느새 나무 아래 수북이 쌓인 낙엽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계절, 가끔은 두툼한 책 하나 옆구리에 끼고, 조용한 단풍길을 걷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는 나무 아래서 책을 읽는 여유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하지만, 취업준비생에게는 이러한 생각조차 사치일 뿐이죠. 어서 빨리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 직종에 합격이
되어 나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기쁨을 안겨주고 싶은 마음에 조금씩 변해가는 단풍의 색 조차 확인할 겨를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화에서 준비했답니다. 책을 읽으며 가을도 만끽하고, 이와 함께 취업 준비도 할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

한화 인사담당자가 추천하는 면접에 도움이 되는 책’!

과연 인사담당자는 어떤 책을 추천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제조/건설 부문 인사담당자 추천도서]
1. ‘혼 창 통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_ ㈜한화 무역부문 류시환
기자가 수 많은 대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성공과 성취의 비결을 담은 책입니다. 개인의 삶에 대한 가치관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저자 : 이지훈, 출판사 : 쌤앤파커스
'조선일보'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의 편집장이자 경제학 박사인 이지훈씨가 3년간 수많은 초일류기업의 CEO, 경제경영 석학들을 심층 취재하면서, 그들의 이야기에 일관되게 흐르는 메시지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모든 성공과 성취의 비결에 있는 3가지의 공통된 키워드, 바로 혼(魂)ㆍ창(創)ㆍ통(通)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들려준다. 경영 구루 말콤 글래드웰의 1만 시간 법칙, 크리슨 앤더슨 '와이어드' 편집장의 프리미엄론, 스티브 잡스 애플 CEO의 성취비결 등 수많은 대가들의 메시지와 성공 키워드를 총3부로 나누어 꼼꼼하게 담아내고 있다.


2. ‘행복에 목숨 걸지 마라’
_ 한화케미칼 서연진
입사준비에 힘들테지만, 자신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준비하면 어려움은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물론 입사 후에도 어려움은 올 수 있죠. 이 책에는 입사 후에 올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극복방안, 현재 그리고 미래의 삶의 어려움에 대한 극복방안이 담겨있답니다.

저자 : 리처드 칼슨,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지친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리처드 칼슨의 따뜻한 속삭임 『행복에 목숨 걸지 마라』. 저명한 심리학자인 리처드 칼슨 특유의 사려깊음과 유익한 충고로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한다. 낙관적인 이 책은 편안한 말로 누구에게나 닥쳐올 수 있는 큰일들, 또는 아주 사소한 일들, 또 때로는 도저히 극복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어려운 일들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살면서 어떤 일이 닥치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순리적으로 해결해나가려는 마음가짐을 통해 고통스런 사건과 삶의 단면들에 적용할 수 있는 균형감각과 실질적인 기술을 전한다.



[금융부문 인사담당자 추천도서]
1. 보험상식 충전소 _ 한화손해보험 이단일
학생 때는 보험을 대할 경험이 거의 없어 면접준비가 막막하기만 하죠? 이 책은 꼭 우리 회사뿐 아니라 모든 보험사 면접 준비는 물론, 나중에 재테크 차원에서도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저자 : 김창호, 출판사 : 한빛비즈
‘보험상식 충전소’는 생명보험 위주의 기존 보험 서적들에서는 흔히 찾아 볼 수 없던 보험들에 대한 거의 모든 상식을 알차게 담고 있다. 아직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보험의 선택 기준과 주의해야 할 내용들을, 그리고 가입은 했으나 보험에 그간 너무나 무심했던 독자들에게는 따끔한 회초리처럼 반성과 변화를 촉구한다. 또한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 녹아 있는 현실감이 넘치는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이 보다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2.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_ 한화증권 장영기

실패를 무릅쓰고 얻어낸 경험을 통해, 직장에서 부딪히게 될 수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저자 : 스펜서 존슨, 출판사 : 진명출판사
변화에 대한 심오한 진리를 짧은 우화로 재치있게 그려낸 책. 스니프와 스커리라는 작은 생쥐와 꼬마 인간 햄과 허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치즈가 가득 든 C 치즈창고에서 살던 그들은 갑자기 치즈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 놓이고 각각의 방법으로 대처해나가는데….
책 속에 나오는 치즈는 좋은 직업, 인간관계, 재물, 건강 혹은 영적인 평화와 같은 것들을 상징한다. 주인공들은 복잡하고 어려운 미로를 통과해 비로소 치즈를 얻는데, 이는 예상치 못했던 변화를 맞이한 주인공들이 그 변화에 맞서 성공을 쟁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인공 허는 변화를 겪어가며 얻은 교훈을 미로의 벽에 적어놓는데, 실패를 무릅쓰고 얻어낸 경험이 담긴 작은 메모를 통해, 직장이나 인생에서 부딪히게 될 수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서비스/레저 부문 인사담당자 추천도서]
1. 정의란 무엇인가 _ 한화갤러리아 박영주

사회초년생들은 사회에 나오면 학교보다 더한 경쟁을 몸으로 마음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치열한 경쟁사회이지만 그럴 때일수록 경쟁자들과 동일한 선상에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책뿐만 아니라 강연도 같이 보신다면 훨씬 책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저자 : 마이크 샌델, 출판사 : 김영사
정의론 분야의 세계적 학자이자, 공동체주의 이론의 대표적인 4대 이론가로 손꼽히는 샌델 교수의 실제 하버드대 강의 'JUSTICE(정의)'를 바탕으로 쓴『정의란 무엇인가』. 7천명도 채 안 되는 학부생 가운데 무려 천 명의 학생들이 듣는 마이클 샌델의 'JUSTICE(정의)'강의는 하버드대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수업으로 손꼽힌다. 자유사회의 시민은 타인에게 어떤 의무를 지는가, 정부는 부자에게 세금을 부과해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하는가, 자유시장은 공정한가, 진실을 말하는 것이 잘못인 때도 있는가, 도덕적으로 살인을 해야 하는 때도 있는가 등 우리가 시민으로 살면서 부딪히는 어려운 질문들을 설득력 있게 풀어간다.


2. 공중그네
_ 한화호텔&리조트 허지은

취업관련 서적은 아니지만,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겪는 강박증, 부담감을 덜어버리고 자신감으로 부딪힐 수 있는 힘을 얻지 않을까 하여 추천합니다.

저자 : 오쿠다 히데오, 출판사 : 은행나무

뾰족한 물건만 보면 오금을 못 펴는 야쿠자의 중간 보스, 공중그네에서 번번히 추락하는 베테랑 곡예사, 병원 원장이기도 한 장인의 가발을 벗겨버리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는 젊은 의사, 그들을 맞이하는 '엽기 정신과 의사' 이라부와 사계절 핫팬츠 차림의 간호사 마유미…. 이들이 별난 정신과 병원을 배경으로 벌이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담은 작품으로, 131회 나오키상 수상작이다.




3.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_ 한화S&C 임대훈

한화는 스펙이 아닌 여러분의 스토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자 : 김정태, 출판사 : 갤리온

UN사무국 산하 UN거버넌스센터 홍보담당관 김정태씨가 저술한 것으로, 국내ㆍ외 유수의 기업에서뿐만 아니라, 전체적 사회 분야에서 활용되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개인의 진로 탐색과 경력 개발, 그리고 취업 전략에 적용한 자기계발서.스펙 쌓기가 개인의 취업과 성공의 대안일 수 없음을 강조하면서, 스토리를 통해 성취를 이루는 구체적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자기 긍정에서 출발하는 스토리의 성공 철학과 노하우를 전파한다.


조정헌조정헌 | 한화그룹 홍보팀
한화그룹 홍보팀에서 웹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조정헌입니다.
길거리던 웹이건 어디든 사람만나는걸 좋아하고, 평화를 사랑합니다.
사람사이 가장 중요한건 의리와 정이라 믿으며, 언젠가 웃는 사람들이 가득한
동남아의 바닷가에서 머무를 날을 손꼽으며 살아갑니다.
트위터(@honeysisters)에서 만나는 것도 반가워할테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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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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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은 말합니다. 커피 원두 안에는 '쓴맛' 뿐 아니라 '신맛''단맛'이 다 들어 있다고.그 맛들이 잘 어울러질 때서야 커피의 진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그런 커피 같은 사람 강두웅님을 만났습니다. 진지하고 성실한 바리스타이자배꼽 잡게하는 커피강사 그리고 한화 갤러리아의 빈스앤베리즈 메뉴개발 및 상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직장인인강두웅님이 말하는 커피.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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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음미하는 바리스타 &요점만 콕콕 커피를 재밌게 강의하는 강사 &좋은 커피 권하는 빈스 앤 베리즈 강두웅 대리어떤게 진짜인지 알아 맞춰보세요~~

커피는 내 인생의 단맛, 바리스타

2001년부터 커피를 만들기 시작해 이제 10년 차 커피를 만들고 있는 강두웅 대리는 2005년 달마이어 아카데미 트레이너의 경력을 가진 커피의 달인입니다. 강두웅 바리스타님~ 하고 부르니 이제 매장에서 커피를 만드는 것은 아니니 현재 '바리스타'는 아니라고 손을 내젓습니다. 그럼에도 '강의', '직장일' '커피'만드는 일 중에 가장 즐거운 일은 여전히 커피 만드는 일이라고 답하며 웃는 그 미소는 진정 커피를 사랑하는 '바리스타'의 것이었답니다.
자꾸 '바리스타님' '바리스타님' 부르게 되는 것은 그가 시연한 커피 맛을 봐버린 까닭입니다. 커피를 잘 알지 못하는 저도 '맛이 달라'하고 느껴졌으니까요. 이런 맛을 낼 수 있다니 그의 향과 맛을 내기까지 그의 바리스타 시절이 궁금해졌습니다.

빈스앤베리즈
커피를 접한 것은 첫 직장을 그만 둘 시점이었어요. 첫 직장은 프로그래밍 회사였어요. 제 전공이 기계공학이거든요. 점수에 맞춰 들어간 학과라 그럭저럭 적당히 시간을 보내다 졸업하게 됐어요. 졸업하고 시작한 직장생활 6개월은 적성과는 맞지 않았죠.

답답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회사 일로 연세대에 들렀다가 신촌 역에서 이대 가는 길목에서 마신 한 카페의 에스프레소 맛을 봤는데 '이거다'싶었어요. 대학 때도 커피값 4천원이 아까워 카페는 데이트나 해야 가는 곳이라 여겼던제가 커피에 인생을 걸자고 마음을 먹었죠. 당시 커피의 시장도 각광받고 있었고요. 당시 3년차 백수였던 형과 목동의 한 건물아래층카페를 하려고 계약을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당시 커피회사를 운영하던 대학 아는 형님의 제안으로 우선 카페 컨설팅하는 일을 하게 됐죠.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매장에서 커피를 배우면서 바리스타로서의 경력을 쌓았어요. 당시만 해도 에스프레소가 초창기였기 때문에 저 같은 커피 전문인이 없었거든요. 바리스타의 일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같은 업무의 반복이죠. 커피 마시기를 즐기고 본인이 만든 커피를 마시게 하는 것을 재미있게 생각하는 바리스타 직업에 대한 로열티가 있어야 진짜 '바리스타'입니다.바리스타는 재능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어떤 향과 미각의 천재도 먹어보지 않은 커피를 알 수는 없는거죠. '바리스타'는 끊임없이 맛을 보고 기억하고 좋은지 나쁜지 학습을 통해서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방법은 끊임없는 노력과 커피를 즐기는 태도의 문제입니다.


강의는 일상의 신맛, 커피강사

'커피'를 주제로 한 강의 어쩐지 교양과 격식을 갖춰야 할 것 같고, 예습도 해야될 것 같은 부담이 있습니다. 하지만 강두웅 강사의 강의는 잘 짜여진 개그프로그램을 보는 느낌이었죠. 좋은 강좌는 쉽다고 하잖아요? 두 시간 내내 웃고 떠들고 나니 내가 생각하는 '커피는 00이다'라고 저마다의 해답을 찾을 수가 있었지요. 2003 EBS 문화산책 커피강좌에 출연한 경력에 백화점 문화센터, 2005년 바리스타를 가르치는 달마이어 아카데미 트레이너였던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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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예요. 사실 커피 초보자에게 강의할 수 있는 내용은 크게 색다르지 않아요. 기본적인 커피 용어에 대한 설명, 커피 전문점의 메뉴판 보는 법 등을 알려드리죠. 하지만 반응은 제 각각이에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커피’를 나누는 일은 활력소가 됩니다.

한화프렌즈는여러 해 강의를 하고 있는데요. 각 기수마다 받아드리는 모습은 다르세요. 1기 때는 강의할 때 마치 기자회견장에 와 있는 기분이었죠. 포스트에 대한 압박이 있어서 일까 그렇게들 사진을 찍으셨거든요. 2기 때는 독특한 개성을 지닌 분들이 많으셨구요. 3기 분들은 차분하고 집중력이 좋으세요. 포스트에 대한 압박보다는 시간을 집중력있게 즐기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한화프렌즈,빈스앤베리즈,바리스타체험
가을에 들어설 무렵의 어느 저녁 삼성역의 ‘Bean & Berries’ .한화프렌즈의 ‘바리스타’ 강의가 진행됐죠

강의를 들으러 오시는 분들은 각양 각색이지만 제가 강의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하나예요. '원두커피'를 '개인의 취향'에 맞게 즐기라는 것. "커피란? "이라고 물어보면 정말 다양한 답변이 나와요. '콩'이라는 사실부터 '여유''향' 등 이미지까지~ 저는 커피는 '기호식품'이라 생각하거든요. 스스로 좋아하는 취향이 뭔지 알고 또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바리스타의 메뉴판 읽는 법
칠판_강두웅 바리스타의 메뉴판 읽는 법

커피를 알려면 '에스프레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에스프레소'란 증기압을 이용해 빠르고 진하게 추철한 커피를 일컫는 말이지요. 드립, 침출등 일반적 방법으로 얻을 수 없는 맛과 향이 강하게 농축되어 커피의 심장이라 불린답니다.
'에스프레소'의 '진하고 강한' 맛의 등장으로 다양한 커피 제조법이 생겨났죠.


그럼 커피 전문점의 메뉴판을 함께 보실까요?

에스프레소
커피 원두를 7~9g커피로 20~30초 사이에 약 1oz(30ml)의 양을 추출해 내린 커피


에스프레소 도피오 : 추출 시, 원두의 양을 2배~로 한 진한 커피
에스프레소 룽고: 추출시, 에스프레소를 길~게 내린 커피


에스프레소 꼰파나: 꼰파나(Espresso Con Panna)는 에스프레소 with Cream의 이태리어 입니다.
Tip. 이 커피는 얹어진 생크림을 섞지 말고 동시에 마시는 것이 좋아요. 젓지말고 부드러움, 쓴맛, 단맛을 단계적으로 느껴보세요.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마끼야또란 '점''얼룩'이라는 뜻이래요. 우유가 들어간 '작은 카푸치노'라고도 불려요.
Tip. 티스푼, 스틱설탕 1개를 넣어 마셔보세요. 우유거품이 더 부드러워지고 진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카페 아메리카노: 아메리칸식 커피, 에스프레소의 쓴맛을 물을 부어 연하게 한 커피지요.



커피의 대표적인 친구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우유, 초콜릿, 크림 입니다. 다양한 에스프레소 추출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것처럼 이들 우유, 초콜릿, 크림과의 배합에 따라도 수천 수만가지 커피메뉴가 나올 수 있어요~


본업의 쓴맛, 빈스 앤 베리즈 메뉴개발 대리

강두웅 대리는 빈스 앤 베리즈메뉴개발 및 상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순수 국내 델리 카페인 빈스 앤 베리즈는 2006년 1월 63빌딩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전국 1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어요. 신선한 커피 원두(Beans)와 블랙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크랜베리, 스토로우베리 등 다양한 베리 제품을 주력상품으로 하고 있답니다. 이 곳의 모든 식음료의 레시피를 고민하고 있는 강두웅 대리에게 올 가을 커피에 대해 물었습니다.

바리스타,빈스앤베리즈
빈스 앤 베리즈는 타 브랜드에 비해 많은 양의 베리가 강점이에요. 바나나와 베리로 만든 스무디인 all the berries 경우에는 베리가 절반 이상 차지하죠. 커피 외에도 다른 음료와 사이드 메뉴 개발로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메뉴 개발을 위해 해외 바리스타와 교류하고 커피교류 사이트에서도 정보를 얻어요. 외국 브랜드 선두 브랜드에 대한 분석과 식품계의 트렌드도 살펴야 하죠. 그리고 기회 있을 때마다 커피 산지 등 해외에 직접 나가서 빈도 보고 맛도 보고 오기도 해요. 끊임없이 식음료에 대해서 공부하고 트렌드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요즘 커피 트렌드는 원두를 갈아만드는 드립커피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거에요. 좀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원두 즉 스페셜티라 하는 좋은 생두를 선호하고 있죠.
올 가을에는 특히 달콤한 커피가 대세일 것이라 생각해요.

올 가을 추천메뉴는 빈스 앤 베리즈 메뉴 중에 바닐라 모카 마끼야또를 추천하고 싶네요.초콜릿 덩어리와 에스프레소가 섞여서 진한 커피향에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 맛이 어우러진 깊은 가을을 느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당신은 어떤 커피를 좋아하십니까?

커피향 가득한 빈스 앤 베리즈에서 만난 강두웅씨는 '쓴맛''단맛''신맛'을 모두 소화해내는 멋스러운 사람이었습니다. 진한 정통의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면서도 커피숍에서는 각 산지의 각기 다른 브랜딩으로 된 'Today's Coffee'에 도전하길 즐긴다는 그. 인터뷰 내내 잘 웃고 또 매우 진지하기도 한다양한 매력이잘 어우러진 사람이었답니다. 자신을 커피로 표현해달라고 요청했더니,강두웅씨는 “ ‘22초간 추출한 에스프레소’”라 답했는데요. 강두웅 ‘취향대로’ 22초간 내린 에스프레소가 ‘쓴맛’ ‘신맛’’단맛’이 가장 조화롭기 때문이래요.

이 가을여러분께 묻습니다. 어떤 커피를 좋아하십니까?

오시는 길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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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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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20명이 일렬로 줄을 서 있다.

호떡을 사기 위해서다.

야채호떡 700원이다.

일본 관광객도 있을것이고,우리나라 사람들도 있는것 같다.

다음에는 나도 줄 서서 사먹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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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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