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동호회에서 만난 지인이 소개해준 닭곰탕집.

여기를 안 가 봤냐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맛있다고 해준

집이다.

그때 한번 가보고 오늘은 몇번을 헤메다 물어 물어 찾아 갔다.

신세계와 멀리 떨어진 카메라 상가가 운집해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닭곰탕 특은 고기가 더 많이 들어있다.


국물이 담백하면서 맛있다.

닭고기 육질도 허물대지 않고 단단하면서쫄깃 쫄깃

씹는 느낌이 틀리다.


반찬이라야 생마늘과 깍두기,배추김치가 전부다.

김치도 맛있다.


이런 식당 골목을 들어가다 보면

닭곰탕집이 나온다.



1층과 2층을 쓴다.

집은 허름하고 찌그러진 양푼에 음식이 담겨져 나오지만

그 맛에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금수강산 대한민국은 금실로 수를 놓은 듯 아름다우니 산 좋고 물 좋은 곳이 참으로 많다.
물 좋은 곳에서는 당연히 차(茶)가 맛나고 술(酒)이 달다. 한국관광공사는 ‘물맛 따라,
술맛 따라, 한국의 전통주를 찾아서’라는 테마를 정하고, 11월의 가 볼만한 곳으로 송국주
(경북 경주), 지평막걸리(경기 양평), 호산춘(경북 문경), 덕산막걸리(충북 진천), 진도 홍주
(전남 진도) 등 다섯 곳을 꼽았다
editor 박지영



경북 경주시 송국주

270년을 이어온 양동청주의 맛


송국주는 양동청주라 불리며 270년 동안 그 맛을 이어온 양동마을의 전통주다. 말 그대로 소나무와 국화를 이용해 빚는 술이다. 조금 더 정확히
표현하면 선비의 곧은 절개와 장수를 의미하는
솔잎과 국화잎을 이용해 빚는 술이다.
송국주는 풍류를 아는 선비들이 즐기던 선비들의 술이었다. 송국주가 270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맛의 비밀은 어디에 있을까.
우선 물맛을 들 수 있다. 술맛은 물맛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술맛을 논함에 있어 물맛은 빼놓을
수 없다.

그러니 송국주 역시 그 맛의 비밀은 물에서 찾는 게 순서다.
송국주는 물 맛 좋기로 소문난 양동마을의
지하수를 이용해 술을 빚는다.
하지만 지하수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별도의 술물을 만들어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화잎, 감초, 조청이 들어가는 술물은
가마솥에서 2시간 정도 푹 끓여낸 뒤 상온
에서 20시간 이상 천천히 식혀 사용하는데,
술물에 이렇게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은
국화잎의 좋은 성분이 충분히 우러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참고로 송국주의 고향 양동마을은 600여년
동안 씨족마을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간직한
채 자자손손 대를 이어 살고 있는 이곳은
마을자체가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돼
있을 뿐 아니라, 지난 2010년 7월 31일에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경기도 양평군 지평막걸리

3대째 가업으로 막걸리맛 이어간다


양평군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고장이다. 물 맑은 고장이니 맛이 좋은 막걸리 양조장이 없을 리 없다. 지평막걸리를 생산해내는 지평주조는 지금의 자리에서 1925년부터 술을 만들고 있다. 창업 당시의 주인은 고 이종환 씨였다. 그 뒤 김교십 씨(104세)가 인수했고 아들 김동교 씨(64세)를 거쳐 지금은 손자 김기환 씨(29세)가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다. 막걸리 제조가 3대째 가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양조장은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건물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막걸리를 생산해내는데 가장 중요한 균을 배양하는 종국실, 술이 익어가는 숙성실, 그리고 지평주조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실 등이 있다.지평막걸리를 만드는 과정을 보면 먼저 증미실에서 술밥 만들기가 이뤄진다. 막걸리 재료를 물과 함께 반죽하고 증기로 쪄서 냉각시킨다. 다음은 종국실 순서가 기다린다. 냉각시킨 재료의 30퍼센트를 수작업으로 오동나무에 넣어 종균을 배양한다. 그 옆에는 보쌈실이 있다. 이곳 역시 종국균 배양을 위한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친 다음 사입실로 넘어간다.
종균 배양한 재료에 물을 넣고 희석시킨 후
나머지 재료 70퍼센트를 넣고 전통 항아리에서
발효시킨다. 마지막 과정은 재성실에서 진행된다. 발효된 막걸리를 걸러내어 전문 유통업체로
보내진다. 지평막걸리를 한 잔 걸치고 가볼 곳도
많다. 용문사나 사나사 등 전통적인 문화유적지뿐만 아니라 황순원문학관, 바탕골예술관, 갤러리
와 등도 여행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레일바이크나 추억의 간이역인 구둔역 등도
양평의 자랑거리이다.




경북 문경시 호산춘

신선이 즐기는 곡차


금수강산 대한민국은 금실로 수를 놓은 듯 아름다우니 산 좋고 물 좋은 곳이 참으로 많다. 물 좋은 곳에서는 당연히 차(茶)가 맛나고 술(酒)이 달다. 날아가는 새도 쉬어간다는 문경새재와 고모산성, 진남교반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되는 문경에 맛난 술이 없다면 그것이 더 이상할 터, 500년을 이어온 장수황씨(長水黃氏) 집안의 가양주 문경 호산춘(湖山春·경북무형문화재 18호)은 문경의 자랑이며 경주 교동의 법주, 서천 한산의 소곡주와 더불어 한국 3대 명주로 불린다. 최고급 술에는 술 주(酒)자 대신 봄 춘(春)자를 쓰는데 호산춘은 국내 전승되는 전통주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있는 춘주다. 호산춘은 멥쌀 하나에 찹쌀이 둘 들어가는 비율로 빚으며 쌀이 한 되 들어가면 술도 한 되밖에 나오지 않는 고급술이다.그 이외에 들어가는 것은 솔잎이 전부라고 봐도 된다. 가끔 마음이 동하면 계절에 따라 꽃 한 줌 넣고, 때로 약초 한 줌 넣곤 하는데 술 향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만 넣는다.
이렇게 흥취와 풍류를 더해 빚는 호산춘은 100일간 정성을 쏟아야 제 맛이 난다.
발효과정에 솔잎이 첨가되기에 담황색을 띠며 손에 묻으면 끈적거릴 정도로 진하고 주도는 18%이다. 첨가되는 솔잎은 향과 약리작용이 뛰어나며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호산춘은 먹고 싶다고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는 술이 아니다.


호산춘은 아무도 못 꺾는 ‘황 씨 고집’에 의해 지켜온 장수황씨 가문의 자존심이다. 장수 황 씨 가양주인 호산춘의 전수자이며 명망 높은 서예가이기도 한 심경 황규욱 선생은 맘이 내켜야 술을 빚는다. 많이 나오면 많이 나오는 대로, 적게 나오면 적게 나오는 대로 빚고 제대로 술맛이 나오지 않으면 미련 없이 술독을 엎어버린다. 선비들이 과거보러 가던 문경새재길과 고즈넉한 김룡사 일주문 길, 가슴속까지 짜릿한 공중질주 짚 라인까지 문경의 매력은 끝이 없다.




충북 진천군 덕산막걸리

80년 양조장의 연륜으로 빚다


백두산에서 벌목해온 목재로 건물을 세운 덕산양조장은 양조장으로는 유일하게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다. 단층건물이지만 3층 높이의 규모로 일본식과 서양식 트러스트 구조를 합쳐놓았다. 서쪽에 냇가가 흐르고 동쪽에 산이 자리해 바람 방향에 맞춰 건물 위치를 잡고 높은 지붕에 통풍 굴뚝까지 세웠다. 발효실은 단열을 위해 이중벽을 설치했고, 천정은 왕겨를 깔아 발효를 도왔으며, 고희를 훌쩍 넘은 옹기 안에는 술이 부글부글 익고 있다.

양조장 옆은 저온저장고 겸 시음장이 서
있는데 술항아리와 오크통을 붙여 놓은
모양이 특이하다. 막걸리는 지하 150m
암반수를 이용해 진천햅쌀로 빚어서
빛깔이 곱고 부드러워 목에 잘 넘어간다.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저온살균하기
때문에 생막걸리의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데 좋은 재료, 연륜이 묻어
있는 양조장 그리고 3대째 내려오는
장인정신이야말로 맛의 비결이다.


시음장 옆에는 술병을 옆으로 뉘여 놓은 건물
인 ‘향주가’라는 건물이 딸려 있는데 ‘술향기가
있는 집’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파전,
두부 등 술안주를 내놓을 예정이다.
사전에 예약하면 양조장 견학과 막걸리 시음까지
할 수 있다. (043-536-3567)




전남 진도군 홍주

붉은 눈물 방울방울 모아 술을 빚다


조선시대, 한반도 남서쪽 끝자락에 자리한 진도는 조정과 뜻이 다른 굵직굵직한 선비들이 유배 보내지는 곳이었다. 그들은 진도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학문은 물론, 왕도에서 누리던 수준 높은 문화를 전한 것. 그래서인지 진도에서는 만나는 사람마다 시인이고, 만나는 사람마다 노래 한자락 장구 한가락은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술이 빠졌을 리 없다.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주 ‘홍주’가 있었으니 말이다. 발효된 밑술을 소줏고리로 증류해 당뇨, 비만, 관절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지초를 더하면 고운 붉은 색을 띄는 홍주가 되는 것. 홍주의 알코올 함유량은 40%. 세계의 이름난 술들과 같다. 진도가 세계적인 술 ‘홍주’를 꿈꾸는 이유이다. 이를 위해 홍주를 연구하고, 진도군수품질인증제도 및 첨단기술을 도입해 알코올과 지초 함량의 표준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진도에는 볼거리가 많다. 용장산성(사적 제126호)은 고려시대, 몽고군에게 항쟁하던 배중손장군의 삼별초군이 그들의 근거지로 삼았던 곳이다.

그 위로 능선을 따라 산성의 성곽이 이어진다. 용장사 약사전에 모셔진 석불좌상(시도 유형문화재 제17호)도 살펴 볼 것. 하미마을에 자리한 남진미술관은 장전 하남호 선생이 지은 사립미술관이다. 이곳에 장전선생의 평생의 수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 글은 한국관광공사 메일의 T2지식마당에서 가져왔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슝슝~ 가을 칼바람 숭숭~ 바람드는 무릎, 관절염 예방법은?

본격적으로 ‘단풍’ 구경이 시작되는 가을입니다. 설악산에는 이미 단풍을 구경하러 온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고, 서울에서 조금만 밖으로 나가기만해도 알록달록 물든 단풍들을 쉽게 만날 수 있죠.

한화, 한화데이즈, 등산, 다리저림, 류마티스, 관절염, 관절염예방
하지만, 단풍과 함께 찾아온 ‘찬바람’으로 인해 무릎 등의 관절이 심상치 않은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관절염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는 아무리 단풍이 멋지게 들어도 그림의 떡 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비단 단풍 구경뿐만이 아니죠. 관절염 때문에 일상생활조차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요. 이렇게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관절염이나 인공관절 등에 대한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관절염 하면 예전에는 노인 등 나이드신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관절염만을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 보다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합니다. 더욱이 류마티스 관절염은 젊은 세대에게도 증상이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죠.

류마티스 관절염은, 사람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면역체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혼란이 일어나면서 자가항원성 물체를 생산해 자신의 정상 세포를 공격하게 되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환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요.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이 환경오염이나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발생한 면역체계의 이상이라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 역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방법으로 시행하고 있죠.


조기 발견이 그 무엇보다 중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딱히 다른 예방법이 없습니다. 게다가 한 번 관절에 변형이 오면 재생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병이 악화되지 않도록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또한, 다른 질환과는 달리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변형이 증상이 시작된 지 2년 안에 나타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다른 장기 손상 등의 합병증 위험이 훨씬 크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한화, 한화데이즈, 등산, 다리저림, 류마티스, 관절염, 관절염예방

그렇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의 자각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아침에 일어나 손발의 뻣뻣함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관절이 붓고 관절 부위에서 열이 느껴지면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이 있다고 보시는 것이 좋으며, 바로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이미 급성기에 접어든 경우인데요. 통증도 심할뿐더러 관절변형도 훨씬 쉽게 일어나게 되죠.

류마티스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류마티스 관절염은 치료가 어렵다고 하지만, 그래도 사전에 관리와 조기 치료에 들어간다면 충분히 완치까지 가능한 질환 입니다.

한화, 한화데이즈, 등산, 다리저림, 류마티스, 관절염, 관절염예방
1.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해주세요.
관절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데 꽤 많은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에 과체중이 된다면 그만큼 관절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답니다. 자신의 몸에 적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주세요

2. 질환이 의심될 때에는 조기진단이 필수입니다.
몸에 이상이 생길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 판단을 하고 약국에 들려 대수롭지 않게 약을 사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에는 초기에 진단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3. 발병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법 위주로 진행이 됩니다. 따라서 치료기간 또한 길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꾸준히 그리고 적극적인 치료 참여가 필요합니다.

4. 의사지시에 따라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질환이 조금 완화된다 싶으면 치료를 임의로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병을 더 키울 수 있으므로 의사가 지시한 바대로 기간과 약물 양 등을 꾸준히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민간요법 보다는 검증된 치료법을 준수해주세요.
몸이 아프다보면 여러 가지 치료방법을 찾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소문을 통해 효과(?)가 좋다는 민간요법을 찾아 다니시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현재 나온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법은 어느 정도 검증된 방법입니다. 따라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되도록이면 자제해주세요.


한화, 국내 최초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임상 1상 실험 성공
최근 한화케미칼과 드림파마가 국내 최초 성공시킨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HD203의 임상 1상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HD203은 현재 매출 1위의 류마티스 항체 의약품인 엔브렐의 바이오 시밀러 제품입니다. Bio Similar란 특허가 만료되는 바이오 의약품을 다른 방법을 통해 동일하게 만들어 내 출시하는 의약품이라는 뜻이죠. 슈퍼결핵 , 신종플루에 새로운 병원균이 출몰하면서 그에 대항하는 항체 개발은 국가적인 과제가 되고 있어요. 한화케미칼과 드림 파마는 이 기술의 국산화를 이뤄 국내환자에게 안정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해외수출을 통해 국부창출을 해낼 것이란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술적, 제도적인 여러 난관을 이겨내고 전해온 임상 1상 성공이라는 희소식에 이은 내년 초 3상 실험의 성공, 2012년 허가를 받은 후 2013년 발매 소식 전할 때까지 한화케미칼 열심히 뛸랍니다!!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조금만 더 힘내세용~^^

한화케미칼, 류마티스 관절염 바이오시밀러 임상 실험 성공 ☜기사 바로보기

조정헌조정헌 | 한화그룹 홍보팀
한화그룹 홍보팀에서 웹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조정헌입니다.
길거리던 웹이건 어디든 사람만나는걸 좋아하고, 평화를 사랑합니다.
사람사이 가장 중요한건 의리와 정이라 믿으며, 언젠가 웃는 사람들이 가득한
동남아의 바닷가에서 머무를 날을 손꼽으며 살아갑니다.
트위터(@honeysisters)에서 만나는 것도 반가워할테여요!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소위 잘나간다는 사람들은 물론 특별한 날엔 우리도 특급호텔을 찾죠. 그런데 우리나라 특급호텔의 특징을 꼽자면1. 대부분 느낌이 비슷~하다. 2. 럭셔리한데 올드하고 무겁다. 3. 룸별 컨셉이 없다. 대략 이정도 아닐까요. 한마디로, 아이스크림에도 있다는 '골라먹는 재미'가 비싼 특급호텔에는 없다는 얘긴데... 정말일까요? 아닙니다^^ 단 한 곳 특급호텔 중 유일한 부띠끄 호텔이 있다는군요. 이탈리아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의 터치로 다시 태어난 <더 플라자>. 로비부터룸 하나하나까지 전혀 색다른 컨셉. 당신이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새로운 호텔이 바로 오늘, 당신을 초대합니다.

1. 부티크 호텔? 부티크 비즈니스 호텔!
부티크 호텔이라 하면 보통 규모는 크지 않지만 호텔 내부의 작은 인테리어 소품에서부터 각종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좀 더 럭셔리하게, 좀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 호텔 시장의 새로운 니쉐 마켓을 열어나가고 있는 새로운 트랜드의 최고급 호텔을 말합니다.

그럼플라자호텔의 컨셉인부티크 비즈니스 호텔은 뭘까요?

>>>부티크 비지니스 호텔

최근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는 개념으로, 비즈니스 호텔의 기능적인 면은 그대로 유지하고, 부티크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개성 있고 감성적인 디자인적 가치를 반영한 것입니다. 국내 특급 호텔 중에서는 더 플라자가 최초, 그리고 유일


기존 국내에서 만나셨던 부티크 호텔과는 차원이 다르겠죠?트렌드 세터들은 예약 서두르셔야겠는데요^^

2. 스타일리쉬 & 유니크. 귀도 치옴피의 손길
예쁘고 색다르게 꾸몄다고 다 부티크 호텔이 되는건 아니죠. 이번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이태리 출신 건축•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 (Guido Ciompi)’가맡았습니다.밀라노의 유명 디자인 호텔인 ‘The Gray Hotel’, 베니스의 ‘Centurion Hotel’, 카타르 도하의 7성급 호텔 ‘Doha Hotel’ 등 호텔과 구찌(Gucci)를 비롯한 다수의 명품 브랜드숍의 디자인 및 설계를 담당한 그는 획일화된 대형 체인호텔들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컨셉을 ‘스타일리쉬 & 유니크’로 설정했습니다. 호텔의 외관, 전 객실 및 로비와 객실 내 가구와 소품, 마감재에 이르는 모든 인테리어 요소들까지 플라자 호텔만을 위해 디자인을 했다 하네요.


3. 상상력을 자극하는 살아있는 건물 외관

플라자 호텔의 외관은 브론즈 컬러의 금속 마감재를 적용해 품격있는 이미지를 부각시켰어요. 보는 각도와 때에 따라 느낌이 다른 것이 특징으로 이는 특이한 디자인과 특수 도장 기법 때문이에요. 각도에 따라 브론즈, 골드, 베이지 등 다양한 톤으로 다르게 보이는 투-톤 도장법은 플라자호텔만을 위해 맞춤 개발되었고, 전 공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었다네요. 또한 꼭지점 높낮이가 다르게 적용된 금속 자재를 이용한 디자인은 자연스럽게 휘고 꺾여있어, 보는 각도에 따라서 매우 역동적이면서 유연하고 생동감 있는 곡선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 가슴을 설레게 하는 객실 훔쳐보기

객실은 고급화를 추구하기 위해 스위트룸을 확대하여 기존 455실에서 400실로 축소되고, 전 객실 유•무선 인터넷 라인 구축뿐만 아니라 터치패드 객실관리 시스템(자동화 시스템) 도입했습니다.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하여 편리한 비즈니스가 가능할 수 있도록 반영한거죠. 객실 내 마감재들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구요, 부티크 호텔의 디자인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룸 타입별로 과감하면서도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를 반영했습니다. 총 5가지 컨셉의 세련되고 색다른 룸. 하나씩 만나보시죠^^

*딜럭스 룸
딜럭스객실 디자인의 중요한 컨셉은 ‘도시의 조망’입니다. 트윈, 더블, 패밀리 타입의 딜럭스룸에서는 각각 다른 각도에서의 도시 조망이 펼쳐집니다. 특히 창을 향하여 침대를 중앙에 배치한 과감한 디자인의 더블 타입 딜럭스 룸의 환상적인 도시 전망은 객실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것을 잊게 만들 신선한 심미적 충격을 선사합니다. 데칼코마니처럼 대칭구조의 트윈 타입은 여행의 재미를 더해줄 수 있는 재미있는 디자인 요소들이 담겨있어요. 벽 양쪽의 거울과 침대를 향해 쏟아지는 거대한 조명. 당신에게 로맨틱한 하루를 선물할꺼에요.

딜럭스 룸에서 특별한 조망은 마치 도시가 이 객실을 위해 특별한 조경을 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합니다


*프리미어 스위트

이곳은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투숙객에게 최적의 객실입니다. 나무 등 자연 요소를 모티브로 한 가구 디자인과 효율적인 동선배치는 프리미어 스위트를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객실로 만들어 줍니다.

침실과 거실 공간이 분리되어 비지니스와 휴식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의 조합을 가장 잘 보여주죠


*익스큐티브 스위트

스튜디오 타입의 익스큐티브 스위트는 각 층별로 2개씩만 위치하는 아주 특별한 객실입니다. 객실 전면에 펼쳐지는 아주 특별한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따뜻하고 안정적인 컬러와 벽난로 등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객실 벽면의 반 이상이 창으로 된 훌륭한 구조의객실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객실로 손꼽힙니다


*레지던셜 스위트 & 플라자 스위트

이곳은 ‘은은한 화려함’을 컨셉으로 디자인 된 객실입니다. 아름답지만 지나치게 치장하지 않은, 고급스럽지만 과도하게 화려하지 않은, 플라자 호텔만의 품격을 담는 공간입니다.

여유와 품격이 담긴 플라자만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은은하고 따뜻한 화려함이 배어나오는 공간이죠


*프레지덴셜 스위트

특별한 VIP를 위한 더 특별한 공간 컨셉의 객실입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 사우나를 갖춘 이례적으로 큰 규모의 욕실, 게스트룸과 응접실을 갖추고 있는 VIP 전용인 플라자 호텔의 대표적인 스위트룸입니다.


세상 단 하나의 스위트룸. 누구나 동경하는 150㎡의 공간, 프레지덴셜 스위트가 갖는 특별함입니다


5. 세계적인 조리장, 대한민국 최고는 다 모인 식음업장
식음업장은 현지 셰프 채용, 해외 유명 레스토랑과의 기술제휴 및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입점 등을 통해 최고급 파인 다이닝으로 거듭났습니다. 중식당 ‘도원’은 국제적인 감각의 ‘상하이식’을 컨셉을 채택하여, 상하이 현지 주방장과 함께 현대적인 맛과 건강한 조리법을 선보이구요. 일식당은 보라색을 의미하는 ‘무라사키’로 이름을 변경하고, 정통 교토식 가이세키 등 차별화된 고급 일본식 메뉴를 준비했습니. 이를 위해 현지 주방장 채용과 미슐렝 레스토랑에서 주방장 연수를 진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어요. 거대한 천연석 인테리어는 직접 보셔야 그 느낌이 팍!

국제적 감각의 '상하이식' 컨셉의 중식당 도원

정통 도쿄식 가이세키 일식당 무라사키


뷔페레스토랑 ‘세븐스퀘어’는 기존의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다이닝 레스토랑 컨셉을 유지하되 확장공사를 통해 규모가 더욱 커졌으며,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는 현지 이탈리안 전통적 스타일에 프랑스 및 지중해 스타일을 가미해 헬씨푸드 메뉴를 강조했습니다. 로비라운지와 LL층에 위치하고 있던 펍은 국내 호텔 업계 최초의 복층형 라운지&바인 ‘더 라운지’로 바뀌었고, 델리 프라자는 프랑스 최고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에릭 케제르’가 입점해 한층 업그레이드 완료~!

국내 호텔 최초 복층형 라운지&바 '더 라운지'


6. 국내 호텔 최초 라운지 음악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라운지 음악은 유럽에서 꽤 인기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호텔 코스테와 부다바. 이 음반들은 한때 유럽 전역에 라운지와 일렉트로닉 음악의 열품을 주도하기도 했다는데요. 국내에선 아직 뒷전에 밀린 장르지만, 호텔 코스테 시리즈는 국내 라운지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반드시 들어야 하는음반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드디어 호텔 라운지 음악이 나왔습니다. 플라자 호텔의 <더 플라자 부티크 사운드 스테이>.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된 이번 음반에는 '스테이' 한 곡이 세가지 버전으로 실렸어요.

메인 프로듀서는 일본의 유명 일렉트로닉 뮤지션 프리템포! 원곡 외 나머지 두곡은 피아니스트 지용의 연주곡입니다. 10월 29일에 있었던 플라자 호텔 그랜드 오픈 파티 때 프리템포와 지용의 공연이 있기도 했었죠.
국내 최초 특급호텔 중 부티크 비지니스 호텔, 국내 최초 라운지 음악 음반. 자 이곳을 선점할 당신은 누구~?


7. Good-bye 서울프라자호텔, Welcome to 플라자호텔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특급 호텔이었던 서울프라자호텔에서 6개월간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특급호텔 최초의 부티크 비즈니스 호텔로 재탄생한 플라자 호텔. 일반적으로 호텔은 부분 리노베이션만을 진행해 공사와 영업을 함께 진행하지만 플라자 호텔은 고객에게 완벽한 새로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개월관 직원들에게 통큰 유급휴가를 주고무려700억을 투자해 전면 리노베이션에 돌입했었죠
더 프라자는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획일화된 호텔의 모습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임으로써, 서울의 중심지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머무르고 싶은 플라자 호텔. 자신있게 추천 합니다^^

조정헌조정헌 | 한화그룹 홍보팀
한화그룹 홍보팀에서 웹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조정헌입니다.
길거리던 웹이건 어디든 사람만나는걸 좋아하고, 평화를 사랑합니다.
사람사이 가장 중요한건 의리와 정이라 믿으며, 언젠가 웃는 사람들이 가득한
동남아의 바닷가에서 머무를 날을 손꼽으며 살아갑니다.
트위터(@honeysisters)에서 만나는 것도 반가워할테여요!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