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체육대회 행사중 다른 부서 여직원들의 장기 자랑.
아주 재미있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데,최고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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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안따안 따다~ 따안따안 따다~딴 따다 단따다 다라라따다다아~
뭘까~요? 저 의성어을 보고, 웨딩행진곡임을 바로 알아 맞추셨다면 당신도 결혼에 대해 퍽 관심이 많으신 분이군요! 여자라면 누구나 일생의 한번 뿐인 아름다운 웨딩의 날을 상상해 볼 것입니다^^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품격 높은 웨딩홀에 사람들의 축복 그리고 경건한 예식...하지만'순백의 신부'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 그 꿈꾸왔던 웨딩을 위해서 챙겨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아~ 마음이 또 불편합니다. 우리 예비 신랑신부님을 위해 친절하다고 소문나는 중인 한화데이즈가 알려드려요^^
한 눈에 보는'결혼 당일 체크리스트'
결혼식장 밖에서 결혼식을 돕는 분들
ㆍ 하객을 안내할 사람
ㆍ 축의금 접수할 사람
결혼식 이전과 이후에 도움을 줄 분들
ㆍ 신부 도우미
ㆍ 신랑 도우미
ㆍ 예식장까지 운전, 공항까지 운전할 사람
ㆍ 피로연 음식 담당자
ㆍ 신랑, 신부 친구들 애프터 담당할 친구
신부가 챙겨야 할 의상과 소품
드레스, 베일, 스타킹, 웨딩슈즈,웨딩장갑, 신부부케, 한복. 한복 속옷, 버선, 예복, 핸드백, 신발,
예복용 속옷, 예복용 액세서리, 손수건
헥헥 ~ 참 많죠?!그게 끝이 아닙니다. 예식에는 절차가 있는 법이죠. 웨딩은 개식, 개식선언, 양가모친 입장 및 화촉점화, 촛불 점화 완료 후 사회자 멘트 , 주례 소개, 신랑입장,신부입장, 신랑신부 맞절, 혼인서약, 성혼선언, 주례사, 축가 또는 축하연주, 부모님과 내빈 인사 그리고 신랑신부님 행진으로 이어집니다. 어느 순서 하나 허투로 할 수 없이 성스럽고 경건하게 진행해야해요^^ 예비 신랑 신부님~ 아, 겁난다고 도망 가시려는 건 아니시죠?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다른 커플들의 선택을 한번 생각해볼까요?
2010년 웨딩 트렌드, 하우스 웨딩을 말하다.
2010년 웨딩홀 트렌드는 2009년부터 불기 시작한 하우스 웨딩이라고 해요. 단독 홀은 하우스 웨딩홀처럼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파티형식의 예식을 치루면서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 예비신랑신부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도심의 중심에 위치한플라자호텔은 22층을 하우스 웨딩홀로 운영을 하고 있답니다. 본식은 경건하게 피로연은 개성있게가 요즘 트렌드라고 하는데요. 차양을 치고 엄숙한 분위기로 1부 본식을 진행한 후에는 2부에서는 사방이 통유리로 변신! 그야말로 도심 그 중심의 야경을 한껏 맛볼 수 있죠. 한 장소 두 가지 분위기랄까요?^^
특히, 국제결혼에서는 나라의 특색이 잘 드러납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가족끼리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해요. 신랑 신부, 그들의 부모님 그리고 친인척까지~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다보면 식이 길어지지만 매우 감동적이래요. 통역사 분이 오셔서 서로 통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거죠.
또 요즘은 우아한 탱고선율에 맞춘 댄스타임을 갖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우스 웨딩의 파티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여러분은 어떤 피로연을 상상하시나요?
36.5도 감성의 웨딩홀 마스터, 플라자호텔에만 있는 웨딩 컨시어지
웨딩의 날에는 신랑 신부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고귀한 분들이시잖아요.식장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바로 웨딩 컨시어지죠. 웨딩홀을 전체 감독하는 웨딩홀 마스터이자, 신랑신부 그리고 혼주 곁에서 마음을 살피는 비서의 역할까지~~웨딩 컨시어지의 역할을 그야말로 멀티합니다~
>>> 플라자 호텔의 웨딩 컨시어지의 36.5도 감동 서비스
1.웨딩 전 신랑 신부 문자 서비스 웨딩이 시작하는 아침에는 웨딩 컨시어지가 신랑 신부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주요한 하객들은 리무진으로 맞이하기도 하죠. 신랑 신부가 신경 쓰지 못하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야 해서 하루 종일 앉을 틈이 없대요.
2. 신부의 긴장을 풀어주는 대기실 서비스 신부의 대기실에는 신부가 좋아하는 음악을 깔고, 아로마향과 허브티도 준비가 되죠. 자칫 놓칠 수 있지만, 가장 긴장하고 있는 건 신부일테니까요. 또 중요한 역할이 바로 신랑 신부의 부모님을 케어하는 것인데요. 부모님도 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시잖아요. 리허설 때 화촉 점화나 동선을 다시 점검하는 것을 돕는데요. 신랑 신부보다도 긴장하는 부모님들도 많으시대요.
3.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지 서비스 식이 끝나고 첫날 밤을 플라자호텔에서 머무는 신랑 신부에게는 부모님께 남길 수 있도록 '편지지'를 드리는데, 작성을 한 후 프론트에 맡겨두면 부모님께 전달이 된답니다. 첫날 밤, 교차되는 만감이 남아있는 편지 서비스는 특히 호평을 받고 있대요.
따안따안 따다~ 따안따안 따다~딴 따다 단따다 다라라따다다아~
하이네는 '이 결혼 행진곡의 음악은 늘 나에게 전투에 나가는 전사의 행진곡을 생각하게 한다' 라고 말했는데요. 전투처럼 힘든 인생에도 '웨딩'과 같은 아름다운 추억이 있기에 새 힘을 얻지 않을까요?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수천번 되새겨지는 결혼식 날.가장 아름답고 가장 멋진그 날을 상상하신다면~플라자호텔의웨딩컨시어지님을 찾아주세요~^^
 | 조정헌 | 한화그룹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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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장은 나만 미워합니다. 잘하면 당연한 거고, 못하면 때로는 생명에 위협이 느껴집니다.
제가 민감한 것아니냐구요? 절대! Never! 오늘만해도 그렇습니다. 다른 직원들 보고서에는
친절한 빨간펜 선생님이더니제 보고서를 보시고는날카로운 한 마디 던지십니다.
“정대리. 자네 한글 모르나? 이걸 지금 보고서라고 들고 온건가!”
마치 무협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보고서 모서리에 사람이 죽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순간 머리를
스쳐지나 갑니다.간담이 서늘해졌습니다. 나도 애 아빠고 집에 가면 존경받는 가장인데,후배들 보기
창피합니다. ㅠ.ㅜ
#. 왕재수 황차장! 진짜 짜증납니다. 나이는나보다어린 것이 1년 일찍 들어왔다고 유세가 대통령
할아버지보다 더합니다. 오늘은 제 치마길이로 잔소립니다. 훗! 코끼리 다리라 한여름에도 까만스타킹
신고 다니시다 보니,제 쭉~ 뻗은 희고 고운다리가 샘이 나긴 나나봅니다. 선배만 아니면 화장실 끌고가서
한 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나대지마라~! 그러다가 훅 간다."
직장생활 하면서 가장 힘든 건 뭐니뭐니해도'인간관계'죠. 그 때마다 생각합니다. ‘딱 저 인간만 없으면 출근할 맛 날텐데’ (공감 100번 ㅋㅋ) 후배나 동료야 맞장 뜨고 한 잔 술에 친구가 될 수 있겠는데, 위대한 직장상사는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뭘 해도 내 잘못이오, 어떻게 해도 나 때문이오. 이럴 땐 방법 없습니다. 나의 아픔을 함께 해 줄 동료들과 맛있는 음식과 술 한 잔에 설움을 달랠 수 밖에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직장상사에게 깨졌을 때 땡기는 음식은?!’
자~ 어제도 깨졌을, 오늘도 깨질지 모를 서러운 이 땅이 월급쟁이들이여~ 먹고! 잊자구요!
1. 화끈하게 잊어주마-매운음식
과연 직장인들은 상사에게 깨졌을 때 어떤 음식이 땡길까? 주변 지인을 총동원하고 친절한 한화데이즈 트친님들께도 여쭈었지요. 결과는 매운 음식이 대세! 스트레스에 매운 음식이 좋다더니 역시 다들 매운 음식을 추천하시는군요.
눈물이 쏙 빠질만큼 매운떡볶이와 사이다 한 잔이면 부장님, 차장님께 받았던 설움따위는 쉽게 잊을 수 있답니다. 순대도 넣고 야채튀김도 넣고 김말이도 넣고 섞어섞어~ 분노는 아마 거대한 위장속에서 녹아 없어질꺼에요. 가만히 있어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매운음식이라면 뭐든 환영해요. 글로벌 매운음식 똠양꿍, 여차하면 사래 들리는 얼큰한 곱창전골, 파가 가득 들어간 골뱅이 무침 등등~ 역시 매운음식은 대리급 이하의 베스트 프랜이에요.
2. 잘근잘근 씹고 뜯고 맛보고-질긴음식
말로 씹고 싶은데 무서워서 그러지도 못하겠고 음식에다 화풀이 해야겠다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딱! 미안하다 오징어야, 쥐포야, 문어포야~~ 잘근잘근 씹고 뜯다보면 어느새 화도 슬쩍 풀리지요. 굳이 질긴 음식 아니어도 좋아요. 뜯을 수 있는 음식. 흐흐. 갈비도 뜯고 치킨도 뜯고 알싸한 맥주 한잔 하다보면 “그래도 내가 미워서 그러는 건 아닐꺼야” “나쁜 사람은 아니잖아” 마음에 평화가 옵니다.
3. 한화그룹 00팀 추천 메뉴-맵고 질긴 무교동 낙지볶음!
(참고로 우리팀엔 후배를 혼내는 직장상사는 없습니다 ㅎㅎ) 우린 아니지만, 아마도 깨지면 이런음식이 땡기지 않을까~ 상상의 나래를 펼쳐 나온 실감나는 결과란 걸 알려드리면서~^^
최고의 음식은. 둥둥둥~ 맵고 질긴 낙지볶음입니다! 매운데다 질기기까지. 아무도 뭐라는 사람 없는데 어지럽고 눈물이 나오고 식은땀이 흐르며 안면근육이 제멋대로 움직입니다. 과음한 다음날처럼 속이 쓰리고 눈알이 튀어나올 것 같지만 스트레스 해소엔 제격! 여기에 시원~한 백합탕까지 곁들이면. 오늘 스트레스는 안녕~
p.s 혹시나 '차장이상 불가'라는 안내를 보고도 굳이 읽으신 상사님들이 계시다면, 오늘 후배님들께 맵고 질긴 낙지볶음 쏘시는 거 어때요? 술잔도 기울이며 그동안 쌓인 오해 다 풀어버리자구요^^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 조정헌 | 한화그룹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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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길거리에서도, 지하철에서도 심지어 집에서도 고개를 숙이고 작은 화면을 봐요. 사람들과 만나서도 아이폰이니 안드로이드폰이니 제대로 호응해주지 않으면 폰맹 소리 듣기 딱 좋아요. 그럴 때 마다 맞장구 쳐주고 있지만, 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라고 부르는지, 왜 나눴는지 여전히 이해하기 힘들어요.
특히 40대가 넘어가면 IT기기에 무뎌지기 때문에 신입사원들의 이야기에는 끼어들기 정말 어려워요.정말이에요. 니들은 태어날 때부터 잘 알고 있었냐? 마음속으로 항상 외쳐요.
그래서 준비해봤어요. 40대 부장님, 사장님을 위한 스마트폰 탐구생활이에요.
[스마트폰 탐구생활_박대리편]
요즘 회사 안에 너도나도 스마트폰 열풍이에요. 그렇다보니 40대, 50대 임원진을 비롯한 부장님들도 스마트폰 열공 모드라고 하는데요. 한화도 마찬가지에요. 다들 일은 안하고 스마트폰만 보나봐요. 아날로그, 아날로그 외치던박부장님도 별 수 없었나봐요. 끝내 스마트폰 트렌드에 올라 타셨네요. 더이상 '업무 시간에는 핸드폰으로 문자질 하지 맙시다!'하던눈초리도 이젠 끝인가 싶어요. 이토록 고무적일수가~ 아싸라비요오오~
어, 그런데 이게 왠 일, 황당시츄에이션~~~ 부장님이 나를 불러요. 가봤더니 새로산 스마트폰에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대요.이런 우X질레이션. 잠금장치를 풀지않고 전원안켜진다고 해요. 잠금을 살포시풀어놓고 자리로 돌아와요. 한 참 바쁜 시간이지만, 느지막하게 배우려는 부장님의 열정에 응원해주고 싶어요.
끊임없이 불러대는부장님을 피해 여자 화장실도 숨어봐요. 그런데, 이런 된장, 고추장, 쌈장.전화벨이 울려요. 부장님이에요. 휴대폰 저장 이름을 부장님에서 찰거머리로 바꿔볼까 0.0001초 고민해요.이러다간 부장님을 위한 '어이 박대리' 어플이 생길정도에요.
[스마트폰 탐구생활_부장님편]
요즘은 어딜 가든 '스마트 폰'이 화제에요. 사장님도 상무님도 회의시간마다 모바일과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해요. 이런 우X질레이션.그러면서 시커먼 폴더 전화인 제 휴대폰를 쓱 봐요.'튼튼하고 전화 뻥뻥 잘 터지면 됐지' 라고 스스로 위안했지만, 더 이 상 통할 것 같지 않아요. 어쨌든 남들 다하는 스마트폰 나라고 못할쏘냐 외치며 스마트폰을 샀어요.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 박혜원 | 한화그룹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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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릉입구 철거 현장 (0) | 2010.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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